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는 무엇을 위하여 영글었나: 두 판 사이의 차이

김현제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김현제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68번째 줄: 68번째 줄:
아아 슬프구나.
아아 슬프구나.
|}
|}
== 상세 ==
=== 선사시대 ===
* 서아프리카 : 반투 민족의 기원지. 현실의 나이저강, 세네갈강-감비아강, 볼타강 유역에서 여러 문화가 발달하였으며, 잘리바 문화의 사람들 중 일부가 흙탕물만 흐르는 서아프리카의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풍부한 수원을 찾으려 남하하면서 기원전 4000년 경 콩고 분지에 도달하게 된다.<ref>아래 문화들은 차후 하나로 통합 흡수되면서 현실역사와 마찬가지로 와가두 제국, 말리 제국, 송가이 제국 등으로 계보를 잇는다. 현재는 사실상 북아프리카와 마찬가지로 이슬람권에 속해 있는 상태이다.</ref>
** 잘리바 문화(Jaaliban Culture) → 소닝케, 밤바라, 만딩카, 로마, 수수 등
** 세네캄브라 문화(Senekambran Culture) → 풀라, 월로프 등
** 필라우 문화(Filaw Culture) → 모시, 아칸, 아샨티, 에웨, 요루바, 이그보, 퐁 등
----
* 중앙아프리카 : 잘리바강의 지류인 비누웨강(베누에강)을 따라 남하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콩고 분지의 열대우림은 온갖 위험한 야생동물이 도사리는 땅이었다. 그럼에도 반투 민족의 조상들은 비누웨강, 콩고강, 우방기강 유역에서 번영하는데 성공하였다.<ref>이후 콩고족의 콩고 왕국과 킴분두족의 은동고-마탐바 왕국 등 토착세력이 융성하다가, 15세기 포르투갈과의 접촉으로 로마 카톨릭을 받아들인 뒤 콩고 제국을 세워 서방 세계에 합류한다.</ref>
** 비누웨 문화(Binuwe Culture) →
** 은제레 문화(Nzere Culture) → 콩고 등
** 오카방고 문화(Okavango Culture) → 킴분두(암분두, 오빔분두) 등
** 우방기 문화(Ubangian Culture) → 응반디, 반다, 바야, 아잔데, 바야카, 세레 등
----
* 동아프리카 : 현실의 아프리카 대호수(빅토리아호, 탕가니카호, 말라위호)
** 니안자 문화(Nyanza Culture)
** 탕가니카 문화(Tanganyika Culture)
** 니아사 문화(Nyassa Culture)
----
* 남아프리카
** 잠베지 문화(Zambezi Culture)
** 림포포 문화(Limpopov Culture)
=== 잠베지 문명 ===
* 구리 철 다이아몬드 황금
* 조 기장 수수 바나나
* 아프리카아시아 소 염소 일런드 타조 뿔닭
* 코이산 사냥법
* 말라가시 항해술
== 각주 ==

2025년 4월 7일 (월) 08:37 판

틀:흑진주

흑진주는 무엇을 위하여 영글었나
장르 대체역사
참여자 김현제
연재 시작일 2025년 03월 22일
(연재 시작일로부터 +261일, 0주년)
라이선스 저작권 제공 안함

개요

Voices of Bantu
Umuntu ngumuntu ngabantu (IsiZulu)
Motho ke motho ka batho (Sesotho)

네가 있으니 내가 있다 - 우분투 철학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도 인류사의 기원이 되는 고대 문명이 번성했다면?"이라는 질문을 전제로 하는 대체역사 세계관.

소개

기억 속으로 흩어진 5번째를 찾아서
4대강, 4대 문명, 4대 성인, 4대 종교
길들여진 세상은 4에 속고 있다.

야트라우 물에 젖은 풍요로운 쿠마트는 파루우아르의 땅
푸라투와 이디클라트를 두른 비리툼은 샤르 샤라니의 땅
신두다리야와 강가 흐르는 신성한 바라타는 삼라트의 땅
황하물줄기가 요동치며 누비는 비옥한 중원은 황제의 땅

전쟁의 여신이 수호하는 도시는 철학의 아버지를 내었고
양식의 집은 천사가 수태를 고지한 사랑의 왕을 내었고
가히 흠모할 만한 동산은 진리를 깨달은 성자를 내었고
예절의 나라는 인도를 설파하는 만세의 스승을 내었도다

그럼에도, 아아 슬프구나.

잠베지와 림포포가 꿰뚫는 찬란한 니이카는 음웨네의 땅
헌신과 배려의 중요성을 일깨운 인류의 보배를 내었건만
어찌하여 기억하지 못한단 말인가.

아아 슬프구나,
아아 슬프구나.

상세

선사시대

  • 서아프리카 : 반투 민족의 기원지. 현실의 나이저강, 세네갈강-감비아강, 볼타강 유역에서 여러 문화가 발달하였으며, 잘리바 문화의 사람들 중 일부가 흙탕물만 흐르는 서아프리카의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풍부한 수원을 찾으려 남하하면서 기원전 4000년 경 콩고 분지에 도달하게 된다.[1]
    • 잘리바 문화(Jaaliban Culture) → 소닝케, 밤바라, 만딩카, 로마, 수수 등
    • 세네캄브라 문화(Senekambran Culture) → 풀라, 월로프 등
    • 필라우 문화(Filaw Culture) → 모시, 아칸, 아샨티, 에웨, 요루바, 이그보, 퐁 등

  • 중앙아프리카 : 잘리바강의 지류인 비누웨강(베누에강)을 따라 남하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콩고 분지의 열대우림은 온갖 위험한 야생동물이 도사리는 땅이었다. 그럼에도 반투 민족의 조상들은 비누웨강, 콩고강, 우방기강 유역에서 번영하는데 성공하였다.[2]
    • 비누웨 문화(Binuwe Culture) →
    • 은제레 문화(Nzere Culture) → 콩고 등
    • 오카방고 문화(Okavango Culture) → 킴분두(암분두, 오빔분두) 등
    • 우방기 문화(Ubangian Culture) → 응반디, 반다, 바야, 아잔데, 바야카, 세레 등

  • 동아프리카 : 현실의 아프리카 대호수(빅토리아호, 탕가니카호, 말라위호)
    • 니안자 문화(Nyanza Culture)
    • 탕가니카 문화(Tanganyika Culture)
    • 니아사 문화(Nyassa Culture)

  • 남아프리카
    • 잠베지 문화(Zambezi Culture)
    • 림포포 문화(Limpopov Culture)

잠베지 문명

  • 구리 철 다이아몬드 황금
  • 조 기장 수수 바나나
  • 아프리카아시아 소 염소 일런드 타조 뿔닭
  • 코이산 사냥법
  • 말라가시 항해술

각주

  1. 아래 문화들은 차후 하나로 통합 흡수되면서 현실역사와 마찬가지로 와가두 제국, 말리 제국, 송가이 제국 등으로 계보를 잇는다. 현재는 사실상 북아프리카와 마찬가지로 이슬람권에 속해 있는 상태이다.
  2. 이후 콩고족의 콩고 왕국과 킴분두족의 은동고-마탐바 왕국 등 토착세력이 융성하다가, 15세기 포르투갈과의 접촉으로 로마 카톨릭을 받아들인 뒤 콩고 제국을 세워 서방 세계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