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대황제 (설중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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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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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황제
大韓帝國 皇帝 | Emperor of Korea
현직 이율 / 제4대
즉위 2018년 4월 27일
경칭 폐하 (陛下)
연호 함평 (咸平)
관저 경복궁
대한황제폐하몸기[1]

개요

皇帝는 萬世一系로써 永久히 君臨하며、이 憲法에 따라 大韓帝國을 統治한다。
황제는 만세일계로써 영구히 군림하며, 이 헌법에 따라 대한제국을 통치한다.
대한제국 헌법(大韓帝國憲法) 제1장 황제(皇帝) 제1조

대한제국의 군주.

역사적으로는 조선의 국왕이었으나, 연수 원년에 칭제 건원 하여 대한제국 황제가 되었다. 문성 데모크라시 이전에는 막강한 전제권력을 향유하였으나, 현재의 대한제국 헌법에서는 '만세일계로써 영구히 군림'하고 '통치권을 총람'함으로 정의하고 있다.

한국이 군주의 권한을 제약하는 헌법을 가진 입헌군주국이기는 하지만 황제에게 법안의 거부권이나 의회의 해산권, 법률 거부권[2]이 있는 등 제법 권력이 강한 편이다. 전 세계 군주들의 권한이 날이 갈수록 축소되는 와중에도[3] 한국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오히려 군주의 권한이 제약받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영국의 BBC에서는 이걸 두고 한국이 사실상 전제군주제 국가라며 깠다. 심지어 2012년에 KBS에서 황제의 법안거부권을 폐지해야 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되었으나 80%에 가까운 반대 의견이 나오고, 국민들이 황제께서 법률 거부권을 가지는 것이 맞다고 황제를 지지했다. 공화제를 포함하여 현존하는 모든 상징적 국가원수들을 모아보아도 상징적 직위치고는 권한이 가장 많다. 영어 위키피디아에서는 한국 황제의 권한을 프랑스 대통령과 비견하였다.

현재 대한제국의 황제는 2018년 4월 27일, 7대 황제로 즉위한 함평황제이며, 연호는 함평(咸平)이다.

칭호

황제의 외국어 표기법은 각 나라별로 상이한데, 일본어 발음은 '황제(皇帝)'의 한자 음독인 'コテイ (Kōtei)'. 영어로는 흔히 'Emperor of Korea'로 옮긴다. 영미권 말고도 다른 국가에서도 황제 칭호를 붙이는데 일례로 태국에서는 자국 군주는 그냥 라자(왕)라고 부르면서도 황제에 대해서는 마하라자(황제)라고 칭한다. 일본 제국, 청나라, 러시아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독일 제국, 오스만 제국, 인도 제국 등 다른 황제국의 황제들이 모두 격동의 20세기를 거치며 사라져버린 오늘날 지구상에서 일본 천황과 더불어 유일하게 황제(Emperor)로 불리는 군주이다.

현대 일반적인 한국인들이 황제를 언급할 때는 '황제(皇帝)'나 '금상(今上)' 혹은 폐하를 붙여 '황제폐하(皇帝陛下)'라고 하며, 대한제국의 뉴스나 신문사에서는 거의 '황제폐하(皇帝陛下)'라고 한다. 또는 줄여서 폐하(陛下). 간혹 옛날식 명칭인 나라님 혹은 임금님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성상(聖上)이나 황상(皇上)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건 재위 중인 임금을 부르는 말로 옛 중국에서도 자국 임금에 대해 쓰던 말이다. 일상적으로 황제를 언급할 때는 대부분 '금상이나 성상'이라고만 한다.

서구권에서는 'Emperor', 즉 황제로 불리며, 공식 직함에 황제를 의미하는 “황(皇)”이 들어가는 지위로는 전 세계에서 천황, 교황과 함께 단 셋 뿐인 직함이다. 물론 이것도 동양 한정이고 서양에서는 교황을 원래 '파파'라고 불렀으며 여기에는 '황제'나 '군주'라는 의미는 들어 있지 않다(교황 참조)는 점에서, 전 세계에서 매우 희박하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런 사전적 의미로 따지면 대한제국은 일본과 더불어 현재 남아있는 전 세계에서 공인받는 제국이라고 볼 수 있다.

어원

황제라는 칭호는 진시황이 처음으로 사용하였는데,《사기》의 <진시황본기>에 의하면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한 후, 왕(王)을 대신해서 천하의 지배자를 지칭하기에 적합한 명칭을 올리도록 이사(李斯)를 비롯한 신하들에게 요구했다. 이에 신하들이 천황(天皇), 지황(地皇), 태황(泰皇) 중에 가장 존귀한 것은 태황(泰皇)이라면서 태황이라는 호칭을 바치자, 이를 거절하고 태황의 황과 신을 뜻하던 제를 붙여 직접 만든 것이 황제(皇帝)라고 한다.

황(皇)과 제(帝)는 상나라 때부터 군주를 가리키는 어휘이긴 했으나 보통은 신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옥황상제나 기독교 신의 번역어로 중국에서 사용되는 상제(上帝)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황제라는 단어 자체가 원래 위대한(皇) 하느님(帝)이라는 뜻으로 쓰였다는 의미이다.

역대 황제 및 역사

역사

황제대권

위상

관계

여담

관련 문서

  1. 가운데 문양은 금빛 이화 문양을 띠고 있는 황실의 인장으로, 관습법상 대한제국의 국장이기도 하다.
  2. 오늘날 내각제 국가에서 국가원수(군주나 대통령)가 거부권이나 의회 해산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국가원수가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독자적으로 해산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드물다. 거부권은 사실상 행사하지 않으며, 의회해산은 정부수반(총리)이 사실상 해산을 결정하고 국가원수가 이를 최종 확인만 해주는 역할을 하거나, 총리의 의회 해산 요청이 있을 때만 국가원수가 해산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는 식이다.
  3. 스웨덴 왕국은 1974년 국왕의 작위 수여권을 비롯한 그나마 남은 형식상 권력마저 모조리 박탈했고, 네덜란드 왕국도 베아트릭스 여왕 시절에 왕권이 크게 축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