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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는 무엇을 택하여 뒤쫓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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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대체역사 |
| 연재자 | 김현제 |
| 연재 시작일 | 2025년 05월 18일 (연재 시작일로부터 +204일, 0주년) |
| 라이선스 | 저작권 제공 안함 |
개요
| Wiyath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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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angaylanha Ngaya Nginunha (Gamilaraay) |
"호주 원주민이 혹독한 환경을 극복하고 중앙집권국가를 세우는데 성공했다면?"이라는 질문을 전제로 하는 대체역사 세계관.
소개
| 서늘한 그늘 아래 검은백정새 하나
오늘따라 아침 새 우는 소리가 명랑한 건, ◈ 존귀한 맏아들이여, 우릴 지으시고 비를 내리심을 찬미하나이다 동북의 푸른 바다는 저기 깊은 곳으로부터 풍요의 씨를 실어오고 피땀눈물로 일군 드넓은 낙원 그저, 사랑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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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사
국가 목록
| 21세기 오스트레일리아의 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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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오스트레일리아
- 사훌 공화국 : 非 파마늉아 계열이 세운 다민족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가라밀라, 통치체제는 대통령중심제 · 단원제, 국가원수 및 행정수반은 대통령이다. 동남아 국가들과 비슷하게 덥고 습한 기후를 가졌으며, 오랜 군사독재 시기를 거쳐 현재는 안정화된 민주적 중진국으로 자리잡고 있다.
- 티위 왕국 : 티위인의 민족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밀리카피티, 통치체제는 입헌군주제, 국가원수는 국왕, 행정수반은 행정관이다. 스스로는 "라투아티 이아라" 즉 두 개의 섬이라고 부른다.
- 이와이자 왕국 : 이와이자인의 민족 국가. 수도는 아운바르나, 최대도시는 건발란야, 통치체제는 전제군주제, 국가원수 및 행정수반은 국왕이다. 예술성 높은 암각화로 유명하며, 관련된 관광 상품이 불티나게 팔린다.
- 욜릉우 왕국 : 욜릉우인의 민족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눌런바이, 통치체제는 입헌군주제, 국가원수는 국왕, 행정수반은 총리이다. 수도 눌런바이에 위치한 보크사이트-알루미나 정제소는 국영 즉 왕실 직영이며 도시경제의 1/4을 담당하고 있다.
- 야뉴와 왕국 : 야뉴와인의 민족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부루룰라, 통치체제는 전제군주제, 국가원수 및 행정수반은 국왕이다. 유려한 사암 협곡으로 유명하며, 강과 해안 수역에는 바라문디나 바다악어 등이 서식하여 스포츠 낚시꾼들의 발길를 끌고 있다.
- 가라와탕카 공화국 : 가라와인과 탕카인의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도마지, 통치제제는 이원집정부제 · 양원제, 국가원수는 대통령, 행정수반은 총리이다. 별개의 두 민족이 합심하여 세운 나라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가라와인이면 총리는 탕카인이어야 하는 식으로 특정 민족의 권력 독점을 방지하는 법률이 제정되어 있다.
- 파마 제국 : 파마인과 칼라라가우야인의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기무이, 통치체제는 입헌군주제, 국가원수는 황제, 행정수반은 총리이다. 고금을 불문하고 오스트레일리아의 가장 강력한 군주국으로서, 전성기에는 남방의 마이 공화국과 마라 공화국의 영토까지도 다스렸었다. 현재도 북방의 타 군주국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황제국으로 대우받고 있다.
서오스트레일리아
- 늉아 합중국 : 늉아인[1]의 민족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불루, 통치체제는 대통령중심제 · 양원제 · 연방제, 국가원수 및 행정수반은 대통령이다. 균형 좋게 육성된 북부의 광업과 남부의 농업은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쌍두마차로서, 늉아를 오스트레일리아 최강국으로 우뚝 세웠다.
- 와티 연방 : 와티인[2]의 민족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유릉쿠라쿠르, 통치체제는 의원내각제 · 양원제 · 연방제, 국가원수는 총통, 행정수반은 총리이다. 광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지만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지대이기 때문에 사실상 있으나마나 한 상태로, 극도의 빈곤 상태에 놓여있다.
동오스트레일리아
- 응아나 공화국 : 응아나인의 민족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우란당기, 통치체제는 대통령중심제 · 양원제, 국가원수 및 행정수반은 대통령이다. 사막 인근 내륙에 위치하고 있는데다가 대찬정 분지의 수자원 경쟁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소국이다.
- 마이 공화국 : 마이인의 민족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피투리, 통치체제는 의원내각제 · 양원제, 국가원수는 대통령, 행정수반은 총리이다. 수도의 이름이기도 한 "피투리"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토종 담배를 의미하는데, 재배 시에 지력을 꽤나 소비하는 작물이다. 다만 국가의 주요 산업이라 할 것이 이외에는 딱히 없는지라 문제는 날로 불어나는 중이다.
- 아런테 왕국 : 아런테인의 민족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음반둬, 통치체제는 통치체제는 입헌군주제, 국가원수는 국왕, 행정수반은 행정관이다.
- 카나 공화국 : 카나인의 민족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카티탄다, 통치체제는 이원집정부제 · 양원제, 국가원수는 대통령, 행정수반은 총리이다.
- 마라 공화국 : 마라인과 지르발인의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유이베라, 통치체제는 대통령중심제 · 단원제, 국가원수 및 행정수반은 대통령이다.
- 누사 연방공화국 : 와카카비인과 두루발인의 국가. 수도는 누사, 최대도시는 마간진, 통치체제는 대통령중심제 · 양원제 · 연방제, 국가원수 및 행정수반은 대통령이다. 걸출한 해양도시들을 대거 가지고 있는 세계 무역의 허브로, 이를 기반으로 탄탄한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동오스트레일리아의 경제대국으로 자리매김했다.
남오스트레일리아
- 투라유라 공화국 : 투라유라인. 수도 및 최대도시는 단다냐, 통치체제는 의원내각제 · 양원제, 국가원수는 대통령, 행정수반은 총리이다.
- 얄리 공화국 : 얄리인과 바간지인의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윌야마, 통치체제는 대통령중심제 · 단원제, 국가원수 및 행정수반은 대통령이다.
- 와라네 연맹 : 유인쿠리인과 무루와리인의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와라네, 통치체제는 대통령중심제 · 단원제, 국가원수 및 행정수반은 대통령이다. 1788년 건국 당시에는 연방제였지만 1901년 개헌을 통해 단일국가 체제가 되었음에도 국호만큼은 여전히 연맹으로 하고 있다.
- 쿨린 왕국 : 쿨린인이 응아린제리인과 이타이타인의 전통적 영토를 복속하여 세운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남, 통치체제는 입헌군주제 · 단원제, 국가원수는 국왕, 행정수반은 총리이다. 1872년 입헌 이후 초대 총리로 지명된 와루왈디 응구나이트포니는 제2국민인 응아린제리인 출신으로 국가통합의 상징이 되었으며, 그 아들인 와루왈디 응구나이트포니 2세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다 빈치라고도 불리는 뛰어난 발명가로 전세계에서 존경받는 위인이다.
- 팔라와 제국 : 팔라와인의 민족 국가. 수도 및 최대도시는 니팔루나, 통치체제는 입헌군주제, 국가원수는 황제, 행정수반은 총리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본토와는 이질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청정하고도 풍족한 자연환경을 양분 삼아 국력을 대폭 끌어올려 고유의 문화와 자주권을 지켜낸 결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