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민주주의


공산주의
[ 이념 전반 ]
[ 이념 전반 ]
분파 마르크스-룩셈부르크주의
룩셈부르크주의 · 그람시주의 · 레닌주의 · 트로츠키주의 · 현실사회주의 · 슈트라서주의 · 가오강주의 · 상카라주의 · 은크루마주의 · 남아메리카 사회주의 · 호자주의

중도 마르크스주의
사회민주주의(개량주의) · 베른슈타인주의 · 오스트리아 마르크스주의 · 부하린주의(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 · 일리에스쿠주의 · 티토주의 · 시장사회주의 · 덩샤오핑 사상 · 클린턴주의 · 조봉암 노선)

신마르크스주의
프람주의 · 알튀세르주의(풀란차스주의 · 프랑스 마르크스주의) · 루카치주의 · 곤살로 노선 · 간디 사상

초좌파주의
들뢰즈주의(자율주의) · 아나키즘(크로포트킨주의 · 마흐노 노선 · 스페인 아나키즘) · 마인호프 노선 · 좌파 공산주의(판네쿡주의 · 보르디가주의)
인물 카를 마르크스 · 프리드리히 엥겔스 · 카를 카우츠키 ·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 · 로자 룩셈부르크 · 카를 리프크네히트 · 그레고어 슈트라서 · 파울 요제프 괴벨스 · 아돌프 히틀러 · 하인리히 힘러 · 헤르베르트 프람 · 에리히 호네커 · 오토 바우어 · 루돌프 힐퍼딩 · 니콜라이 차골로프 · 게오르크 플레하노프 · 블라디미르 레닌 · 쿤 벨러 · 죄르지 루카치 · 펠릭스 제르진스키 · 모리스 토레즈 · 루이 알튀세르 · 에티엔 발리바르 · 오토 빌레 쿠시넨 · 루도 마르텐스 · 아마데오 보르디가 · 안토니오 그람시 · 팔미로 톨리아티 · 엔리코 베를링구에르 · 산티아고 카리요 · 니코스 풀란차스 · 게오르기 게오르기우데지 · 이온 일리에스쿠 · 게오르기 디미트로프 · 알렉산데르 둡체크 · 가오강 · 덩샤오핑 · 미야모토 겐지 · 다니엘 오르테가 · 오스카 니에메예르 · 피델 카스트로 · 체 게바라 · 토마 상카라 · 줄리어스 니에레레 · 과메 은크루마 · 넬슨 만델라 · 조봉암 · 박헌영
이론 공산주의 · 사회주의 · 헤겔주의 · 변증법적 유물론(양질전화 · 부정의 부정 · 대립물의 통일) · 사적 유물론(유적 존재 · 상부구조와 하부구조) · 정치경제학(주류 경제학) · 노동가치론 · 이데올로기론 · 여성해방론 · 민족해방론 · 생태사회주의 · 프롤레타리아트 독재 · 민주집중제 · 계획경제 · 통일전선(반파쇼 인민전선 · 반제반봉건 통일전선) · 인민민주주의 · 가능-불가능 논쟁(가능주의 · 불가능주의) · 반자본주의 · 반제국주의 · 혁명적 사회주의 · 사회주의 법 · 사회주의 문화 · 무신론
정당 공산당 · 사회민주당 · 사회당
상징 낫과 망치 ·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 붉은 별 · 적기
관련 문서 분파 · 역사 · 서기장 · 적색 테러 · 통일전선 · 룩셈부르크주의 · 프람주의 · 부하린주의 · 간디 사상
[ 정당 · 조직 ]
[ 정당 · 조직 ]
현존 정당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볼드체 : 여당 또는 연립여당
취소선 : 역사적으로 공산주의를 표방했던 정당
코민테른 · 세계 반식민주의 플랫폼 · 베를린 조약 기구
[ 국가 ]
[ 국가 ]
인민공화국 또는 사회주의 공화국을 표방하는 국가

가이아나

그레나다

그리스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네팔

노르웨이

니카라과

덴마크

라오스

라트 연방

러시아

루마니아

만주

말레이시아

모잠비크

몬테네그로

몽골

베냉

베네수엘라

베트남

볼리비아

북마케도니아

북일본

브라질

세르비아

소말리아

수리남
공산주의 정당이 여당으로 집권 중인 국가
 : 연립정부의 구성원으로 집권한 국가
붕괴된 국가

구 유고 연방

개요

인민민주주의(독일어: Volksdemokratie, 영어: People's Democracy)는 민주사회주의의 한 형태로, 사회주의 국가에서 흔히 등장하는 정치 체제를 의미한다.

마르크스-룩셈부르크주의의 해석

고전적인 마르크스-룩셈부르크주의에서 인민민주주의는 프롤레타리아트 독재, 즉 사회주의적 민주의 다른 표현이다. 마르크스-룩셈부르크주의는 통일전선론을 채택하고 있으므로, 인민민주주의의 경우 피식민 국가에서 취해질 수 있는 반제반봉건 인민전선의 한 양태로 본다.

프람주의의 해석

헤르베르트 프람과 그의 이념을 따르는 이들은 인민민주주의를 프롤레타리아트 독재와 구분짓는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프롤레타리아트 독재는 프롤레타리아트 계급의 온전한 권력 장악을 의미하며, 그러한 점에서 농민이나 민족 부르주아가 참여한 제3세계의 사회주의 운동을 설명하기 어렵다. 즉 프롤레라리아트 독재가 프롤레타리아트의 단일한 권력을 가리킨다면, 인민민주주의는 프롤레타리아트 뿐 아니라 민족적 부르주아지, 농민, 도시 계급, 인텔리 등 여러 반제국-반자본-반식민 계급이 단결한 통일전선의 일종 - 즉 노농민주독재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라트 연방을 비롯한 선발 사회주의 국가는 대부분 산업화가 완료된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이었다. 이러한 국가에서는 모순이 정점에 이르러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회주의 단계로 도약하게 된다. 반면 산업 자본주의가 도입되지 아니한 제3세계 국가의 경우 프롤레타리아트가 미발달했다. 또한, 제국주의는 그 특성상 피식민 국가의 전체 계급을 적대적 생산관계에 놓게 한다. 따라서 제3세계의 경우, 식민 자본주의를 물리치기 위해 민족 부르주아, 지식인, 농민 또한 반제 반봉건 통일전선의 일원으로 참가할 수 있게 되는데, 이를 프람주의는 이를 인민민주주의로 설명한다.

인민민주주의 독재 실현의 예시로 공산당 이외에 여러 정치단체 혹은 (관제)정당이 허가되며, 선거제 역시 각 작업장별로 대표를 뽑는 것이 아니라 지역구에서 대표를 뽑게 된다. 라트 연방의 경우 평의회 의원을 작업장별로 선출하고 있으나, 인민민주주의를 실현한 만주의 경우 지역구에서 선출하고 있다. 이는 각 지역 유지와 농민들의 이해를 반영하기 위한 인민민주의 실현 양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생산양식의 발달로 인민민주주의가 성숙하게 되면 인민민주는 자연스럽게 프롤레타리아트 독재로 도약하며, 국가는 사회주의 사회로 전화하게 된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