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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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한제국의 정치인. 제43·44대 강원도지사이다. 강원도 지역에서 승승장구하던 정치인으로 강원도에서 인지도가 높은 정치인 중 한명이다. 당 내부에서도 계파 색이 짙지 않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비문·비낙 성향이 짙다.
생애
유년시절
1991년 2월 3일 강원도 이천군에서 당시 강원대학교 교수를 맡고있던 아버지 원정윤과 어머니 이주은 사이의 1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어렸을적부터 교육인 집안답게 매우 혹독하게 공부를 할 정도였으며, 안현초등학교를 졸업후 강원이천여자중학교와 강원이천여자고등학교에서도 전교 20위권을 유지할 정도였다.
또한 고등학교 3년간 반의 반장을 맡아 한번도 선생앞에서 굽힌적이 없을정도로 매우 기가 셌는데, 동문 사이에서는 숙청의 대명사 스탈린과 비슷하다는 말이 많을정도여서 원탈린이라고 불렸다고한다.
정치 입문
2010년 춘천교육대학교를 진학할 거란 말이 많았지만 결국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한 원강린은 4년뒤 대학 졸업 후 2014년 강원대학교 영어교육과 석사과정을 마치면서 사실상 교육인으로 자리를 잡으려했다. 그러던 와중 큰아버지인 원세신 강원도지사가 보좌관으로 일할 것을 제안받았으며 정치에 관심이 있던 그녀는 큰아버지의 제안을 승낙한뒤 원세신의 보좌관이 되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일을하였다. 그 후 그녀의 고향인 이천 지역에서 민의원을 하던 성정연 前 민의원의장 밑에서 1년간 보좌관을 맡는데, 이는 그녀가 후에 자신의 고향에서 정치를 나갈떄 아주 크게 작용될 정도로 영향을 받는다.
그런 2018년 성정연은 그녀에게 강원도의원 출마를 제의하였다. 처음에는 거절하였으나, 성정연의 계속되는 요구에 자신의 고향 강원도의원 이천군 선거에 출마한다. 당시 신민당의 바람이 강력했던 만큼, 상대후보를 20%차이로 누르고 63%의 득표를 얻으며 당시 최연소 도의원 타이틀로 강원도의회에 입성한다.
강원도의원 시절
원강린은 도의원시절 같은 당인 최문순 지사를 저격하는 저격수로 유명했다. 대표적으로 레고랜드가 지연될때에는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하였다.
최지사님은 레고랜드에 대해 한결같은 입장을 지키고있습니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소통을 하여도 정말 '불통의 아이콘', '꼰대'같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레고랜드가 조만간 생길 거라는 소식에 들뜨던 학생들은 이젠 직장을 찾아 레고 하나 조립하지도 않는 청년이 될 정도로 세월이 흘렀습니다. 또한 당시 레고는 큰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 레고가 그렇게 잘 팔리지도 않습니다. 계속해서 레고랜드에 든 비용들, 그 돈들, 이제 강원의 아이들의 더 좋은 학교, 직장으로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강원도의회 질의 중 |
이어 중국복합문화타운 건립을 하려하자 도의회에서 "얼탱이 없네"라고 발언하였다. 이에 신민당에선 "사과하라"라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그녀는 절대로 사과하지 않을정도로 강했으며 심지어 자유당에서도 그녀에 대해 "자유당도 말하기 힘든 쓴소리를 도정여당에서 한 것만큼은 대단하다" 라는 평가를 한다.
그러던 2020년 11월 민의원 해산 직전 당시 현역인 성정연 민의원이 불출마 선언하면서 그녀에게 민의원 의원 선거 출마를 제안해 받아들였으며, 이듬해 12월 도의원직을 사퇴하고 김화군·평강군·이천군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그리고 다음해 2월 공천을 받으며 신민당 후보로 출마한다. 자유당에선 3선의 김화군수 출신인 양금봉을 출마시켰는데, 초반 두 후보의 여론조사는 초접전 그 자체였다.[14] 그러나 평강출신의 성정연 민의원의 큰 영향으로 최종적으론 10%차[15]로 누르고 51%를 득표하며 처음 민의원에 입성한다. 당시 나이는 31세였다.
민의원 시절
92~94대 민의원 시절
92대 민의원 선거가 끝나고 열린 초선 민의원 모임에서 문재인 당시 총리에게 쓴 소리를 하였다.
총리께서 이끄신 3년간의 내각은 신민당 당원이면서 동시에 청년인 제가 봤을때도 최악 그 자체였습니다, 그렇지만 신민당의 재건을 위해서라면 혁신을 실현하는 모습을 만들고자하는 의지가 있다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2021년 신민당 초선 모임 중 |
해당 발언으로 인터넷 상에선 #원강린_멋있어, #신민당도_정상인이_있구나 라는 해쉬태그가 SNS에서 퍼지면서 인지도가 상승하였다. 이 기세를 이어 받아 2022년 치뤄진 93대 총선에서도 같은 선거구에 출마해 51%를 득표해 38%를 얻은 자유당 양금봉 후보를 13% 차로 누르며 재선에 성공한다.
그러던 2023년 이낙연 총리가 자신의 큰 아버지인 원세신 민의원을 교육부대신으로 내정하였는데 당시 교육위원회 위원인 원강린은 당시 대충 질의하는 신민당 위원들과 달리 맹폭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원강린: 후보자께선 성균관 총장 시절 지키신 공약이 몇 퍼센트 라고 생각하시나요?
원세신: 한...49%는 될겁니다. 원세신: 똑바로 하세요! 의원이라고 더러워서 정말.. 2023년 원세신 교육부대신 청문회 中 |
이 청문회로 당내에서 가족도 국회에서는 눈에도 안뵈는 X이라고 욕을 먹었으나 정작 sns에 큰 인기를 얻었으며 청문회 이후 큰 지지를 얻어 다음해 치뤄진 94대 민의원 선거에선 58.71%를 얻어 41.29%를 얻은 이시연 前 평강군의회 의장을 17% 차이로 누르며 3선에 성공하였으며, 선거 이후 제윤경 원내총무의 비서실장을 맡았다.
95대 민의원 시절
제95대 민의원 선거 직전 강원도 의석이 개편되면서 원강린의 지역구 역시 보수세가 있는 회양군이 붙어 김화군·평강군·이천군·회양군 선거구로 개편되어 당선에 지장을 얻을것으로 보였지만 각지에서 신민당 바람이 불면서 57%의 득표율을 얻으며 4선에 성공한다. 이후 민의원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았으며 고향인 이천군에 방장온천단지 조성을 성공시켰다.
96대 민의원 시절
제96대 민의원 선거 직전에 다시 강원도 의석이 개편되면서 원강린의 지역구에서 다시 회양군이 빠지면서 김화군·평강군·이천군 선거구로 개편되었다. 온천단지 조성을 통해 여유롭게 당선될것으로 보였지만 전국적으로 자유당-늘푸른당 바람이 불면서 원강린 역시 5% 차이로 간신히 당선되었으며[16] 강원도당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96대 민의원 당선 직후 민의원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았으며 군대 급식 공급 부족 사태를 강하게 꼬집었다.
원강린: 저는 이번 사태가 국방부의 안일한 행정으로 초래된 것으로 생각하는데 대신의 입장은 어떠신가요?
김성찬: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나타나지 않도록 국방부가 책임지고 노력하겠습니다.
원강린: 아니 그러면 말만 하지 말고 실천 좀 해요 자기들은 반찬 하나만 나오면 뭐 불만인가. 2028년 국방위원회 질의 中 |
2029년 1월에는 신민연구원장에 내정되었으며, 최고위원회에서 확정되면서 정식으로 신민연구원장에 임명되었다.
강원도지사 출마 및 당선
2029년 이산혁 강원지사가 다음 지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유력한 강원도지사 후보로 나타났으며, 강원도 실제로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신민당 지지층에서는 2위 후보를 3배 차이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2030년 1월 중앙당에 신민연구원장직을 사퇴하고, 3월 출마선언을 밝혔으며, 경선에서 승리하여 본선에 진출하였다.
강원도지사 시절
강원도지사로써 경제부지사를 임명하는 것이 아닌 도민들이 면접을 통해 선출하는 방식으로 부지사를 선출하는 방식을 밝혔다. 또한 도지사로써의 급여 70%를 강원도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형식으로 제공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또한 강원도의 공공기관의 임신과 육아 여성들의 출퇴근 시간을 1시간 가량 조정하는 정책을 발표하였다.
비판 및 논란
부친의 이천방장온천단지 투기 의혹
사과 투척 사건
2033년 11월 홍천군에서 열린 홍천사과축제에서 행사 연설에 나선 원강린 지사는 "충주라던지... 대구라던지.. 사과가 유명하다고 홍보하지만 정작 씨알만 굵고 속은 안 찼다."라고 발언하였다.
이에 충북일보 기자가 이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원 지사는 주머니에 있던 사과를 던지고 "맛이 얼마나 다른지 가져가서 드셔보세요."라고 자리를 떴다.
"패륜짓 하지마시라" 발언
2034년 김선우 충북도지사의 "충청북도 영월군." 발언 이후 페이스북에 입장을 통해 "패륜짓 하지마시라. 김 도지사도 엄연한 강원도민, 원주시민 이시다. 도지사를 키워준 강원과 원주에 칼을 내밀지 마세요"라고 밝혔다.
이에 충청북도의원과 제천시장, 단양군수 등을 브리핑을 통해 원강린 도지사의 사퇴를 주장하였다.
"그런다고 기업 안들어와." 발언
2034년 최영수 강릉시장이 "현대나 성진이 강릉에 공장만 지어준다면, 얼마든지 강릉의 산을 깎고 바다를 매워서 부지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히자, 원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배부른 소리, 그런다고 기업 안들어와요~~"라고 밝혔다. 이에 자유당 도의원들은 입장을 통해 "강릉시의 절박한 심정도 이해 못하는 도지사는 사퇴하라"라고 답하였다.
이에 원 지사는 도정 질의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모 지자체의 발언에 대해 도지사로써 걱정한것이다. 공장이 들어오는것 나도 반대하지는 않다. 다만 얼마든지 기업 유치만을 위해 도민들의 터전인 산을 깎고 바다를 매운다면 강원도는 강원도가 아니다. 2034년 강원도의회 질의 中 |
라고 밝혔다.
여담
- 정치적으로 볼땐 신민당 내에서 평가론 누가 뭐래도 마이웨이라고 평가를 받지만 실제 성격은 사교성이 넘치며 의원들과 친한 스타일이다.
- 신기하게도 자신의 전공과 다르게 상임위원회는 정보위원회와 국방위원회를 선택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17]
- 비혼주의자라는 말을 민의원 시절 많이 들었다, 실제로 원강린 역시도 이천여고모쏠대장, 이천연애고자이라는 별명을 고등학생 시절 불렸다하며, 특히 자유당 정병현 의원이 강원도 유세 당시 원강린이는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 태어난 여성의 의무를 안 지키고 있다. 비혼이라는 것이 좋은것만은 아니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33년 놀랍게도 8년간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밝히며, 비혼주의자라는 인식은 사라졌다.
- 자신의 큰아버지 원세신 전 외교부대신을 싫어하는 수준을 넘어서 극혐한다고 한다, 실제로 보좌관 시절에는 '내가 어떻게 4년을 큰아빠 밑에서 버틴거지.'라고 밝혔으며, 누구보다도 청문회떄 가장 열심히 맹공(...)을 퍼부은것도 원강린이었다. 그러나 원세신이 별세했을떄는 제일 먼저 빈소를 찾았으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 남매들과 나이차가 많이 난다. 오빠와는 7살 차이이며, 여동생과는 12살 차이다.
- 남편인 천준희 교수는 1988년생으로 전라남도 담양군 출신으로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 경영학과 의학을 전공하였으며, 졸업후 화이자에 입사하였으며, 2021년 화이자 대한제국 지사 대표로 취임했으며, 2030년까지 지사 대표를 맡았으며, 현재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학중이다. 원강린과 만남은 2025년 원주시에서 열린 원주의료지식기산업복합센터 준공식에서 만났으며, 2033년 8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하였다.
- 2026년에 17살 여자 아이를 입양하였다. 2022년 원산시에 위치한 보육원에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입양전까지 이모와 조카같은 관계였다고 하였다. 2025년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부모가 필요하다 생각하여 입양을 결심하였다. 남편인 천준희 교수 역시 입양에 찬성하였다고한다. 서울대학교 수의학과에 입학하였으며, 대학 졸업 후 현재는 대학 동기들과 성수동에 동물병원을 운영하고있다.
- 2034년 7월에 춘천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쌍둥이인 두 딸을 출산하였다. 여성 도지사가 임기 중 자녀를 출산한 일은 최초라고 한다, 이로인하여, 1개월간 부지사 대행체제로 운영되어왔으며, 한 달 뒤 복귀하였다고한다.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
2018 - | 정계입문 |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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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강원도의회 이천 | 10,220 (63.90%) | 당선 (1위) | 초선[18] | |
2021 | 제92대 민의원 선거 | 강원 김화·평강·이천 | 76,893 (51.72%) | 초선 | ||
2022 | 제93대 민의원 선거 | 72,093 (51.91%) | 재선 | |||
2024 | 제94대 민의원 선거 | 88,093 (58.71%) | 3선 | |||
2026 | 제95대 민의원 선거 | 강원 김화·평강·이천·회양 | 102,225 (57.70%) | 4선 | ||
2027 | 제96대 민의원 선거 | 강원 김화·평강·이천 | 62,334 (52.85%) | 5선[19] | ||
2030 | 제10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강원도지사 | (%) | 초선 | ||
2034 | 제1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1,294,565 (58.93%) | 재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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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군·평강군·김화군·회양군 선거구의 제95대 민의원이다.
- ↑ 이천군·평강군·김화군·회양군 선거구의 제95대 민의원이다.
- ↑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한 사직
- ↑ 이천군·평강군·김화군 선거구의 제94대 민의원이다.
- ↑ 통천군·회양군·고성군 선거구의 제94대 민의원이다.
- ↑ 이천군·평강군·김화군 선거구의 제96대 민의원이다.
- ↑ 통천군·회양군·고성군 선거구의 제96대 민의원이다.
- ↑ 의정 활동과 남편의 교직 활동으로 구매한 집이다.
- ↑ 도의원부터 민의원 시절까지 지역에서 거주한 집이며, 외할머니가 살던 집을 수리해서 살고있으며 작물도 재배하고있다고한다. 현재는 부모님이 거주하고 계시며, 주말마다 가족들과 내려가 작물재배를 한다고 한다.
- ↑ 도지사 관사를 매각한 뒤 업무의 효율을 위해 전세로 집을 구하였다. 도지사 임기가 끝나면 바로 매각을 할 예정이다.
- ↑ 장녀는 입양하였으며, 차녀와 3녀는 쌍둥이다.
- ↑ 2034년 강원도와 돗토리현이 수교 40주년을 맞아, 돗토리대학 측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마에다 요시오 돗토리현지사 역시 강원대학교에서 행정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 ↑ 안현감리교회에 출석한다, 집안 대대로 독실한 신자다.
- ↑ 사실상 양금봉 후보의 연고지는 김화, 원강린의 연고지는 이천이라 해당 지역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자치단체인 평강군 주민들이 정하기 힘들어하였다.
- ↑ 김화에선 20% 차이로 밀렸지만 자신의 기반인 이천에선 25% 성정연 의원의 기반인 평강에선 8% 차이로 앞섰다.
- ↑ 자유당 후보는 김화에서 25%차로 승리하였으며, 원강린은 평강에서 2%, 이천에서 30%차이로 승리하였다.
- ↑ 다만 93대 민의원에선 교육위원회를 선택하였다.
- ↑ 2020년 사임 (총선 출마)
- ↑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한 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