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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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춘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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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황해북도지사 이화춘 李花春 | Lee Hwa-cho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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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0년 5월 21일 (68세) | ||||||||||||||||||||||
황해북도 사리원시 경암동 (현 황해북도 사리원시 사원구 경암동) | |||||||||||||||||||||||
거주지 | 황해북도 사리원시 사원구 경암동 나홀로뜰앞에서3차아파트 서울특별시 을지로구 신당동 래미안하이베르아파트 | ||||||||||||||||||||||
현직 | 황해북도지사 영풍회 고문 | ||||||||||||||||||||||
재임기간 | 제n대 황해북도 사리원시장 | ||||||||||||||||||||||
2006년 7월 1일 ~ 2010년 6월 31일 | |||||||||||||||||||||||
제39대 황해북도지사 | |||||||||||||||||||||||
2034년 7월 1일 ~ 현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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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한제국의 맘카페 회원 출신 정치인. 제39대 황해북도지사.
생애
1970년 5월 21일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어린 시절 자전거에 치여 식물인간이 되었고, 어머니는 공천을 받기 위해 자유당 당협 행사만 따라다녀[4] 매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학창 시절 내내 성적이 매우 처참해 고등학교 재학 중에는 자퇴를 진지하게 권유받곤 했다. 학력고사 성적도 매우 처참해 무려 9수를 했는데, 결국 9수 끝에 1997년 수능 이후 관동대학교에 합격했으나, 합격 소식이 알려진 당일 집에서 쫓겨나 입학을 포기했다. 학업을 내려놓은 후에는 당협 행사 참여에만 집중하는 어머니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졌는데, 아르바이트로 동생과 함께 겨우 연명했다고 한다.
불우한 와중에도 어머니를 닮아 권력욕이 있어서 사원동 제8통장을 맡았다. 통장 재임 중에 자녀도 없는데 지역에서 '우리아이좋은밥먹이기운동본부'를 만들고 자식 둘을 키우는 아버지 행세를 하며 시에 전 가정 식비 지원을 요구하다 들켜 주민들의 요구로 해임되기도 했으며, 사원 지역 맘카페 '사원맹모'를 만들어 두 고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 행세를 하다 정체가 들키기도 했다.
그러나 사원맹모 카페지기로 활동할 시절, 인터넷을 통해 사원 지역 교육 이슈에 대한 의견을 거침 없이 내놓으며 인기를 끌어 임춘식 의원실 비서로 발탁되었으며 임춘식의 천거로 사리원시장 공천을 받고,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되며 승승장구했다. 시장 재임 시절 시 홈페이지에 각 고등학교 내신 대비 자료를 뿌리고, 다음 카페 사원맹모를 시정 홍보에 적극 사용하는 기행을 선보이며 학부모들로부터 엄청난 지지를 받았다.
2010년에는 사리원 지역 카페에서 본인의 여성 지지자 행세를 하며 정책 홍보를 하던 것이 드러나 컷오프되었고, 이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선거 내내 자유당 때리기에만 집중했으나, 핵심 지지층인 학부모들도 등을 돌리며 10%도 못 얻는 처참한 득표율로 낙선했다. 선거 직후 본인 소유 사원광모 카페는 비공개 처리되었다.
사리원시장 퇴임 이후 또다시 임춘식의 천거로 제65대 의회원 의원 선거에서 사리원 사원 을에 출마해 지역 대리운전 기사 출신의 현역 오정연 의원을 꺾고 공천되었다. 오정연 의원이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시내 곳곳에 오정연은 무소속, 이화춘은 자유당이 적힌 현수막을 단 끝에 여유롭게 당선되었다. 당선 후에는 임춘식을 따라 영풍회에 가입했다.
4선 의원을 지내면서 임춘식의 충견이라는 별명을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닐 정도로 임춘식의 수하에서 열심히 활동했으나, 2023년 미국, 중국에 대한 막말, 일본 옹호 등의 논란이 화근이 되어 새로 당선된 유승민 총재에 의해 제명되었다. 한 막말 하는 임춘식 또한 커버쳐줄 수 없다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제명 이후 부당함을 호소하며 전광훈이 이끄는 국민혁명당에 가입했다. 입당 선언일 당일에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해 유승민 총재의 좌클릭 행보에 대해 "그건 불가능하다. 저도 반대한다"라고 말하며 입당을 승낙한 전광훈 목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2024년 제69대 의회원 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유당 복당을 타진했으나 가차 없이 까였고, 결국 국민혁명당 비례 1번을 받고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26년 제70대 의회원 의원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유승민 총재가 사퇴할 때까지 내내 자유당 입당 의사를 밝혔지만, 끝까지 거절당해 국민혁명당에 남아 활동했다. 제70대 의회원 의원 선거에서 본인의 원 지역구인 사리원 사원 을에 출마해 장렬히 낙선한 것은 덤. 2026년 나경원 총재 취임 이후 대사면이 이루어지며 드디어 복당했다.
복당 이후 재선을 도전한 윤지혜 당시 황해북도지사 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선거 기간 내내 사리원을 돌아다니며 '종노 좌파를 몰아내자'며 신민당을 비난하다 표만 까먹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선거 막판에 윤지혜 지사가 선거 막판에 차기 도지사 후보라며 이화춘을 소개하는 것을 보고 화가 난 무소속의 김경책 후보가 단일화 파기를 선언하는 등 선거 내내 결정적인 순간에서 걸림돌이 되었다.
다만 윤지혜의 말대로 2027년 총선 출마는 포기하고 오로지 도지사 출마에만 집중했으며, 그 결과 신의한수, 펜앤드마이크 등 보수 스피커들의 지지를 얻어 2030년 도지사 경선에서 승리, 도지사 선거에서 당선된다. 10년 만의 제도권 진입이다.
비판 및 논란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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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황북 사리원시장 | 213,423 (57.68%) | 당선 (1위) | 초선 | |
2010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무소속 | 35,262 (9.53%) | 낙선 (3위) | ||
2012 | 제65대 의회원 의원 선거 | 황북 사리원 사원 을 | 38,568 (47.14%) | 당선 (1위) | 초선 | |
2016 | 제66대 의회원 의원 선거 | 55,141 (53.89%) | 재선 | |||
2018 | 제67대 의회원 의원 선거 | 40,307 (49.26%) | 3선 | |||
2020 | 제68대 의회원 의원 선거 | 67,033 (56.92%) | 4선 | |||
2024 | 제69대 의회원 의원 선거 | 비례대표 | 1,046,853 (2.68%) | 낙선 (1번) | ||
2026 | 제70대 의회원 의원 선거 | 황북 사리원 사원 을 | 8,719 (5.12%) | 낙선 (4위) | ||
2034 | 제1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황해북도지사 | 395,517 (58.19%) | 당선 (1위) | 초선 |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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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 2010 | 정계 입문 | |
무소속 | 2010 | 사리원시장 공천 탈락에 반발하여 탈당 |
2010 - 2023 | 복당 | |
무소속 | 2023 | 막말 논란으로 제명 |
2023 -[5] | 입당 | |
2026 - | 입당 |
소속 계파
소속 | 기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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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회 | 2012 - | 원내 입성 |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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