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식 음성 기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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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기호는 분절음을 나타내는 기호들이며, 이외에 유성-무성 분류로는 나타낼 수 없는 발음 차이<ref>한국어의 'ㅅ' 과 'ㅆ'은 둘 다 무성음이기에 IPA에서 분절 기호 하나만으로는 차이를 나타낼 수 없는 대표적인 자음이다.</ref>를 표기하거나 성조같은 초분절 요소를 구분해주는 보조 기호도 있다. 이외에 유니코드에서 결합문자로 취급되어 문자의 위에 올라가거나 아래에 깔리는 식의 기호들 역시<ref>위첨자, 아래첨자와는 다르다.</ref> 보다 정확한 발음을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가장 기본적인 기호는 분절음을 나타내는 기호들이며, 이외에 유성-무성 분류로는 나타낼 수 없는 발음 차이<ref>한국어의 'ㅅ' 과 'ㅆ'은 둘 다 무성음이기에 IPA에서 분절 기호 하나만으로는 차이를 나타낼 수 없는 대표적인 자음이다.</ref>를 표기하거나 성조같은 초분절 요소를 구분해주는 보조 기호도 있다. 이외에 유니코드에서 결합문자로 취급되어 문자의 위에 올라가거나 아래에 깔리는 식의 기호들 역시<ref>위첨자, 아래첨자와는 다르다.</ref> 보다 정확한 발음을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용도==
==용도와 특징==
마주가 만든 인공 예술어나 세계관에 등장하는 언어의 음성학이나 음운론에서 쓰인다.
 
이것을 익혀두면 언어의 근사 발음을 음성 기호로 표기하거나 읽을 수 있게 되어 편리하다.
 
전 세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변이음들을 완벽하게 표기하는 데에는 MPA는 물론이고 IPA도 당연히 한계가 있다. '기호'라는 도구 자체의 본질적인 특성상 말소리의 연속적인 값<ref>예: 개구도, 성대의 긴장 정도, 기식이 유지되는 시간 등등</ref>을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단지 '있다/없다'나 대략적인 근삿값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MPA는 마주 본인에게 익숙한 기호나 본인이 자주 쓰는 기호를 위주로 개편된 것이기 때문에 실제 IPA 기호와는 차이가 있다. 특히 자음이 그러하다.
자음의 경우 세계에서 흔한 발음을 위주로 기호를 가지고 있으나, 설순음이나 흡착음처럼 실제로는 매우 마이너한 발음도 개별 기호를 할당받는 등 주관적으로 '쓸 만 하다'라고 판단되는 경우도 기호를 가지고 있다.
 
IPA에서 과거에 폐지했거나, 음성학자들이 비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임의의 기호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하였다. 그러한 경우가 없는 경우 그리스 문자나 무한 기호와 같이 유니코드에 등록된 다른 기호를 뗌빵하여 사용하고 있다.
 
MPA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뿐 아니라 [[호모 사피엔스 네안데르탈렌시스 베타|인류의 아종]]과 같이 세계관에 등장하는 다른 지성체의 음성도 표기하기 위해, 실제 일반적인 정상인 인간은 조음하지 못하는 발음 기호도 취급하고 있다. 또 정상인은 조음할 수 없지만 마주 본인은 어째서인지 가능한 [[연구개 전동음]]도 있다.<ref>아마 혀나 연구개 등에 선천적인 기형이 있는 것 같다. 그 영향인지 연구개 전동음을 발음할 수 있는 대신 유성 구개수 전동음을 발음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ref><ref>실제로 혀 구조상 치경 전동음을 조음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 등 선천적•후천적 이유로 특정 발음을 하지 못하는 경우는 흔한 편이다.</ref>


==표준 IPA와의 차이점==
==표준 IPA와의 차이점==

2024년 6월 28일 (금) 22:14 판

마주식 음성 기호
Majunic Phonetic Alphabet
유형
음소 문자
표기 언어
마주의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언어
창제
2024년 6월 26일, 마주
상위 개념
국제음성기호 (IPA)
용도
작품 내 언어의 음성 표기

개요

ma.d͡ʑu.ɕʰi.gɯ̽m̚.sʰʌ̹ꬼ̚ʲ.gʲi.ɸʷo.
마주식 음성 기호
ma.d͡ʑu.ȵik̚.fə.ne.ɾi.kʰæl.fə.bɛt.

Majunic Phonetic Alphabet

마주식 음성 기호는 국제 음성 기호에서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규정 및 기호를 제거하고, 마주 본인의 편의에 따라 언어 음성 표기를 표준화한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기호는 분절음을 나타내는 기호들이며, 이외에 유성-무성 분류로는 나타낼 수 없는 발음 차이[1]를 표기하거나 성조같은 초분절 요소를 구분해주는 보조 기호도 있다. 이외에 유니코드에서 결합문자로 취급되어 문자의 위에 올라가거나 아래에 깔리는 식의 기호들 역시[2] 보다 정확한 발음을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용도와 특징

마주가 만든 인공 예술어나 세계관에 등장하는 언어의 음성학이나 음운론에서 쓰인다.

이것을 익혀두면 언어의 근사 발음을 음성 기호로 표기하거나 읽을 수 있게 되어 편리하다.

전 세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변이음들을 완벽하게 표기하는 데에는 MPA는 물론이고 IPA도 당연히 한계가 있다. '기호'라는 도구 자체의 본질적인 특성상 말소리의 연속적인 값[3]을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단지 '있다/없다'나 대략적인 근삿값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MPA는 마주 본인에게 익숙한 기호나 본인이 자주 쓰는 기호를 위주로 개편된 것이기 때문에 실제 IPA 기호와는 차이가 있다. 특히 자음이 그러하다. 자음의 경우 세계에서 흔한 발음을 위주로 기호를 가지고 있으나, 설순음이나 흡착음처럼 실제로는 매우 마이너한 발음도 개별 기호를 할당받는 등 주관적으로 '쓸 만 하다'라고 판단되는 경우도 기호를 가지고 있다.

IPA에서 과거에 폐지했거나, 음성학자들이 비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임의의 기호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하였다. 그러한 경우가 없는 경우 그리스 문자나 무한 기호와 같이 유니코드에 등록된 다른 기호를 뗌빵하여 사용하고 있다.

MPA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뿐 아니라 인류의 아종과 같이 세계관에 등장하는 다른 지성체의 음성도 표기하기 위해, 실제 일반적인 정상인 인간은 조음하지 못하는 발음 기호도 취급하고 있다. 또 정상인은 조음할 수 없지만 마주 본인은 어째서인지 가능한 연구개 전동음도 있다.[4][5]

표준 IPA와의 차이점

문자표

자음

모음

보조 기호

기타 기호

각주

  1. 한국어의 'ㅅ' 과 'ㅆ'은 둘 다 무성음이기에 IPA에서 분절 기호 하나만으로는 차이를 나타낼 수 없는 대표적인 자음이다.
  2. 위첨자, 아래첨자와는 다르다.
  3. 예: 개구도, 성대의 긴장 정도, 기식이 유지되는 시간 등등
  4. 아마 혀나 연구개 등에 선천적인 기형이 있는 것 같다. 그 영향인지 연구개 전동음을 발음할 수 있는 대신 유성 구개수 전동음을 발음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5. 실제로 혀 구조상 치경 전동음을 조음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 등 선천적•후천적 이유로 특정 발음을 하지 못하는 경우는 흔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