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황제 이연

[ 소개 ]
매화 핀 진목정엔 잔설이 누웠는데
화사하게 웃는 설중매 담장 너머로 매향을 흩뿌리며
고운 자태 뽐내고 오가는 마실사람 눈웃음치며 유혹하네
김씨네가 살다가 도회로 가버린 초가지붕 용마루는 세월의 횡포 속에
사르르 녹아내렸고 마당에는 지게 갈퀴 쟁기대가리 홀태
써레 홍두깨 호미자루
잡살뱅이들이 널부러져 푸서리 속에 나뒹굴고 있네
조상의 숨결이 열려있는 초가삼간 설중매
"설중매"는 "현대까지 대한제국이 존속한다면?" 이라는 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브위키의 대체역사 세계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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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제6대 황제
인덕황제 | 人德皇帝
이름 이연(李熯)[1]
만강(晩岡)
출생 1989년 2월 7일(1989-02-07) (35세)
황성 한성부 황실병원
재위기간 대한제국 황태손
1998년 5월 12일 ~ 2017년 11월 27일
대한제국 제6대 황제
2017년 11월 27일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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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전주 이씨
부모 부황 연종 덕황제, 모후 의선황태후
형제자매 3남 1녀 중 장남
황후 선온황후
자녀 장녀 성신공주
장남 황태자 이진
학력 강학원 유치원 (수료)
강학원 초등과 (졸업)
강학원 중등과 (졸업)
강학원 고등과 (졸업)
돈명대학 인문학부 (사학과 / 수료)[2]
종교 유교 (성리학)
신장 181cm
아명 청룡(靑龍)
존호 강정헌무소혜경원
(康靖獻武昭獻敬元)
연호 인덕(人德, 2018~현재)
계급 대한제국군 육해공군 대원수

개요

짐은 지금까지 그대 사민들의 평안과 행복, 자유와 권리를 위하여 살아왔고, 대황제에 오른 지금도, 그리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일생을 그대들을 위하여 살아갈 것을 다짐하노라.
즉위 칙서 내용 中

인덕황제 이연(人德皇帝 李曣)은 대한제국의 제6대 황제이다.

1989년생으로 인효태자태자비의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인 인효태자가 39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훙서하고, 2013년 11월 27일 조부 고종이 고령을 명분으로 양위하자 황태손(皇太孫)의 신분으로 황위를 이어받았다.

생애

인효태자의 아들

성녕 9년(1989년) 2월 7일, 연종 덕황제와 의선황태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의선황태후가 인덕황제를 잉태할 당시, 할아버지 고종 열황제가 꿈에서 덕수궁을 걷던 도중 푸른용이 나타나 동궁으로 들어가는 태몽을 꾸었다고 한다. 이때 고종은 뛸듯이 기뻐하며 장차 성군이 태어날 징조라며 자랑했고[3], 그 직후 의선황태후가 회임했다고 한다. 그래서 고종이 아명으로 '청룡(靑龍)'을 내려 주었다.

1989년, 당시 황실에는 영흥공이 태어난 이후 아들이 태어나지 않고 딸들만 줄줄이 태어나고 있었기에, 황실은 적장자의 출생(연종의 아들)을 몹시 필요로 하고 있었다. 인덕황제가 태어날 때, 많은 사람들이 아들이기를 간절히 기대했고, 황태자 부부의 첫 아들이자, 1963년 이래 최초로 태어난 남계 황족인 인덕황제가 태어나자 황실은 물론 대한 전체의 경사였다. 고종은 크게 기뻐하며 아기씨가 태어난 직후 아기씨를 원손에 책봉하며, 일반사면령을 발표하였고, 2살이 되던 1991년에는 황태손으로 책봉하기도 했다.

황실과 온 나라의 사랑을 받으며 태어난 인덕황제는 아버지를 닮아 어릴 적부터 싹싹하고 책을 좋아해, 할아버지 고종과 할머니 혜승인황후가 어린 태손을 몹시 귀여워하며 항상 궁중에 두고 옆에서 떠나지 못하게 했다. 고종은 거의 매일 태손을 불러 글을 쓰게 하고 책을 읽어주고, 대신들을 불러 한 번씩 직접 안아보게 하는 등 태손을 무척이나 총애했다. 고종은 각료들 앞에서 대놓고 인덕황제의 재능을 하루가 멀다 하고 자랑했으며 600년의 종사를 이을 태자와 태손이 내 잘난 자손이라며 호들갑을 떨기도 했다.

2001년 11월 27일, 겨우 11살의 나이에 아버지인 연종이 뇌출혈로 사망하자 어린 인덕황제는 큰 충격을 받있디.

즉위 이전

2008년 돈명대학에 진학하여 역사를 공부하다. 그러나 황태손으로써 잦은 공무에 따른 학점 부족으로 유급 위기가 찾아오게 된다. 그래서 졸업은 하지 않고 수업만 듣는 일종의 청강생 신분으로 대학을 수료하였다.

젊은 황제

평가

긍정적 평가

부정적 평가

여담

가계

어록

웃을 뿐, 대답하지 않으니 마음이 한가롭네. (笑而不答心自閑)
천추절 기자회견에서 약혼 사실을 공표하며
관리들은 사민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하고, 또 듣고 이유가 있으면 해결해 주어야 한다.
2018년 전국지방장관회의 훈시 中
아무리 방대한 국력을 자랑하는 나라라고 하더라도 사민들이 안일과 태평 속에 연약해지고 방종에 흐를 때에는 조만간 세계사의 무대에서 후퇴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2022년 128주년 자응절 훈시 中
오직 사민의 안녕만을 위해 움직이라. 모든 책임과 비난은 내가 질테니 내각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
코로나 사태 직후 어전회의에서 내각에 코로나 방역을 위한 전권을 부여하며
우리는 우리를 해치지 않는 자에 대해서는 언제나 이들을 우리의 친구로 맞아들일 것이오. 따라서 짐은 앞으로 정치 체제나 이념에 구애됨이 없이 우리의 자주성을 존중하고, 우리에게 적대 행위를 하지 않는 나라들과는 가능한 모든 분야에 있어서 상호 유대와 협력 관계를 촉진할하고자 하오.
2024년 평화의 날 기념사 中

대중 매체에서

상훈(賞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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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서성일기』에 따르면 1994년에 할아버지 고종이 직접 이름을 지어주면서 맑고 강직한 사람이 되라는 마음을 담았다. 뜻은 공경할 연이다.
  2. 황태손으로서의 공무 때문에 몹시 바빠서 졸업은 못하고 학적상 수료로만 남았다.
  3. 고종은 연종의 태자 책봉식에서 기자들이 태몽을 묻자, "나는 신묘한 태몽도, 기이한 일화 없이 황위에 올랐어. 길조네 뭐네 하는건 헛된 말이야."라고 할 만큼 괴력난신을 경멸하던 황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