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3대 참의원 의원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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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 76.32% ▲ 3.19%p | ||||||||
선거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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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48석 (48%) (49%) 49석 민주·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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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 지역구 | 비례대표 | 총합 (기존의석 포함) |
비율 | |||||
자유당 | 14석 | 15석 | 48석 | 48% | |||||
민주당 | 15석 | 12석 | 38석 | 38% | |||||
진보당 | 4석 | 4석 | 11석 | 11% | |||||
공화당 | 1석 | 1석 | 3석 | 3% |
개요
세일러문 같은 퇴폐문화 수입하라고 욕먹어 가면서 수교한게 아닌데 이딴게 신세대면 신세대는 자폭해야 논란이 된 김종필 대통령의 발언 |
1994년 5월 2일에 시행한 제13대 참의원 의원선거. 선거의 시행 및 개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담당하였다. 투표율은 76.32%을 기록했으며, 90년대에 있던 모든 선거 중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
김종필 대통령의 망언에서 시작된 세일러문 게이트는 표면적으로는 일본 문화의 확산과 당시 정치계에서 바라보던 애니메이션 산업의 퇴폐성, 근본적인 문제로는 한일수교협정이 정당했는가에 대한 문제로까지 번졌다. 허나 결과적으로 여야 모두 큰 소득을 얻지는 못한채 선거도, 논쟁도 끝나버리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존 민주당계의 노선을 문화적으로 좌경화시킨 선거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