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방 전기 The Colos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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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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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대극, 미스터리, 슈퍼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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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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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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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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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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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제공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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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1947년 3월 1일, 무책임하게 당긴 방아쇠는 애꿎은 6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어지는 혼란 속에 사람들은 한라산 자락으로 숨어들고, 우연한 계기로 탐라의 수호신 “하르방”이 깊은 잠에서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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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기담에 속하는 슈퍼로봇물 단편소설. 궤네깃또 신화와 제주 4·3 사건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오로지 제주어로만 집필하는 것이 목표이나 익숙하지 않다보니, 어쩌면 당연하게도 다른 작품보다 비교적 느린 속도로 진행되는 중이다.
배경설정
- 하르방 : 설문대할망이 한라산 바위를 7일 낮 동안 손수 깎아 만든 무기생명체. 바다 위에 서면 머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큰 키를 가지고 있다. 창조된 목적은 할망의 남편 노릇이었지만 심성이 고약하여 금방 오체분시 당하였다. 그 결과 오른다리는 말, 왼다리는 소, 오른팔은 개, 왼팔은 돼지, 어깨와 등은 까마귀, 목과 엉덩이는 해오라기, 머리와 가슴 배는 제비가 되어 샅샅이 흩어졌다.
- 그릇 : 하르방의 신력을 견뎌낼 수 있는 적합자. 쉽게 말해서 파일럿이다.
- 삼성혈 : 특정 인물이 하르방의 그릇이 맞는지 증명하기 위한 장소이다.
- 삼사석 : 하르방의 그릇이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장소이다.
등장인물
- 궤네깃또
- 양종수 : 테우리(목동).
- 고성진 : 사농바치(사냥꾼).
- 부승임 : 비바리(해녀).
- 그슨새 : 갈옷 요괴.
- 와라진 : 들개 요괴.
- 신지께 : 인어 요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