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라트 연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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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좌 편향 ===
=== 극좌 편향 ===
=== 이슬람 혐오 (이슬라모포비아) ===
=== 이슬람 혐오 (이슬라모포비아) ===
[[문화대혁명]] 당시 좌파의 주요 타겟은 기독교였다. 기독교 목사와 성직자들은 좌파 대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모독당했고, 일부는 폭행당하거나 조리돌림 당하기도 했다.<ref>후일 교황이 되는 [[요제프 라칭거]]도 이들에게 호되게 당한 바 있다.</ref> 그러나 기독교가 점차 세속화되고 라트 연방 사회에서 하는 역할이 사라지게 되면서 좌파의 "주된 적"에서 기독교는 점차 후순위로 밀리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반교권주의]] 성향은 여전히 남아있는데, 이것이 현재의 [[이슬람 혐오]]로 나타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사우디 아라비아나 이라크 등지에서 난민이 밀려오면서 라트 연방 각지에서 회교도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 이들은 종교적, 사회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인데, 좌파는 이것을 "신반동주의"로 보고 이슬람에 반대하는 여러 사회적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물론 대체로 이슬람을 존중하며 그들을 세속화하자는 양상이지만 일부 과격파는 여성의 히잡을 벗겨 공개 모독을 주거나, 코란을 불태우는 등의 행동을 해 논란이 되곤 한다.
2022년 암스테르담에서 "[[코란 화형식]]" 행사가 치러지기도 했다. 라트 연방 전역의 이슬람교도들은 분노했고 라트 연방에 우호적인 대표적 중립국가인 [[튀르키예 (맑스)|튀르키예]]는 분노해 해명을 요구했다. 네덜란드의 정부수반이자 좌파인 [[헤이르트 빌더르스]]는 "왜 코란 화형식이 문제인가? 코란은 <[[나의 투쟁]]><ref>러시아의 파시즘 지도자 [[알렉산드르 케렌스키 (맑스)|케렌스키]]가 남긴 자서전이다.</ref>이나 다를 바 없다."라고 발언해 분노를 키웠다. 결국 5일 후 빌더르스가 자신의 발언을 취소하고 회교도들에게 사과하긴 하였으나 반교권주의에 기반한 좌파의 이슬람 혐오는 여전히 좌파의 지지세를 깎아먹는 정치적 문제로 남아있다.
=== 코로나 백신 음모론 신봉 및 봉쇄정책 반대 ===
=== 코로나 백신 음모론 신봉 및 봉쇄정책 반대 ===
=== 극좌 테러조직과의 연계 ===
=== 극좌 테러조직과의 연계 ===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2024년 10월 13일 (일) 00:59 판


라트 연방 사회민주당의 주요 파벌
보수파 개혁파 좌파
좌파
Linke
이명 극좌파, 프람파
형성 1968년
최고 지도자
[ 펼치기 · 접기 ]
이념 불가능주의
프람주의
반수정주의
초좌파주의
좌파공산주의 (일부)
트로츠키주의 (일부)
스펙트럼 극좌
최고 라트 의석 55석 / 950석 (5.7%)
공화국 행정수반 2석 / 29석 (6.8%)
상징색
빨간색 (#FF0000)
주요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
헤이르트 빌더르스
마르키저이 페테르
니찬 호로비츠
헤르베르트 키클

개요

라트 연방 정치권 및 라트 연방 사회민주당 내의 파벌이다. 개혁파, 보수파와 함께 라트 연방 사회민주당의 3대 파벌이지만 특유의 극좌적 성향으로 인하여 앞선 두 파벌만큼의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는 못하다.

반대파로부터는 극좌파(Extreme Linke)라 불리며, 내외적으로 프람파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파벌의 실질적 형성자인 헤르베르트 프람을 가리킨다. 1968년 문화대혁명의 여파로 형성된 파벌로 반수정주의, 극렬 반자본주의, 반우파주의, 반관료주의를 강조한다.

역사

성향

지지 기반

주요 인사

현재의 인사

과거의 인사

비판

극좌 편향

이슬람 혐오 (이슬라모포비아)

문화대혁명 당시 좌파의 주요 타겟은 기독교였다. 기독교 목사와 성직자들은 좌파 대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모독당했고, 일부는 폭행당하거나 조리돌림 당하기도 했다.[1] 그러나 기독교가 점차 세속화되고 라트 연방 사회에서 하는 역할이 사라지게 되면서 좌파의 "주된 적"에서 기독교는 점차 후순위로 밀리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반교권주의 성향은 여전히 남아있는데, 이것이 현재의 이슬람 혐오로 나타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사우디 아라비아나 이라크 등지에서 난민이 밀려오면서 라트 연방 각지에서 회교도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 이들은 종교적, 사회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인데, 좌파는 이것을 "신반동주의"로 보고 이슬람에 반대하는 여러 사회적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물론 대체로 이슬람을 존중하며 그들을 세속화하자는 양상이지만 일부 과격파는 여성의 히잡을 벗겨 공개 모독을 주거나, 코란을 불태우는 등의 행동을 해 논란이 되곤 한다.

2022년 암스테르담에서 "코란 화형식" 행사가 치러지기도 했다. 라트 연방 전역의 이슬람교도들은 분노했고 라트 연방에 우호적인 대표적 중립국가인 튀르키예는 분노해 해명을 요구했다. 네덜란드의 정부수반이자 좌파인 헤이르트 빌더르스는 "왜 코란 화형식이 문제인가? 코란은 <나의 투쟁>[2]이나 다를 바 없다."라고 발언해 분노를 키웠다. 결국 5일 후 빌더르스가 자신의 발언을 취소하고 회교도들에게 사과하긴 하였으나 반교권주의에 기반한 좌파의 이슬람 혐오는 여전히 좌파의 지지세를 깎아먹는 정치적 문제로 남아있다.

코로나 백신 음모론 신봉 및 봉쇄정책 반대

극좌 테러조직과의 연계

같이 보기

  1. 후일 교황이 되는 요제프 라칭거도 이들에게 호되게 당한 바 있다.
  2. 러시아의 파시즘 지도자 케렌스키가 남긴 자서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