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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의 공식 국호는 '''독일민주공화국(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k)'''이다. '''DDR'''이라는 두문자어로도 불린다. 해당 국호에서 '독일'은 '도이칠란트'의 한국식 한자 음차로<ref>중국에서는 덕의지(德意志)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과거 일본에서 독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가타카나로 표기된 도이츠(ドイツ)라는 표현을 사용한다.</ref> 도이칠란트는 게르만조어로 시우디스카즈(*þiudiskaz)라고 부르던 것에서 변화한 고대 고지 독일어 디우티스크(Diutisk)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람들, 인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민주'는 동독이 공식적으로 채택한 체제인 대의민주주의 체제를 상징하며<ref>과거 동독이 공산주의 국가였던 시절에는 인민민주주의 체제를 상징하였다.</ref> '공화국'은 동독의 국체인 공화정을 상징한다. 즉 한마디로 독일민주공화국이란 국호는 '독일 지역의 대의민주주의 체제를 채택한 공화국'을 의미하는 것이다.
동독의 공식 국호는 '''독일민주공화국(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k)'''이다. '''DDR'''이라는 두문자어로도 불린다. 해당 국호에서 '독일'은 '도이칠란트'의 한국식 한자 음차로<ref>중국에서는 덕의지(德意志) 혹은 이를 더 줄인 덕국(德国)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과거 일본에서 독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가타카나로 표기된 도이츠(ドイツ)라는 표현을 사용한다.</ref> 도이칠란트는 게르만조어로 시우디스카즈(*þiudiskaz)라고 부르던 것에서 변화한 고대 고지 독일어 디우티스크(Diutisk)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람들, 인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민주'는 동독이 공식적으로 채택한 체제인 대의민주주의 체제를 상징하며<ref>과거 동독이 공산주의 국가였던 시절에는 인민민주주의 체제를 상징하였다.</ref> '공화국'은 동독의 국체인 공화정을 상징한다. 즉 한마디로 독일민주공화국이란 국호는 '독일 지역의 대의민주주의 체제를 채택한 공화국'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편 동독을 여전히 자신들의 강역인 미수복지구로 보는 [[서독 (트레넨)|서독]]에서는 중부 독일(Mitteldeutschland)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동부 독일이라는 표현인 Ostdeutschland는 동독이 아닌, 폴란드와 과거 소련이 분점한 오데르-나이센 선 동부 미수복지구를 상징한다. 동독을 공식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표현인 소위 "독일민주공화국"(sogenannte "DDR")이라는 표현도 사용하며 냉전 시기에는 소련 점령 지역(Sowjetische Besatzungszone, SBZ)라는 표현도 사용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는 DDR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며 이는 현재 서독의 각종 공문서에도 많이 보이는 표현이다.
 
과거에는 동독도 서독을 자신들이 해방해야 하는 미해방지구로 간주하며 도이칠란트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였으나 1970년대부터는 통일을 포기하는 노선으로 전환하며 도이칠란트라는 표현을 거의 몰아내어 현재 동독에서는 도이칠란트라는 표현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현재 동독에서는 서독을 그대로 독일연방공화국(Bundesrepublik Deutschland, BDR)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민간에서는 서독(Westdeutschland)이라는 표현도 자주 사용한다.


=== 국기 ===
=== 국기 ===
{| class="wikitable" style="margin-left:auto; margin-right:auto; width:100%; max-width:550px; border:2px solid #000; font-size:10.5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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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background-image:linear-gradient(135deg, #000 80%, #DD0000 80%, #DD0000 90%, #FFCE00 90%); color:#FFF" | 독일민주공화국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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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height:200px" | {{테두리|[[파일:트레넨 동독 국기.svg|x1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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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장 ===
=== 국장 ===

2024년 10월 22일 (화) 01:20 기준 최신판

벨지엄 Michail
[ 세계관 설명 ]
너무 많은 눈물을, 너무 많은 눈물을
이 세상은 흘리고 있어요
이해하기 너무 어려운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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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펼치기 · 접기 ]
  1.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회원국으로서의 자격이 중단됨.
독일민주공화국
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k
German Democratic Republic
국기 국장
Schwerter zu Pflugscharen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라 (미가 4:3)
상징
국가 독일민주공화국 국가
(Nationalhymne der DDR)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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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민주공화국 수립 1948년 9월 9일
평화 혁명 1989년 9월 4일
민주화 1990년 1월 1일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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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입국 양국 모두 90일
주한대사관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16
ccTLD
.dd[2]
국가 코드
278, DDR, DD
국제 전화 코드
+37
무경보 전 지역

개요

독일민주공화국(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k), 약칭 동독(東獨, Ostdeutschland)은 중부유럽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상징

국호

언어별 명칭
독일어 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k (DDR)
Ostdeutschland
영어 German Democratic Republic (GDR)
East Germany
한국어
표준어
독일민주공화국
동독
문화어
도이췰란드민주주의공화국
동부도이췰란드
중국어 德意志民主共和国 (déyìzhìmínzhǔgònghéguó)
东德 (dōngdé)
일본어 ドイツ民主共和国 (みんしゅきょうわこく)
(ひがし)ドイツ
프랑스어 République démocratique allemande (RDA)
Allemagne de l'Est
러시아어 Германская Демокра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ГДР)
Восто́чная Герма́ния
스페인어 República Democrática Alemana
Alemania Oriental
아랍어 الجمهورية الألمانية الديمقراطية

동독의 공식 국호는 독일민주공화국(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k)이다. DDR이라는 두문자어로도 불린다. 해당 국호에서 '독일'은 '도이칠란트'의 한국식 한자 음차로[3] 도이칠란트는 게르만조어로 시우디스카즈(*þiudiskaz)라고 부르던 것에서 변화한 고대 고지 독일어 디우티스크(Diutisk)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람들, 인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민주'는 동독이 공식적으로 채택한 체제인 대의민주주의 체제를 상징하며[4] '공화국'은 동독의 국체인 공화정을 상징한다. 즉 한마디로 독일민주공화국이란 국호는 '독일 지역의 대의민주주의 체제를 채택한 공화국'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편 동독을 여전히 자신들의 강역인 미수복지구로 보는 서독에서는 중부 독일(Mitteldeutschland)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동부 독일이라는 표현인 Ostdeutschland는 동독이 아닌, 폴란드와 과거 소련이 분점한 오데르-나이센 선 동부 미수복지구를 상징한다. 동독을 공식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표현인 소위 "독일민주공화국"(sogenannte "DDR")이라는 표현도 사용하며 냉전 시기에는 소련 점령 지역(Sowjetische Besatzungszone, SBZ)라는 표현도 사용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는 DDR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며 이는 현재 서독의 각종 공문서에도 많이 보이는 표현이다.

과거에는 동독도 서독을 자신들이 해방해야 하는 미해방지구로 간주하며 도이칠란트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였으나 1970년대부터는 통일을 포기하는 노선으로 전환하며 도이칠란트라는 표현을 거의 몰아내어 현재 동독에서는 도이칠란트라는 표현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현재 동독에서는 서독을 그대로 독일연방공화국(Bundesrepublik Deutschland, BDR)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민간에서는 서독(Westdeutschland)이라는 표현도 자주 사용한다.

국기

독일민주공화국 국기

국장

국가


  1. 서독, 바하마와 동시 가입.
  2. 국제화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
  3. 중국에서는 덕의지(德意志) 혹은 이를 더 줄인 덕국(德国)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과거 일본에서 독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가타카나로 표기된 도이츠(ドイツ)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4. 과거 동독이 공산주의 국가였던 시절에는 인민민주주의 체제를 상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