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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 (충신불사이군)|대한국]]의 제65-68대 [[대한국 내각총리대신 (충신불사이군)|내각총리대신]]이다. [[김종인 (충신불사이군)|김종인]] 이후 12년 만에 나온 [[신파 (충신불사이군)|신파]] 출신 총리이기도 하다. | |||
그리고 '''희령시대 최장 기간 집권한 총리대신'''이라는 기록을 보유한 인물이다. | |||
이후 자민당 출신의 후임 총리들[15]도 1년 이하의 임기로 2009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민주당에 정권을 내주었고, | |||
결국 2013년 1월 [[제26회 민의원 의원 총선거 (충신불사이군)|제26회 민의원 의원 총선거]]에서의 압승으로 정권 교체의 위협을 이겨내고 정권 유지에 성공, 총리직을 유임하며 한독당내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구축하는데 성했다.(제2차 이명박 내각) 2년 뒤인 2015년 [[제27회 민의원 의원 총선거 (충신불사이군)|제27회 민의원 의원 총선거]]와 2년 뒤인 2017년 [[제26회 민의원 의원 총선거 (충신불사이군)|제26회 민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도 압도적 다수 의석을 그대로 유지하여 정권을 연장했다.(제3, 4차 이명박 내각) | |||
2차 내각 성립 이후의 이명박은 역대 총리대신들 중 손꼽힐 수준의 상당한 정치적 업적과 유산들을 남긴 것으로 평가된다. 정치적 측면에서는 [[김종인 (충신불사이군)|김종인]]의 임기 종료 이후 약 7년간 회전문 총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불안정했던 내각을 자신의 탄탄한 지지율을 기반으로 안정시켰다.<ref>여담으로 회전문 총리 시기, 한국 언론에서는 내각제의 단점을 까며 한국도 실권자인 총리에게 강력한 권력을 부여해야 국정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며 일본의 수상공선제를 도입해야 된다는 기사가 심심찮게 나오기도 했다.</ref> 경제적 측면에서는 단단한 권력 기반을 바탕으로 [[747 계획 (충신불사이군)|747 계획]]라는 이름의 강력한 양적 완화 정책을 실시하여, 한국의 경제를 상당 수준 활성화하는 데 성공<ref>코스닥은 취임 초와 비교했을 때 무려 2.1배 이상 상승했다. 실업률, 전세대의 유효 구인 배율, GDP 수치 등 대부분의 경제 지표들은 이명박 내각 기간 동안 줄줄이 신기록을 경신했다. </ref>했다. | |||
외교적 측면에선 [[미합중국 (충신불사이군)|미국]]과 [[서방]] 진영에게, [[중화인민공화국 (충신불사이군)|중국]], [[러시아 (충신불사이군)|러시아]] 등을 위시한 반 서방 세력 견제의 매우 중요한 조력자<ref>역대 한국의 총리들 중 [[이인제 (충신불사이군)|이인제]], [[김종인 (충신불사이군)|김종인]]과 더불어 가장 [[친미]] 성향이 강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2차 내각 이후는 미국과 서방 세력의 패권이 과거와 달리 중국, 러시아 등 반서방 진영에게 위협 받았던 시점이므로, 이명박이 서구 세계 입장에선 상단의 두 총리대신들보다 훨씬 더 고마운 존재로 인식되었다. 당장 정권교체를 건 선거를 치루던 [[사회당 (충신불사이군)|사회당]]은 미국 대신, 중국 중심의 [[친중]] 스탠스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의 입장에선 상당한 위협이 되는 상황이었다.</ref>로 인식되었다. [[747 계획 (충신불사이군)|747 계획]]나 [[이명박 독트린 (충신불사이군)|이명박 독트린]]이 국제 사회에서 별 잡음없이 통과된 데에는 이같은 배경이 깔려있다고 보면 된다. 반면, [[일본국 (충신불사이군)|일본]]과 [[중화인민공화국 (충신불사이군)|중국]]에서는 이명박의 역사관을 이유로 들어 대한관계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해 비판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2013년에는 과거 [[간도방위출동 (충신불사이군)|간도방위출동]]과 [[황궁사건 (충신불사이군)|황궁사건]]에서 사망한 순국 무관과 [[안중근 (충신불사이군)|안중근]]등 중국과 일본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전몰호국자들이 합사된 [[장충원 (충신불사이군)|장충원]] 참배를 강행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계속 장충원에 참배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며 주변국의 반발을 불렀다. 참고로 이명박은 한국 최대의 강경 보수 단체인 [[황국협회 (충신불사이군)|황국협회]]의 회원이다. | |||
군사적 측면에서는 [[한국의 재무장 (충신불사이군)|재무장]] 및 군비 증강을 일관되게 추진했다. [[신냉전]] 구도의 당사자인 중국은 당연히 이를 [[동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을 악화시키는 행동이라 주장하고 있으며, 일본도 이러한 행보에 우려를 표하는 중이다. [[G7]] 서방국가들의 ‘요구’와 한국 내 강경 우익 세력의 '요구'에 응하여<ref>이전부터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한국이 군대를 가질 수 없다는 핑계를 대며 자신들에게 안보를 의존하는 짠돌이 행태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불만은 [[21세기]] 들어 경제적으로 급격히 성장하여 군사적 팽창을 시도하는 중국과 미국의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연이은]] [[이라크 전쟁|파병 실패]]로 인한 군축을 계기로 폭발했다.</ref> 진행하고 있다. 더욱이 한국의 경기가 나아져 매년 늘어난 GDP와 세수액 및 예산을 비교해 본다면 비록 매년 증가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1%대 군사비를 지출하는 한국은 오히려 일(GDP 대비 1.6%)이나 중국(GDP 대비 2.0%)과 비교하였을 때 양호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볼 수 있다. | |||
2018년 8월, 지병 문제<ref>당뇨와 기관지 질환</ref>로 7년만에 총리직을 사임하였으나, 여전히 당내 최대 파벌 [[우남회 (충신불사이군)|우남회]]의 영수이자 당내 실세로서 힘을 발휘했고 후임 총리인 [[이재오 (충신불사이군)|이재오]]와 [[주호영 (충신불사이군)|주호영]]을 옹립하는 데에도 깊이 관여했으나, [[이명박 측근의 불충 발언 논란 (충신불사이군)|불충 논란]]으로 인하여 차기 민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사실상의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 |||
== 생애 == | == 생애 == |
2023년 7월 15일 (토) 18:50 판
총무처
주호영
이명박
- ↑ 호적상 생일은 1960년 12월 10일인데, 실제로는 1959년 11월 2일 생이라고 하며, 1년 늦게 호적에 올렸다고 한다. #
- ↑ 수상부 문서 참고.
- ↑ 직강공파 29세손, 혁거세 65세손 ◯희(熙) 항렬.
- ↑ 朱俊河, 1986년생.
- ↑ 朱勇河, 1988년생.
- ↑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독실한 불자로 알려져 있다. 현재 국회 불자 의원 모임인 정각회의 회장이다. 2021년 5월 28일, 일본 방문 당시 공식오찬에서도 불자인 주호영 수상을 위해 사찰 요리인 능이버섯 잡채가 준비되었을 정도. 또한 많은 수의 스님들과도 친분이 깊다고 하며, 졸업한 고등학교인 능인고등학교도 불교 계열 학교일 정도로 불교와 여러모로 인연이 많다.
- ↑ 정창회는 한독당 내에서 가장 역사가 긴 파벌이기도 하다.
- ↑ 여담으로 69대 내각총리대신의 임기 30여일은 역대 가장 짧은 총리 임기이기도 하다.
- ↑ 어떤 부분을 개정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응답하지 않았으며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 ↑ 2021년 한독당 총재 선거에서 그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경해야 한다면서도 시기와 상황을 고려한 후 참배에 대해 생각하겠다며 모호한 입장을 취했다. 다만 같은 질문에 대해 총재 후보였던 유승민이 총리 재임 기간 중에는 참배하지 않겠다고 한 것과는 대비된다.
- ↑ 2021년 한독 총재 선거에서는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해야 한다며 탈원전에 우회적으로 반대하였다.
- ↑ '핵무기의 시험, 제조, 생산, 접수, 보유, 저장, 배비, 사용을 하지 아니한다' 노태우 전 수상 내세운 원칙이다.
- ↑ 여담으로 회전문 총리 시기, 한국 언론에서는 내각제의 단점을 까며 한국도 실권자인 총리에게 강력한 권력을 부여해야 국정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며 일본의 수상공선제를 도입해야 된다는 기사가 심심찮게 나오기도 했다.
- ↑ 코스닥은 취임 초와 비교했을 때 무려 2.1배 이상 상승했다. 실업률, 전세대의 유효 구인 배율, GDP 수치 등 대부분의 경제 지표들은 이명박 내각 기간 동안 줄줄이 신기록을 경신했다.
- ↑ 역대 한국의 총리들 중 이인제, 김종인과 더불어 가장 친미 성향이 강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2차 내각 이후는 미국과 서방 세력의 패권이 과거와 달리 중국, 러시아 등 반서방 진영에게 위협 받았던 시점이므로, 이명박이 서구 세계 입장에선 상단의 두 총리대신들보다 훨씬 더 고마운 존재로 인식되었다. 당장 정권교체를 건 선거를 치루던 사회당은 미국 대신, 중국 중심의 친중 스탠스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의 입장에선 상당한 위협이 되는 상황이었다.
- ↑ 이전부터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한국이 군대를 가질 수 없다는 핑계를 대며 자신들에게 안보를 의존하는 짠돌이 행태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불만은 21세기 들어 경제적으로 급격히 성장하여 군사적 팽창을 시도하는 중국과 미국의 연이은 파병 실패로 인한 군축을 계기로 폭발했다.
- ↑ 당뇨와 기관지 질환
- ↑ 어떤 부분을 개정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응답하지 않았으며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 ↑ 2021년 한독당 총재 선거에서 그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경해야 한다면서도 시기와 상황을 고려한 후 참배에 대해 생각하겠다며 모호한 입장을 취했다. 다만 같은 질문에 대해 총재 후보였던 유승민이 총리 재임 기간 중에는 참배하지 않겠다고 한 것과는 대비된다.
- ↑ 2021년 한독 총재 선거에서는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해야 한다며 탈원전에 우회적으로 반대하였다.
- ↑ '핵무기의 시험, 제조, 생산, 접수, 보유, 저장, 배비, 사용을 하지 아니한다' 노태우 전 수상 내세운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