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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왕국<ref>예루살렘 왕국은 십자군 이후, 각 세력의 각축장으로 쓰이고 있다.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가 뒤섞여 있으나 엄연히 전제군주제로써 왕위가 어디에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현재는 가톨릭을 기반으로 한 이탈리아계 왕조인 파르네세 가문의 프란치스코 2세가 통치하고 있다. 다만, 예루살렘과 유대 지역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건 파르네세 가문이지만 다마스쿠스를 비롯한 북부 사마리아 지역은 정교회(특히 콘스탄티노플과 일치한 안티오키아 정교회)가 강세인 지역이므로 긴장상태에 있는 지역이다.</ref> | 예루살렘 왕국<ref>예루살렘 왕국은 십자군 이후, 각 세력의 각축장으로 쓰이고 있다.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가 뒤섞여 있으나 엄연히 전제군주제로써 왕위가 어디에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현재는 가톨릭을 기반으로 한 이탈리아계 왕조인 파르네세 가문의 프란치스코 2세가 통치하고 있다. 다만, 예루살렘과 유대 지역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건 파르네세 가문이지만 다마스쿠스를 비롯한 북부 사마리아 지역은 정교회(특히 콘스탄티노플과 일치한 안티오키아 정교회)가 강세인 지역이므로 긴장상태에 있는 지역이다.</ref> | ||
2024년 9월 11일 (수) 20:07 판
하느님의 더욱 큰 영광을 위하여 A.M.D.G[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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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대체역사 |
참여자 | 리조니 |
연재 시작일 | 2024년 9월 9일 (연재 시작일로부터 +67일, 0주년) |
라이선스 | 라이선스 제공 없음. |
개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태복음 6장 10절 |
전세계의 복음화,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가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삼으며 전 세계가 로마 가톨릭교회를 위시로 각 기독교 종파들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 바실레이아(Βασιλεία του Θεού )가 실현된 세계관이다.
세계관 명칭은 예수회의 표어를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한국어 표준어인 '하느님'을 세계관 표준으로 사용한다.
들어가며:
주님의 종, 세바스티안 사제의 편지. 하느님의 더욱 큰 영광을 위하여. 주후 2000년 3월 21일 당신에게 문안합니다. 우리 세계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치세 이래로, 우리가 아는 한 거의 모든 세상을 주님의 신부인 교회 안으로 맞이하는것에 성공하였습니다. 레콩키스타를 시작으로, 우리 교회는 저 대서양 너머로, 고아 지방을 비롯한 인도로,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님의 유산으로 일본에 이르기까지. 우리 교회는 전 세계를 주님의 통치가 임하는 곳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우리는 이견없이, 사도들을 통하여 들어난 교회가 역사상 가장 번영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모든 세상"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평화의 왕이신 그리스도에 반역하고, 세상을 지으신 분까지도 거부하며, 교회를 통한, 주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이들 또한 존재합니다. (그들에 대해선 곧 하느님의 심판이 우리를 통해 임할 것입니다.) 성서는 말합니다, 하늘 높은곳에서는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평화! 우리는 우리시대의 평화가 우리의 것이 아닌 주님의 것, 주님을 위한 것, 그리고 주님의 영광이 이제로부터 또 영원히 드높여지기 위하여 계속해서 투쟁해야만 합니다! 주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불신자들을 완전히 몰아내고, 이 세상에 더욱 큰 복음-기쁜 소식-을 전하여 그의 나라가 이제로부터 항상, 그리고 또 영원히 있음을 보여줍시다. |
세계관
때는 1549년, 폭풍우를 뚫고 세상 끝에 발을 내딛은 영광스런 남자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드디어 복음이 전 세계에 소개되는 순간이었다. 비록, 처음엔 많은 고난과 위기, 그리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숫한 순교자들이 피의 세례와 행동으로 하는 증언과 고백으로 복음의 토양을 적셔야만 했다.
세력권
- 성좌와 일치
교황령(성좌)맹주
시칠리아 연합왕국[2]
밀라노 공국
제노바 공화국
베네치아 공화국
오스트리아 제국
프랑스 왕국
에스파냐
카탈루냐 아라곤 망명왕조(카탈루냐 백국)
아일랜드 자유국
누벨프랑스
치쿠시 왕국
예루살렘 왕국[3]
- 콘스탄티노플과 일치
그리스 제국명목상 맹주
러시아 제국실질 맹주
- 비칼케돈파
레바논 의회 공화국사실상 중립지대[4]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콥트교)령 알렉산드리아 자치구역
에티오피아 제국
- 프로테스탄트
저지대 17주 연합 공화국(회중교회 및 침례회)
북독일연방(루터교)
칼마르 동맹(루터교)
잉글랜드 왕국(성공회)
스코틀랜드 왕국(장로회)
아메리카 연합국(다양함, 대체로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
서부 동맹[5]
- 이슬람 세계
리비아 자마히리야[6]
아라비야 토후국
페르시아 제국
이집트 술탄국
요르단 왕국
- 레드월
미주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 제3세계
청나라 조선 일본
주석
- ↑ 라틴어 'Ad maiorem Dei gloriam'의 축약어, 예수회의 표어이다.
- ↑ 시칠리아의 왕위가 나폴리의 왕위를 동군연합 형식으로 겸임하며 남이탈리아 지역을 지배하는 왕조이다.
- ↑ 예루살렘 왕국은 십자군 이후, 각 세력의 각축장으로 쓰이고 있다.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가 뒤섞여 있으나 엄연히 전제군주제로써 왕위가 어디에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현재는 가톨릭을 기반으로 한 이탈리아계 왕조인 파르네세 가문의 프란치스코 2세가 통치하고 있다. 다만, 예루살렘과 유대 지역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건 파르네세 가문이지만 다마스쿠스를 비롯한 북부 사마리아 지역은 정교회(특히 콘스탄티노플과 일치한 안티오키아 정교회)가 강세인 지역이므로 긴장상태에 있는 지역이다.
- ↑ 엄밀히 따지면 로마와 일치한 마론파가 다수종교로써, 그 다음가는 콘스탄티노폴리스와 일치한 안티오키아 정교회, 그리고 안티오키아 정교회에서 로마와 일치하여 갈라져 나온 멜키트 그리스 가톨릭이 주류이며 소수의 종파(시리아 안티오키아 총대주교, 비칼케돈)가 있다. 그 외 순니파 무슬림들이 거주하지만 지배적 세력은 그리스도교 종파이며, 종교인과 세속인이 5:5 비율로 구성되는 국가의회에서 마론파 출신이 관례적으로 지도자로 당선된다. 따라서 대체로 성좌와 일치하는 듯 보이지만 각축장의 형세가 갖추어져 사실상 중립지대가 되었다.
- ↑ 무정부 지대인 중부 너머 여러 광산과 농지를 소유한 각기 다른 도시국가들의 느슨한 연합체이다.)(감리교 초강세)
- ↑ 이슬람 사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