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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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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몽골국 ᠶᠡᠬᠡ ᠮᠣᠩᠭᠣᠯ ᠦᠯᠦᠰ | Mongol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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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 국장 | |||||||||||||||||||||||||||||||||||||
ᠵᠢᠪᠬᠤᠯᠠᠩᠲᠤ ᠮᠠᠨᠠᠶ ᠤᠷᠤᠨ ᠮᠠᠨᠳᠤᠲᠤᠭᠠᠢ᠅ 우리의 장엄한 조국이여 영원하라 | ||||||||||||||||||||||||||||||||||||||
상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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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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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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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행정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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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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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LD | ||||||||||||||||||||||||||||||||||||||
.mn | ||||||||||||||||||||||||||||||||||||||
국가 코드 | ||||||||||||||||||||||||||||||||||||||
496, MNG, MN | ||||||||||||||||||||||||||||||||||||||
국제전화코드 | ||||||||||||||||||||||||||||||||||||||
+976 | ||||||||||||||||||||||||||||||||||||||
차량 통행 방향 | ||||||||||||||||||||||||||||||||||||||
오른쪽 | ||||||||||||||||||||||||||||||||||||||
위치 |
지도를 불러오는 중... |
개요
8K로 촬영된 몽골의 모습 |
대몽골국(ᠶᠡᠬᠡ ᠮᠣᠩᠭᠣᠯ ᠦᠯᠦᠰ, Mongolia), 몽골(ᠮᠣᠩᠭᠣᠯ)은 동아시아의 내륙에 위치한 입헌군주국이다. 일부 경우 중앙아시아로 분류되기도 하며 수도는 울란바토르이다.
1911년 신해혁명 이후 청나라로 부터 독립하여 복드 칸국을 수립하였으나 북양정부의 재점령과 로만 폰 운게른슈테른베르크 등의 준동으로 인하여 혼란을 겪었고 1921년 담딘 수흐바타르가 이끄는 적군에 의해 공산화되어 1922년 세계 2번째의 정식 공산국가 몽골인민공화국이 수립되었다.
공산화 이후 소련의 지원을 받는 위성국으로써 존속하였으나 스탈린과 그의 후임 베리야가 중국의 내몽골과 외몽골(몽골인민공화국)을 통합시켜 장기적으로는 '몽골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소련에 병합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불안감을 느낀 장제스 총통이 몽골 내 군부 세력과 불교 세력을 지원하여 내전이 발발하였다.
몇개월 간의 내전 끝에 중국의 지원을 받는 몽골 구국정부(ᠮᠣᠩᠭᠣᠯ ᠤᠨ ᠠᠪᠤᠷᠠᠯ ᠤᠨ ᠵᠠᠰᠠᠭ ᠤᠨ ᠭᠠᠵᠠᠷ)가 승리하여 국체를 대몽골국으로 변경하였고[3] 이후 중국국민당의 자매정당인 몽골 민족당의 일당독재가 이어졌다. 1978년 장제스의 사망 이후 중국이 민주화되자 수세에 몰린 의회당 정부는 1980년대 점진적인 민주화를 추진하기 시작하였으나 진척없는 민주화에 불만을 가진 국민들의 시위로 기존 정부가 물러나고 헌법이 개정되어 민주화가 이루어졌다.
국가 상징
국명
언어별 명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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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Mongolia | ||||||||||||||
몽골어 | |||||||||||||||
표준중국어 | |||||||||||||||
한국어 | 대몽골국 몽골 | ||||||||||||||
일본어 | |||||||||||||||
프랑스어 | Mongolie | ||||||||||||||
러시아어 | Монголия | ||||||||||||||
스페인어 | Mongolia | ||||||||||||||
아랍어 | منغوليا | ||||||||||||||
[ 그 외 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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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국명은 대몽골국(ᠶᠡᠬᠡ ᠮᠣᠩᠭᠣᠯ ᠦᠯᠦᠰ)으로, 몽골어 발음은 이흐 몽골 올스(Ix Mongol uls)이다. 몽골이라는 국명은 몽골족이라는 민족명에서 비롯된 것으로 몽골어로 "용감한"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몽골이라는 명칭이 사서에 처음 등장하는 것은 중국 당나라 시대로, 실위의 부족 중 하나인 몽올(蒙兀)이라는 명칭으로 기록되었다. 이후 북송 시대부터는 몽고(蒙古)라는 명칭으로 불리기 시작하였고 현재까지도 중국에서는 몽골을 몽고라고 표기한다.
그러나 어릴 몽(蒙)자가 어리석다는 뜻으로 많이 쓰이고 옛 고(古)자도 낡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몽골인들은 이 표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실제로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중화사상에 입각하여 자신들 기준에서 "오랑캐"로 분류되는 민족들의 언어를 음차할 때 일부러 좋지 못한 뜻을 지닌 글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했기에[4] 중국에서 오랑캐니까 일부러 안 좋은 뜻의 글자를 썼다고 받아 들여지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전통적으로 몽고라고 해왔으나 1991년 외래어 심의를 통해 몽골 또한 복수 표준어가 되었으며 현대에는 대부분 몽골로 표기한다. 하지만 몽고라는 표기가 워낙 오래된 표기이다 보니 지금도 "몽고 반점"등 일부 고유명사나 조금 오래된 문헌에는 몽고라고 표기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국기
국장
국가
역사
자연환경
대표적인 내륙국이자 고지대 국가로 몽골의 자연환경은 "서늘한 초원"이라는 말 하나로 대변된다. 내륙국 특성상 대부분의 계절이 건조하며 대체로 남부로 갈수록 더 건조해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고지대 국가이기에 서늘하면서도 연교차가 매우 심한데 여름철에는 평균기온 20℃ 정도의 따뜻한 날시가 이어지다가도 겨울이 되면 조드(ᠵᠤᠳ) 라고 하는 혹한이 찾아와 -20℃에서 -30℃까지 기온이 떨어지며 심한경우 -50℃ 밑으로 떨어져 수많은 가축들이 동사하기도 한다.
지형의 경우 동고서저인 대한민국과는 달리 서고동저, 정확히는 서북고동저의 고도가 나타난다. 이는 몽골 서북부 지역에 알타이 산맥이 위치해 있고 남부 지역에는 황사의 발원지로 알려진 고비 사막이 위치한 까닭이다. 또한 국토 곳곳에 큰 호수가 위치해있는데 몽골 북부에 위치한 훕스굴 호(ᠬᠥᠪᠰᠦᠭᠦᠯ ᠨᠠᠭᠤᠷ)가 유명하다. 여담으로 몽골 해군은 몽골이 바다가 없는 내륙국인 까닭에 호수에서 훈련을 진행한다고 한다.
인문환경
영토면에서는 세계 19위의 크기를 자랑하는 대국이지만 정작 인구는 한국의 절반도 되지않는, 1km2당 인구밀도가 2.13명이라는 다른 의미로 극악의 인구 밀도를 자랑하는 국가이다. 출산율은 3명에 가까운 2.78명이라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나 정작 대부분의 인구가 도시, 특히 수도인 니슬렐 후레에 모여사는 덕분에[5] 시골에서 체감되는 인구는 훨신 낮다. 때문에 최근 몽골 정부는 한국의 세종시, 단군시와 마찬가지로 행정복합도시 건설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 대부분은 몽골인(몽골족)이며 그중에서도 할하인[6]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카자흐인, 오이라트인 및 기타 튀르크계 민족들과 소수의 러시아인이나 중국인(주로 한족이나 만주족)이 존재하나 이들을 다 합쳐도 10% 미만이기에 실질적으로 단일민족 국가로 분류된다. 근대에는 사회의 주류를 차지하는 할하 몽골인들과 카자흐, 오이라트, 칼미크, 부랴트 등의 기타 튀르크계 민족 및 내몽골의 주류를 차지하는 차하르인들과의 갈등이 심각한 수준이었고 종종 소요사태도 발생하였으나 현재는 미미한 수준이다.
민족 구성 자체는 복잡한 편이지만 대부분의 몽골 인구는 국어인 몽골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데 2020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인구의 97.3% 가량이 모국어 혹은 모국어 수준으로 유창하게 몽골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답변하였다. 몽골어는 몽골 문자로 표기되는데 세로쓰기가 원칙이나 온라인 환경에서의 불편함으로 인해 가로쓰기 역시 대중화 되어 있다. 몽골 문자의 복잡함과 불편함으로 인해 공산정권 시절에는 키릴 문자 표기로 몽골어를 표기하였으나 왕정복고 이후 폐지되었다. 현재 몽골어는 몽골 문자와 라틴 문자 표기를 병기하며 몽골어 이외의 소수민족의 언어는 주로 라틴 문자로 표기한다.
몽골의 주류 종교이자 국교는 티베트 불교이다. 몽골에서 인구 대비 티베트 불교도의 비율은 중국의 티베트 자치성을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이며(85.7%) 독립국 중에서는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티베트 불교 다음으로 가장 많은 신도를 가진 종교는 이슬람교 (3.2%)로 대부분은 카자흐인이다. 젊은층 사이에서는 기존 티베트 불교의 보수성으로 인하여 무종교인이 늘어나는 추세였으나 뱌쿠렌량화 칸의 즉위 이후에는 그녀의 개인기와 개혁정책의 영향을 받아 무종교인의 증가세는 정체되어 있다.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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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행정구역은 2개의 단계로 나뉘어진다. 상급행정구은 총 22개로 수도 후레[7]와 21개의 아이막(ᠠᠶᠢᠮᠠᠭ, aimag)[8]으로 구성된다. 상급행정구 산하에는 하급행정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총 315개의 솜(ᠰᠤᠮᠤ, soum)[9]으로 구성되어 있다. 솜 하위에는 하위엔 박(ᠪᠠᠭ, bag)이 있으나 이는 정식 행정구역이 아니며 한국으로 따지면 마을과 같은[10] 개념이다.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때 행정구역이 많이 간소한데 그 이유는 몽골의 총 인구가 현재도 천만명은 고사하고 오백만도 안되는 수준이며 행정구역이 구체화 되던 공산정권 시절에는 지금보다도 적은 인구를 가지고 있었기에 복잡한 행정구역을 만들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정치
대칸과 젭춘담바 후툭투
몽골 대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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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춘담바 후툭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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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내각
대몽골국 총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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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몽골국 총리(ᠶᠡᠬᠡ ᠮᠣᠩᠭᠣᠯ ᠤᠯᠤᠰ ᠤᠨ ᠶᠡᠷᠦᠩᠬᠡᠢ ᠰᠠᠶᠢᠳ, Prime Minister of Mongolia)는 몽골의 정부수반이자 정치적 실권을 지닌 실질적인 국가 지도자이다.
몽골이 입헌군주국인 만큼 법적으로 몽골 총리의 임명권은 국가원수, 즉 군주인 대칸에게 있다. 그러나 이는 형식적인 것으로 실질적으로는 국가대후랄 선거를 통해 새로운 국가대후랄 의원들이 선출되면 그 의원들중 대칸이 총리를 지명하는 방식이며 이때 다수당의 당수를 총리 후보로 지명하는 게 관례이다. 최종적으로 이렇게 지명된 총리 후보를 국가대후랄의 신임투표를 거쳐 총리로 선출하며, 전체 의석 중 과반의 신임을 얻으면 총리가 된다. 만약 과반을 얻지 못한다면 2차 투표에 들어가는데 이 때는 전체 의석의 중 1/3의 신임을 얻으면 총리가 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2차 투표가 실행된 사례는 존재하지 않는다.
몽골의 총리는 몽골 행정부(내각)의 수장으로 일반적으로 타국의 대통령, 주석, 의원내각제 총리 등과 동격으로 간주된다. 총리의 주요 권한으로는 법률에 대한 제출권, 각료들에 대한 임면권, 실질적인 의회해산권 및 군경에 대한 통수권[11] 등이 있다. 특이한 점은 다른 내각제 국가의 정부수반들에게는 없는 상급행정구역 수반[12]들에 대한 임면권이 몽골 총리에게는 존재한다는 것인데 이는 위의 인문환경과 행정구역 문단에서 설명하였듯이 몽골의 인구가 영토에 대비하여 몹시 적기 때문에 지방자치제를 시행하여도 비용에 비해 실효성이 마이너스 수준이기 때문이다.
여태 내각제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총리의 임기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그러나 불신임이나 자진 사퇴가 없다는 가정하에 의회의 임기가 총리의 임기와 동일시되는 내각제 국가의 특성상 실질적으로 의회인 국가대후랄의 임기가 총리의 임기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역대 총리 가운데 불신임을 당한 총리는 없으며 4년 미만의 임기를 지낸 총리는 신헌법이 재정되어 재총선을 진행해야 했던 잠빙 바트뭉흐 총리(2기), 암살당한 산자수레깅 조릭 총리, 최끼 걀첸 칸 암살사건으로 인해 사임한 나차깅 바가반디 총리와 계임총리였던 차히아깅 엘벡도르지 총리(1기), 남바링 엥흐바야르 총리 외에는 없다. 때문에 몽골 총리들의 평균 임기는 타 내각제 국가들과 비교해서 긴편이다.
몽골 내각은 몽골의 행정권을 행사하는 최고기관으로 총리를 수반으로 한다. 총리 선거를 통해 총리가 선출되면 총리가 내각을 구성하는데 이때 총리가 내각 명단을 제청하면 그 명단에 따라 대칸이 각료를 암명하는 방식으로 내각이 구성된다. 내각이 구성 될 때 대부분의 각료들은 국가대후랄 의원들로 채워지며 1992년 개정 헌법에 의거하여 총리와 마찬가지로 각료들 또한 모두 문민이여야 한다.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군사정권 시절의 영향으로 관료출신 각료, 즉 비의원 출신 각료가 타국에 비해 많다는 점이 있다.
역대 총리
대몽골국 총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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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 이름 | 대 | 임기 | 국가대후랄 선거 |
정당 | ||
시작일 | 종료일 | ||||||
1 | 다르자빈 에르데네트 ᠳᠠᠷᠵᠠᠪᠢᠨ ᠡᠷᠳᠡᠨᠢᠲᠦ (1886 ~ 1971) |
1 | 1954년 3월 1일 | 1958년 2월 28일 | 1회 | [13] | |
2 | 1958년 3월 1일 | 1962년 2월 28일 | 2회 | ||||
3 | 1962년 3월 1일 | 1966년 2월 28일 | 3회 | ||||
2 | 발링긴 졸타르갈 ᠪᠠᠯᠢᠩ ᠤᠨ ᠵᠣᠯᠲᠠᠷᠭᠠᠯ (1904 ~ 1993) |
4 | 1966년 3월 1일 | 1970년 2월 28일 | 4회 | [14] | |
5 | 1970년 3월 1일 | 1974년 2월 28일 | 5회 | ||||
6 | 1974년 3월 1일 | 1978년 2월 28일 | 6회 | ||||
7 | 1978년 3월 1일 | 1982년 2월 28일 | 7회 | ||||
3 | 곤치깅 을지바타르 ᠵᠠᠩᠪᠠ ᠶᠢᠨ ᠪᠠᠲᠤᠮᠥᠶᠢᠩᠬᠡ (1909 ~ 1991) |
8 | 1982년 3월 1일 | 1986년 2월 28일 | 8회 | [15] | |
4 | 잠빙 바트뭉흐 ᠵᠠᠩᠪᠠ ᠶᠢᠨ ᠪᠠᠲᠤᠮᠥᠶᠢᠩᠬᠡ (1926 ~ 1997) |
9 | 1986년 3월 1일 | 1990년 2월 28일 | 9회 | [16] | |
10 | 1990년 3월 1일 | 1992년 2월 12일 | 10회 | ||||
5 | 폰살마깅 오치르바트 ᠫᠦᠩᠰᠠᠯᠮᠠ ᠶᠢᠨ ᠸᠴᠢᠷᠪᠠᠲᠤ (1942 ~ ) |
11 | 1992년 2월 12일 | 1996년 2월 11일 | 11회 | [17] | |
6 | 산자수레깅 조릭 ᠰᠠᠩᠵᠢᠶᠠᠰᠦ᠋ᠷᠦᠩ ᠦᠨ ᠵᠣᠷᠢᠭ (1962 ~ 1998) |
12 | 1996년 2월 12일 | 1998년 10월 2일 | 12회 | [18] | |
7 | 차히아깅 엘벡도르지 ᠴᠠᠬᠢᠭᠠ ᠶᠢᠨ ᠡᠯᠪᠡᠭᠳᠣᠷᠵᠢ (1963 ~ ) |
13 | 1998년 10월 2일 | 2000년 2월 11일 | [19] | ||
8 | 나차깅 바가반디 ᠨᠠᠴᠤᠭ ᠤᠨ ᠪᠠᠭᠠᠪᠠᠨᠳᠢ (1950 ~ ) |
14 | 2000년 2월 12일 | 2001년 10월 28일 | 13회 | [20] | |
9 | 남바링 엥흐바야르 ᠨᠠᠮᠪᠠᠷ ᠤᠨ ᠡᠩᠬᠡᠪᠠᠶᠠᠷ (1958 ~ ) |
15 | 2001년 10월 28일 | 2004년 2월 11일 | [21] | ||
10 | 차히아깅 엘벡도르지 ᠴᠠᠬᠢᠭᠠ ᠶᠢᠨ ᠡᠯᠪᠡᠭᠳᠣᠷᠵᠢ (1963 ~ ) |
16 | 2004년 2월 12일 | 2008년 2월 11일 | 14회 | [22] | |
17 | 2008년 2월 12일 | 2012년 2월 11일 | 15회 | ||||
18 | 2012년 2월 12일 | 2016년 2월 11일 | 16회 | ||||
11 | 미예곰빈 엔흐볼드 ᠮᠡᠶᠡᠣᠮᠪᠣ ᠶᠢᠨ ᠡᠩᠬᠡᠪᠣᠯᠤᠳ (1964 ~ ) |
19 | 2016년 2월 12일 | 2020년 2월 11일 | 17회 | [23] | |
12 | 오흐나깅 후렐수흐 ᠤᠬᠤᠨᠠᠭᠠ ᠶᠢᠨ ᠬᠦᠷᠦᠯᠰᠦ᠋ᠬᠡ (1968 ~ ) |
20 | 2020년 2월 12일 | 2024년 2월 11일 (예정) |
18회 | [24] |
국가대후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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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후랄(ᠤᠯᠤᠰ ᠤᠨ ᠶᠡᠬᠡ ᠬᠤᠷᠠᠯ, State Great Khural)은 몽골의 입법부로 단원제를 채택하고 있다. 국가대의회(國家大議會)로 번역되기도 한다.
의원의 임기는 대한민국 민의원과 마찬가지로 4년이나 민의원 해산이 비교적 빈번히 일어나서 대부분의 경우 4년간의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는 민의원 의원들과는 달리 몽골에서는 의회 해산이나 내각불신임이 사실상 일어나지 않는 관계로 몽골 국가대후랄 의원들은 4년의 임기를 보장받는다. 따라서 국가대후랄 선거는 4년마다 치뤄지며 원래는 월드컵이 있는 해마다 치뤄졌으나 1992년 조기총선 이후부터는 하계올림픽이 있는 해와 동일한 해에 치른다.
국가대후랄의 정원은 76명이며 의원 선출방식은 복수형 다수대표제(Plurality-at-large voting)[25]를 채택하고 있다. 2004년까지는 일반적인 소선거구제를 택하였으나 민심의 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수준의 의석 수 변동을 우려하여 2008년 총선부터 복수형 다수대표제를 채택하였다. 2012년에는 잠시 구속명부식 비례대표제와 병행하기도 했고 2016년에는 소선거구제로 복귀하기도 하였으나 2020년에 복수형 다수대표제로 복귀하였다.
국가대후랄은 타국의 입법부와 마찬가지로 법률을 심사하고 제정하며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한다. 또한 몽골 행정부의 수반인 총리를 선출하고 불신임하는 권한을 가짐으로써 행정부를 견제한다.
주요 정당
- 몽골 민족당: 사회민주주의와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좌익정당이다. 1954년 몽골내전 이후 몽골 구국정부를 주도했던 이들에 의해 창당되었다. 현존하는 정당들 가운데 동아시아에서 4번째로 오래된 정당으로[26] 1992년 민주화 이전까지 권위주의를 표방하는 사회민주주의 체제를 내세우며 일당독재 체제로 몽골을 통치하였다. 경제적으로는 사회민주주의를 당론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보혁구도에서는 보수를 맡고 있다. 튀르키예의 공화인민당과 자주 비교된다.
- 민주당: 경제적 자유주의와 사회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우익정당이다. 1980년대 후반 몽골의 민주화를 이끌어냈던 민주화 운동가들의 주도로 창당되었다. 경제적으로는 우익에 해당하지만 보혁구도에서는 진보를 맡고있다. 민족당에 비하면 집권경험이 부족하고 경제정책에 있어서도 미숙함이 보이기에 수권정당으로서는 부족하다는 평이 있다.
- 통합몽골: 민족당의 온건화에 반대한 극단주의 성향의 당원들이 탈당해 창당하였다. 강경보수주의, 불교근본주의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극단적인 할하 몽골인 민족주의를 내세우며 몽골 사회의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또한 현재 제위중인 뱌쿠렌량화 칸에 대하여 가장 적대적인 정당으로 현재 몽골 법무부의 사찰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 녹색시민당: 환경주의와 녹색자유주의, 직접민주주의 성향을 보이는 진보정당이다. 동아시아 최초로 원내진출에 성공한 녹색당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현재 민족당과 민주당에 대한 젊은층의 반감을 양분삼아 빠르게 당세를 확장하고 있다.
경제
다수의 한국인들이 몽골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유목국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몽골 경제에 관련하여 축산업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는 오해를 하기도 하나 실제 몽골 경제에서 중심을 차지하는 산업은 광산업이다. 비율상으로는 서비스업이 50% 이상을 차지하지만 주요 수출품의 82% 이상이 석탄, 구리 등의 광물이다.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에 속하는 국가로 세계 4위의 석탄 매장량과 12위의 구리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세계 3위 규모의 형석과 인, 5위 규모의 텅스텐, 14위 규모의 우라늄과 7위 규모의 몰리브데넘 또한 매장되어 있다.
때문에 몽골 경제는 원자재 광물 수출 산업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는 귀금속 및 섬유 수출 산업이 그 뒤를 잇고 있으나 원자재 수출에 비하면 그 규모는 미약한 수준이며 2010년대 이후로 몽골 정부가 중점적으로 규모를 키우고 있는 건설 시장 역시 93% 가량을 몽골 국내업체가 점유하고 있기에 몽골 국가 전체를 광산업이 먹여살리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도 몽골 국민들의 소득은 많이 낮은 편이다. 일단 인구가 적어서 내수 시장이 빈약하고 대부분의 광물이 중국으로 수출되기 때문에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매우 높아 중국 경제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또한 몽골 정부와 국민 모두가 해외 기업에 대하여 극도로 배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광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외국 기업들의 투자를 얻어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2012년 이후로 세계적인 불경기와 더불어 원자재 가격 하락까지 겹치면서 몽골의 경제성장률이 10%대에서 0.4%까지 폭락하였고 이런 와중에도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격차와 심각한 수준의 정관계 비리로 인해여 결국 IMF 구제금융과 더불어 타국의 경제 원조를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2022년 연말에는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더불어서 전현직 총리들이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가진 2조 5천억원 규모의 대규모 석탄 비리사건이 일어나며 국민여론이 폭발하였고 여러 부패 정치인들이 구속되면서 경제체질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사회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 자체는 국교인 티베트 불교와 군사정권 시절의 영향을 받아 보수적인 편이다. 낙태는 극히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전면적으로 불법화 되어 있으며 간통 역시도 불법으로 간주된다. 또한 사회 전반에 군대식 위계질서와 성차별적인 풍조가 남아있다. 민주화 이후에는 사회적으로 개방주의적인 풍조가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티베트 불교의 수장인 달라이 라마 14세와 젭춘담바 후툭투 9세의 주도로 비구니계를 받아들이고 불교 개혁에 착수하면서 몽골의 젊은 층들은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으나 이로인하여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진 기성세대와의 충돌이 심해지며 세대갈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복지정책의 경우 대부분의 복지는 민간이 아닌 국가주도로 이루어진다. 이는 군사정권 시절의 영향으로 몽골의 군사정권은 불교 윤리와 장제스의 국가대가정론(國家大家庭論)에 영향을 받아 인민에 대한 사회보장을 중요시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몽골의 경제사정은 절대적으로 좋은 상황이 아니지만 기본적인 사회복지 정책은 잘 지켜지는 편이다. 그러나 2010년대 경제불황 이후부터는 국가 제정이 악화되면서 민간주도의 복지사업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넓은 국토와 적은 인구를 가지고 있으나 치안 자체는 양호한 편으로 소매치기 등의 경범죄를 제외한다면 특별한 강력범죄는 잘 일어나지 않는 편이다. 또한 인구가 적기 때문에 규모있는 폭력조직이 성장하기 어렵다는 점 또한 치안 안정에 플러스 요소로 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에 대해서는 배타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주로 중국인들을 상대로한 혐오범죄가 일부 네오나치 조직에 의해 벌어지고 있다.
국토의 크기에 걸맞지 않게 교통 인프라가 빈약한 편으로 국내 포장도로 비율은 전체의 7%에 지나지 않는다. 그나마 수도 후레와 지방을 잇는 도로는 포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교통표지판은 없는 수준에 국토 자체가 넓어서 길을 찾기도 쉽지 않고 고속도로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철도 역시도 몽골 종단철도가 전부인 수준이고 전 국민의 절반 가량이 거주하는 니슬렐 후레조차도 지하철이 존재하지 않는 등 교통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시급한 수준이다. 그나마 국내선 항공노선이 발달해 있으나 국제선은 칭기즈 칸 국제공항 외에는 없는 수준이다.
문화
군사
단위
창작물
- ↑ 몽골 헌법 제9조 1항(티베트 불교는 몽골 사회의 주도적 종교이며 정부는 티베트 불교의 특수한 지위를 인정한다)에 의하여 국교로 지정, 단 불교신앙을 강제하진 않음
- ↑ 몽골어 발음으로는 "자간 바담량화"이다.
- ↑ 본래 장제스는 중국 외몽골성으로 병합하려 했으나 소련의 견제로 인해 포기했다고 전해진다.
- ↑ 예를 들자면 군주의 칭호인 칸(ᠬᠠᠨ)의 음차어 汗(한)은 땀을 의미하는 한자이다.
- ↑ 니슬렐 후레의 인구는 약 150만 명으로 전체 몽골 인구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다.
- ↑ 중국 내몽골의 차하르인들과는 구분된다.
- ↑ 니슬렐 후레(ᠨᠡᠶᠢᠰᠯᠡᠯ ᠬᠦᠷᠢᠶᠡ)의 니슬렐(ᠨᠡᠶᠢᠰᠯᠡᠯ)은 사실 고유명사가 아닌 수도라는 뜻의 일반명사로 몽골어를 직역하면 "수도 후레"이다. 즉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연방직할구(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를 "윌라야 퍼세쿠투안 쿠알라룸푸르" 로 번역하는 격이다.
- ↑ 영어로는 Province로, 중국어로는 省(성)으로 번역된다.
- ↑ 영어로는 District로 번역되며 한국의 군에 해당된다.
- ↑ 예를 들어 문재인 전 총리의 출생지는 함흥 솔안마을이지만 법적으로는 솔안마을이 아닌 당시기준 함경남도 함흥군 흥남읍 운성리인 것 처럼 그냥 관습적으로 사용될 뿐 실제 행정구역은 아닌 것이다.
- ↑ 여타 입헌군주제-내각제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의회해산권과 통수권은 명목상 국가원수인 대칸의 권한이다.
- ↑ 한국의 광역자치단체장에 해당한다.
- ↑ 몽골 민족당 (1954. 3. 1. ~ 1966. 2. 28.).
- ↑ 몽골 민족당 (1966. 3. 1. ~ 1982. 2. 28.).
- ↑ 몽골 민족당 (1982. 3. 1. ~ 1986. 2. 28.).
- ↑ 몽골 민족당 (1990. 3. 1. ~ 1992. 2. 12.).
- ↑ 몽골 민족당 (1992. 2. 12. ~ 1996. 2. 11.).
- ↑ 민주당 (1996. 2. 12. ~ 1998. 10. 2.).
- ↑ 민주당 (1998. 10. 2. ~ 2000. 2. 11.).
- ↑ 몽골 민족당 (2000. 2. 12. ~ 2001. 10. 28.).
- ↑ 몽골 민족당 (2001. 10. 28. ~ 2004. 2. 11.).
- ↑ 민주당 (2004. 2. 12. ~ 2016. 2. 11.).
- ↑ 몽골 민족당 (2016. 2. 12. ~ 2020. 2. 11.).
- ↑ 몽골 민족당 (2020. 2. 12. ~ 현재.).
- ↑ 예를 들면 정원이 3명인 선거구에 각 당이 최대 3명의 후보자를 내며 유권자들이 각각 3표를 다른 후보에게 행사 한 뒤 최다 득표자 3명이 의원으로 선출되는 방식이다.
- ↑ 1위는 중국국민당, 2위는 한국독립당, 3위는 일본 자유당으로 일본 민주당보다는 5달 먼저 창당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