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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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청와대 (한나라)

청와대
靑瓦臺 | Cheong Wa Dae
기능 내각총리대신 관저
내각총리대신 집무실
내각관방
국가안보실
내각총리대신 경호처
국무회의실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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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부 중구 회현동1가
전화번호 02-730-5800
관저입주자 대한제국 내각총리대신 및 그 배우자
역사 1945년 8월 15일 (경무대)
1961년 1월 13일 (청와대)
1991년 9월 4일 (신축 본관 완공)
2023년 1월 25일 (내각총리대신 집무실 및 관저 기능 해제)
2023년 3월 2일 (내각총리대신 집무실 및 관저 기능 회복)
청와대 본관

개요

청와대는 대한제국 내각총리대신이 그 공무를 수행하는 '내각총리대신 집무실'과 퇴근 후 기거하는 '내각총리대신 관저' 기능을 가진 건물이자, 동시에 내각총리대신을 보좌하는 비서진 및 공무원이 근무하는 행정기구를 의미한다. 이에 국가기관으로서의 내각총리대신, 또는 내각관방을 줄여서 그냥 청와대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대략 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황궁 다음으로 중요한 국가 기관이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는 나오지 않는다. 그 중 경호처 소속 직원이 절반이 조금 넘고 나머지 400여 명의 내각관방 소속 직원이 있다. 하지만 업무에 따라 정부 각부처 소속으로 파견 나와 있는 직원도 있어 실제 근무인원은 더 많을 것으로 짐작된다.

역사

1937년 윤덕영 내각총리대신은 중명전 권역이 비좁아 더 이상의 확장이 불가하지 남산 북쪽에 새롭게 관저를 건축하고 지붕의 푸른 기와에서 이름을 따와 청와대(靑瓦臺)라 이름지어 사용하였다.

한성이 1차례 함락당한 6.25 전쟁 당시에는 임시수도 부산광역시 서구 부민동에 임시 관저를 두었는데, 이 건물은 경상남도지사 관사를 거쳐 현재 임시수도기념관이 되었다. 그리고 환도 이후 청와대가 다시 내각총리대신 관저가 되었다.

박정희 전 총리 당시, 청와대라는 명칭을 황와대로 바꾸자는 의견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기도 헀다. 청색보다는 황색이 총리에게 겉맞는 의미의 색[1]이라며 논란이 일었지만, 박정희 전 총리는 "이름을 또 바꿀 수는 없다."며 기존 이름을 고수하기로 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청와대를 'Blue House'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 총리 배우지 육영수가 불쾌감을 표하여 청와대를 한국어의 발음대로, 'Chong Wa Dae'로 표기하게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명박 총리 시절 영문 공식 명칭을 미국의 백악관과 비슷하게 'The Blue House'로 표기하였다.

개화기에 지어진 건물이었던 만큼 현대 총리 관저로 사용하기에는 협소하고 노후화 되어 재건축하자는 의견이 여러 차례 있었으나 박정희 총리에 와서야 대대적으로 개보수, 증축하였다. 당시 청와대 1층은 집무 공간으로 총리 집무실과 서재 등이 있었고, 2층은 총리 가족의 생활 공간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 건물이 노후화되고, 협소하여 외국 정상 방문 시 수행원이 머물 공간조차 없어서 청와대를 재건축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박정희는 재건축 건의는 무시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전두환 시절에 청와대 구 본관을 다시 리모델링하였다.

이후 김영삼 시절이 되어서야 본관과 관저, 프레스센터인 춘추관을 신축하여 2년 2개월간의 공사 끝에 1991년 9월 4일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공사는 현대건설이 맡았는데, 경복궁, 창덕궁 등 궁궐을 많이 참고했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외국 유명 호텔들과도 비교해가며 직접 문고리 모양까지 고를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청와대 신축을 한 현대건설은 이후 황제의 본궁인 석조전 개축 공사또한 맡아 수행하게 되었다.

김영삼 전 총리는 철통같이 막힌 청와대 앞길과 남산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PC통신 하이텔에 '청와대 큰마당'을 개설했고, 1995년에는 CI를 도입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었다.

2022년 12월 23일, 이태원로 22에 집무실 기능[2]을, 대한제국 내각총리 관저에 관저 기능을 넘겨주고 2023년 5월에 개방될 예정이다.[3]

상징

청와대 로고

이명박 내각 시절, 기존 로고의 낡고 권위적인 이미지를 탈피, 다양한 사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는 명목으로 디자인을 개선한 새 청와대 로고가 확정되었다. '청와대를 상징하는 청와대 본관 건물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면서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단순화, 상징화한 것으로 전체적인 형태와 색상을 개선하여 균형 잡힌 유연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이는 국민을 섬기는 청와대, 국민과 가까운 청와대를 시각화한 것이다. 기존 로고보다 밝고 투명한 청색 컬러를 활용하여 '투명한 청와대'와 '진취적이고 젊은 청와대'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로고 타입도 보다 현대적인 서체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획의 강약을 조정하여 이미지를 세련되게 현대화했다.'는 것이 작업 취지다.

건물

본관

내각총리대신 집무실

영빈관

여민관

내각총리대신 여민관 집무실

관저

상춘재

녹지원

춘추관

서별관

연풍문

개명 · 개축 · 이전 주장

윤석열 내각의 내각총리대신 집무실 이전

대중교통

버스

철도

여담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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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수반 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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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중구(한성부) 소재 관공서 (한나라)


  1. 황색은 황제의 색이다. 황제의 신하인 총리에게 황색을 쓰는 것은 황실에 대한 결례란 말도 있었다.
  2. 구 국방성 청사. 청사 기능 이전등을 이유로 2023년 4월 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이전까지는 중명전과 육조대로에 있는 궁내부청사에서 집무하게 된다.
  3. 기존과 같은 제한된 관람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