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엄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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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국
ᡩᠠᡳᡳᠴᡳᠩ ᡤᡠᡵᡠᠨ | 大淸國
Empire of China
국기 국장
中華民族偉大復興
중화민족위대부흥
상징
국가 공금구
(鞏金甌)
국수
역사
누르하치, 겅옌 한으로 추대 1616년
대청국 수립 1636년 2월 17일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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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북경 (北京)
북위 39°93′07″ 동경 116°11′72″
최대 도시 상해 (上海)
북위 31°22′31″ 동경 120°91′62″
면적 13,457,320km2
내수면 비율
2.3%
조공국 조선, 월국, 왜국
접경국
인문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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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총 인구
15억 4,327만 3,370명 (2034년, 세계 1위)
인구 밀도
114.6명 (2034년)
출산율
1.17명 (2033년)
기대 수명
81세 (2033년)
민족 구성
한족 (90.3%)
기타 소수민족 (9.7%)
국어 청어[1], 몽어, 한어 (관화)
주요 언어 오어, 광동어, 민어, 상어
종교 국교 티베트 불교
분포 불교 (33.2%)
도교[2] (17.2%)
토착 종교 (3.2%)
회교 (3.1%)
기독교 (1.0%)
무종교 및 기타 (42.3%)
군대 청군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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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체계 군현제(郡縣制)
21개 성
5개 번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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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이법치군(以法治君), 공의정체(公議政體), 덕치공선(德治公選), 백가쟁명(百家爭鳴)
공식 통치 이념 유가민주(儒家民主)
민주주의 지수 6.47점 | 결함 있는 민주주의 (2034년, 67위)
황제
(국가 원수)
경력제 (慶曆帝)
영반군기대신
(행정 수반)
이강 (李強)
입법부 의정대신회의 (議政大臣會議)
집권 붕당 유가당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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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관영상리(官營商利)
GDP
(구매력)
$70조 4,195억 6387만 | 세계 1위 (2035년)
1인당
$45,630 | 세계 15위 (2035년)
GDP
(명목)
$51조 1,903억 7,768만 | 세계 1위 (2035년)
1인당
$33,170 | 세계 23위 (2035년)
화폐 중국 원 (ZGY, 圆/元/¥)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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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 GMT+08:00
차량 통행 방향 오른쪽 (우측 통행)
도량령 SI 단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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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가입일 1945년 10월 24일 (창립국)
대조수교일 1627년 3월
주조대사관 한성 육조가 188
ccTLD
.ch, .qi, .zh
국가 코드
CHN, QIN
전화 코드
+86

개요

중국(한어: 中國), 공식 국호 대청국(한어: 大淸國)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이법치군제 국가이다.

상세

1616년 만주족 지도자 누르하치가 건국한 후금국을 모체로 하고 있다. 1634년 남몽고를 복속시킨 이후, 1635년 대청국(다이칭 구룬)으로 국호를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청국은 1637년 조선, 1662년 남명을 복속하였으며 최대 위기였던 삼번의 난까지 성공적으로 진압한 후 세계 최강대국으로 부상하였다. 중국은 17-8세기 강건성세를 맞이하면서 최대 전성기를 누렸으나, 이후 백련교도의 난과 몇차례에 걸친 서구 제국주의 세력의 침략으로 인하여 큰 국력의 손실을 겪어야했다. 이러한 현실로 인하여 19세기 초반 중국은 중체서용(中體西用) 운동을 통하여 서구의 기술을 취하되 중화의 정신으로 제국주의에 맞서자는 기치 아래 국력을 회복해나갔으며, 도광중흥(道光中興, 당시 황제였던 도광제의 연호를 따옴)이라 불리는 급격한 경제적 산업화의 외양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중국의 급격한 경제적 서양화는 1840년의 중영전쟁(이른바 아편전쟁), 1884년의 중불전쟁에서 중국이 제국주의 세력의 침탈을 꺾고 승리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냈다. 1895년, 조공국 조선에 대한 지배력을 두고 싸운 중일전쟁에서 일본군이 패배함에 따라 중국은 천하질서의 사상을 기반으로 한 동아시아 문명의 중추적인 국가로 발전했다.

그러나 청국 체제의 본질적인 문제는 19세기 후반까지 해결되지 않았던고로, 기독교를 기반으로 한족 내셔널리즘을 내세운 태평천국의 난(1851년), 개항에 반대한 의화단의 난(1899년), 그리고 한족 국수주의를 기반으로 한 신해의 난(1912년) 등 반란과 소요가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1919년 전개된 신문화운동은 서구의 사상을 받아들이는 계기였으며, 공가점타도(孔家店打倒)와 같은 반-유가적, 반-봉건적인 이데올로기가 국내로 유입되었다. 이 영향을 통하여 1921년 중국공산당이 창당되었으며, 1929년 미국 발 산업 공황과 1931년의 대홍수 등으로 국가는 혼란 상태에 빠졌다. 1937년, 일본의 만주 출정으로 시작된 제2차 중일전쟁제2차 세계 대전으로 발전했고, 1945년까지 전개되며 중국의 산업적인 기반을 거의 무너트렸다. 결과적으로 중국은 조선과 월국에 대한 통제력을 회복하였으나 중국공산당을 비롯한 반청 세력, 그리고 기타 복명 세력이 야기한 정치경제적 혼란은 중국의 국력을 크게 저해시켰다.

이러한 상황에 대항하여 1970년대 이후 중국은 황제를 중심으로 하되 유능한 대신들에게 국정을 맡기게 하는 이법치군, 공의정체 등의 서구적 요소를 받아들여 체제를 정비하는 한편, 대륙신유가라 불리는 보수적인 유가 집단을 집중적으로 양성했다. 두차례에 걸친 좌익 세력의 공화주의 폭동(1966년 중국공산당 사건, 1989년 6.4 천안문 사건)을 진압한 중국은 장경(蔣慶)을 필두로 한 유교의 문명화 작업에 착수하였다. 이에 따라 유가당한화당의 안정적인 양당제의 정착, 실사구시와 격물치지를 바탕으로 한 유가적 국가 이데올로기의 확립, 서구에 대항하는 중화적 문명 이데올로기의 구축 등이 진행되었고, 1990년대 등소평의 경제 정책 하에 중국은 빠른 속도로 경제를 성장시켰다.

2000년대 소련의 붕괴 이후 사실상 제2의 강대국으로 두각을 보인 중국은 2010년대 미국과의 무역전쟁을 통해 양대 강대국으로 부상했다. 2020년대 역병 사건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과 신기술 개발에 있어 미국을 압도하는 한편 미국의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반사 이익을 얻었다. 이에 따라 중국은 2030년대 미국을 제압하고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대국이자 유일한 초강대국으로 거듭났다.

중국은 현재 인구 15억명의 세계 최대 인류 대국이자 전세계에서 가장 강대한 경제력, 기술력, 군사력을 갖춘 국가로 명실상부한 선진국가이자 초강대국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중국은 대륙신유가를 바탕으로 한 현대적 유교 정치 이념의 선두 국가로 조선, 월, 왜 등 주변 아시아 국가들을 선도하는 중화 아시아 문명의 선도 국가로, 개인주의에 기반한 서구의 사상에 대적하는 유가 세계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1. 정부 공식어이나 일부 공식문건을 제외하면 일상적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2. 실질적으로 토착 종교와 결합하여 토착 종교와 크게 구분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