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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 海浪 | HAE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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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제국 |
창립일 | 1967년 6월 3일 |
창업주 | 순경례 |
회장 | 순한성 |
본사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86번길 31 (신월동) |
규모 | 대기업 |
유형 | 복합 기업 |
매출액 | 16조 8,900억 |
순이익 | 6,130억 |
자산총액 | 21조 7,340억 |
링크 |
개요
대한제국의 대기업. 2036년 기준으로 재계서열 ??위다.
역사
창업주는 순경례이다. 순경례는 마산 일대에서 평소 주민들에게 갑자기 경례. 하며 인사성이 밝은 청년으로 소문나있었다. 그러다가 순경례는 일하던 회사에서 잘리고 받은 퇴직금과 그동안 모은 돈으로 교통, 운수회사를 차리기로 했다. 그 회사는 훗날 해랑고속의 모태가 된다. 그렇게 1967년 해랑운수가 세워지고 마산, 창원, 진해 일대를 기반으로 하는 고속버스 회사로 거듭 날 수 있게되었다.
하지만 그 당시는 고속도로 건설과 더불어 다양한 교통회사들이 속속 세워지고 있을 무렵이라 해랑고속도 그저 지역 회사 중 하나일뿐이였다.
이에 순경례 창업주는 '...불안한데?' 라는 생각으로 타 회사들과 차별점을 두기 위해 노력했다. 차량의 성능을 높임과 동시에 "마창진은 해랑으로, 해랑은 마창진으로" 문구를 직접 쓰며 지역 고객들을 잡았다.
그 외 다양한 차별점을 두어 경남의 고속버스 회사하면 '해랑'을 떠올리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며 타 회사들을 인수하기 시작하고 고속항해를 알리는 해랑해운을 세웠다.
1980년대가 되어서는 더이상 교통사업으로만 해랑그룹을 연명할수없다는 생각하에 건설 및 서비스 부문의 해랑건설과 해랑호텔을 설립한다. 해랑 계열사의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경남 일대에서 성장한 후 규모를 확장한다는 특징이 있는데 해랑건설도 마찬가지로 그런 형식으로 사업규모와 회사를 키웠다. 다만 해랑호텔은 부산에서 1호점을 열었다.
그리고 현대가 경남에 조선업을 시작하자 이에 질 수 없다는 순경례 회장의 라이벌 욕심으로 뒤따라 조선업에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기업이 급성장하긴 하였으나 사실상 현대에 뒤쳐지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그리하여 조선업을 시작한지 10년만에 조선업에 대한 집중보다는 건설과 서비스, 본래의 사업이였던 운송 위주의 사업을 부전마산철도, HRRT, 크루즈 해랑 출범 등으로 더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역사
사옥
- HR 창원사옥
해랑그룹의 본사 사옥이다. 1975년 개장한 이래로 쭉 그룹 본사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다가 2020년에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거쳐서 현재의 모습을 이르고 있다. 창원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하는 계열사들은 거의 다 이 사옥에 있다.
- HR 인천영종사옥
인천광역시 영종도 운복동에 오피스타워를 이루고 있다. 2003년 개장하였으며 해랑호텔앤리조트 등이 입주해 있다.
- HR 서울사옥
1997년 해랑그룹의 몇몇 계열사가 입주를 시작했다. HR 건설, 해랑 엔지니어링, 해랑 도시개발 등 건설부문이 입주한 상황이며 해랑 에너지솔루션과 해랑 생활건강 등 일부 에너지 부문도 같이 입주해있다.
브랜드
로고
해랑그룹 역대 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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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 ~ 1980 | 1981 ~ 2001 | 2002 ~ | 2015 ~ |
- 1967 ~ 1980 : 해랑그룹의 최초 로고. 사각형 틀에 한자 해랑을 적혀있는 것 외에는 특징이 없다.
- 1981 ~ 2001 : '세계화', '독자적' 뜻을 담아 만들었다. 태극기의 태극과 파도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다.
- 2002 ~ : 한반도를 파도의 형태로 표현.
- 2015 ~ : 한반도 그림을 빼고 Haerang의 약자인 H와 R만 딴 모습이다. 2002년 로고와 병행해서 사용 중이다. 대표적인 예로 해랑 마린즈 엠블럼에 들어간다.
사가
해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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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위에 피어나는 맑은 세상 나갈수록 푸른 강산 파란 해랑 고객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대륙 넘어 세계로 나아간다 |
슬로건
- 우리에게 얻은 것, 우리가 쓰자. (1967~1970)
- 인재의 바다 (1971~1977)
- 돌풍! 폭풍! 해랑으로! (1978~1985)
- 불어줘요 바닷바람! (1986~1987)
- 국민과 밀착, 신뢰받는 기업 (1988~1998)
- 새천년을 불러 일으키는 물결 (1999~2002)
- '~', 물결을 쓰세요! (2003~2004)
- '기세' (2005~2009)
- 고객과 이루는 바다, 전진하는 물결 (2010~2018)
- 대한의 파도가 세계에 닿습니다. (2019~2021)
- 국민과 이루는 물결 (2021~2025)
- 부드럽게, 유쾌하게 국민곁에 (2025~)
경영이념과 기업정신
- 경영이념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한다. |
- 기업정신
지역밀착 국민헌신 인류공헌 |
사업 분야
조선·해양 사업을 주력으로 밀기는 하나... 매출도 그렇고 순이익도 그렇고 사실상 해랑그룹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건설,서비스업이 훨 더 높다. 사명도 그렇고 그래서 조선업 전문기업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미 사내에서도 ' 해랑해양조선은 버려진 자식이나 다름없다.'라고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현대에 뒤쳐지기도 했고 건설업과 서비스업의 비중이 더 크다.
현재는 건설업과 서비스업 분야에서 더 세분화하여 아파트, 호텔 등은 물론이고 기존의 운송사업이였던 점을 살려서 고속버스 사업인 해랑고속과 부전과 마산을 잇는 철도인 부전마산철도 운영권까지 따서 경전선 부전역 ~ 마산역 구간을 위탁 건설 및 관리하는 기업을 설립했다.
해랑에 대해 아무리 잘 몰라도 해랑하면 떠올릴 정도로 유명한 계열사인 해랑 마린즈 프로 야구단도 운영하고 있다.
오너 일가
자세한 내용은 범해랑가 (플로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경영진
회장급
- 순한성 (HR 건설 회장)
부회장급
사장급
계열사
지주회사
HR해랑 주식회사 HR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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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제국 |
정식 명칭 | 에이치알 해랑 주식회사 |
영어 명칭 | HR Inc. |
설립일 | 1967년 6월 3일 |
본사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86번길 31 (신월동) |
대표자 | 순한성, 이결산 |
업종명 | 지주회사 |
기업규모 | 대기업 |
상장유무 | 상장기업 |
상장시장 | 유가증권시장(1970년 ~ 현재) |
종목코드 | 00141433 |
- HR해랑 주식회사 : 순수지주회사로 유지되고 있다.
조선·해양
- 해랑해양조선 : 해랑 계열의 각종 선박과 해양업,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대한민국의 조선 해양 전문기업. 대한제국 조선업계의 빅4중 하나이다.
에너지·화약
- 해랑오일뱅크 : 정유사 점포 수 기준 국내 6위다. 정유 제품, 윤활기유, 윤활유, 석유 화학 제품의 제조·판매·수송, 수출입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 해랑에너지솔루션
- 해랑 생활건강 : 화장품과 생활용품, 음료를 생산, 판매하는 해랑그룹의 에너지화약 부문 중요 계열사다.
건설·서비스
- 해랑호텔앤리조트 : 해랑그룹의 대표적인 서비스 계열사이며, 현재 해랑그룹이 전격적으로 밀고있는 사업인 해랑호텔앤리조트는 호텔과 레저 서비스 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현재는 면세점까지 운영하고 있다.
- HR 건설 : 대한제국의 대기업 건설사로 불리는 대형 건설사 중 하나로 현재 해랑그룹의 해랑호텔앤리조트와 더불어 해랑그룹을 살리고 있는 계열사 중 하나다.
- 해랑 엔지니어링
- 해랑 도시개발
운송
- 해랑고속 : 해랑그룹의 운송 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 경남권을 거점으로 하는 버스 회사이다.
- 경전광역철도 : 부전과 마산을 잇는 경전선 광역철도의 건설 및 운영사로 경전선 부전역 ~ 마산역 구간을 건설, 관리 및 운영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계열사이다.
- HRRT : 철도차량 제조, 개조 등을 주 영역으로 하는 기업이다.
- 크루즈 해랑 : 여객선 선사 회사로, 대한제국의 다국적 국제 크루즈 선사로 유명하다. 페리도 운영하긴 한다. 또한 원래 해랑해운과 같은 회사였으나 규모가 커져서 여객운송업 부문으로 쪼개져서 현재에 이른다.
- 해랑해운 : 컨테이너선 화물 운송업체이다.
창원시와의 인연
지역색이 강한 기업이다. 대표적인 창원 연고 기업으로 넘어서 경남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그룹의 모태인 해랑운송 자체가 창원에서 창업한 기업이고, 창업주는 물론이고 현재 회장도 창원 출신이다. 해랑 마린즈 또한 창원을 연고로 한다. 또한 이 컨셉을 강하게 밀려고 하는 것인지 부산마산철도 사업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뛰어 들어서 운영관리권을 얻어냈다.
그런데 축구는 연고를 포항으로 한다.
이는 곧 해랑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힌다. 장점으로는 경남권의 확실한 고객층이지만 단점으로는 너무 경남권으로 국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단순히 계열사의 범위를 넓히는 것이 아닌 사업장을 넓히려 한다.
그래서 현재는 해랑그룹에서 경상남도 초점으로 맞춰진 사업들을 넓히는 움직임이 보인다는 평이 중론.
여담
- 계열사의 이름들이 통일 안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떤 계열사는 '해랑'이 붙고, 어떤 계열사는 'HR'이 붙는데 이는 아무런 기준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사내에서는 공공연하게 수출업 등과 관련되면 거의 HR이 붙는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은 해랑은 아시는데 HR에 대해서는 잘 모르셔서 둘이 다른 회사인지 아는 상황도 많다고 한다.
- 해랑 마린즈 팬들은 'HR'이라는 이름을 되게 좋아한다. 그 이유는 바로 '홈런'을 의미하기에 일부러 홈런을 유도할때는 창원해랑이라 안 외치고 창원HR(에이치알)이라고 한다.
- 그룹 총회에서도 이를 인지 했는지 사명 HR(에이치알) 교체안에 대해서도 말이 최근 나오고 있다고 한다.
- 그룹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항공업을 생각하고 있는지 회사 차원에서 항공업을 키우려고 하는 듯하다. 특히 항공사 매물이 나오면 인수하겠다는 의견까지 내놨으나 실현될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