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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름다운 나라)|프랑스]]의 정치인, 작가, 시사 평론가. '''제27대 프랑스 총리'''이다. | [[프랑스 (아름다운 나라)|프랑스]]의 정치인, 작가, 시사 평론가. '''제27대 [[프랑스 총리]]'''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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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9일 (금) 14:03 판
쿠리오 원작 · 공산1968 설정 총괄 집필 · CC BY-SA 3.0 |
프랑스 공화국 총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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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화국 제27대 총리 에릭 제무르 Éric Zemmou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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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8년 8월 31일 (66세) |
프랑스 일드프랑스 센생드니 주 몽트뢰유 | |
국적 | 프랑스 |
현직 | 프랑스 총리 프랑스 공화국의회 의원 (파드칼레 제10구) 공화당 총재 |
재임 기간 | 제27대 총리 |
2022년 3월 20일 ~ 현직 | |
서명 |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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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Reprenons la France 프랑스를 되찾자 제21대 프랑스 공화국의회 의원 선거 슬로건 |
프랑스의 정치인, 작가, 시사 평론가. 제27대 프랑스 총리이다.
공화당의 총재직을 역임하고 있다. 제21대 프랑스 공화국의회 의원 선거에서 자당인 공화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함에 따라 총리로 선출되었다.
생애
언론인으로서
1986년 <일간 파리>(Le Quotidien de Paris)의 정치부 기자로서 일한 것이 언론인 커리어의 시작이다. 1994년 신문이 폐업할 때 까지 그곳에서 일했다. 1996년, <일간 파리>가 폐간되면서 프랑스의 대표적인 보수 언론인 <르 피가로>에 입사하였다. 제무르는 <르 피가로>의 논설위원으로 활약하면서 그 이름을 날리게 된다. 그는 극단적으로 보수적인 의견들을 표출하면서 프랑스 내에서 유명한 보수 스피커가 되었다.
그러나 극우파적인 발언이 문제가 되어 2009년에는 일간지가 아닌 주간 피가로 매거진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아무튼 주간지에서도 활발하게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프랑스인들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프랑스의 자살>
2014년, 에릭 제무르는 그의 정치적 견해를 담은 책 <프랑스의 자살>(Le Suicide français)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68혁명으로 인해 프랑스의 전통적인 가치들이 훼손되었다고 주장하는 저서였다. 이 책은 소설과 비소설을 통틀어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으며 프랑스 전역에서 5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4년 이후에는 동성애, 이슬람교 등 각종 소수적 가치를 비난하는 <프랑스의 운명>(Destin Français)을 출간하여 역시 성공시켰다.
이 두권의 책을 통해 제무르는 일개 언론인에서 차기 프랑스 총리권 주자로까지 성장하게 되었다.
정계 입문
2020년 4월 11일, 에릭 제무르는 공화당에 정식으로 입당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총리의 락다운 정책을 비판하고, 또 이에 미온히 대응하는 공화당 지도부에 대항하기 위하여다. 그는 피에르 뤼셀 의원의 작고로 인해 치러진 파드칼레 제10구 재보궐 선거에 출마, 경선을 뚫고 출마해 총 6,945표, 49.4%를 득표해 47.3%를 얻은 사회당 후보를 재치고 당선되었다. 이 지역구는 제14대 프랑스 공화국의회 의원 선거 이후 줄곧 사회당이 차지해온 지역구였다.
2020년 9월, 그는 프랑스 공화당 총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했다. 적수로 발레리 페크레스 의원, 크리스티앙 자콥 오드프랑스 주지사, 니콜라 사르코지 전 총리가 있었으나 유력 주자인 사르코지 전 총리가 구속되어 출마가 좌절되자 그는 강경 우파의 표를 쓸어 총 47.7%를 득표, 공화당 대표로 선출된다.
총리로서
2022년 3월 20일, 프랑스 공화국의회에서 총 353표를 얻어 제27대 프랑스 총리로 선출되었다. 총리 선출 직후, 독일 총리 올라프 숄츠, 동중국 총통 왕양, 대한민국 총통 유승민과 연이어 전화통화를 가졌다.
자신의 내각에는 부총리로 발레리 페크레스를 임명하며 초기 우려와 달리 급격한 우경화는 지양하는 뜻을 내비쳤다.
2022년 3월 27일, 취임 이후 치뤄진 최초의 여론조사에서 지지함 50%, 지지하지 않음 42%로 입장이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발레리 페크레스가 부총리 취임 이후 각종 횡설수설을 하는 바람에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2022년 7월 에마뉘엘 마크롱 전 총리가 맥킨지 게이트로 긴급 구속되면서 지지율이 반등하였다. 또한 대러시아 제재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경제에 도움이 되었다는 재평가도 불고 있다.
성향
극우파이지만 반이슬람 뿐만 아니라 반서구, 반자본주의 역시 표방한다. 기존 가톨릭 질서로의 회귀를 지지하는 초강경 보수주의자이다. 또한 이슬람교 신자와 이민자들의 전면 추방을 주장하고 있다.
당연히 유럽연합과 동성애도 반대한다. 동성애 자체를 반대하는 몇 안되는 정치인이다. 다만 정책적으로는 동성혼 반대만을 주장하고 있으며 동성애의 반대에는 말을 아끼고 있다.
안티 페미니스트이다. 여성인권 신장에 반대하며 오히려 남성 인권 신장을 주장한다.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
무소속 | 2020 | 정계 입문 |
공화당 | 2020 - | 입당 |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율 (득표수) | 당선 여부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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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2020년 프랑스 재보궐 선거 | 파드칼레 제10구 | 공화당 | 6,945 (49.43%) | 당선 (1위) | 초선 |
2022 | 제21대 프랑스 공화국의회 의원 선거 | 16,285 (55.32%) | 재선[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