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차민 (플로라)/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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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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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한제국의 제93대 국무총리대신윤차민의 여담에 관한 문서이다.

상세

행보

  • 롯데그룹과 질긴 악연이 있다. 윤차민이 중학생이던 시절, 거리로 나가 삼보일배 시위를 한 끝에 롯데의 '계양산 골프장' 계획을 무산시킨 적이 있고, 의회원에 입성한 후에는 계양구 을 지역구의 의회원 의원으로서 인천광역시계양구를 강하게 압박한 끝에 '계양산 롯데수목원' 계획도 전면 백지화시켜 원안대로 '계양산 시민자연공원'을 조성하여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더 나아가, 윤차민은 성진그룹을 끌어들여 '계양역 복합환승센터'를 만들었다. 결국 성진백화점 계양점과의 경쟁에서 압도적으로 밀린 롯데몰 김포공항[1]은 문을 닫게 되었고, 심지어 윤차민은 김포국제공항 이전 및 후적지 개발 사업을 위해 부지와 건물까지 헐값에 강제로 수용되도록 만들었다. 윤차민은 롯데 측에 신격호 소유의 계양구 토지[2]를 상속세 명목으로 국가에 물납하라고 강요한 적도 있다고.
  • 지역구인 계양구 을에 시청, 시의회, 교육청, 법원, 백화점, 철도, 테크노밸리, 공공병원 등을 비롯하여 자신의 선에서 끌고 올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끌고 왔다. 이로 인해 윤차민계양구 주민들 사이에서 '최고존엄'으로 통한다.
  • 제10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신민당계양구에 공천한 후보가 모두 당선될 경우, 머리를 빨간색으로 염색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적이 있다. 늘 그랬듯 어김없이 신민당계양구를 싹쓸이하며 결국 윤차민은 머리를 빨갛게 물들이게 되었다. 윤차민에게 빨간색이 생각보다 잘 어울렸던 탓에 당원과 지지자들의 반응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배우자가 "부부는 항상 같아야 한다"라며 자신도 빨간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탓에 한동안 빨간 머리를 유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개인적 면모

  • 같은 당 소속인 주해은 중소벤처기업대신과 선요한 기획예산대신이 새빛고등학교 동창이다. 셋이 같은 반이었던 적도 있고, 지금도 꽤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민당-계양구 당정협의회를 하겠답시고 셋이 모인 김에 여기저기 놀러간 적도 꽤 많았다고.
  • 빼어난 외모로 정치권에서 유명하다. 가릴 것 없이 잘생기고 예쁘게 생겼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설훈 前 의회원 의원은 "난 윤차민 의회원 의원이 여자인 줄 알았다"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고.
  • MBTI는 ISFJ이다. 남편과 함께 자가채점용 검사지를 활용하여 정식으로 MBTI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 꽤나 마당발이다. 는 물론, 정계와 재계를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친한 사람이 많은 편이다. 윤차민의 넓은 인맥이 선진회 창립과 신민당 의장 당선에 크게 일조했다는 평이 있다.
  • 자가용으로 마세라티의 콰트로포르테를 소유하고 있다. 연식은 2034년식. 신민당 의장에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며, 남편이 다짜고짜 대리점으로 끌고 가서 새로운 차를 사줬다고. 그 전에는 아우디의 RS7을 가지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그 자동차도 남편에게 선물받은 것이다. 정작 자신의 자가용보다 남편이 운전하는 차를 더 많이 타고 다닌다.
  • 정치권에서 유명한 주당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면 남편과 함께 술을 마시는 것이 소소한 낙이라고. 주종을 물어보는 질문에 "나는 술 같은 거 안 가려"라고 대답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남편의 회사인 천지그룹의 계열사에서 만든 술을 주로 즐겨 마신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주량은 소주 5병 이상이라고. 살면서 술에 취해본 적이 별로 없다고 한다.
  • 타투업 합법화를 주장하며, 자신의 팔목에 타투를 한 적이 있다. 이서우와 함께 각자의 팔목에 서로의 영문 이름을 새겨 넣었다고 한다. 타투를 하자고 조른 사람은 윤차민이었지만, 타투를 제일 마음에 들어했던 것은 이서우였다고.
  • 어릴 적부터 선천적으로 약한 체질이었다고 한다.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급이었다고. 그래서 이서우가 자신과 윤차민의 영생을 위해 화진대학교 의과대학에 '만수무강연구소'를 만들었다. 덕택에 윤차민은 매달 열리는 '아픈사람들모임회'의 정기모임에 명예회장의 자격으로 참석하곤 한다.
  • 주말마다 자신이 직접 유치에 나섰던 성진백화점 계양점에 자주 출몰한다고 한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윤차민이서우 부부가 성진백화점 계양점에서 가장 돈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고. 윤차민이 편하게 쇼핑하고 싶어서 성진백화점을 유치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인천광역시 출신이라 그런지 유년 시절부터 계속 천지 오르카의 광팬이었다. 경기가 있을 때면, 종종 구단주와 함께 서로의 이름이 박힌 유니폼을 입고 문학으로 직관을 온다. 사석에서는 우스갯소리로 "내가 천지 오르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구단주와 결혼을 했다"고 이야기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
  • 대학 시절, 임도완 의회원 의원의 룸메이트이자 애인이었다. 지금은 연인 관계를 청산하고 동지적 관계로서 서로 응원하고 위로하는 사이로 지낸다고 한다. 윤차민·이서우 부부의 침실에서 단둘이 밀회를 즐기는 때도 종종 있다고 한다.
  • 동성 애인이 있다고 밝히며 동성혼 법제화를 강력하게 밀어붙이기도 했고, 기어코 동성과 결혼까지 한 바람에 정치권에서 '동성애의 아이콘'으로 통하지만, 정작 윤차민은 자신을 '동성애자'라고 지칭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성별로 사람을 구분 짓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누군가를 사랑할 때도 그렇고요"라고 말한 것을 보면 윤차민은 '범성애자'인 것으로 보인다.

가족

  • 배우자가 이서우 천지그룹 회장이다. 서울대학교 캠퍼스 커플 출신이다. 당시 풋풋한 새내기였던 이서우가 같은 교양 강의 첫 시간에 처음 마주친 윤차민에게 첫눈에 반해 졸졸 쫓아다녔다고 한다. 윤차민의 마음을 얻기 위한 이서우의 분주한 노력 끝에 조별 과제를 함께 하는 데에 성공했고, 이를 계기로 급속히 가까워져 결국 반년 만에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약 9년에 가까운 열애 끝에 2025년에 결혼했다. 동성혼 법제화가 이루어지면 이서우와 결혼을 반드시 하기로 대학생 시절에 약속했었는데, 자신의 손으로 직접 동성혼 법제화를 이끌어 낼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윤차민제69대 의회원 의원 선거를 통해 의회원에 입성하자마자 이서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성혼 법제화를 추진하였으나 이낙연 총리가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았다"라는 이유로 동성혼 법제화를 반대하여 결국 그 뜻을 잠시 접어야 했었다. 만악의 근원 이낙연 윤차민은 동성혼 법제화에 호의적인 입장을 가진 이재명 의정부가 들어선 이후에 야당인 자유당의 반대 속에서도 동성혼 법제화를 빠르게 이끌어 냈고, 결국 윤차민이서우는 결혼에 성공하여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대한제국 1호 동성 부부[3]'라는 타이틀은 덤이다.
  •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2027년에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이며, 모두 양자이다. 불의의 사고로 친부모[4]가 모두 숨을 거둬 졸지에 고아가 되어버린 친척 아이들을 윤 의장 부부가 2028년 봄 경에 입양했다. 돌도 안 지난 아이들을 아무도 맡지 않으려 했던 것을 굉장히 안타까워했던 윤 의장 부부가 아이 낳은 셈 치고 입양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아이들은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5]으며 서울에 있는 모 외국인학교에 재학중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사실 때문에 제73대 의회원 의원 선거에서 상대 후보에게 '가짜 계양맘'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 재벌인 남편 덕분에 결혼 직후부터 의회원 의원 재산 순위에서 항상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배우자의 재산이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윤차민이 가지고 있는 재산도 만만치 않은 편이다. 의회원 의원 중에서도 자산가가 숱하게 많지만, 윤차민을 제외한 모든 의회원 의원들의 재산을 다 합쳐도 윤차민·이서우 부부가 가진 재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정몽준 전 의회원 의원의 경우처럼, 평균을 엄청나게 왜곡해버리기 때문에 의회원 의원들의 평균 재산을 계산할 때에는 항상 윤차민은 제외하는 편이다.
  • 아버지 이름이 윤계양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선거 유세 중에 간혹 자신을 계양의 아들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 신민당으로부터 2024년에 정계 입문 제의를 받았을 때, 당시 애인[6]이 윤차민의 집에서 단식 투쟁을 벌일 정도로 격렬하게 반대했었다고 한다. 그랬던 사람이 지금은 비는 시간이 생길 때마다 윤차민의 정치 활동 영상과 신문 기사를 계속 찾아보고 있다고 한다. 그냥 윤차민이 좋아서 덕질하려고 그런 것이 아닌지...

기타

  • 2031년 10월 즈음에 윤차민 당시 선임대신 겸 교육대신의 생일을 맞아 윤차민을 지지하는 단체와 남편이 힘을 합쳐 여러 곳에 생일 광고를 게시했다. 이 광고는 윤차민의 지역구인 계양구, 국회와 교육부 청사가 있는 한성부, 천지그룹의 사옥이 있는 서초구강남구의 모든 철도역에 9월 마지막 주부터 10월 둘째 주까지 3주간 게시되었다. 이것도 모자라 생일 당일에는 트위터에 '#10월을_가득_채운_윤차민의_향기'와 '#HAPPYCHAMINDAY'라는 해시태그를 실시간 트렌드에 올리기까지 했다. 당사자인 윤차민과 그 주변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관계로 이서우가 다음에는 광고는 물론이고 생일 카페 이벤트도 하겠다는 선언을 했고, 다음 해에 실제로 행동에 옮겼다.
  • 지역구인 계양구에 있는 사무실의 이름은 윤차민의 즐거운 정치·법률 교실이다. 병방사거리에 있는 장상빌딩에 위치해 있다. 원래 임학사거리에 있는 대안빌딩에 있었지만, 제73대 의회원 의원 선거를 앞두고 계양산전통시장 바로 옆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매 주 토요일마다 이 곳에서 '윤차민의 토요데이트'라는 이름으로 지역구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가끔은 야외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 지역구의 유권자들에게 지역 토호 수준으로 인기가 많다. 일도 잘 하고 얼굴도 잘 생겨서 그렇다나. 윤차민 본인도 지역구에 애정을 정말 많이 쏟아붓는 편이다. 예산부터 시작해 시청, 법원·검찰청, 철도 등 계양구로 끌고 올 수 있는 모든 것은 거의 다 끌고 왔다고. 주말에 특별한 일정이 없을 때면, 남편과 함께 데이트를 빙자해 지역구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만난다고 한다. 계양구에서 윤차민이서우 부부가 손에 깍지를 끼고 다니는 모습을 보지 못한 사람이 한 명도 없을 정도이다.

  1. 성진백화점 계양점과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2. 계양산 북사면 일대에 골프장 건설을 위해 매입한 토지로, 2019년 기준으로 공시지가가 4,500억에 달한다!
  3. '동성혼 법제화'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여 계양구청 민원실에서 윤차민이서우가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전국에 생중계되었다. 주해은 당시 계양구청장은 그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4. 이서우의 사촌이다.
  5. 윤차민이 국무총리대신으로 취임하기 직전, 대한제국 국적을 취득하였다.
  6. 당연히 지금의 배우자 이서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