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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 주권 공화국 연방 Union der Souveräner Räterepublik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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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별 명칭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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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etarier aller Länder, vereinigt euch!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 ||||||||||||||||||||||||||||
상징 | ||||||||||||||||||||||||||||
국가 | 인터내셔널가 (Die Intenationale) | |||||||||||||||||||||||||||
폐허에서 부활하여 (Auferstanden aus Ruinen) | ||||||||||||||||||||||||||||
국화 | 장미 | |||||||||||||||||||||||||||
국조 | 검은머리수리 | |||||||||||||||||||||||||||
역사 | ||||||||||||||||||||||||||||
• 독일 평의회 연맹국 수립 1919년 1월 24일 • 라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수립 1922년 12월 30일 • 라트 주권 공화국 연방 수립 1980년 1월 1일 | ||||||||||||||||||||||||||||
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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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LD | ||||||||||||||||||||||||||||
.ra, .rt, .de | ||||||||||||||||||||||||||||
국가 코드 | ||||||||||||||||||||||||||||
276, RAT, RDE, DEU | ||||||||||||||||||||||||||||
국가 전화 코드 | ||||||||||||||||||||||||||||
+49 | ||||||||||||||||||||||||||||
여행 경보 | ||||||||||||||||||||||||||||
여행유의 | 전 지역[SARS-CoV-2] | |||||||||||||||||||||||||||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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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라트 주권 공화국 연방(독일어: Union der Souveräner Räterepubliken 우니온 데어 조우페레너 레테레푸블리켄[*]), 줄여서 라트 연방(독일어: UdSRR 우데에스아르아르[*])은 중부 유럽에 위치한 사회주의 공화국이다.
2.상세
독일(독일어: Deutschland 도이칠란트[*])이라고도 부른다. 라트 연방은 "평의회 연방"이라는 의미만을 담고 있으며 지역이나 민족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은 국호이다. 따라서 대중적으로는 라트 연방이라고도 하지만 독일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수도이자 최대도시는 베를린이다. 의원내각제적 이원집정부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교 외에 실권이 없는 국가원수인 중앙위원회 서기장은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내치에서 실권을 가지는 정부 수반인 장관회의 주석은 올라프 숄츠이다.
1919년 독일 1월 혁명을 통해 건국된 인류 최초의 마르크스주의 국가이다. 1919년부터 1922년까지의 독일 내전을 거쳐 1922년 라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으로 건국되었다가, 1972년 건국 50주년에 맞춘 행정 정치 개혁을 통하여 라트 주권 공화국 연방으로 국호가 변경되었다.
냉전 시기 자유주의 진영을 대표하는 미국에 맞서 제2세계 진영을 이끌었으며, 1970~80년대의 데탕트 이후로도 미국 다음가는 국제적 맹주로서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럽 사회주의 국가의 연맹체인 파리 조약기구의 주도적 국가이며, 국제연합의 상임이사국이다. 라트 연방은 중국이나 미국에 비해 GDP 규모나 인구 수가 많지 않으나, 프랑스, 이탈리아 등 여타 유럽의 마르크스주의 국가와의 끈끈한 유대를 통해 자신의 경제적, 정치적, 외교적 입지를 명확히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강대국이다.
건국 이후, 몇차례 강경파가 집권하며 독재 정치가 추구되기도 하였으나, 1972년 사회민주당 제32차 대회에서 채택된 고데스베르크 강령을 통해 "인본적 마르크스주의의 실현"과 "마르크스-룩셈부르크주의를 통한 완전한 프롤레타리아트 민주주의 추구"를 헌법에 명시하며 현재까지 별다른 정치적 혼란이 없는 민주적 사회주의 국가로 남아있다. 라트 연방 사회민주당의 명목상 일당제 체제이나, 잘 조직된 지역의 코뮌 의회를 통해 지방 정치에서는 숙의민주주의를 추구하고 있으며 중앙 정치에서는 사민당 내에 자유파, 혁명파, 보수파, 급진파, 현상유지파 등 여러 파벌이 존재하여 이것이 대의민주주의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건국 이전부터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경제 대국으로 분류되었던만큼,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피폐해진 국가의 경제를 국가 주도의 중공업 육성으로 잘 극복하였다고 평가받는다. 연합국의 견제와 대공황 등으로 인해 1930년대 중반 이후 주춤하긴 하였으나, 프랑스 3월 혁명 등 이웃 국가에서의 사회주의 혁명,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주도 하의 경제 개혁 등으로 1960년대에는 라인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초고도의 성장을 기록하여 유럽 내 최부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 러시아 연방 붕괴 이후, 동진 정책을 통해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리투아니아 등에도 경제적, 정치적, 외교적으로 진출하며 패권을 확장시켰다.
라트 연방은 1972년~1980년의 정치적, 경제적 개혁을 통하여 여전히 유럽 내에서 가장 부강한 국가라는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변 국가들과의 사이도 원만한만큼 큰 변수가 없다면 강대국의 지위를 잃는 일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