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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1일 (토) 18:07 판
개요
2030년 기준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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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 38 세계관 속의 국가들을 정리한 문서입니다.
세계관 내 국가
민국 38 내에서 주(主)가 되는 국가들로 세계관 내의 문서로 만들어진 국가들이다.
중국
天下爲公(천하위공) 천하는 만민의 것이다. 천하는 만민을 위한 것이다. 쑨원 |
동아시아에 위치한 이원집정부제 민주공화국[1], 현재 후춘화가 총통으로 집권중이다. 집권 여당은 중국공산당과 중국민주당, 녹색당, 중국공당. GDP 순위 제2위의 경제 강국이자 인구 1위, 영토 2위에 달하는, 미국을 잇는 세계 2위의 강대국이다.
시안 사건이 장쉐량의 체포로 인해 불발된 이후 옌안의 공산당을 향한 제6차 초공작전은 예정대로 실시되어 마오쩌둥은 국민혁명군의 폭격에 의해 사망하였고 공산당은 괴멸적인 피해를 입게 되었다. 6차 초공 이후 존망의 기로에 선 중국공산당은 유일하게 남은 동앗줄인 소련을 붙잡고 크렘린의 꼭두각시인 왕밍의 영도 하에 친소 성향의 군벌인 성스차이의 영지이던 신강성으로 고난의 행군을 감행하였고 이는 중공의 상당한 세력 축소를 유발하게 되었다.
1937년 중일전쟁의 발발 이후 중국은 장제스의 영도 하에 중앙의 국민정부와 지방의 군벌들, 신장의 공산당 간의 통일전선이 결성되어 항전을 이어나갔으며, 1945년 카보네이드 작전과 몰락 작전의 결행은 국민정부로 하여금 중국 대부분에 대한 확고한 통제권과 더불어 전후 아시아 패권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1946년 일제의 패망이후 국민정부는 신강 소비에트[2]에 대한 전면적인 초공을 선포하며 국공내전이 재개되었고 결과적으로 민국 38(1949)년 장제스 총통의 초공 성공 선언과 함께 국공내전은 중화민국 중앙정부의 승리로 귀결되게 되었다.
내전의 종식 이후 장제스 총통은 토지·화폐 개혁과 물가 인하 등의 개혁 조치를 통해 인민 다수의 지지를 얻어내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하였다. 또한 신생활운동을 재개하여 성공적으로 중국의 경제 발전을 이루어냈으며 핵개발과 아시아 협력기구의 출범으로 중국을 미국에 이은 세계 2위의 패권국으로서 발돋움시켰다. 한편 국공내전 이전 공산당의 일파 중 왕밍과 가오강을 중심으로 한 이념파(당내 좌파)에 반대했던 류사오치 중심의 실용파(당내우파)는 중국국민당 주도의 정치협상회의, 제헌 국민대회 잔류를 결정하였고 이들은 국공내전의 종전 이후에도 무거운 제약을 받을 짊어 짐에도 불구하고 중국민주동맹 등의 민주당파 야당들과 함께 중국 야권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1968년 유럽의 68혁명의 영향을 받은 반권위주의 운동인 제1차 전민항쟁 이후 공산당과 민주동맹 등의 민주 야권에 대한 규제와 사회 통제 등이 완화되기 시작하였으며 1975년 장제스 총통과 왕징웨이 전 행정원장의 서거 이후 왕징웨이의 장례식을 촉매제 삼아 일어난 제2차 전민항쟁은 중국의 최종적인 민주화를 야기하였고 이후 1978년 최초의 공산당 출신 총통인 류사오치가 선출되며 비로소 중국은 민주 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류사오치 이후 덩샤오핑[3], 장쩌민[4], 후진타오[3], 마잉주[4], 리커창[3], 후춘화가 순서대로 집권하였다. 비록 1980년대의 거품경제가 붕괴되고 여러 차례 경제 위기와 불황이 닥치며 예전 같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세계관 기준 연도인 2030년 기준으로 중국은 여전히 세계를 주름잡는 강대국 중 하나이자 아시아의 패권 국가로서 그 위용을 떨치는 중이다.
몽골
나의 황금빛 생명은 사라지겠지만 선의를 가진 벗들이 나를 계승하여 인민의 나라가 힘차게 일어서게 하소서! 담딘 수흐바타르 |
동아시아에 위치한 중국의 자치구, 현재 롭상남스랭 어용에르덴가 정부주석[5]으로 집권중이다. 집권 여당은 몽골 인민당.
신해혁명 이후 외몽골의 왕공족들은 종교 지도자인 젭춘담바 후툭투를 몽골의 대칸으로 추대하여 복드 칸국 이라는 군주국의 형태로 몽골을 독립 국가의 궤도로 올려놓고자 하였다. 복드 칸국은 몽골을 다시 중국으로 복속시키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북양정부를 견재하기 위하여 러시아 제국과 유착하였고 이는 성과를 거두어 캬흐타 협정을 통해 몽골은 완전 독립까지는 아니더라도 중국의 종주권을 인정하는 선에서 자치권을 유지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러시아 혁명[6] 이후 러시아가 혼란에 빠지고 캬흐타 협정이 무효화 되자 북양정부는 외몽골 출병을 통해 몽골의 자치를 취소시켰고 몽골에 진주한 군벌 장군 쉬수정은 폭정을 일삼아 현지인들에게 있어 비토의 대상이 되었다. 이에 일명 "미친 남작"이라는 별명으로 더욱 잘 알려진 로만 폰 운게른슈테른베르크의 백군 군대가 중국군을 몰아내고 잠시 몽골의 지배권을 거머쥐는데 성공하였으나 그의 짧은 통치는 러시아를 평정한 소비에트 적군과 그들의 지원을 받은 담딘 수흐바타르와 허를러깅 처이발상의 몽골 인민혁명당에 의해 끝을 맞이하게 되었다.
1923년 혁명의 주도자였던 수흐바타르의 사망 이후 그의 동료였던 처이발상이 몽골의 최고 권력자로 등극하였다. 그는 가혹한 스탈린주의식 탄압을 몽골에 도입하여 수많은 불교도들과 귀족, 정적들을 학살하였고 강력한 근대화 정책을 펼침과 동시에 전통 문화를 탄압하였다. 이러한 무자비한 탄압을 통하여 몽골의 경제는 성장하였고 유목국이었던 몽골은 근대 국가의 길로 진입하였으나 결과적으로 이는 공산 정권에 대한 인민의 회의를 낳는 계기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 이후 국민정부는 소련과 중소우호동맹조약을 체결하여 몽골의 독립을 승인하였으나 내심 외몽골의 재복속을 바라고 있었고 국공내전 이후 이러한 기조는 더욱 강화되었다. 1953년 이오시프 스탈린의 사망 이후 소련이 권력투쟁 국면에 접어들자 중국은 몽골을 전면 침공하였다. 갑작스러운 중국의 침공에 몽골은 당황하였고 압도적인 전력차에 몽골 인민군이 패주를 체뎅발을 필두호 한 인민혁명당 정권은 중국에 항복을 선언하였다.
인혁당 정권의 자발적인 투항과 소련의 견제로 인해 중국에 편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혁당이 몽골을 실질적으로 통제/관리하는 상황이 되자 중국 측은 중국령이 된 티베트에 피신해있던 젭춘담바 후툭투 9세를 군주로 복위시키고 자유선거를 실시하여 몽골 내의 온건파와 소수 보수파, 민주파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영향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몽골 국민들이 인민혁명당을 지지함과 동시에 체뎅발이 중국과의 협상과정에서 상당수의 요구사항을 관철하며 "중국에 대항하는 강한 지도자"라는 인상을 준 덕분에 오히려 체뎅발과 인혁당의 권력이 더욱 공고해지는 결과를 낳았고 민주당파 정당인 몽골 민주동맹[7]과 국민당의 위성 정당인 몽골 중국국민당을 물리치고 1990년대까지 일당우위정당제를 지속하게 되었다.
80년대 말에들어 소련과 동구권의 격변으로 인한 몽골 인민혁명당과의 연결 약화와 인혁당 내의 세대교체로 인해 몽골 인혁당은 우경화되어 사회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온건 좌익 정당으로 거듭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몽골 인민혁명당의 일당우위제는 지속되었다. 그러나 푼살마깅 오치르바트 정부주석의 탈당 및 민주동맹 입당과 린포체 칸 암살 사건에 대한 인민당의 연루 의혹, 남바링 엥흐바야르 정부주석의 신당 창당등으로 인해 일당우위제는 붕괴되었고 역으로 민주동맹 소속 차히아깅 엘벡도르지과 할트마깅 바트톨가가 도합 12년을 장기집권하기도 하였으나 2022년 지방선거 패배로 인해 다시금 인민당이 8년간 여당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관 기준 연도인 2030년 기준으로 몽골은 여전히 중국의 자치구로써 같은 자치구인 티베트와 특별행정구인 홍콩, 마카오와 함께 준 국가 수준의 높은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비록 부패와 마초이즘, 빈부격차 등의 문제가 여전히 산제해있지만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중이다.
티베트
내 종교는 매우 단순합니다. 내 종교는 친절입니다. 달라이 라마 14세 |
동아시아에 위치한 중국의 자치구, 현재 펜파 체링이 정부주석[5]으로 집권중이다. 집권 여당은 티베트 국민민주당.
홍콩
나는 모든 사업에는 순환이 있으며 어떤 사업도 처음부터 끝까지 좋을 수는 없다고 믿는다. 리카싱 |
동아시아에 위치한 중국의 특별행정구, 현재 펠릭스 청이 행정장관으로 집권중이다. 집권 여당은 건제파(친중파)에 속하는 자유당.
마카오
마카오 주민의 인신의 자유는 침범받지 아니한다. 마카오특별행정구 기본법 |
동아시아에 위치한 중국의 특별행정구, 현재 ○○○이 행정장관으로 집권중이다. 집권 여당은 건제파(친중파)에 속하는 ○○○.
대한민국
우리가 건설하려는 나라는 인민이 주인이 되어 인민이 다스리는 민주공화국이다. 여운형 |
동아시아에 위치한 의원내각제 민주공화국, 현재 나경원이 국무총리로 집권중이다. 집권 여당은 대한국민당과 청우당, 대한보수당. 국가원수인 대통령은 진보 성향 무소속인 김문수.
일본국
곧 다시 일어설 것이다. 반드시 일본은 다시 일어설 것이다. 요시다 시게루 |
동아시아에 위치한 의원내각제 입헌군주국, 현재 고노 다로이 내각총리대신으로 집권중이다. 집권 여당은 자유당. 국가원수인 천황은 나루히토.
일본인민공화국
사회주의의 누리에서는 사형으로 아니 도태되고, 완력으로, 경제상의 경쟁으로 아니 도태되고, 국가간·인종간의 전쟁으로 아니 도태된다. 기타 잇키 |
동아시아에 위치한 민주집중제 사회주의 공화국, 현재 에다노 유키오가 당 위원장 겸 내각수상으로 집권중이다. 집권 여당은 일본공산당, 집권 파벌은 민주파. 국가원수인 국회상임간사회 위원장은 스가 요시히데.
류큐
옥구슬이라 하여도 갈지 않으면 녹스니, 밤낮으로 마음 닦아 세상을 살아라. 틴사구누하나 |
동아시아에 위치한 대통령제 민주공화국, 현재 사키마 아츠시가 대통령으로 집권중이다. 집권 여당은 민주당.
베트남
나는 단지 인민의 충실한 종복일 뿐이다. 호찌민 |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대통령제 민주공화국, 현재 보반트엉이 총통으로 집권중이다. 집권 여당은 베트남 국민당.
버마
우리는 성공 뿐 아니라 패배를 피하기 위해서도 우리 자신, 우리의 능력과 노력, 힘과 준비를 믿어야 합니다. 아웅 산 |
태국
국가는 특정 한 두 사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것이다. 라마 9세 |
캄보디아
나는 애국자이자 국가의 지도자로서 나의 신념을 지켜야 한다. 노로돔 시아누크 |
라오스
일어서서 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앉아서 듣는 것 또한 용기이다. 쑤파누웡 |
소련
인민은 낙엽과 같다. 하나씩 밟을 때는 바스락거리지만 한데 긁어모아 불을 붙이면 매우 잘 탄다. 이오시프 스탈린 |
아랍 연합 왕국
우리는 당신만을 경배하오며 당신에게만 구원을 비노니 저희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코란 제1장, 알 파티하 |
청나라 소조정
나는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 범죄를 은폐했습니다. 선통제 푸이 |
자유 러시아 임시정부
볼셰비즘에 맞서 무자비하게 투쟁하려는 의지를 가진 정부만이 나라를 구할 수 있다. 안톤 데니킨 |
세계관 외 국가
민국 38 내에서 해당 국가와 관련 된 문서가 만들어지거나 현실과 다른 역사적 변동이 있는 국가들로 세계관 내의 문서로 만들어질 예정이 없는 국가들이다.
미국
미합중국 대통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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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통치는 이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 |
영국
영국 총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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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길건 짧건 내 평생을 그대들을 섬기는 데 바칠 것을 여러분 앞에서 선언합니다. 엘리자베스 2세 |
프랑스
프랑스 공화국 국가수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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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두 가지 과도함으로 망한다. 통치자들의 귀족주의로 망하거나, 인민이 스스로 확립한 권위를 경멸함으로써 망한다.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 |
독일
독일연방공화국 연방총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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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회주의통일당 서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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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올바름이 아니라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다. 콘라트 아데나워 |
인도 아대륙
눈에는 눈은 세계를 장님으로 만들 뿐이다.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 |
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 사회주의 국가인 북인도(인도 공화국)과 힌두교 근본주의 국가인 남인도(힌두국), 그리고 완충 지대이자 전제군주국인 하이데라바드 왕국과 인도 유일의 민주 국가인 무굴리스탄(파키스탄)으로 분단되어있다.
현재 북인도의 수반은 인도 국민 회의 소속 남발라 케샤바 라오, 남인도의 수반은 국민당 소속 모한 바그왓. 하이데라바드의 국왕은 아즈메트 자, 무굴리스탄의 대통령은 파키스탄 무슬림 동맹 소속 함자 샤바즈.
기타 국가
지금 제 이야기를 듣는 이들에게 말합니다.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우리가 겪는 불행은 그저 탐욕의 스쳐감일 뿐입니다. 인류의 발전을 두려워하는 자들의 조소에서 비롯된 것일 뿐입니다. 언젠가 증오는 지나가고 독재자들은 사라질 것이며, 그들이 인류로부터 빼앗아 간 힘 또한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인류가 목숨을 바쳐 싸우는 한 자유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찰리 채플린, 영화 위대한 독재자 中 |
- ↑ 프랑스와 비슷한 형태의 이원집정부제, 즉 대통령제에 가까운 이원집정부제로 현실의 중화민국(대만)과는 달리 총리 격인 행정원장이 입법원(의회)에 의해 선출되고 입법위원(국회의원)들의 각료 겸직이 허용되는 등의 차이점이 있다.
- ↑ 성스차이는 현실과 마찬가지로 1942년 독소전쟁 당시 소련의 패색이 짙어지자 대소관계 단절과 탈 공산화를 시도하려 하였으나 오히려 신강을 본진으로 삼던 친소 성향의 팔로군에 의해 철저히 진압되어 축출당했다.
- ↑ 3.0 3.1 3.2 공산당 출신.
- ↑ 4.0 4.1 국민당 출신.
- ↑ 5.0 5.1 몽골과 티베트 자치구의 자치의회에서 선출되는 총리 격 직책, 다른 성(省)들의 성장이나 한국의 도지사에 대응한다.
- ↑ 정확히는 "볼셰비키 혁명"이라 불리는 10월 혁명.
- ↑ 위에서 언급된 과거 중국의 민주당파 정당인 중국민주동맹과는 관계 없는 정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