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한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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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록 ==
== 어록 ==
=== 제90대 내각총리대신 취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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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large|국민께 드리는 말씀}}'''{{구분선}}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br><br>저는 오늘 대한제국 제90대 내각총리대신으로서 새로운 대한제국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지금 제 두 어깨는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으로 무겁습니다. 지금 제 가슴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머리는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차 있습니다.<br><br>우리가 만들어가려는 새로운 대한제국은 숱한 좌절과 패배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선대들이 일관되게 추구했던 나라입니다. 또 많은 희생과 헌신을 감내하며 우리 젊은이들이 그토록 이루고 싶어했던 나라입니다. 그런 대한제국을 만들기 위해 저는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대한제국 제90대 내각총리대신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임을 천명합니다.<br><br>함께 선거를 치른 후보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대한제국을 함께 이끌어가야 할 동반자입니다. 이제 치열했던 경쟁의 순간을 뒤로하고 함께 손을 맞잡고 앞으로 전진해야합니다.<br><br>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몇달 우리는 유례없는 정치적 격변기를 보냈습니다. 정치는 혼란스러웠지만 국민은 위대했습니다. 현직 내각총리대신의 구속 앞에서도 국민들이 대한제국의 앞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승화시켜 마침내 오늘 새로운 세상을 열었습니다. 대한제국의 위대함은 국민의 위대함입니다.<br><br>그리고 이번 대선에서 우리 국민들은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골고른 지지로 새로운 내각총리대신을 선택해주셨습니다.<br><br>오늘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 한 분 한 분도 저의 국민이고,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습니다.<br><br>저는 감히 약속드립니다. 2017년 5월 19일, 이날은 진정한 국민 통합이 시작되는 예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br><br>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힘들었던 지난 세월 국민들은 이게 나라냐고 물었습니다. 내각총리대신 문재인은 바로 그 질문에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부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br><br>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겠습니다. 내각총리대신부터 새로워지겠습니다.<br><br>우선 권위적 내각총리대신 문화를 청산하겠습니다. 준비를 마치는 대로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육조거리 내각총리대신 시대를 열겠습니다. 참모들과 머리와 어깨를 맞대고 토론하겠습니다.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주요 사안은 내각총리대신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습니다.<br><br>퇴근길에는 시장에 들러 마주치는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겠습니다. 때로는 육조거리에서 대토론회를 열겠습니다. 내각총리대신의 제왕적 권력을 최대한 나누겠습니다. 권력기관은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습니다. 그 어떤 권력기관도 무소불위 권력행사를 하지 못하게 견제장치를 만들겠습니다.<br><br>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br><br>안보 위기도 서둘러 해결하겠습니다. 한반도와 간도의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겠습니다.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습니다. 베이징과 도쿄에도 가고. 여건이 조성되면 연길에도 가겠습니다.<br><br>한반도와 간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서라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습니다.<br><br>한미동맹은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한편으로 사드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및 중국과 진지하게 협상하겠습니다.<br><br>튼튼한 안보는 막강한 국방력에서 비롯됩니다. 자주국방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br><br>간도 문제를 해결할 토대도 마련하겠습니다. 동북아 평화구조를 정착시켜 한반도 긴장완화의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br><br>분열과 갈등의 정치도 바꾸겠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갈등은 끝나야 합니다. 내각총리대신이 나서서 직접 대화하겠습니다. 야당은 국정운영의 동반자입니다. 대화를 정례화하고 수시로 만나겠습니다.<br><br>전국적으로 고르게 인사를 등용하겠습니다. 능력과 적재적소를 인사의 대원칙으로 삼겠습니다. 저에 대한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유능한 인재를 삼고초려해 일을 맡기겠습니다.<br><br>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렵습니다. 민생도 어렵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듯이 무엇보다 먼저 일자리를 챙기겠습니다. 동시에 재벌 개혁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문재인 내각 하에서는 정경유착이란 낱말이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br><br>지역과 계층과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비정규직 문제도 해결의 길을 모색하겠습니다.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br><br>거듭 말씀드립니다.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정부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br><br>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총선거는 전임 내각총리대신의 구속으로 치러졌습니다. 불행한 내각총리대신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이 불행한 역사는 종식돼야 합니다.<br><br>저는 대한제국 내각총리대신의 새로운 모범이 되겠습니다. 국민과 역사가 평가하는 성공한 내각총리대신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br><br>깨끗한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빈손으로 취임하고 빈손으로 퇴임하는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훗날 고향으로 돌아가 평범한 시민이 되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자랑으로 남겠습니다.<br><br>약속을 지키는 솔직한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제가 했던 약속들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내각총리대신부터 신뢰받는 정치를 솔선수범해야 진정한 정치 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하겠다고 큰소리치지 않겠습니다.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거짓으로 불리한 여론을 덮지 않겠습니다. 공정한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br><br>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상식대로 해야 이득을 보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소외된 국민이 없도록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살피겠습니다.<br><br>국민들의 서러운 눈물을 닦아드리는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소통하는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돼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군림하고 통치하는 내각총리대신이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는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br><br>육조거리 시대 내각총리대신이 되어 국민과 가까운 곳에 있겠습니다. 따뜻한 내각총리대신, 친구 같은 내각총리대신으로 남겠습니다.<br><br>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7년 5월 19일 오늘 대한제국이 다시 시작합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역사가 시작됩니다. 이 길에 함께해 주십시오.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17년 5월 19일 대한제국 내각총리대신 문재인}}
=== 제92대 내각총리대신 퇴임사 ===


== 저술 활동 ==
== 저술 활동 ==

2022년 10월 3일 (월) 14:2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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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내각총리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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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희 시대
1-3대 제4대 제5·6대 제7대
이완용 조중응 이윤용 민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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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3n대
이승만
명정 시대
성화 시대
고구려 국상 · 고구려 대막리지 · 신라 대보 · 신라 상대등
고려 문하시중 · 조선 영의정 ·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문재인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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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제90-92대 내각총리대신
문재인
文在寅 | Moon Jae-in
출생 1953년 1월 24일(1953-01-24) (71세)
함경남도 흥남시 운전면 운성리 2-42
(現 함흥광역시 북구 운성동 운행로 17)
사저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대로 833 (학동리)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77 (성남동)
모란 더포레스트에듀타운 사랑으로부영 2차
현직 열린민주당 상임고문
제39대 민의원 의원
열린민주당 거제시 지역위원장
법무법인 부산 변호사
재부관북향우회 회장
사람사는세상 문재인재단 이사
재임기간 제90대 내각총리대신
2017년 5월 19일 ~ 2018년 3월 27일
제91대 내각총리대신
2018년 3월 28일 ~ 2020년 4월 24일
제92대 내각총리대신
2020년 4월 25일 ~ 2021년 3월 16일
서명 문재인_서명.svg
링크 [1] | | | [2] | [3]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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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남평 문씨[5]
등록기준지 함경남도 흥남시 운전면 운성리 2-42
(現 함흥광역시 북구 운성동 운행로 17)
부모 아버지 문용형, 어머니 강한옥[6]
형제자매 누나 문재월
남동생 문재익
여동생 문재성, 문재실
배우자 김정숙
학력 운전국민학교 (졸업)
운전중학교 (졸업)
흥남남자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법률학 / 학사)
종교 천주교 (세례명: 티모테오)[7][8]
신체 172cm[9], 66kg, B형
소속 정당
열린민주당흰색_로고타입_(한나라).svg
소속 계파 참여회 (최고고문)
의원 선수 6
의원 대수 34, 35, 36, 37, 38, 39
지역구 부산 사상경남 거제
소속 위원회 국방위원회
약칭

개요

대한제국의 제90-92대 내각총리대신.

약력

생애

문재인 내각

문재인 내각에 대한 평가

다른 정치인들과의 관계

비판과 논란

여담

가족 관계

선거 이력

소속 정당

어록

제90대 내각총리대신 취임사


대한제국 제90대 내각총리대신 취임사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대한제국 제90대 내각총리대신으로서 새로운 대한제국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지금 제 두 어깨는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으로 무겁습니다. 지금 제 가슴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머리는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가 만들어가려는 새로운 대한제국은 숱한 좌절과 패배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선대들이 일관되게 추구했던 나라입니다. 또 많은 희생과 헌신을 감내하며 우리 젊은이들이 그토록 이루고 싶어했던 나라입니다. 그런 대한제국을 만들기 위해 저는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대한제국 제90대 내각총리대신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임을 천명합니다.

함께 선거를 치른 후보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대한제국을 함께 이끌어가야 할 동반자입니다. 이제 치열했던 경쟁의 순간을 뒤로하고 함께 손을 맞잡고 앞으로 전진해야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몇달 우리는 유례없는 정치적 격변기를 보냈습니다. 정치는 혼란스러웠지만 국민은 위대했습니다. 현직 내각총리대신의 구속 앞에서도 국민들이 대한제국의 앞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승화시켜 마침내 오늘 새로운 세상을 열었습니다. 대한제국의 위대함은 국민의 위대함입니다.

그리고 이번 대선에서 우리 국민들은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골고른 지지로 새로운 내각총리대신을 선택해주셨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 한 분 한 분도 저의 국민이고,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습니다.

저는 감히 약속드립니다. 2017년 5월 19일, 이날은 진정한 국민 통합이 시작되는 예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힘들었던 지난 세월 국민들은 이게 나라냐고 물었습니다. 내각총리대신 문재인은 바로 그 질문에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부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겠습니다. 내각총리대신부터 새로워지겠습니다.

우선 권위적 내각총리대신 문화를 청산하겠습니다. 준비를 마치는 대로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육조거리 내각총리대신 시대를 열겠습니다. 참모들과 머리와 어깨를 맞대고 토론하겠습니다.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주요 사안은 내각총리대신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습니다.

퇴근길에는 시장에 들러 마주치는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겠습니다. 때로는 육조거리에서 대토론회를 열겠습니다. 내각총리대신의 제왕적 권력을 최대한 나누겠습니다. 권력기관은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습니다. 그 어떤 권력기관도 무소불위 권력행사를 하지 못하게 견제장치를 만들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안보 위기도 서둘러 해결하겠습니다. 한반도와 간도의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겠습니다.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습니다. 베이징과 도쿄에도 가고. 여건이 조성되면 연길에도 가겠습니다.

한반도와 간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서라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습니다.

한미동맹은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한편으로 사드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및 중국과 진지하게 협상하겠습니다.

튼튼한 안보는 막강한 국방력에서 비롯됩니다. 자주국방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간도 문제를 해결할 토대도 마련하겠습니다. 동북아 평화구조를 정착시켜 한반도 긴장완화의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분열과 갈등의 정치도 바꾸겠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갈등은 끝나야 합니다. 내각총리대신이 나서서 직접 대화하겠습니다. 야당은 국정운영의 동반자입니다. 대화를 정례화하고 수시로 만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고르게 인사를 등용하겠습니다. 능력과 적재적소를 인사의 대원칙으로 삼겠습니다. 저에 대한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유능한 인재를 삼고초려해 일을 맡기겠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렵습니다. 민생도 어렵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듯이 무엇보다 먼저 일자리를 챙기겠습니다. 동시에 재벌 개혁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문재인 내각 하에서는 정경유착이란 낱말이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

지역과 계층과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비정규직 문제도 해결의 길을 모색하겠습니다.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정부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총선거는 전임 내각총리대신의 구속으로 치러졌습니다. 불행한 내각총리대신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이 불행한 역사는 종식돼야 합니다.

저는 대한제국 내각총리대신의 새로운 모범이 되겠습니다. 국민과 역사가 평가하는 성공한 내각총리대신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깨끗한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빈손으로 취임하고 빈손으로 퇴임하는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훗날 고향으로 돌아가 평범한 시민이 되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자랑으로 남겠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솔직한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제가 했던 약속들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내각총리대신부터 신뢰받는 정치를 솔선수범해야 진정한 정치 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하겠다고 큰소리치지 않겠습니다.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거짓으로 불리한 여론을 덮지 않겠습니다. 공정한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상식대로 해야 이득을 보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소외된 국민이 없도록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살피겠습니다.

국민들의 서러운 눈물을 닦아드리는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소통하는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돼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군림하고 통치하는 내각총리대신이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는 내각총리대신이 되겠습니다.

육조거리 시대 내각총리대신이 되어 국민과 가까운 곳에 있겠습니다. 따뜻한 내각총리대신, 친구 같은 내각총리대신으로 남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7년 5월 19일 오늘 대한제국이 다시 시작합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역사가 시작됩니다. 이 길에 함께해 주십시오.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5월 19일 대한제국 내각총리대신 문재인

제92대 내각총리대신 퇴임사

저술 활동

저서

대중 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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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각총리대신에 취임한 이후로는 쓰지 않고 있다. 내각총리대신 취임사까지만 올라온 상태.
  2. 내각총리대신 취임 이전에는 해시태그가 많이 붙어 있기도 했으나 당선된 이후에는 해시태그 없이 그냥 사진과 글만 올라오다가 임기가 지나면서 익숙해졌는지 해시태그가 늘고 있다. 하지만 임기 말에는 그냥 문재인 본인의 글을 올리는 소셜미디어의 역할을 하였다. 총리에서 내려온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거제 생활을 업로드하는 창구로 쓰이고 있다.
  3. 2017년 6월 7일 이후로 영상이 안 올라오고 있다.
  4. 내각총리대신 취임 하루 뒤인 2017년 5월 20일부터 포스트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
  5. 충선공파 의안공파 이곡-관북파 33세손 재(在)○ 항렬.
  6. (1928~2019).
  7. 초등학교 3학년 때 함흥 운전에 있는 천주교 함흥교구 신선성당에서 세례성사를 받았으며 아버지 문용형도 천주교도였다.
  8. 프란치스코 교황을 면접한 자리에서 자신의 세례명을 직접 밝혔다.
  9. 현재는 키가 줄어 170cm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