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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만주전쟁은 한성테러 이후 한국군이 만주국의 만주반군 토벌을 위해 직접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하자 청의 후원을 받는 만주반군이 내전을 일으키면서, 1985년부터 1989년까지 만주국에서 친한파와 만주파간이 치룬 내전이었다.
특히나 이 전쟁은 대한제국과 청이 만주의 영향권을 두고 전면으로 충돌하여 대리전을 치룬 것으로도 유명한데, 양국이 수백만 규모의 병력을 동원한 것을 넘어서서 본토타격과 해전까지 치뤘을만큼 일본전쟁 이후로 동북아시아가 가장 위험했던 시기로써, 언제든 전면전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산재해있었다.
전쟁의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된 양국은 1989년 11월 6일 합이빈 조약을 체결하며 전쟁을 끝맺음 했는데, 이는 사실상 대한제국의 승리를 의미했으며 칭타오, 대만을 비롯한 지금껏 주장해오던 영토들과 전쟁의 본 목적이던 만주마저 사실상 포기하는 내용이 담기자 청나라 내부에서 크나큰 정치적 파동이 발생. 청의 중국 통일 이후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국민당이 제1당으로 등극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었다.
대한제국은 승리했음에도 만주의 대한 상당수의 권리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으며 이는 대한제국이 만주국의 대한 외교를 기본부터 바꿔야했음을 강요했다. 결국 대한제국은 만주국이 이제 자주국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전쟁은 88혁명이 발생되는 직접적인 원인이었으며, 세계를 뒤흔들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