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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명단 |
나가노현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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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1대 | 제22대 | |||
아베 슈이치 | → | 타카오 노에루 | → | 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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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누오아이얼(诺艾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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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0년 03월 12일 (31세) | ||
중국 상하이시 푸둥신구[1] | |||
국적 | 중국 | 일본 | ||
거주지 | 나가노현 마츠모토시 | ||
현직 | 제22대 나가노현지사 개신당 나가노현련 회장 개신당 재일중국인 연합위원회 부회장 | ||
재임 기간 | 제22대 나가노현지사 | ||
2022년 9월 1일 ~ 현직 | |||
학력 | 푸저우 중쉰 고등학교 (졸업) 칭화대학 (공학 / 편입) 와세다대학 (공학 / 수료) | ||
소속 정당 | |||
소속 파벌 | 슈카군 | ||
약력 | 헤이트스피치를 반대하는 학생모임 와세다대학지부회장 | ||
링크 | | | | | | | |
개요
新時代長野開幕。 신시대 나가노 개막. 2022년 나가노현지사 선거 슬로건 |
일본의 사회운동가 출신 정치인.
중국인과 일본인의 혼혈로, 어머니는 일본인, 아버지는 중국인이다. 어릴때는 중국과 일본을 번갈아가며 살았지만 일본어 역시 유창하게 할 수 있으며 20세 이후로는 쭉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다.
대학생 시절, 중국인에 대한 차별을 반대하는 운동을 전개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개신당의 지지를 받고 무소속으로 나가노현지사에 출마해 간발의 표차로 4선 지사 출신의 후보 아베 슈이치를 꺾고 당선되었다. 당선 당시 일본 역사상 최연소의 현지사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후술할 논란들로 인하여 개신당 소속의 정치인들 중에서는 평가가 좋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
생애
중국에서의 시절
대학생 시절
현지사 출마와 당선
2022년 7월 1일, 나가노현지사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일단은 무소속 신분이지만,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스즈미야 하루히 등 주요 개신당 창준위 인사들이 참석했던 바, 사실상 신생 정당인 개신당의 지지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2]
2022년 7월 19일, 공식적으로 후보에 등록되었다. 초기 여론조사에서는 아베 슈이치 후보에게 밀리는 모양세였으나, 이내 통일교 게이트가 본격화되자 자민당의 지지를 얻은 아베 후보의 지지율이 추락하며 접전을 이루었다.
2022년 8월 7일, 최종 선거 결과 당선되었다. 표차는 불과 194표에 불과했다. 99.60% 개표까지 밀리다가, 후반에 나가노시와 마츠모토시에서 몰표가 나와 당선되었다. 아무래도 과거 옴진리교에 의해 피해를 본 마츠모토시에서, 통일교 논란에 대한 기성 정당들의 지지도가 많이 약화된 것으로 해석되어진다. 실제로 마츠모토시에서 타카오 후보는 10%p에 가까운 차이로 아베 후보를 리드했다.
현지사 시절
2022년 9월 1일,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2022년 11월 26일, 유튜브로 방송을 키고 대만 지방선거 개표 결과를 중계하였다. 처음 집계에서 민진당이 앞서나가자[3] 절대 그럴리가 없다며 국민당이 차이잉원을 심판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러나 선거 결과 민진당이 대승을 거두게 되자 할말을 잃었으며 방송은 초상집 분위기로 변했다. 얼마간의 침묵 이후 타카오 지사는 차이잉원 총통에 대한 원색적 비난을 하며 한국에서의 방식과 마찬가지로 QR 코드를 이용한 대대적 선거 조작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선거를 했다면 국민당이 가오슝을 제외하고 모두 이겼을 것이라고 했다. 민주진보당 측에서는 황당하다며, 남의 나라 선거에 간섭하는거냐며 내정 간섭이라고 불쾌감을 표했다. 결국 코사카 호노카 간사장이 대신 사죄했다.
2022년 12월 10일, 중국에 공식 방문하였다. 시진핑 주석에게 머리를 조아려 문제가 되었다. 이후 베이징과 톈진, 시안, 카이펑 등 주요 거점 도시들을 방문하며 지방 창생에 대한 것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 방한 후 3일 후인 2022년 12월 13일 한국에 방문했으며, 하루 뒤 입국하였다.
논란
주로 중국에 대한 발언이 논란이 되는 편이다. 행정력에 대해서는 발군이라는 평가이나[4] 지속적으로 트위터 등 SNS에 막말을 올려 전국적으로 평가가 매우 안좋아졌다.
"친중판 일론 머스크"라는 별명까지 붙게 되었다. 그녀의 황당한 발언과 과도한 SNS 사용을 비꼬는 것이다.[5]
"위구르는 잠재적 테러리스트" 발언
ウイグルはもともとイスラム原理主義者が多くの土地でしたが、中国がここを近代化した。 中国を非難するなら、エゾを開拓したのも非難するのか。 위구르는 원래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많은 땅이었는데, 중국이 이곳을 현대화하였다. 중국을 비난할거라면, 에조를 개척한 것도 비난할 것인가. 2022년 11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
아케미 호무라 외무상이 "독재 속에서 신음하는 위구르를, 무력의 방법도 불사하고 구출해야한다"라는 과격 발언을 하자 타카오 지사는 위와 같은 의견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비록 아케미 외무상의 발언이 감정적이었으므로 비판받을 여지가 있다 치더라도 타카오 나가노지사의 발언은 너무 과대 해석하였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자, 타카오 지사는 이슬람이 개혁 못한걸 탓하라. 개혁 안하면 하렘도 하고 테러도 하는데 왜 굳이 개혁을 하나? 위구르와 이슬람은 모두 테러리스트라는 원색적 종교 폄하 발언을 하여, 결국 당 내 진보파들에게서도 비판을 받게 되었다.
결국 2022년 12월 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경솔한 판단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을 작성하였다"라는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대만에 대한 비난
2022년 7월, 자신의 트위터에서 차이잉원은 늙은 노파이며 당장 물러나야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민진당은 극단적 포퓰리스트라고 하였으며 그들의 정치적 근거지인 가오슝에 미사일을 발사해 모두 죽여야한다고 발언했다. 그러고는 중국국민당과 신당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주장하며 한궈위가 총통이 되었다면 펠로시 논란 따위는 없었을 것이라 발언해 큰 논란이 되었다.
2022년 9월 4일, "대만은 국제법상 괴뢰국이기에 마치 서사하라 같은 지위"라고 발언해, 대만의 대표부에서 격렬한 항의를 받았다. 아케미 외무상이 직접 셰창팅 대사를 만나 사과하였다. 정작 타카오 지사는 "내가 틀린말 했나. 민진당 집권의 대만 독립은 허황된 망상"이라고 주장했다.
2022년 10월 9일, "대만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고유의 것을 발전시키지 못했다. 모두 대륙 시절에 배낀 것"이라고 발언했는데 정작 자신의 나라 역시 섬나라라 자국 비하나 다름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2022년 11월 6일, 지방선거에서 국민당이 참패하자 대만은 지진으로 당해 모두 침몰해야한다고 했다. 그나마 국민당 소속 장완안 후보가 승리한 타이베이는 낫지만 나머지는 모두 머저리에 쓰레기라고 했다. 특히 가오슝이나 타오위안 같은 지방은 거의 아프가니스탄급 마굴이라고 주장했다.
2022년 12월 1일, 일본이 대만을 영구히 지배해야했어야했다고 발언해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트위터에서 "일본이 대만을 점령하고 있었는데, 장제스 괴뢰가 뺏어갔다. 강도나 다름이 없다"라고 적었다. 블라디레나 밀리제 의원은 왠일로 맞는말 한다며 리트윗해 일을 키웠다.
"파오차이의 국적을 따질 수 없다" 발언
2022년 12월 30일, 뜬금 없이 김치 문제를 언급하며 배추를 절여 먹는 음식은 만국에 존재하므로, 김치(파오차이)의 국적이 한국인지 중국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라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성향
대표적인 친중파로, 중국 자본 유치에 적극적이다. 자신은 "나가노 현의 경제를 살리고, 지방 창생에 노력하고 싶기 때문에, 만약에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면, 국적을 불문하고 나가노에 이득이 되는 투자를 유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과도한 차이나 머니 유입과 이로 인한 땅 투기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유지들의 반발을 무릅쓰고서라도 투기를 규제하려는 모습 역시 보이는 등 비교적 합리적 시각을 보인다. 실제로 그녀는 2022년 12월 앞장서 외국 자본의 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을 현의회에 강권한 바 있다.
하지만 실리적 문제와 별개로, 중국에 대해 지나치게 온건한 태세를 취한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티베트는 원래 중국땅이었는데 독립한다는 것은 마치 홋카이도가 독립한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발언을 한 것이 있다.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무소속 | 2022 | 정계 입문 |
2022 - | 입당 |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22 | 2022년 나가노현지사 선거 | 나가노현 | 무소속 | 322,673 (47.21%) | 당선 (1위) | 초선 |
역대 선거벽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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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록
대만의 여자들은 다 정신병자들이다. 차이잉원년, 렌호년... 근데 아케미년은 일본 태생인데도 정신이상자가 되었다. 2022년 12월 19일 트윗 |
여담
- 추후 나가노현 참의원 의원으로 유력하게 고려되고 있다. 2025년이라면 지사 임기가 1년여정도밖에 안 남은 상태인데다가 하타 가문의 영향력을 추월할만한 마땅한 후보군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인 스스로 현지사직을 버리고 참의원에 출마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또한 그의 각종 문제적 발언으로 국민들에게 있어 지지도가 높지 않으므로, 추후 그가 나가노 현 참의원 의원에 출마할 가능성은 낮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행정 능력에 있어 지역 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므로 만약 참의원이나 중의원 후보로 입후보한다면 높은 득표율로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언제나 중앙 정계로의 입문의 문은 열려있다.
- 아키하바라에서 메이드 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손님중 한명이 오카베 린타로 의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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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담으로 중국의 유명 메이드 카페인 Maid Jump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 ↑ 이는 당시까지 개신당이 공식 정당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 ↑ 대만에서는 선거법상 출구조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 ↑ 실제로 전국적인 악명과 달리 그의 지지율은 나가노현 내에서 8~90%대에 달한다. 망언과 별개로 시정 능력에서 호평받는 카와무라 타카시 나고야 시장과 비슷한 사례인 셈.
- ↑ 급기야는 일본의 한 언론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몰락을 두고서 한국판 타카오 노에루라는 표현까지 써서, 아예 타카오 지사가 트인낭의 대표 사례처럼 되어가는 중이다.
- ↑ 기본적으로 의원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