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장:Sindan/3: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31번째 줄: 31번째 줄:
{| class="wikitable" style="color: #000; margin: -5.5px -10px; text-align: left; width: calc(100% + 20px);"
{| class="wikitable" style="color: #000; margin: -5.5px -10px; text-align: left; width: calc(100% + 20px);"
|-
|-
! width=30% style="background:#bc032f; color:#fff;" | 국가
! width=30% style="background:#bc032f; color:#fff;" | 이칭
| '''위명국, 위명정권'''<br>偽明國, 偽明政權<ref>한국을 제외한 한자문화권 국가에서는 할 위의 정자형이 '''為'''이기에 '''僞'''가 아닌 '''偽'''라고 쓴다.</ref>
|-
! style="background:#bc032f; color:#fff;" | 국가
| [https://www.youtube.com/watch?v=KrSz4cKoWSU 일심가]<br>[https://www.youtube.com/watch?v=V4JcxHgvWlg 동아민족행진곡]
| [https://www.youtube.com/watch?v=KrSz4cKoWSU 일심가]<br>[https://www.youtube.com/watch?v=V4JcxHgvWlg 동아민족행진곡]
|-
|-
44번째 줄: 47번째 줄:
|-
|-
! style="background:#bc032f; color:#fff;" | 정치 체제
! style="background:#bc032f; color:#fff;" | 정치 체제
|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왕도정치<ref>명국 국제 1조:명국은 명국의 황제가 국가의 원수가 되어 통치하는 군주국이다. 명국의 황제는 신민에 대한 왕도정치를 기조로 하여 국가를 통치한다.</ref><sup>(명목상)</sup>{{구분선}}과두제, 일당제, 군사독재<sup>(사실상)</sup>
|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왕도정치<ref>명국 국제 1조:명국은 명국의 황제가 국가의 원수가 되어 통치하는 군주국이다. 명국의 황제는 신민에 대한 왕도정치를 기조로 하여 국가를 통치한다.</ref><sup>(명목상)</sup>{{구분선}}과두제, 일당제, 문민독재<sup>(사실상)</sup>
|-
|-
! style="background:#bc032f; color:#fff;" | 황제<br><small>(국가원수)</small>
! style="background:#bc032f; color:#fff;" | 황제<br><small>(국가원수)</small>
50번째 줄: 53번째 줄:
|-
|-
! style="background:#bc032f; color:#fff;" | 정부수반
! style="background:#bc032f; color:#fff;" | 정부수반
| 내각총리대신
| 내각원장
|-
|-
! style="background:#bc032f; color:#fff;" | 역대 총리
! style="background:#bc032f; color:#fff;" | 역대 내각원장
| [[왕커민 (민국 38)|왕커민]]<sup>(제1대)</sup><br>[[천궁보 (민국 38)|천궁보]]<sup>(제2대)</sup><br>[[치셰위안 (민국 38)|치셰위안]]<sup>(제3대 <nowiki>|</nowiki> 말대)</sup>
| 량훙즈(梁鴻志)<sup>(제1대)</sup><br>쑤시원(蘇錫文)<sup>(제2대)</sup><br>쑹정밍(宋正明)<sup>(제3대 <nowiki>|</nowiki> 말대)</sup>
|-
|-
! style="background:#bc032f; color:#fff;" | 통치기관
! style="background:#bc032f; color:#fff;" | 통치기관
| 내각<sup>(명목상)</sup>, 신민회(臣民會)<sup>(사실상)</sup>
| 내각원<sup>(명목상)</sup>, 신민회(臣民會)<sup>(사실상)</sup>
|-
|-
! style="background:#bc032f; color:#fff;" | 연호
! style="background:#bc032f; color:#fff;" | 연호
85번째 줄: 88번째 줄:


== 개요 ==
== 개요 ==
'''명국(明國)''' 또는 '''위명정권(偽明政權)'''은 상하이의 사업가이던 [[주융린 (민국 38)|주융린]]이 일본군에 협력하여 1940년 중화민국 임시정부와 유신정부를 통합하여 만들어진 일본 제국의 괴뢰정권이다. 수도는 경사(난징시)였다. 주융린은 스스로 황제가 되어 일본 제국과의 화친과 반공, 왕도정치를 내세웠으나 전쟁에서 일본 제국이 불리해지자 자연스럽게 위명국 역시 쇠퇴하였고, 1945년 카보네이드 작전의 결과 일본군이 중국 전역에서 패배하자 그대로 해체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상세 ==
푸젠성 출신의 사업가 주융린은 신해혁명 이전의 청소년기부터 반청복명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었고 언젠가는 명황실이 복위되어 자신이 새로운 명나라의 황제가 되어야 한다는 소명을 가지고 있었다. 초기에 그는 푸젠과 장쑤성 일대에서 사업을 하며 반공주의와 한족 민족주의 성향이 있는 국민당을 지지하였으나 장제스가 선통제의 청나라 소조정을 복구시켜주자 분노하여 국민당과의 협력관계를 단절해 버렸다. 이후 일본군이 파죽지세로 중국 본토로 밀고 들어오자 국민정부가 얼마가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한 주융린은 일제에 협력하며 이권을 챙기기 시작했다.
한간의 길을 걷게 된 주융린은 북양정부 당시 중의원 의원을 지냈던 아버지의 후광을 등에업고 정계에 입문하여 중화민국 유신정부의 국가총재직에 취임하였다. 그러나 그는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평소부터 흠모하던 황제의 자리에 오르기를 원했다.

2022년 9월 25일 (일) 21:10 판

[ 문서 보기 ]
[ 세계관 설명 ]
[ 세계관 설명 ]
중국이 제국주의에 의해서 망한다면
중국인은 망국의 인간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중국이 공산주의에 의해서 망한다면
중국인은 노예로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민국 38(民國三十八)은 가장 대표적인 대체역사 소재 중 하나인 중화민국국공내전 승리를 가정한 세계관 입니다.
민국 38년(1949년) 중화민국의 국공내전 승리 이후 중국과 동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변화한 여러 정치, 사회, 문화,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명국
明國 (míngguó) | 明國 (ㄇㄧㄥˊ ㄍㄨㄛˊ) | 明国 (めいくに)
State of Ming | Mingkuo
일본 제국의 괴뢰국
국기 국장
王道政治
왕도정치
1940년 ~ 1945년
성립 이전 멸망 이후
중화민국 임시정부 중화민국 국민정부
중화민국 유신정부
국가 정보
이칭 위명국, 위명정권
偽明國, 偽明政權[1]
국가 일심가
동아민족행진곡
국화 코스모스
위치 중국 동부 해안 일대
수도 경사[2][3]
정치 체제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왕도정치[4](명목상)

과두제, 일당제, 문민독재(사실상)
황제
(국가원수)
화영제(華瑛帝 (ㄏㄨㄚˊ ㄧㄥ ㄉㄧˋ))
정부수반 내각원장
역대 내각원장 량훙즈(梁鴻志)(제1대)
쑤시원(蘇錫文)(제2대)
쑹정밍(宋正明)(제3대 | 말대)
통치기관 내각원(명목상), 신민회(臣民會)(사실상)
연호 화영(華瑛 (ㄏㄨㄚˊ ㄧㄥ))
언어 중국어, 일본어
연호 한자, 가나 문자
종교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
민족 한족
화폐 일본 엔, 중앙집행은행 폐(幣)[5]
현재 국가 중국 (민국 38)의 기 중국

개요

명국(明國) 또는 위명정권(偽明政權)은 상하이의 사업가이던 주융린이 일본군에 협력하여 1940년 중화민국 임시정부와 유신정부를 통합하여 만들어진 일본 제국의 괴뢰정권이다. 수도는 경사(난징시)였다. 주융린은 스스로 황제가 되어 일본 제국과의 화친과 반공, 왕도정치를 내세웠으나 전쟁에서 일본 제국이 불리해지자 자연스럽게 위명국 역시 쇠퇴하였고, 1945년 카보네이드 작전의 결과 일본군이 중국 전역에서 패배하자 그대로 해체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상세

푸젠성 출신의 사업가 주융린은 신해혁명 이전의 청소년기부터 반청복명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었고 언젠가는 명황실이 복위되어 자신이 새로운 명나라의 황제가 되어야 한다는 소명을 가지고 있었다. 초기에 그는 푸젠과 장쑤성 일대에서 사업을 하며 반공주의와 한족 민족주의 성향이 있는 국민당을 지지하였으나 장제스가 선통제의 청나라 소조정을 복구시켜주자 분노하여 국민당과의 협력관계를 단절해 버렸다. 이후 일본군이 파죽지세로 중국 본토로 밀고 들어오자 국민정부가 얼마가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한 주융린은 일제에 협력하며 이권을 챙기기 시작했다.

한간의 길을 걷게 된 주융린은 북양정부 당시 중의원 의원을 지냈던 아버지의 후광을 등에업고 정계에 입문하여 중화민국 유신정부의 국가총재직에 취임하였다. 그러나 그는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평소부터 흠모하던 황제의 자리에 오르기를 원했다.

  1. 한국을 제외한 한자문화권 국가에서는 할 위의 정자형이 이기에 가 아닌 라고 쓴다.
  2. 京師, 서울이나 교토와 마찬가지로 '수도'라는 뜻이며 발음은 징쉬.
  3. 현재의 난징.
  4. 명국 국제 1조:명국은 명국의 황제가 국가의 원수가 되어 통치하는 군주국이다. 명국의 황제는 신민에 대한 왕도정치를 기조로 하여 국가를 통치한다.
  5. 주로 엔화가 통용되었으며 이외에도 소량의 은화가 유통되었다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