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당신들의 조선)

벨지엄 솔피 박영환 얏슈 핫산
당신들의 조선 연재 재개까지… D-35
[ 세계관 설명 ]
에헤 에야차! 에야차!
로동당기발 따라 나가자!
에헤 에야차! 에야차!
로동당기발 따라 나가자!


당신들의 조선은 "만일 북한이 한반도를 통일했다면?" 이라는 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브위키의 대체역사 세계관입니다.
이 문서는 당신들의 조선의 공식 설정입니다. 관계자 외 이용을 금지합니다.
문서의 모든 내용은 허구입니다.
조선
관련 문서
조선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동아시아의 국가
[ 펼치기 · 접기 ]
몽골[1] 일본[2] 조선 중국[3] 제주
[ 각주 펼치기 · 접기 ]
  1. 중앙아시아, 북아시아의 일부로 분류되기도 함
  2. 영토의 일부가 미크로네시아, 동남아시아로 분류되기도 함
  3. 영토의 일부가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로 분류되기도 함

[ 펼치기 · 접기 ]

G20
[ 펼치기 · 접기 ]

상하이 협력 기구 (SCO)
[ 회원국 목록 ]
[ 참관국 목록 ]
[ 참관국 목록 ]



BRICS

[ 펼치기 · 접기 ]

합의를 위한 연합 (커피 클럽)
[ 펼치기 · 접기 ]


유라시아 경제 연합
[ 펼치기 · 접기 ]

NEXT 11 당사국
[ 펼치기 · 접기 ]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 펼치기 · 접기 ]

[ 펼치기 · 접기 ]
가나 · 가봉 · 가이아나 · 감비아 · 과테말라 · 그레나다 · 그리스 · 기니 · 기니비사우
나미비아 · 나우루 · 나이지리아 · 남수단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남예멘 · 네덜란드 · 네팔 · 노르웨이 · 뉴질랜드 · 니제르 · 니카라과
덴마크 · 도미니카 공화국 · 도미니카 연방 · 독일 · 동티모르
라오스 · 라이베리아 · 라트비아 · 러시아 · 레바논 · 레소토 · 루마니아 · 룩셈부르크 · 르완다 · 리비아 · 리투아니아 · 리히텐슈타인
마다가스카르 · 마셜 제도 · 마카오 · 말라위 · 말레이시아 · 말리 · 멕시코 · 모나코 · 모로코 · 모리셔스 · 모리타니 · 모잠비크 · 몬테네그로 · 몬트세랫 · 몰도바 · 몰디브 · 몰타 · 몽골 · 미국 · 미얀마 · 미크로네시아
바누아투 · 바레인 · 바베이도스 · 바티칸 시국 · 바하마 · 방글라데시 · 버뮤다 · 베냉 · 베네수엘라 · 베트남 · 벨기에 · 벨라루스 · 벨리즈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보츠와나 · 볼리비아 · 부룬디 · 부르키나파소 · 부탄 · 북마케도니아 · 북예멘 · 불가리아 · 브라질 · 브루나이 · 브루나이
사모아 · 사우디아라비아 · 산마리노 · 상투메 프린시페 · 세네갈 · 세르비아 · 세이셸 · 세인트루시아 ·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 세인트키츠 네비스 · 소말리아 · 솔로몬 제도 · 수단 · 수리남 · 스리랑카 · 스웨덴 · 스위스 · 스페인 ·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 시리아 · 시에라리온 · 신트마르턴 ·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 아루바 · 아르메니아 · 아르헨티나 · 아이슬란드 · 아이티 · 아일랜드 · 아제르바이잔 · 아프가니스탄 · 안도라 · 알바니아 · 알제리 · 앙골라 · 앤티가 바부다 · 앵귈라 · 에리트레아 · 에스와티니 · 에스토니아 · 에콰도르 · 에티오피아 · 엘살바도르 · 영국 ·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 오만 · 오스트레일리아 · 오스트리아 · 온두라스 · 요르단 · 우간다 · 우루과이 · 우즈베키스탄 · 우크라이나 · 이라크 · 이란 · 이스라엘 · 이집트 · 이탈리아 · 인도 · 인도네시아 · 일본
자메이카 · 잠비아 · 적도 기니 · 조선 · 조지아 · 중국 ·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 지부티 · 지브롤터 · 짐바브웨
차드 · 체코 · 칠레
카메룬 · 카보베르데 · 카자흐스탄 · 카타르 · 캄푸치아 · 캐나다 · 케냐 · 케이맨 제도 · 코모로 · 코스타리카 · 코트디부아르 · 콜롬비아 · 콩고 공화국 · 콩고 민주 공화국 · 쿠바 · 쿠웨이트 · 퀴라소 · 퀴라소 · 크로아티아 · 키르기스스탄 · 키리바시 · 키프로스
타지키스탄 · 탄자니아 · 태국 ·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 토고 · 통가 · 투르크메니스탄 · 튀니지 · 튀르키예 · 트리니다드 토바고
파나마 · 파라과이 · 파키스탄 · 파푸아뉴기니 · 팔라우 · 팔레스타인 · 페루 · 포르투갈 · 폴란드 · 프랑스 · 피지 · 핀란드 · 필리핀
헝가리 · 홍콩

남극조약 회원국
[ 펼치기 · 접기 ]

[ 회원국 목록 ]
[ 참관국 목록 ]

스페이스 클럽
[ 펼치기 · 접기 ]


바르샤바 조약 기구
[ 회원국 목록 ]
[ 참관국 목록 ]
[ 참관국 목록 ]
조선* 중국* 베트남* 몽골
*: 중소결렬 이후 탈퇴.


경제상호원조회의
[ 회원국 목록 ]
[ 회원국 목록 ]
정회원국
소련
루마니아 불가리아 폴란드
헝가리 동독 몽골 쿠바 베트남
*: 1961년 이래 불참, 1987년 탈퇴.
준회원국
유고슬라비아
[ 참관국 목록 ]
[ 참관국 목록 ]
조선1 중국2 핀란드 멕시코 이라크
앙골라 라오스
남예멘
1: 1962년 흐루쇼프의 정식 가입 요구를 거부하면서 탈퇴.
2: 1961년 중소결렬 이래 불참.


공산주의
[ 이념 전반 ]
[ 이념 전반 ]
분파 마르크스-레닌주의
현실사회주의 · 카스트로주의 · 호자주의 · 호찌민 사상 · 박헌영주의 · 마오주의(마르크스-레닌-마오주의 · 중국특색 사회주의)

볼셰비키-레닌주의
파블로주의 · 신트로츠키주의(클리프주의) · 제3의 진영 · 포사다스주의

자유지상주의적 공산주의
룩셈부르크주의 · 좌파공산주의 · 사회적 아나키즘 · 자율주의

그 외: 서구 마르크스주의 · 포스트 마르크스주의 · 국민공산주의 · 기독교 공산주의
인물 카를 마르크스 · 프리드리히 엥겔스 · 카를 카우츠키 · 블라디미르 레닌 · 레프 트로츠키 · 미하일 칼리닌 ·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 나데즈다 크룹스카야 · 이오시프 스탈린 · 니키타 흐루쇼프 · 겐나디 주가노프 · 요시프 브로즈 티토 · 천두슈 · 리다자오 · 마오쩌둥 · 저우언라이 · 체 게바라 · 피델 카스트로 · 라울 카스트로 · 로자 룩셈부르크 · 프랑수아 노엘 바뵈프 · 루이 오귀스트 블랑키 · 카를 리프크네히트 · 안토니오 그람시 · 호찌민 · 응우옌반린 · 보응우옌잡 · 쑤파누웡 · 노로돔 시아누크 · 폴 포트 · 담딘 수흐바타르 · 허를러깅 처이발상 · 고토쿠 슈스이 · 시이 가즈오 · 고이케 아키라 · 키라 요시코 · 야마조에 타쿠 · 아카미네 세이켄 · 박헌영 · 김일성 · 강성산 · 푸슈파 카말 다할 · 카드가 프라사드 올리 · 빌헬름 피크 · 발터 울브리히트 · 에리히 호네커 · 에곤 크렌츠 · 게오르게 게오르기우데지 ·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 엔베르 호자 · 헨크 스네블리에트 · 호세 카를로스 마리아테기 · 밥 아바키안 · 게오르기 디미트로프 · 헬렌 켈러 · 김알렉산드라
이론 공산주의 · 사회주의 · 노동가치론 · 변증법적 유물론 · 마르크스 경제학 · 여성해방론 · 프롤레타리아 독재 · 민주집중제 · 계획경제 · 반자본주의 · 무신론 · 사회주의법 · 인민민주주의 · 사회주의 문화
정당 공산당
상징 낫과 망치 ·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 붉은 별 · 적기
관련 문서 분파 · 역사 · 서기장 · 적색 테러 · 탈공산주의 · 통일전선 · 글라스노스트·페레스트로이카 ·
레닌주의 ·
틀:스탈린주의 (당신들의 조선)
스탈린주의 ·
마오주의
[ 정당 · 조직 ]
[ 정당 · 조직 ]
현존 정당
아시아 중국공산당 중국의 기 · 일본공산당 일본의 기 · 노동자공산당 일본의 기 · 노동의 해방을 목표로 노동자당 일본의 기 · 조선로동당 조선 (당신들의 조선)의 기 · 베트남 공산당 베트남의 기 · 라오 인민혁명당 라오스의 기 · 캄푸치아 공산당 · 인도네시아 공산당 인도네시아의 기 · 버마 공산당 미얀마의 기 · 네팔 공산당 네팔의 기 · 인도 공산당 인도의 기 · 인도 공산당(마르크스주의) 인도의 기 · 방글라데시 노동자당 방글라데시의 기 · 아프가니스탄 인민민주당 ·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 팔레스타인의 기 · 팔레스타인 해방민주전선 팔레스타인의 기 · 팔레스타인 인민당 팔레스타인의 기 · 이스라엘 공산당 이스라엘의 기 · 예멘 사회당 · 몽골 인민당 몽골의 기 · 카자흐스탄 인민당 카자흐스탄의 기
유럽 프랑스 공산당 프랑스의 기 · 스페인 공산당 · 이탈리아 공산당 이탈리아의 기 · 포르투갈 공산당 포르투갈의 기 · 그리스 공산당 그리스의 기 · 튀르키예 공산당 튀르키예의 기 · 튀르키예 노동자당 튀르키예의 기 · 노동인민진보당 키프로스의 기 · 독일 공산당(1968년) 독일의 기 · 오스트리아 공산당 오스트리아의 기 · 벨기에 노동당 벨기에의 기 · 스위스 노동당 스위스의 기 · 연대 스위스의 기 · 이윤 이전에 인민 아일랜드의 기 · 적색당 노르웨이의 기 · 적록동맹 덴마크의 기 · 보헤미아 모라바 공산당 체코의 기 · 몰도바 공화국 공산당 몰도바의 기 · 벨라루스 공산당 벨라루스의 기 · 러시아 공산당 러시아의 기 · 러시아의 공산주의자들 러시아의 기 · 사회당 네덜란드의 기 · 헝가리 사회당 헝가리의 기
아프리카 남아프리카 공산당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기 · 경제자유투사당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기 · 기니카보베르데 아프리카독립당 기니비사우의 기 · 모잠비크 해방전선 모잠비크의 기 · 상투메 프린시페 해방운동-사회민주당 상투메 프린시페의 기 · 아프리카 독립당 부르키나파소의 기 · 앙골라 완전독립 민족동맹 앙골라의 기 · 앙골라 해방인민운동 앙골라의 기 · 짐바브웨 아프리카 국민연합-애국전선 짐바브웨의 기 · 콩고 노동당 콩고 공화국의 기 · 티그라이 인민해방전선 에티오피아의 기
아메리카 미국 공산당 미국의 기 · 혁명공산당 미국의 기 · 캐나다 공산당 캐나다의 기 · 쿠바 공산당 쿠바의 기 ·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 니카라과의 기 · 베네수엘라 공산당 베네수엘라의 기 · 인민진보당 가이아나의 기 · 자유페루 페루의 기 · 브라질 공산당 브라질의 기 · 사회주의자유당 브라질의 기 · 칠레 공산당 칠레의 기 · 에콰도르 공산당-붉은 태양 에콰도르의 기 · 에콰도르 공산당 에콰도르의 기 · 우루과이 공산당 우루과이의 기 ·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 엘살바도르의 기
볼드체 : 여당 또는 연립여당
취소선 : 역사적으로 공산주의를 표방했던 정당
해체된 정당
아시아 조선공산당 · 남조선로동당 제주 (당신들의 조선)의 기 · 말라야 공산당 말레이시아의 기 · 대만 공산당
유럽 소련 공산당 소비에트 연방의 기 · 독일 공산당 독일의 기 · 세르비아 공산당 세르비아의 기 · 헝가리 사회노동당 · 폴란드 연합노동자당 · 알바니아 노동당 · 유고슬라비아 공산주의자 동맹 · 불가리아 공산당 ·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 · 루마니아 공산당 · 영국 공산당 영국의 기 · 독일 사회주의통일당 · 헝가리 노동인민당 · 헝가리 공산당 · 튀르키예 공산당(1920년) 튀르키예의 기
오세아니아 호주 공산당 호주의 기
국제 조직
코민테른 · 코민포름 · 코메콘 · 바르샤바 조약기구 · 인터내셔널 · 공산당-노동자당 국제회의 · 세계반제플랫폼 · 각종 공산주의 정당 연합
[ 국가 ]
[ 국가 ]
인민공화국 또는 사회주의 공화국을 표방하는 국가

남예멘
·

라오스
·

베트남
·

아프가니스탄
·

조선
·

중국
·

캄푸치아
·

쿠바
공산주의 정당이 여당으로 집권 중인 국가

가이아나
·

네팔
·

방글라데시
·

벨라루스
·

브라질
·

세르비아
·

스페인
·

아르헨티나
·

이탈리아
·

칠레
·

콜롬비아
·

페루
★ : 연립정부의 구성원으로 집권한 국가
붕괴된 국가

파리 코뮌
·

소련
·

유고슬라비아
·

폴란드
·

헝가리
·

체코슬로바키아
·

동독
·

불가리아
·

루마니아
·

알바니아
·

몽골
·

모잠비크
·

앙골라
·

에티오피아
·

베냉
·

콩고
·

소말리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국기 국장
강성대국
强盛大國
상징
국가 애국가
(愛國歌)
국화 무궁화
역사
[ 펼치기 · 접기 ]
해방 1945년 8월 15일
소비에트 민정청 수립 1945년 10월 3일
북조선인민위원회 수립 1946년 2월 1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1948년 9월 9일
조선전쟁 발발 1950년 6월 25일
지리
[ 펼치기 · 접기 ]
수도 서울시 (1950~)[1]
북위 37°33′36″ 동경 126°59′24″
최대 도시
면적 명목 223,646km² | 세계 84위
실질 221,211km² | 세계 84위
접경국 중국의 기 중국
러시아의 기 러시아
인문 환경
[ 펼치기 · 접기 ]
인구
총 인구
75,545,370명 (2023년) | 세계 20위
인구 밀도
344.8명/km²
출산율
1.45명 (2023년)
민족 구성
조선민족 96.2%
기타 3.8%
언어
공용어
조선어
공용 문자
조선문자
종교
국교
국교 없음 (국가 무신론)
분포
무종교 62.2%
불교 15.6%
천도교 10.5%
전통신앙 6.0%
개신교 5.7%
군대 없음(조선로동당의 군대인 조선인민군이 대체)
행정
[ 펼치기 · 접기 ]
정치
[ 펼치기 · 접기 ]
정치 체제 공산주의, 사회주의, 공화정, 과두제, 독재, 민주집중제, 일당제, 단원제, 대륙법계
민주주의 지수 2.93점 | 권위주의 (2023년)
(166개국 중 131위, 아시아 29위)
국가주석
(국가원수)
최룡해
정부
요인
정무원총리
(정부수반)
김덕훈
박형준
리주영
조희대
여당
경제
[ 펼치기 · 접기 ]
경제 체제 사회주의시장경제 (명목)
권위주의적 자본주의 (실질)
명목
GDP
전체
$1조 5,156억 (2024년) | 세계 16위
1인당
$20,063 (2024년) | 세계 52위
GDP
(PPP)
전체
$2조 6,659억 (2024년) | 세계 14위
1인당
$35,290 (2024년) | 세계 55위
국부 $9조 8,787억 (2022년) | 세계 10위
무역
수출
$5,489억 (2023년)
수입
$5,807억 (2022년)
신용 등급 무디스 Aa3
S&P A-
Fitch A-
통화
공식 화폐
조선 원(₩)
ISO 4217
KRW
단위
[ 펼치기 · 접기 ]
법정 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GMT+08:30 (KST)
도량형 SI 단위
운전석
(통행 방향)
오른쪽
외교
[ 펼치기 · 접기 ]
유엔 가입 1971년 10월 25일
유엔 회원국
승인 여부
182개국 승인
수교국 182개국
ccTLD
.kr, .조선[2]
국가 코드
410, KOR, KR
국제 전화 코드
+82
위치

실효 지배[3] | 명목상 영토[4]

지도를 불러오는 중...

개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약칭 조선(朝鮮)은 동아시아 조선반도에 위치한 사회주의 공화국이다.

상징

국호

언어별 명칭
영어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Korea
조선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
중국어 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 (cháoxiǎnmínzhuzhǔyìrénmíngònghéguó)
朝鲜 (cháoxiǎn)
일본어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 (ちょうせんみんしゅしゅぎじんみんきょうわこく)
朝鮮 (ちょうせん)
프랑스어 République populaire démocratique de Corée (RPDC)
Corée
러시아어 Корейская Народно-Демокра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КНДР)
Коре́я
스페인어 República Popular Democrática de Corea
Corea
아랍어 جمهورية كوريا الديمقراطية الشعبية

조선의 정식 국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이다. 조선(朝鮮)이라는 약칭으로도 불린다. 해당 국호에서 '조선'은 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반도에 존재한 국가인 리씨조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조선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문화권을 이루는 말이며 '민주주의'는 조선이 공식적으로 채택한 민주주의 체제인 인민민주주의 체제를, '인민'은 뜻 그대로 자연인을 의미하지만 이는 그냥 일반적인 자연인을 상징하는 것이 아닌, 국가를 구성하는 국가의 주체를 상징하는 것이며 '공화국'은 조선의 국체인 공화정을 의미한다. 즉 한마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국호는 '조선에 위치하고 인민민주주의 체제를 채택한 인민의 공화국'을 의미하는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국호는 조선 정치인들 간 타협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우익 독립운동가들은 '고려'와 '한', '대한'이라는 칭호가 중국에게 잃어버린 국호를 되찾는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이러한 칭호에 호의적이었지만 좌익 독립운동가들은 이러한 칭호가 왕조에 한정된다고 간주했다. 그러나 이들은 '조선'이라는 칭호가 리씨조선만의 것이 아닌 조선반도의 문화권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조선이라는 칭호에 호의적이었다. 이에 국호 제정 과정에서 '조선'이라는 칭호에는 빠른 타협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국체를 상징하는 '공화국'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민주주의'와 '인민'에 대해선 의견이 갈렸다. 박헌영그 세력은 본인들이 주도하여 세웠던 국가의 국호였던 '조선인민공화국'을 선호했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에서 활동한 연안파 세력은 마오쩌둥의 신민주주의 이론을 상징하는 국호인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을 선호했다. 이에 김두봉은 이 둘을 모두 합친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란 국호를 제안했고 이러한 국호에 당시 권력을 잡고 있던 김일성과 소련은 동의했다. 여기에 당시 제25군 정치위원에 재임하고 있던 니콜라이 게오르기예비치 레베데프(Николай Георгиевич Лебедев)가 최종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국호를 완성시켰다.

이러한 조선 정치인들 간 타협의 산물이자 소련의 작품이었던 조선의 국호는 일반적인 공산주의 국가들과는 다른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일반적인 공산주의 국가는 '인민 공화국'이나 '민주 공화국' 내지 '민주주의 공화국'이란 국호를 쓰고 있다. 이 두 가지 표현을 다 쓴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론 '인민 민주주의'나 '인민 민주'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러한 점에서 조선의 국호는 다른 공산주의 국가의 일반적인 국호와는 매우 다르단 점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국호를 직접 정해준 소련과 그 후신 러시아에서도 특이하다고 통하는지 이들은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란 뜻의 'Корейская Народно-Демокра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을 사용한다.

국기

람홍색공화국기

조선의 국기는 람홍색공화국기(藍紅色共和國旗)로 1948년 7월 10일 북조선인민회의 제5차 회의에서 제정되었다. 홍람오각별기(紅藍五角별旗)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다. 람홍색공화국기는 위아래가 푸른색으로 되어 있고 가운데는 붉은색으로 되어 있으며 그 사이에 얇은 흰색 선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국기 왼쪽엔 흰색 원으로 둘러싸인 붉은 별이 위치해있다. 여기서 푸른색은 조선반도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을 의미하고 붉은색과 별은 공산주의를, 흰색은 공산주의의 순수성 보위를 상징한다.

과거에는 조선도 제주처럼 태극기를 공식 국기로 사용하였으며 김두봉도 레베데프 소장에게 태극기를 사용한다는 의지를 밝혔었다. 그러나 레베데프를 비롯한 조선 내 소련군 장성들은 태극기에 담겨져 있는 도교 사상을 비롯한 중국 철학을 미신으로 판단했기에 이를 탐탁지 않게 여겼기에 김두봉과의 타협 끝에 국기 교체를 결정, 이렇게 현재의 람홍색공화국기가 탄생하였다. 현 조선은 람홍색공화국기를 신익희 전 제주 국회의장의 조카인 신해균 화백이 고안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현 제주에선 람홍색공화국기의 도안을 소련이 정해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렇게 탄생한 람홍색공화국기는 1948년 7월 10일 개최된 북조선인민회의 제5차회의에서 공식적으로 태극기를 대체할 조선의 새로운 상징 깃발로 제정되었다. 이후 김두봉은 연단 뒤에 걸려있던 태극기를 치울 것을 지시했고 그 자리에 대신 람홍색공화국기를 게양하였다고 한다. 람홍색공화국기의 제정 직후인 7월 20일 김두봉은 《신국기의 제정과 태극기의 폐지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해당 담화에는 태극기를 폐지하고 신국기, 즉 람홍색공화국기를 제정해야 하는 이유가 총 7개의 목차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김두봉은 해당 담화에서 새 민주국가의 성질에 위반, 그 근거되는 주환의 '학설'이 비과학적이며 미신적, 처음부터 일정한 의의와 표준이 없이 제정됨, 태극기는 무용한 난해로 인한 각양각색의 불통일된 폐가 있음과 같은 근거를 들며 태극기를 비판했으며 한편 그는 해당 담화에서 전도양양한 신흥국가의 상징, 부강화평한 민주일가의 상징, 광명발전할 행복한 국가의 상징이라는 근거를 들며 람홍색공화국기를 옹호했다.

태극기를 공식 국기로 사용하고 있는 제주에선 람홍색공화국기를 인민공화국기(人民共和國旗) 내지 인공기(人共旗), 북괴기(北傀旗)라는 명칭으로 부르며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소지하거나 공공장소에서 노출할 시 국가보안법과 특별조치법 등을 근거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국가

애국가

조선의 국가는 애국가(愛國歌)로 1949년 6월 29일 북조선인민회의에서 국가로 제정되었다.

애국가는 박세영이 1947년 5월에 작사했으며 김원균이 1947년 6월 27일 작곡하였다. 제정 초기에는 통일 정부의 수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본격적으로 보급하지 않았으며 그 대신 올드 랭 사인의 곡조에 맞춘 기존의 애국가를 대외적인 국가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1948년 남조선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며 통일 정부 수립이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1948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1948년 헌법 제정 당시부터 명문화되었던 람홍색공화국기과는 달리 애국가는 1992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이 수정보충되면서 명문화되기 이전까지 관련 법령이 존재하지 않았다.

애국가는 1절과 2절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절 후렴은 러시아 민요의 영향을 받아 2번 부른다. 이는 러시아 민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1절과 2절을 같이 부를 때에는 2절의 후렴만 2번 부른다.

역사

조선의 역사
[ 펼치기 · 접기 ]
상고시대
부여
고조선[1]
단군조선 · 위만조선
진국 탐라 우산
원삼국​시대
한사군[2]
마한
변한
진한
낙랑
동예
옥저
고구려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가야[3]
신라
고구려 신라
남북국​시대
발해 통일신라
후삼국​시대
태봉
후백제
신라
고려
고려시대
고려
원 간섭기
리조시대
리씨조선
대한제국
왜정시대
왜정시대 조선[4]
대한민국
림시정부
현대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조선인민공화국
소련군정[4]
북조선인민위원회
미군정[4]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제주
[1] 기자조선은 현대 주류 학설에서는 인정되지 않음
[2] 한사군은 조선사 포함 여부에 대해 논쟁이 있음
[3] 가야는 신라의 복속 이후에도 사료에서 존재가 확인되어 7세기 중엽까지 반독립적 상태로 존속했다는 학설도 있음
[4] 외세 침략 등의 이유로 인해 조선민족에 의한 정권수립이 되지 않은 경우
주요 민족: 예맥 · 삼한 · 조선민족

자연환경

면적

생태

기후

인문환경

인구

언어

종교

교통

행정구역

[ 펼치기 · 접기 ]
관북·관서·해서
평안남도
평남
· 평안북도
평북
· 평양시
평양
· 함경남도
함남
· 함경북도
함북
· 황해남도
황남
· 황해북도
황북
경기·관동·호서
강원남도
강남
· 강원북도
강북
· 경기도
경기
· 서울시
서울
· 충청남도
충남
· 충청북도
충북
영남·제주·호남
경상남도
경남
· 경상북도
경북
· 부산시
부산
· 전라남도
전남
· 전라북도
전북
· 제주도
제주
글자
 : 행정구역 약칭

정치

경제

산업

화폐

사회

복지

치안

문화

언론

교육

스포츠

공휴일

군사

단위

대중매체

조선을 모티브로 한 것들


  1. 1948년 정부 수립 이후부터 1950년 통일 이전까지는 평양시가 조선의 수도로써 기능했다.
  2. 국제화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
  3. 제주도와 기타 부속 도서를 제외한 조선반도 전역.
  4. 제주도 전역과 기타 부속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