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측 치경 마찰음 Alveolar Lateral Fricati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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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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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경 | ||||
설측 | ||||
마찰 |
개요
혀를 윗잇몸에 갖다 대고 혀옆구리를 어금니와 가까이 하며 공기를 흘려보내 마찰을 발생시켜 내는 소리. 이것에서 성대를 울리며 혀옆구리와 어금니 사이 간격을 조금 넓히면 설측 치경 접근음이 나온다.
아프리카 계열 언어에 많고, 몽골어[1]나 티베트어, 그린란드어, 웨일스어 등에서도 무성음을 찾아볼 수 있어 상대적으로 흔하다. 반면 유성음은 설측 치경 접근음의 압도적인 지위로 인해 훨씬 드물다. 때문에 MPA에서는 이 음의 유성음 기호를 IPA대로 따르지 않고 [ l ]으로 대체하고 있다.
각주
- ↑ 국명에서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몽골어에서 지겹게 많이 나오는 발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