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1968 | SPY | |||
| ||||
[ 주요 인물 ] [ 주요 인물 ]
[ 타임라인 ] [ 세계관 소개 ] [ 세계관 소개 ]
| ||||
공산주의 | |||||||||||||||||||||||||||||
---|---|---|---|---|---|---|---|---|---|---|---|---|---|---|---|---|---|---|---|---|---|---|---|---|---|---|---|---|---|
[ 펼치기 · 접기 ]
|
마르크스주의 혁명당 연합 "제3인터내셔널" Union of Revolutionary Marxist Parties "Third International" | |
---|---|
깃발 | |
표어 | Proletarier aller Länder, vereinigt euch!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
설립 | 1922년 1월 1일 |
전신 | 제2인터내셔널 |
본부 | 미주 사회주의 연방 캐피톨 자치구 |
유럽 본부 | 프랑스 공화국 파리 엉트르포구[1] |
총회의장 | 레온 브론스타인 미국 사회주의혁명당 |
부의장 | 카를 리프크네히트 독일 공산당 |
집행위원장 | 뤼도비크오스카르 프로사르 프랑스 공산당 |
이념 | 마르크스주의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좌익공산주의 생디칼리슴 좌익민족주의 |
스펙트럼 | 좌익 ~ 극좌 |
단가 | 노동자의 인터내셔널 |
연계 조직 | 세계산업노동자연맹 (IWW) |
개요
1921년 미국 혁명 이후 미주 사회주의 연방 정부의 주도로 세워진 국제 마르크스-혁명주의 정당의 총 연합이다.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와해된 제2차 인터내셔널을 계승했으며,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더욱 강력한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의 노선을 취했다. 또한 포용적 태도 역시 강화된 것이 특징인데 공산주의, 사회주의 정당 뿐만 아니라 일부 민족해방 정당 역시 인터내셔널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알 수 있다. 초기 인터내셔널의 내부에는 브론스타인주의자 뿐만 아니라 룩셈부르크로 대표되는 좌익공산주의자, 유진 데브스로 대표되는 생디칼리스트, 마이클 콜린스와 판초 비야로 대표되는 좌익민족주의자, 네스터 마흐노로 대표되는 아나키스트도 포함되어있었다.[2]
그럼에도 브론스타인의 영향이 강하게 들어갔는데 이는 영구혁명론을 강조하는 그의 입장이 반영되어, 마르크스주의를 표방함과 동시에 혁명주의를 표방하여 이름에도 공식적으로 마르크스주의 혁명당 연합이라는 타이틀이 들어간 것에서 파악할 수 있다. 관점에 따라서는 사회주의로의 이행만큼이나 혁명을 중요시했다는 평가도 있다.
대부분의 사회민주주의 정당들이 레온 브론스타인과 로자 룩셈부르크의 "극좌적 모험성"을 비판하며 참가하지 않았다.
본부는 이른바 "혁명의 대조국" 미주 사회주의 연방의 캐피톨 자치구에 위치했으며 유럽 본부는 본부 설치 7개월 후인 8월달에 파리에 설치되었다. 물론 명목상으로는 모든 정당의 동등한 지위를 주장하였으나 실질적으로는 유일하게 사회주의 혁명이 현재 진행형이었던 미국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이 굴러갔다.
소속 정당
※ ●은 집권정당, ▲은 주요 수권정당, †은 법외정당을 의미한다.
- 미주 혁명 위원회
- 유럽 혁명 위원회
- 민족 해방 위원회
- ↑ 상대적으로 혁명주의 정당에 대한 탄압이 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기로 하였고 그중에서도 지리적으로 유럽의 중심이었던 프랑스가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1922년 8월 설치되었다. 독일 및 영국의 경우 제국 정부가 공산당을 법외 정당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지리적, 정치적, 상징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유럽 본부가 설치되기 곤란하였으며 특히 영국의 본부 설치는 마이클 콜린스가 이끄는 아일랜드 공화혁명당이 극렬히 반대하였다.
- ↑ 다만 네스터 마흐노는 우크라이나의 사정상 미국으로 이민을 갔기에 참여한 면이 컸고 유럽의 대부분의 아나키스트들은 브론스타인주의 특유의 중앙집권제성에 반발해 조직에 참여하지 않았다.
- ↑ 베니토 무솔리니의 집권으로 국가파시스트당을 제외한 모든 당이 금지되었다.
- ↑ 로만 폰 운게른슈테른베르크의 집권과 몽골 혁명의 실패로 인하여 인민당 활동이 법적으로 금지되었다.
- ↑ 아시아 위원회가 설립되지 않아 이쪽으로 분류되었다. 일본 제국 정부의 공산주의 탄압 정책으로 아시아에서의 활동이 어려운 측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