유리 킴의 주요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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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킴 Юрий Ким | Yuri Ki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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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유리 이르세노비치 킴 Юрий Ирсенович Ким Yuri Irsenovich Kim |
출생 | 1941년 2월 16일[1] |
소련 RSFSR 프리모리예 지방 보로실로프 (現 러시아 극동 연방관구 프리모리예 지방 우수리스크) | |
사망 | 2011년 12월 17일 (향년 70세) |
러시아 시베리아 연방관구 노보시비르스크주 노보시비르스크 | |
서명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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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러시아의 고려인 영화 감독.
1973년 《그루빠》로 영화계에 데뷔하게 되었으며 소련이 존속하던 시절엔 '고려의 예이젠시테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친정부적이면서 작품성도 뛰어난 작품을 여럿 만들어 1990년엔 인민예술가 칭호까지 수여받았으나, 소련 해체 이후엔 《고난의 행군》으로 대표되는, 여러모로 소련 시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를 많이 만들면서 러시아 정부의 눈 밖에 나기 시작했으며 2003년에 영화 《선군》을 제작하며 완전히 눈 밖에 나게 되어 정부의 압박으로 사실상 반강제적으로 영화계에서 은퇴하게 된다.
은퇴 직후인 2003년부터 통합 러시아 소속의 국가두마 의원으로 활동하며 정계에 입문했으며 8년간 정계에서 활동하면서 여러 국수주의적인 발언으로 인해 큰 논란을 빚어왔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2011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가던 도중 심근경색으로 인해 노보로시비르스크역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서 사망하게 된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론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 존재한다.
생애
유년 시절
영화감독 시절
데뷔
고려의 예이젠시테인
소련 해체 이후
정계 입문
사망
평가
그에 대한 말들
"고려의 예이젠시테인" ㅡ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
작품의 특징
필모그래피
여담
- 생전에 고소공포증이 매우 심각했다고 한다. 이 탓에 그는 먼 거리를 이동할 땐 무조건 철도를 통한 이동만을 고집했으며 그가 사망할 당시에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에 올라탄 상태였다고 한다.
- 감독 현역이던 시절에도 일본군 군가인 라바울 속요를 흥얼거렸을 정도로 일본 노래를 좋아했다고 하며 이 중에서 특히 엔카를 많이 좋아했다고 한다. 엔카를 하도 좋아해 그가 직접 방송에서 엔카를 부른 영상이 현재까지도 남아있다.
어록
잠은 쪽잠이 제일 달고 밥은 줴기밥이 제일 맛있다. 그는 디렉터체어에 앉아서 쪽잠을 잘 정도로 영화 촬영에 열성적이었다고 한다. |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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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 - 1991 | 입당 | |
1991 - 2003 | 해산 | |
2003 - 2011 | 입당 정계 입문 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