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st 1968 (토론 | 기여) (→계파) |
Communist 1968 (토론 | 기여) (→계파) |
||
106번째 줄: | 106번째 줄: | ||
== 계파 == | == 계파 == | ||
2015년 공화당으로의 통합 이후, 한국의 '''친이계'''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니콜라 사르코지]] 계열의 파벌이 우세를 지속적으로 점하고 있다. 중급 규모의 파벌로는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의 정치적 노선을 계승하는 자유주의자들과, [[에릭 제무르]] 총리를 위시로 하는 극우파 파벌이 존재한다. 그 외에도 사회자유주의 우파적 입장을 취하는 급진주의 계열, 사회보수주의 성향의 [[로랑 보키에]] 계열 등이 당 내 소수 파벌로 있다.<ref>다만 [[로랑 보키에]] 회장, | 2015년 공화당으로의 통합 이후, 한국의 '''친이계'''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니콜라 사르코지]] 계열의 파벌이 우세를 지속적으로 점하고 있다. 중급 규모의 파벌로는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의 정치적 노선을 계승하는 자유주의자들과, [[에릭 제무르]] 총리를 위시로 하는 극우파 파벌이 존재한다. 그 외에도 사회자유주의 우파적 입장을 취하는 급진주의 계열, 사회보수주의 성향의 [[로랑 보키에]] 계열 등이 당 내 소수 파벌로 있다.<ref>다만 [[로랑 보키에]] 파벌 회장, [[장 교안느 황]] 파벌 부회장 등 대다수 인사는 [[2020년 프랑스 지방선거]]에서의 참패를 이유로 탈당 후 [[선거를 불복하는 프랑스]]를 창당한 상태이다.</ref> | ||
[[2022년 공화당 총재 선거]]에서는 우익 파벌의 광범위한 지지를 얻은 [[에릭 제무르]]가 승리해 총리로 취임했으나 당내 기반은 취약한 편이다. 중앙 정계에 있던 사람이 아니고 총선을 위해 급하게 영입된 인물이다보니 자신의 파벌인 [[국민연합]]에서도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 [[2022년 공화당 총재 선거]]에서는 우익 파벌의 광범위한 지지를 얻은 [[에릭 제무르]]가 승리해 총리로 취임했으나 당내 기반은 취약한 편이다. 중앙 정계에 있던 사람이 아니고 총선을 위해 급하게 영입된 인물이다보니 자신의 파벌인 [[국민연합]]에서도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
2022년 9월 11일 (일) 05:36 판
쿠리오 원작 · 공산1968 설정 총괄 집필 · CC BY-SA 3.0 |
| ||
[ 펼치기 · 접기 ] |
프랑스의 보수 정당 | ||||
---|---|---|---|---|
대중운동연합
|
→ | 공화당 | → | |
민주중도연합
|
현재 | |||
국민전선 |
공화당 Les Républicains | The Republicans | |
---|---|
슬로건 | Une république qui bondit ensemble 함께 도약하는 공화국 |
창당일 | 2015년 8월 20일 |
통합한 정당 | 대중운동연합 (사르코지계) 민주중도연합 (바이루계) 국민전선 (르펜계) |
창당일 | 2015년 8월 20일 |
총재 | 에릭 제무르 / 2선 (20~21대) |
부총재 | 프랑수아 바이루 / 14선 (9~21대) 마린 르펜 / 4선 (18~21대) |
사무국장 | 프랑수아 피용 / 8선 (11·15~21대) |
원내총무 | 크리스티앙 자콥 / 6선 (16~21대) |
이념 | 신드골주의 보수자유주의 급진주의 사회보수주의 우익대중주의 |
스펙트럼 | 우익 빅텐트 (중도우파 ~ 극우) |
공화국의회 | 352석 / 700석 (50.3%) |
주지사 | -석 / -석 (-.-%) |
유럽의회 | 36석 / 74석 (48.6%) |
당색 | 남색 (#004A77) |
선홍색 (#FA4A4A) | |
국제조직 | 국제민주연합 |
유럽 정당 | 유럽 인민당 |
정당원수 | 180만 1,700명 (2022년 1월 1일 기준) |
청년조직 | 전국 공화당 청년 연합 |
LGBT조직 | 공화당 성소수자 평등위원회 |
홈페이지 | |
SNS | | | |
개요
프랑스의 정당으로, 현재 여당이자 보수 빅텐트 성향의 정당이다. 진보 세력을 대변하는 사회당과 더불어 양당제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총재는 총리 에릭 제무르이며 2인자인 사무국장은 프랑수아 피용, 3인자이자 원내 지도부를 이끄는 원내총무는 크리스티앙 자콥이다. 약칭은 LR이며, 영어로는 The Republicans라고 하고 한국어로는 공화당이라고 한다.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사회당과 달리, 서로 다른 이해 관계를 가진 세력이 이합집산과 합종연횡을 거듭하여 역사가 그리 길지는 않다. 현재의 정당은 2015년, 니콜라 사르코지 전 총리가 우파 세력의 구심점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중도보수 파벌과 마린 르펜의 극우 계열, 프랑수아 바이루의 비드골주의 보수리버럴 계열을 합당하여 창당된 것이다.
당 내에는 기본적으로 샤를 드골 총리가 주장한 드골주의, 그리고 거기에서 경제적 자유주의를 추구한 중도보수적 사상인 신드골주의를 추종하고 있으나, 좌로는 보수자유주의자부터 우로는 네오나치까지 폭이 넓다. 일단 현재 총리인 에릭 제무르는 극우 파벌 출신이나, 주류 계파는 프랑수아 피용 등이 이끄는 중도보수 파벌이다.
상세
당명
당사
역대 총재
계파
2015년 공화당으로의 통합 이후, 한국의 친이계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니콜라 사르코지 계열의 파벌이 우세를 지속적으로 점하고 있다. 중급 규모의 파벌로는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의 정치적 노선을 계승하는 자유주의자들과, 에릭 제무르 총리를 위시로 하는 극우파 파벌이 존재한다. 그 외에도 사회자유주의 우파적 입장을 취하는 급진주의 계열, 사회보수주의 성향의 로랑 보키에 계열 등이 당 내 소수 파벌로 있다.[1]
2022년 공화당 총재 선거에서는 우익 파벌의 광범위한 지지를 얻은 에릭 제무르가 승리해 총리로 취임했으나 당내 기반은 취약한 편이다. 중앙 정계에 있던 사람이 아니고 총선을 위해 급하게 영입된 인물이다보니 자신의 파벌인 국민연합에서도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사르코지 계열 최대 파벌인 신공화국운동은 회장 니콜라 사르코지의 구속 이후 운영이 어려워져 프랑수아 피용이 대신 파벌을 이끌고 있다. 지난 총재선 당시에는 우익 계열과 연합했으나 현재는 연정을 해소한 상태.
중도~중도우파 성향의 파벌인 급진시민연합과 민주운동은 제2의 파벌로서 꾸준히 당권에 도전하고 있으나, 총리를 오랜 기간 배출하지 못함에 따라 수권 능력이 부족한게 아니냐는 비판도 거세졌다.
- 급진주의 계열 (중도): 장 레오네티, 로랑 에나르
- 프랑수아 바이루 계열 (중도~중도우파): 에두아르 필리프, 장 카스텍스, 장 크리스티앙 리가드르, 에르베 모랑, 다니엘 파스켈
- 니콜라 사르코지 계열 (중도우파): 발레리 페크레스, 프랑수아 피용, 도미니크 드 빌팽, 크리스티앙 자콥, 자비에 베르트랑
- 로랑 보키에 계열 (우익): 프랑수아 자비에 벨라미
- 마린 르펜 계열 (우익~극우): 마린 르펜, 에릭 제무르, 조르당 바델라, 길베르 콜라르
성향
역대 선거 결과
공화국의회 의원 선거
연도 | 선거명 | 총리 후보 | 지역구 (비율) | 비례대표 (비율) | 총 의석 (비율) | 결과 |
2016 | 제19대 총선 | 벨지엄 | 벨지엄 (벨지엄%) | 벨지엄 (벨지엄%) | 벨지엄 (벨지엄%) | 원내 2당 제1야당 |
2018 | 제20대 총선 | 벨지엄 | 벨지엄 (벨지엄%) | 벨지엄 (벨지엄%) | 벨지엄 (벨지엄%) | 원내 2당 제1야당 |
2022 | 제21대 총선 | 에릭 제무르 | 293 (50.8%) | 59 (47.9%) | 352 (50.3%) | 원내 1당 여당 |
여담
둘러보기
- ↑ 다만 로랑 보키에 파벌 회장, 장 교안느 황 파벌 부회장 등 대다수 인사는 2020년 프랑스 지방선거에서의 참패를 이유로 탈당 후 선거를 불복하는 프랑스를 창당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