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꽃: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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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만약, 외계침공을 격퇴한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라는 호기심으로 에러가 만든 2046년을 다루는 SF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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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관 =
'''"만약, 외계침공을 격퇴한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라는 호기심으로 에러가 만든 2046년을 다루는 SF 그리고 디스토피아 세계관.
'''''옛 시대의 종말'''''


신냉전이 격화되어가던 2027년, 인류는 예상치 못한 사태를 겪게되니, 훗날 '''대침공'''이라 불리는 외계침공이다. 10년동안 지속된 대침공은 인류문명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는데, 그럼에도 끈질긴 저항과, 지구의 토착 바이러스. 우주 항해 기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외계인의 군사기술과 더불어서 핵과 생화학 무기까지 쏟아부은 덕분에 인류는 승리를 거머쥐었다.
현재 세계관 정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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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류는 승리에 취해있을 수 없었는데, 승리를 위해 바친 댓가가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이었다. 도시들은 파괴 되었고, 많은 문화유산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거기다가 겨우 10년동안, 세계 인구의 45%를 잃었다.
= 세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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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숨김}}
한 때 풍요롭고 아름다웠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도시는 하늘 높이 솟아오른 마천루가 뒤덮고 있었고, 쉴틈 없이 연기를 내뿜는 공장과 국제 교역망은 인류에게 물적 풍요를 안겨주었습니다. 배고픔은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고, 사람들의 얼굴에 핀 웃음꽃은 지는 날이 없었습니다. 혹자는 그 시대가 거짓말과 모순의 시대였다고 평가하지만, 그래서요? 그것들이 지금보다 더 최악이었다고 말할 수 있나요?


모든 것이 초토화 되었지만 인류에겐 희망이라는 원동력이 남아있었다. 그리 될 것이라는 어떠한 근거도 없었지만 모두는 앞으로 밝은 미래가 가득하리라 믿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고, 국가간의 갈등이 없는 통합된 인류. , 유토피아가 마침내 인류에게 만들어질 것이라 믿었던 것이다. 마치 sf 영화의 마지막 장면처럼 말이다.
고작 20년 입니다. 그 20년 동안 우리의 문명은 처참하게 파괴되었습니다. 도시는 무너졌고, 가족은 해체 됐습니다. 전쟁의 위협이 전세계에 도사리고 있고, 기아는 다시 한번 이 땅에 재림 했습니다. 아름다웠던 그 나날들은 이제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인류는 곧바로 행동에 나섰다. '''브뤼셀 선언'''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가간의 화합과 전쟁 방지를 위한 각종 협약들을 체결 시키기 시작했고, 대침공 기간동안 강화 된 UN의 권력과 사람들의 높은 지지는 강한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대침공 이후 국가의 유지가 힘들어진 국가들에게는 UN령이 수립되어 신탁통치를 시작했다.
모든 것의 발단은 2027년의 그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외계와의 접촉은 그 어느 것보다 잔혹 했습니다. 그 예고 없던 이방인들과의 만남은 전쟁의 불길이 되어 전세계로 빠르게 퍼져 나갔습니다. 훗날 사람들은 그것을 '''대침공'''이라 불렀습니다.


큰 포부를 가지고 출발한 UN은 사람들의 희망이 되었다.
70%. 그 10년간의 전쟁에서 죽은 이들은 전 세계 인구의 70%였습니다. 예외는 없었습니다. 그 죽음을 피하기 위해서 총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모두가 이별을 겪었고, 그 잔혹한 대가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배신 받았다.
파괴된 도시, 전쟁이 남기고 간 잿빛 하늘 아래에서 우리의 터전은 파괴되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서있었습니다. 모두가 상처를 겪었지만, 당시의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있었습니다. 인류의 7할을 바친 그 전쟁의 결과가, 우리의 가족과 친구를 바쳐 일구어낸 승리의 결과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희생이었음을, 모두들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UN은 직후 당면한 문제인 대기근과 기온하락으로 발생한 여러 문제들, 그리고 유랑민 문제에 대한 대책은 실패로 돌아갔고 UN령의 통치방식 또한 해당 지역의 문화 이해의 부족함으로 삐그덕거리기 시작했다.
'''브뤼셀 선언'''이 선포될 그 당시까지는요.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공통된 적이 사라지자 증오와 혐오의 대상은 우리의 이웃에게로 옮겨 갔습니다.


최종적으로 중국과 러시아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태들과, 우크라이나의 돈-쿠반 전쟁의 대해 방지하지 못하면서 UN이 억누르고 있던 각 국가간의 갈등과 내부 문제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전후 1년, 브뤼셀 선언이 유명무실 해지고, 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9년의 겨울'''. 고난과 암울의 시대가 대지를 뒤덮었습니다.  


물론, UN의 모든 정책이 실패로 돌아간 것은 아니었다. 전후 인프라의 복구와 인류 문명의 붕괴만큼은 막는 것에 성공했고, UN령 또한 초기 실패를 바탕으로 변화에 나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걸었던 기대는 너무나도 컸을 뿐더러 UN의 인프라 복구라는 성과마저도 그 과정에서 노동법을 유명무실하게 만들어버렸기에 이후 세계 곳곳에서 혼란이 일어나는 원인을 제공했다.
난세는 영웅을 탄생 시켰습니다. 사람들은 이 끝 없는 암흑의 길 잡이가 되줄 그들에게 열광했고, 그것은 거대한 불이 되어 새로운 지도자를 탄생 시켰습니다.


그리고 9년의 겨울이 시작됐다.
그들의 목적은 정확하고, 간단합니다. 이 끝 없는 어둠과 절망이 뒤덮은 겨울의 시대에 새로운 유토피아를 건설하는 것. 다만 그것을 위한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9년의 겨울이라는 혼란기동안 인류는 수 많은 전쟁과 기근을 겪으며, 대침공 이전에 비해 5%에 달하는 인구를 상실하여 50%의 인류를 잃었으며 파시즘과, 왕당파들 그리고 공산당이 일어서며 사상적인 갈등이 극심해지기 시작했다.
지난 전쟁의 영웅들이 서로에게 총구를 돌리고 있고, 가족은 서로를 죽이고 있습니다. 흔한 SF 영화가 끝이나고 결말 크레딧이 올라갔지만, 그 이후에도 역사는 흘러갑니다.


시간은 흘러 9년의 겨울이 끝나고 2046년의 해가 밝아올랐다. 그러나 여전히 상황은 호전되지 않았고, 더욱더 최악의 상황이 그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2046년의 새해가 밝아오릅니다. 인류의 5%가 차디찬 겨울에서 쓰러졌습니다. 구원은 없습니다. 이 이야기의 결말은 우리가 써내려갈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는 여전히 유토피아라는 꿈을 버리지 않았다. 그러나, 모두가 함께 만드려던 유토피아가 이제는 자신들의 생각과 질서로 통제되는 유토피아일 뿐.
'''"만약 지옥길을 걷고 있는 중이라면, 계속 전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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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거대한 적에 맞서 싸웠던 영웅들은, 이제는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다. 3번째 세계대전이 인류에게 다가오고 있다.
=세계의 모습=
== 기후와 자연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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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margin: 5px 9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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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margin: -5px -9px">[[파일:자연.jp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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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침공]] 당시 사용한 핵무기와 외계침공군의 전쟁무기로 평균기온은 크게 떨어진 상태이다. 덕분에 농업생산량은 절망적인 상태. 그것이 9년의 겨울을 촉발 시킨 덕분에 인류는 5%의 인구를 추가로 상실했다. 더불어서 핵무기의 사용으로 일부지역은 아예 폐허가 된채 버려져 있거나 방사능 수치가 평균보다 높게 나온다.


겨울은 가혹하다. 겨울은 황량하며 이 땅에 죽음을 선사한다. 그러나,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겨울은 끝내 끝나고, 봄이 다가와 꽃이 피어나 세상에 다시 생명을 가져다준다.'''
아이러니하게도 인류의 산업 기반이 문자 그대로 초토화 되어 전쟁의 참화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날 수 있었던 지역은 오히려 자연환경이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당장은 환경과 기후 위기를 전쟁 덕분에 피해 갔다고 할 수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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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와 자연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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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환경==
대침공 이후, 오히려 이전보다 평균 기온이 정상 수치보다 떨어지게 되는데 평상시였다면 그리 크게 문제가 될만한 하락은 아니었지만, 이는 당시 막 전쟁이 끝난 인류에겐 치명적인 타격이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점은 온난화 위기는 끝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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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사용 결정이 떨어질 때 대부분은 적의 항공 전력을 소멸 시키기 위해 사용되었지만 몇몇은 지상의 적에게 타격을 입히기 위해 사용되었다. 덕분에 몇몇 지역은 지금도 방사능 수치가 높게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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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해볼 만한 사건들 =
| <div style="margin: -5px -9px">[[파일:인ㅁㅜㄴ.jp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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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침공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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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침공]]과 [[9년의 겨울]]이란 유례가 없는 암흑기를 맞이한 인류는 전체 인구의 75%를 상실했다. 그만큼 암울한 세계답게 이 세계의 사회상은 매우 염세적이고 세속적인 모습을 띈다. 그와 대조적이게 대중매체와 창작의 분야에선 사회 비판적이면서도 유토피아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세계의 인류가 꿈꾸는 세상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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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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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margin: 5px 9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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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러 유니버스의 타임라인}}
'''대침체'''


* [[우크라이나 전쟁]]
* [[우크라이나 전쟁]]
* [[이란 히잡혁명]]
* [[푸틴 암살 사건]]
* [[푸틴 암살 사건]]
* [[러시아 5월 정국]]
* [[러시아 5월 정국]]
* [[타이페이 사태]]
* [[한반도 위기]]
* [[한반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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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전투]]
* [[부산 전투]]
* [[파주 전투]]
* [[파주 전투]]
* [[한국 통일]]
* [[니즈니노브고로드 전투]]
* [[니즈니노브고로드 전투]]
* [[디트로이트 전투]]
* [[디트로이트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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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대공세]]
* [[크리스마스 대공세]]
* [[승리의 날]]
* [[승리의 날]]
'''9년의 겨울'''
'''[[9년의 겨울]]'''


* [[브뤼셀 선언]]
* [[브뤼셀 선언]]
* [[러시아 내전]]
* [[러시아 내전]]
* [[카탈루냐 반란]]
* [[돈-쿠반 전쟁]]
* [[돈-쿠반 전쟁]]
* [[베이징의 봄]]
* [[베이징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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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4월 폭동]]
* [[독일 4월 폭동]]
* [[프로이센 전쟁]]
* [[프로이센 전쟁]]
*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재결성]]
* [[프랑스 내전]]
* [[프랑스 내전]]
* [[아랍 여성봉기]]
* [[벨라루스 내전 (봄의 꽃)|벨라루스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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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국가 =
= 주요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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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style="background: #1d1e2e; color:#fff; border:2px solid #0c0c12"
| style="background-color:#333333; color: #fff" |<div style="float:right;margin:-2px 0 0 -2em;">{{large|[[틀:봄의 꽃의 주요국가|{{글씨 색|#fff|+}}]]}}</div>  '''[[봄의 꽃|{{글씨 색|#fff|{{large|봄의 꽃 세계관}}}}]]{{large|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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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margin: 5px 9px">  
<div class="mw-customtoggle-521444" style="margin-left:auto; margin-right:auto; padding:6px -1px 11px; padding-left:7px; width:100%; text-align:center; background-color: transparent; color:#000000;"><div style="margin: -3px 0px">'''[ 펼치기 · 접기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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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mw-collapsible mw-collapsed" id="mw-customcollapsible-521444" style="background:none; border: 1px solid transparent;width:100%; text-align:center;">
| <div style="margin: -5px -9px">[[파일:국가.png ]]</div>
<div class="toccolours mw-collapsible-content" style="background:none; margin: 0px -15px 0px; border: 1px solid transparent;text-align: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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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4" style="background:#CCCCCC;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span style="font-size:10.5pt;">[[파일:UN.svg.png|60px|link=8대 국가]]<br>'''[[주요국가|8대 주요국가]]'''</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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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꽃의 주요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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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 class="wikitable" style="background: #1d1e2e; color:#fff; border:2px solid #0c0c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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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25%" colspan="1" style="background:#808080;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파일:태극기.png|60px|link=대한민국]]
| <div style="margin: 5px 9px">
! width="25%" colspan="1" style="background:#808080;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파일:청천백일만지홍기.png|60px|link=|중화민국 (아름다운 나라)]]
*[[파일:꼬리아.png|24px]] 대한민국
! width="25%" colspan="1" style="background:#808080;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파일:일본 국기.png|60px]]
대내외적으로 많은 소란에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이지만 이래도 몇안되는 그나마 정상국가 취급을 받고 있는 한국이다. 2027년에 동시다발적인 침공을 받고 한국 또한 다른 국가들과 같이 국가 붕괴의 위기를 받았지만 필사적인 항전과 북한 측에서 먼저 제시한 남한 주도의 통일을 통한 남북의 합작으로 간신히 전쟁에서 버텨낼 수 있었다.
! width="25%" colspan="1" style="background:#808080;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파일:독일.svg.webp|60px|link=독일연방공화국]]
 
대침공의 포화가 가라앉기 무섭게 하나도 준비되지 않은 통일부터 시작해 내부 정치 공백으로 인한 정치싸움, 전후복구 문제에 바닥까지 추락한 노동인권 문제로 시작한 수 많은 극단주의자들의 등장으로 한국은 혼란에 빠진다.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젊은 신인 정치인 김우진 대통령은 대한의 주치의라 불리며 이러한 한국의 혼란을 수습해 나갔다. 그런 그의 노력에 한국은 제법 다른 국가들에 비해 안정적인 모습을 띄게 되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상대적이었던 것인지라...
 
*[[파일:일본 국기.png|24px]] 일본국
한국과 더불어 그나마 몇 안되는 정상국가 취급 받는 일본이다. 침공 당일 의회가 공격 받는 바람에 의원들이 모조리 전멸. 얼마 안가 천황까지 사망하며 정부가 완전히 붕괴. 이 상황에서 후미히토는 붕괴된 내각과 죽은 자신의 형을 대신하여 천황직을 이어받고 일본을 이끌었다. 일본 전국토를 수비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육상자위대의 전력으로 일본은 전쟁 기간동안 괴멸적인 타격을 입었지만 후미히토의 지도력으로 일본은 끝까지 버텨낼 수 있었고 전후 제법 성공적인 재건으로 전쟁의 폐허 속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그런 일본도 아직 후유증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는데, 정부 붕괴 상황에서 모든 권력이 후미히토에게 집중된 이후, 약속된 민주주의의 복원은 하루이틀 미뤄졌고 거기에 더해 이전부터 계속된 후미히토의 대한 극우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이런 상황에서 아키히토-나루히토를 이어온 일본의 반전주의와 입헌 군주제를 지지하는 아이코 공주의 행보로 인해 후미히토를 부정하고 아이코 공주의 천황직 승계를 지지하는 이들까지 나타난 상황에서 빠르게 세력을 확장하는 일본의 극우 세력과 그에 대립하는 좌익까지 준동하며 후미히토를 중심에 둔 일본의 혼란이 잠재워지기엔 아직 멀어보이는 상황이다.
 
*[[파일:빨갱이 중국.png|24px]] 중화인민공화국
대침공 때 중국은 자국에 핵까지 쏠 만큼 수 많은 피를 바쳐 전쟁에서 버텨냈다. 수억명의 피를 바쳐서 전쟁의 먼지 속에서 빠져나온 중국에게 자유주의 운동이라는 새로운 폭풍이 닥쳐왔다. 침공 당시 여실하게 드러난 중국 정부의 인명경시 사상, 부진한 전후 재건과 중국 전역을 덮친 기근. 그리고 그 모든 과정에서의 공산당의 부정부패들. 그 모든 것을 바라본 참전용사들의 불만은 쌓여갔고, 베이징의 봄과 함께 그 불만은 폭발했다. 대륙 전역에서 산발적인 민주화 운동과 천안문에서의 시위대의 행진은 베이징의 주인, 시진핑에게 선택을 강요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민중은 민주화를 지지함에도 시진핑을 믿으며 그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중국을 재건한 뒤 민중에게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고 믿었다.
 
배신의 3월은 중국몽을 고작 하룻밤의 꿈으로 산산조각 내버렸다. 시진핑은 대침공 동안 군의 주요직을 차지한 소분홍 출신의 장교들을 동원해 친위 쿠데타를 진행. 천안문에 모인 시민들을 탱크로 밀어버렸고 본격적인 유혈 진압을 시작했다. 화북에서 이런 대재앙이 벌어질 무렵 소분홍 출신 인물들이 적고 대침공 당시 활약했던 신흥 장교들이 주축이 된 강남의 각 부대들은 이러한 시진핑의 친위 쿠데타에 대적하며 중국은 내전 상태에 돌입한다. 이런 시점에서 대만섬의 주도권을 잡은 국민당은 거의 100년만에 대륙에 첫발을 들이며 3차 북벌을 진행, 시진핑에 대적하는 각 군부대를 포섭하며 중국 강남을 장악했다. 국민당의 3차 북벌이 장강에서 돈좌되고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중국의 각 지방은 국민정부와 공산정부에 충성하는 군벌들 나뉘며 완전히 붕괴. 새로운 군벌시대가 개막하며 2046년을 맞이했다.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 늙고 노쇠한 시진핑은 아직 베이징의 옥좌에서 버티고 있으나 그것이 언제까지 지속될까?
</div>
|}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주목해 볼만한 단체들=
{| class="wikitable" style="background: #1d1e2e; color:#fff; border:2px solid #0c0c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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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style="background:#fff;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span style="font-size:10.5pt;">[[연습장:대한민국|대한민국]]</span>
| <div style="margin: 5px 9px">
| colspan="1" style="background:#ffffff;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span style="font-size:10.5pt;">[[중화민국|중화민국]]</span>
{| class ="wikitable" style="width: 100%; text-align: center"
| colspan="1" style="background:#ffffff;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span style="font-size:10.5pt;">[[일본|일본]]</span>
| <div style="margin: -5px -9px">[[파일:단체ㅔ.jpg]]</div>
| colspan="1" style="background:#ffffff;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span style="font-size:10.5pt;">[[독일연방공화국|독일연방공화국]]</span>
|-
|-
! colspan="1" style="background:#808080;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파일:미국.png|60px|link=미합중국]]
! colspan="1" style="background:#808080;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파일:빨갱이 중국.png|60px|link=중화인민공화국]]
! colspan="1" style="background:#808080;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파일:영국.jpg|60px|link=영국]]
! colspan="1" style="background:#808080;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파일:봄의 꽃 우크라이나 국기.png|60px|link=우크라이나]]
|-
| colspan="1" style="background:#ffffff;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span style="font-size:10.5pt;">[[미합중국|미합중국]]</span>
| colspan="1" style="background:#fff;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span style="font-size:10.5pt;">[[중화인민공화국|중화인민공화국]]</span>
| colspan="1" style="background:#fff;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span style="font-size:10.5pt;">[[영국]]</span>
| colspan="1" style="background:#fff;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span style="font-size:10.5pt;">[[우크라이나]]</span>
|-
| colspan="4" style="background:#CCCCCC; color:#000000;" "text-align: center;" | <span style="font-size:10.5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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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br>[[UN군 북극지부 (봄의 꽃)|UN군 북극지부]]
=주목해 볼만한 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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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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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 =
 
원래 문명의 시대 Cafe라는 곳에서 시나리오 연재를 목적으로 제작되던 것이었다. 그러나 제작자의 귀찮음으로 5월달에 나온 것이 내년이 되가도록 1화조차 올라오지 않고 세계관 소개글이나 찔끔찔끔 올라오는 형국이었다. 그러다가 이브에서 추천을 받고 연재를 하게 되었는데, 이때 2046년 이후의 세계를 다루려던 기존의 연재방식을 2046년까지의 세계를 다루는 것으로 변경할 수 밖에 없었다. 2차대전으로 생각해본다면 1936년 이후를 시나리오 형식으로 연재하려던 것을 1936년까지의 이야기만 다루게 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본래 생각하던 2046년 이후의 세계의 흐름과 3차 대전 같은 컨텐츠들은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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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3일 (토) 03:14 기준 최신판


본 세계관은 특정 단체 및 국가에 대한 감정 없이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봄의 꽃 | SPRING FLOWER
연재 시작일 2022년 5월 24일 (원작[1] 연재 시작일)
2022년 11월 1일 (이브위키 연재 시작일)
소속 유니버스 에러 유니버스
장르 디스토피아, SF
언어 한국어
상징색 흑색 (#000000)
백색 (#FFFFFF)
연재자 에러
문서대리 긴배
무급알바 찰스

개요

"만약, 외계침공을 격퇴한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라는 호기심으로 에러가 만든 2046년을 다루는 SF 그리고 디스토피아 세계관.

현재 세계관 정비 중이다.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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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풍요롭고 아름다웠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도시는 하늘 높이 솟아오른 마천루가 뒤덮고 있었고, 쉴틈 없이 연기를 내뿜는 공장과 국제 교역망은 인류에게 물적 풍요를 안겨주었습니다. 배고픔은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고, 사람들의 얼굴에 핀 웃음꽃은 지는 날이 없었습니다. 혹자는 그 시대가 거짓말과 모순의 시대였다고 평가하지만, 그래서요? 그것들이 지금보다 더 최악이었다고 말할 수 있나요?

고작 20년 입니다. 그 20년 동안 우리의 문명은 처참하게 파괴되었습니다. 도시는 무너졌고, 가족은 해체 됐습니다. 전쟁의 위협이 전세계에 도사리고 있고, 기아는 다시 한번 이 땅에 재림 했습니다. 아름다웠던 그 나날들은 이제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의 발단은 2027년의 그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외계와의 접촉은 그 어느 것보다 잔혹 했습니다. 그 예고 없던 이방인들과의 만남은 전쟁의 불길이 되어 전세계로 빠르게 퍼져 나갔습니다. 훗날 사람들은 그것을 대침공이라 불렀습니다.

70%. 그 10년간의 전쟁에서 죽은 이들은 전 세계 인구의 70%였습니다. 예외는 없었습니다. 그 죽음을 피하기 위해서 총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모두가 이별을 겪었고, 그 잔혹한 대가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파괴된 도시, 전쟁이 남기고 간 잿빛 하늘 아래에서 우리의 터전은 파괴되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서있었습니다. 모두가 상처를 겪었지만, 당시의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있었습니다. 인류의 7할을 바친 그 전쟁의 결과가, 우리의 가족과 친구를 바쳐 일구어낸 승리의 결과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희생이었음을, 모두들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브뤼셀 선언이 선포될 그 당시까지는요.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공통된 적이 사라지자 증오와 혐오의 대상은 우리의 이웃에게로 옮겨 갔습니다.

전후 1년, 브뤼셀 선언이 유명무실 해지고, 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9년의 겨울. 고난과 암울의 시대가 대지를 뒤덮었습니다.

난세는 영웅을 탄생 시켰습니다. 사람들은 이 끝 없는 암흑의 길 잡이가 되줄 그들에게 열광했고, 그것은 거대한 불이 되어 새로운 지도자를 탄생 시켰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정확하고, 간단합니다. 이 끝 없는 어둠과 절망이 뒤덮은 겨울의 시대에 새로운 유토피아를 건설하는 것. 다만 그것을 위한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지난 전쟁의 영웅들이 서로에게 총구를 돌리고 있고, 가족은 서로를 죽이고 있습니다. 흔한 SF 영화가 끝이나고 결말 크레딧이 올라갔지만, 그 이후에도 역사는 흘러갑니다.

2046년의 새해가 밝아오릅니다. 인류의 5%가 차디찬 겨울에서 쓰러졌습니다. 구원은 없습니다. 이 이야기의 결말은 우리가 써내려갈 것입니다.

"만약 지옥길을 걷고 있는 중이라면, 계속 전진하라."

세계의 모습

기후와 자연환경

대침공 당시 사용한 핵무기와 외계침공군의 전쟁무기로 평균기온은 크게 떨어진 상태이다. 덕분에 농업생산량은 절망적인 상태. 그것이 9년의 겨울을 촉발 시킨 덕분에 인류는 5%의 인구를 추가로 상실했다. 더불어서 핵무기의 사용으로 일부지역은 아예 폐허가 된채 버려져 있거나 방사능 수치가 평균보다 높게 나온다.

아이러니하게도 인류의 산업 기반이 문자 그대로 초토화 되어 전쟁의 참화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날 수 있었던 지역은 오히려 자연환경이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당장은 환경과 기후 위기를 전쟁 덕분에 피해 갔다고 할 수 있는 상황.

인문환경

대침공9년의 겨울이란 유례가 없는 암흑기를 맞이한 인류는 전체 인구의 75%를 상실했다. 그만큼 암울한 세계답게 이 세계의 사회상은 매우 염세적이고 세속적인 모습을 띈다. 그와 대조적이게 대중매체와 창작의 분야에선 사회 비판적이면서도 유토피아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세계의 인류가 꿈꾸는 세상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모습.

타임라인

주요 국가

동아시아

  • 대한민국

대내외적으로 많은 소란에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이지만 이래도 몇안되는 그나마 정상국가 취급을 받고 있는 한국이다. 2027년에 동시다발적인 침공을 받고 한국 또한 다른 국가들과 같이 국가 붕괴의 위기를 받았지만 필사적인 항전과 북한 측에서 먼저 제시한 남한 주도의 통일을 통한 남북의 합작으로 간신히 전쟁에서 버텨낼 수 있었다.

대침공의 포화가 가라앉기 무섭게 하나도 준비되지 않은 통일부터 시작해 내부 정치 공백으로 인한 정치싸움, 전후복구 문제에 바닥까지 추락한 노동인권 문제로 시작한 수 많은 극단주의자들의 등장으로 한국은 혼란에 빠진다.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젊은 신인 정치인 김우진 대통령은 대한의 주치의라 불리며 이러한 한국의 혼란을 수습해 나갔다. 그런 그의 노력에 한국은 제법 다른 국가들에 비해 안정적인 모습을 띄게 되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상대적이었던 것인지라...

  • 일본국

한국과 더불어 그나마 몇 안되는 정상국가 취급 받는 일본이다. 침공 당일 의회가 공격 받는 바람에 의원들이 모조리 전멸. 얼마 안가 천황까지 사망하며 정부가 완전히 붕괴. 이 상황에서 후미히토는 붕괴된 내각과 죽은 자신의 형을 대신하여 천황직을 이어받고 일본을 이끌었다. 일본 전국토를 수비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육상자위대의 전력으로 일본은 전쟁 기간동안 괴멸적인 타격을 입었지만 후미히토의 지도력으로 일본은 끝까지 버텨낼 수 있었고 전후 제법 성공적인 재건으로 전쟁의 폐허 속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그런 일본도 아직 후유증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는데, 정부 붕괴 상황에서 모든 권력이 후미히토에게 집중된 이후, 약속된 민주주의의 복원은 하루이틀 미뤄졌고 거기에 더해 이전부터 계속된 후미히토의 대한 극우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이런 상황에서 아키히토-나루히토를 이어온 일본의 반전주의와 입헌 군주제를 지지하는 아이코 공주의 행보로 인해 후미히토를 부정하고 아이코 공주의 천황직 승계를 지지하는 이들까지 나타난 상황에서 빠르게 세력을 확장하는 일본의 극우 세력과 그에 대립하는 좌익까지 준동하며 후미히토를 중심에 둔 일본의 혼란이 잠재워지기엔 아직 멀어보이는 상황이다.

  • 중화인민공화국

대침공 때 중국은 자국에 핵까지 쏠 만큼 수 많은 피를 바쳐 전쟁에서 버텨냈다. 수억명의 피를 바쳐서 전쟁의 먼지 속에서 빠져나온 중국에게 자유주의 운동이라는 새로운 폭풍이 닥쳐왔다. 침공 당시 여실하게 드러난 중국 정부의 인명경시 사상, 부진한 전후 재건과 중국 전역을 덮친 기근. 그리고 그 모든 과정에서의 공산당의 부정부패들. 그 모든 것을 바라본 참전용사들의 불만은 쌓여갔고, 베이징의 봄과 함께 그 불만은 폭발했다. 대륙 전역에서 산발적인 민주화 운동과 천안문에서의 시위대의 행진은 베이징의 주인, 시진핑에게 선택을 강요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민중은 민주화를 지지함에도 시진핑을 믿으며 그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중국을 재건한 뒤 민중에게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고 믿었다.

배신의 3월은 중국몽을 고작 하룻밤의 꿈으로 산산조각 내버렸다. 시진핑은 대침공 동안 군의 주요직을 차지한 소분홍 출신의 장교들을 동원해 친위 쿠데타를 진행. 천안문에 모인 시민들을 탱크로 밀어버렸고 본격적인 유혈 진압을 시작했다. 화북에서 이런 대재앙이 벌어질 무렵 소분홍 출신 인물들이 적고 대침공 당시 활약했던 신흥 장교들이 주축이 된 강남의 각 부대들은 이러한 시진핑의 친위 쿠데타에 대적하며 중국은 내전 상태에 돌입한다. 이런 시점에서 대만섬의 주도권을 잡은 국민당은 거의 100년만에 대륙에 첫발을 들이며 3차 북벌을 진행, 시진핑에 대적하는 각 군부대를 포섭하며 중국 강남을 장악했다. 국민당의 3차 북벌이 장강에서 돈좌되고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중국의 각 지방은 국민정부와 공산정부에 충성하는 군벌들 나뉘며 완전히 붕괴. 새로운 군벌시대가 개막하며 2046년을 맞이했다.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 늙고 노쇠한 시진핑은 아직 베이징의 옥좌에서 버티고 있으나 그것이 언제까지 지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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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 볼만한 단체들


  1. 문명의 시대 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