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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008년 [[버락 오바마 (민국 38)|버락 오바마]]의 당선 이래 4번 연속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1961년 이래 깨지지 않고 유지되오던 [[8/12 법칙 (민국 38)|8/12 법칙]]<ref>공화당이 8년 집권하면 민주당이 12년 집권하고 이것이 반복된다는 일종의 징크스로 1961년 공화당 닉슨 대통령의 당선 이래 닉슨/포드(1961-1969), 존슨/험프리(1969-1981), 레이건/아버지 부시(1981-1989), 두카키스/클린턴(1989-2001), 아들 부시(2001-2009)를 거치면서 유지되어 왔으나 2020년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으로 민주당이 루즈벨트/트루먼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이 16년 간 연속집권에 성공하면서 깨지게 되었다.</ref>까지도 깨부수며 승승장구하였으나 2020년 코로나 시국 당시 [[조 바이든 (민국 38)|바이든]] 대통령의 불안정한 재집권<ref>득표수 자체는 2016년 자신의 기록에 이어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는 두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하였으나 득표율과 선거인단 수가 괴리되는 미국의 선거 제도 특성상 고작 0.5%p 차이로 바이든이 승리한 애리조나, 위스콘신, 조지아 3개주에서 트럼프가 이겼다면 미국 역사 최초의 선거인단수 동률과 196년 만의 하원에 의한 대통령 결정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할 뻔 했다.</ref>과 경기 침체, 사회 갈등의 심화 등으로 인해 바이든 행정부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2022년 미국 중간선거 (민국 38)|2022년 중간선거]] 당시에는 공화당의 트럼피스트 운동에 기반한 극우적 정책과 검증없는 친트럼프 인사들의 공천으로 인해 민주당이 뜻밖의 선전을 하며 지지율 반등을 이루는가 싶었지만 22년 연초 소련의 푸틴 국가주석이 [[미국-소련 무역 전쟁 (민국 38)|미소 무역 전쟁]]의 포문을 열며 시작된 물가 폭등과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으로 인한 논란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지지율은 30%대 중반의 박스권에 갖혀 유의미한 지지율 상승을 이루는데에 실패하였디. | 민주당은 2008년 [[버락 오바마 (민국 38)|버락 오바마]]의 당선 이래 4번 연속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1961년 이래 깨지지 않고 유지되오던 [[8/12 법칙 (민국 38)|8/12 법칙]]<ref>공화당이 8년 집권하면 민주당이 12년 집권하고 이것이 반복된다는 일종의 징크스로 1961년 공화당 닉슨 대통령의 당선 이래 닉슨/포드(1961-1969), 존슨/험프리(1969-1981), 레이건/아버지 부시(1981-1989), 두카키스/클린턴(1989-2001), 아들 부시(2001-2009)를 거치면서 유지되어 왔으나 2020년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으로 민주당이 루즈벨트/트루먼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이 16년 간 연속집권에 성공하면서 깨지게 되었다.</ref>까지도 깨부수며 승승장구하였으나 2020년 코로나 시국 당시 [[조 바이든 (민국 38)|바이든]] 대통령의 불안정한 재집권<ref>득표수 자체는 2016년 자신의 기록에 이어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는 두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하였으나 득표율과 선거인단 수가 괴리되는 미국의 선거 제도 특성상 고작 0.5%p 차이로 바이든이 승리한 애리조나, 위스콘신, 조지아 3개주에서 트럼프가 이겼다면 미국 역사 최초의 선거인단수 동률과 196년 만의 하원에 의한 대통령 결정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할 뻔 했다.</ref>과 경기 침체, 사회 갈등의 심화 등으로 인해 바이든 행정부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2022년 미국 중간선거 (민국 38)|2022년 중간선거]] 당시에는 공화당의 트럼피스트 운동에 기반한 극우적 정책과 검증없는 친트럼프 인사들의 공천으로 인해 민주당이 뜻밖의 선전을 하며 지지율 반등을 이루는가 싶었지만 22년 연초 소련의 푸틴 국가주석이 [[미국-소련 무역 전쟁 (민국 38)|미소 무역 전쟁]]의 포문을 열며 시작된 물가 폭등과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으로 인한 논란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지지율은 30%대 중반의 박스권에 갖혀 유의미한 지지율 상승을 이루는데에 실패하였디. | ||
또한 바이든 대통령의 나름대로 준수하다 볼 수도 있는 지지율과는 별개로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민생 문제와 치안 붕괴가 아닌 정치적 올바름에 기반한 문화 | 또한 바이든 대통령의 나름대로 준수하다 볼 수도 있는 지지율과는 별개로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민생 문제와 치안 붕괴가 아닌 정치적 올바름에 기반한, 강성 지지층의 입맛에 맞는 문화 논쟁을 지속하며 다수 민심과 괴리되 헛발질을 계속한 끝에 10%대의 처참한 지지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집권 여당으로서의 동력을 상실하였디. 결과적으로 대선이 다가올수록 민주당은 마땅한 인기 대권주자<ref>유력 주자라 한다면 해리스 현 부통령이 있으나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높른 비호감도를 기록하며 인기있는 차기 대권주자라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차라리 미쉘 오바마 전 영부인을 후보로 올리자는 말이 나올 정도.</ref>를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장기집권으로 인한 피로감과 행정부/당의 낮은 지지율을 떠안고 대선을 치루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 ||
=== 민생 경제 악화와 극에 달한 사회갈등 === | === 민생 경제 악화와 극에 달한 사회갈등 === | ||
2025년 3월 27일 (목) 14:04 판
중국이 제국주의에 의해서 망한다면
중국인은 망국의 인간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중국이 공산주의에 의해서 망한다면 중국인은 노예로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민국 38(民國三十八)은 가장 대표적인 대체역사 소재 중 하나인 중화민국의 국공내전 승리를 가정한 세계관입니다. 민국 38년(1949년) 중화민국의 국공내전 승리 이후 중국과 동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변화한 여러 정치, 사회, 문화,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
|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2024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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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226명 ✔ 312명 니키 헤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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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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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0시 ~ 11월 6일 1시[EST] 11월 5일 14시 ~ 11월 6일 15시[KST] | ||||||||||
선거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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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명[3] | ||||||||||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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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2% (▼ 2.40%p) | ||||||||||
| 선거 결과 | |||||||||||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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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팀 월즈 |
공화당 대통령 니키 헤일리 부통령 론 디샌티스 | |||||||||
홈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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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캘리포니아 부통령 미네소타 |
대통령 사우스캐롤라이나 부통령 플로리다 | |||||||||
승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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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주 + D.C.[4] | 31개 주[5] | |||||||||
선거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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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0% 226명 |
58.0% 312명 | ||||||||||
전국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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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3% 75,017,613표 |
49.8% 77,302,580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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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미국의 60번째 대통령 선거이고 제47대 대통령과 제50대 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다. 상원·하원·주지사 선거도 동시에 실시되었다.
선거 결과, 니키 헤일리 공화당 후보가 현직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하며 16년 만에 민주당으로부터 정권을 틸환하였디.
배경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의 낮은 지지율
민주당은 2008년 버락 오바마의 당선 이래 4번 연속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1961년 이래 깨지지 않고 유지되오던 8/12 법칙[6]까지도 깨부수며 승승장구하였으나 2020년 코로나 시국 당시 바이든 대통령의 불안정한 재집권[7]과 경기 침체, 사회 갈등의 심화 등으로 인해 바이든 행정부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2022년 중간선거 당시에는 공화당의 트럼피스트 운동에 기반한 극우적 정책과 검증없는 친트럼프 인사들의 공천으로 인해 민주당이 뜻밖의 선전을 하며 지지율 반등을 이루는가 싶었지만 22년 연초 소련의 푸틴 국가주석이 미소 무역 전쟁의 포문을 열며 시작된 물가 폭등과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으로 인한 논란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지지율은 30%대 중반의 박스권에 갖혀 유의미한 지지율 상승을 이루는데에 실패하였디.
또한 바이든 대통령의 나름대로 준수하다 볼 수도 있는 지지율과는 별개로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민생 문제와 치안 붕괴가 아닌 정치적 올바름에 기반한, 강성 지지층의 입맛에 맞는 문화 논쟁을 지속하며 다수 민심과 괴리되 헛발질을 계속한 끝에 10%대의 처참한 지지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집권 여당으로서의 동력을 상실하였디. 결과적으로 대선이 다가올수록 민주당은 마땅한 인기 대권주자[8]를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장기집권으로 인한 피로감과 행정부/당의 낮은 지지율을 떠안고 대선을 치루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민생 경제 악화와 극에 달한 사회갈등
공화당 내의 정권교체
- ↑ 동부 표준시 기준
- ↑ 대한민국 표준시 기준
- ↑ 선거인단 270명 이상 확보시 당선.
- ↑ 개별 선거구에서는 메인 1구, 네브래스카 2구 승리.
- ↑ 개별 선거구에서는 메인 2구, 네브래스카 1구, 네브래스카 3구 승리.
- ↑ 공화당이 8년 집권하면 민주당이 12년 집권하고 이것이 반복된다는 일종의 징크스로 1961년 공화당 닉슨 대통령의 당선 이래 닉슨/포드(1961-1969), 존슨/험프리(1969-1981), 레이건/아버지 부시(1981-1989), 두카키스/클린턴(1989-2001), 아들 부시(2001-2009)를 거치면서 유지되어 왔으나 2020년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으로 민주당이 루즈벨트/트루먼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이 16년 간 연속집권에 성공하면서 깨지게 되었다.
- ↑ 득표수 자체는 2016년 자신의 기록에 이어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는 두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하였으나 득표율과 선거인단 수가 괴리되는 미국의 선거 제도 특성상 고작 0.5%p 차이로 바이든이 승리한 애리조나, 위스콘신, 조지아 3개주에서 트럼프가 이겼다면 미국 역사 최초의 선거인단수 동률과 196년 만의 하원에 의한 대통령 결정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할 뻔 했다.
- ↑ 유력 주자라 한다면 해리스 현 부통령이 있으나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높른 비호감도를 기록하며 인기있는 차기 대권주자라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차라리 미쉘 오바마 전 영부인을 후보로 올리자는 말이 나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