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st 1968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
Communist 1968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
||
8번째 줄: | 8번째 줄: | ||
| 모토 = צוויי טויזנט יאר פון כבוד<br>이천년의 영광 | | 모토 = צוויי טויזנט יאר פון כבוד<br>이천년의 영광 | ||
| 시정부 소재지 = 브리앙구 젠트룸페그 60 | | 시정부 소재지 = 브리앙구 젠트룸페그 60 | ||
| 소속 국가 = 유대인 | | 소속 국가 = 유대인 ASRR | ||
| 면적 = 1439 | | 면적 = 1439 | ||
| 하위 행정구역 = 25구 | | 하위 행정구역 = 25구 | ||
22번째 줄: | 22번째 줄: | ||
{{목차}} | {{목차}} | ||
== 개요 == | == 개요 == | ||
[[라트 연방]]의 제2도시. [[베를린]]에 이어 2번째로 큰 도시이자, 북유럽의 경제적, 물류적, 금융적 중심지로 순수한 경제적 규모는 베를린보다도 더 크다. [[유대인 | [[라트 연방]]의 제2도시. [[베를린]]에 이어 2번째로 큰 도시이자, 북유럽의 경제적, 물류적, 금융적 중심지로 순수한 경제적 규모는 베를린보다도 더 크다. [[유대인 ASRR]]의 수도이자 최대도시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대인들이 살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 ||
== 역사 == | == 역사 == | ||
레닌스부르크는 러시아의 황제 [[표트르 대제]]가 건설한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를 시초로 한다. 표트르 대제는 스웨덴에서의 전쟁에서 승전한 후 빼앗은 늪지대에 대규모 수도를 건설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건설 도중 사망하였기에 '''뼈 위에 지은 도시'''라는 악명을 얻기도 했지만 여하간 표트르 대제의 회심의 역작으로서 19세기에는 러시아에서도 가장 번창하는 문화적 중심지가 되었다. [[러시아 제국]]이 멸망하기 이전까지 페테르부르크는 제국 수도의 역할을 하였다. 제정이 폐지된 후, 수도는 [[모스크바]]로 옮겨갔다. | 레닌스부르크는 러시아의 황제 [[표트르 대제]]가 건설한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를 시초로 한다. 표트르 대제는 스웨덴에서의 전쟁에서 승전한 후 빼앗은 늪지대에 대규모 수도를 건설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건설 도중 사망하였기에 '''뼈 위에 지은 도시'''라는 악명을 얻기도 했지만 여하간 표트르 대제의 회심의 역작으로서 19세기에는 러시아에서도 가장 번창하는 문화적 중심지가 되었다. [[러시아 제국]]이 멸망하기 이전까지 페테르부르크는 제국 수도의 역할을 하였다. 제정이 폐지된 후, 수도는 [[모스크바]]로 옮겨갔다. |
2024년 10월 24일 (목) 18:17 기준 최신판
유대인 ASRR의 수도 겸 최대 도시 | ||||||||||||||||||||||||||
| ||||||||||||||||||||||||||
지도를 불러오는 중... | ||||||||||||||||||||||||||
---|---|---|---|---|---|---|---|---|---|---|---|---|---|---|---|---|---|---|---|---|---|---|---|---|---|---|
צוויי טויזנט יאר פון כבוד 이천년의 영광 | ||||||||||||||||||||||||||
시정부 소재지 | 브리앙구 젠트룸페그 60 | |||||||||||||||||||||||||
소속 국가 | 유대인 ASRR | |||||||||||||||||||||||||
면적 | 1,439km² (555.6 sq mi) | |||||||||||||||||||||||||
하위 행정구역 | 25구 | |||||||||||||||||||||||||
시간대 | GMT+03:00 (러시아 표준 시간대)
| |||||||||||||||||||||||||
기타 정보 | ||||||||||||||||||||||||||
[ 펼치기 · 접기 ]
| ||||||||||||||||||||||||||
개요
라트 연방의 제2도시. 베를린에 이어 2번째로 큰 도시이자, 북유럽의 경제적, 물류적, 금융적 중심지로 순수한 경제적 규모는 베를린보다도 더 크다. 유대인 ASRR의 수도이자 최대도시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대인들이 살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역사
레닌스부르크는 러시아의 황제 표트르 대제가 건설한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를 시초로 한다. 표트르 대제는 스웨덴에서의 전쟁에서 승전한 후 빼앗은 늪지대에 대규모 수도를 건설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건설 도중 사망하였기에 뼈 위에 지은 도시라는 악명을 얻기도 했지만 여하간 표트르 대제의 회심의 역작으로서 19세기에는 러시아에서도 가장 번창하는 문화적 중심지가 되었다. 러시아 제국이 멸망하기 이전까지 페테르부르크는 제국 수도의 역할을 하였다. 제정이 폐지된 후, 수도는 모스크바로 옮겨갔다.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후, 페테르부르크는 라트 연방의 관할로 넘어갔다. 러시아의 문화를 말살하고 동시에 시온주의를 억압하고 싶었던 독일은 이곳을 유대인들의 새로운 수도로 선포하고, 전국 각지에서 유대인을 강제로 페테르부르크로 이사하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강제적이었지만, 1960년대부터는 정부에서 정착 지원금과 경제적, 종교적[1] 혜택을 부과해 유대인들이 자발적으로 이주하기도 하였다. 1955년, 사민당 정권은 페테르부르크라는 이름을 폐지하고 레닌스부르크라는 이름으로 도시를 개칭했다. 이는 유대계 러시아인 혁명가 블라디미르 레닌의 이름을 딴 것이다.[2]
여담
유대인 혁명가들의 이름을 딴 지명이 많다. 중심가인 브리앙구(בריינד דיסטריקט)는 유대계 프랑스인 사회주의자 아리스티드 브리앙의 이름을 땄으며, 그 외에도 레옹 블룸의 이름을 딴 "블룸구", 러시아의 유대계 혁명가 막심 리트비노프의 이름을 딴 "리트비노프구"가 있고 가장 번화한 거리인 예이젠시테인 거리는 유대계 사회주의 영화감독 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의 이름을 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