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람/여담 (플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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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사회운동가 출신 정치인 이파람에 관한 여담을 다루는 문서이다.

개인적 면모

  • 남포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조국 드래곤즈의 광팬이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아이러니하게도 정세현 총리의 아들인 정연준. 정연준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현재까지도 가끔 모 구단 구단주 부부과 함께 문학으로 경기를 보러 와 정연준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1]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부총리 취임 이후 미국 뉴욕 방문 중 양키 스타디움을 방문해 정연준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정연준이 선발승한 후 락커룸에서 따로 만나 "아버지보다 낫네!"라고 말하며 좋다고 껴안았다고.
  • 의회원 의원회관 지하에 위치한 의원건강관리실 내 헬스장을 매일 아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용하는 의원으로 유명하다. 퇴근 후에는 전문가인 남편에게 PT를 받는다고 한다. 부총리 취임 이후에는 아예 관저 지하실을 헬스장으로 만들어버렸는데, 이에 의회원 의정부위원회 회의 중 야당 의원들이 관저 수리비용이 왜이리 많이 들었냐고 지적하자 "자연의 일부인 '땀'을 사랑할 뿐 호화와는 전혀 상관 없다"고 답해 논란이 되었다. 부부가 모두 헬스를 중시해 헬스 중에는 누구와도 연락이 닿질 않는다고 한다. 심지어는 보좌관까지도 "두 분은 헬스 시간엔 건드리면 안 된다"고 할 정도.

행보

  • 김종필을 극도로 싫어한다. 국회방송 <550인의 희망인터뷰>에서 의원회관으로 출근하는 이파람김종필의 심복으로 알려진 임춘식을 목격하자마자 김종필이 독도를 향해 "쓸모없는 바위섬 폭파하자"라고 말한 사실을 언급하며 "김종필 독도 작은 섬 미쳤네~ 그냥. 그냥 지나가는 말로."라며 비판하였다출처. 이에 임춘식이 쌍욕을 퍼부으며 중지를 치켜들었다고.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사옥에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는 성남시
  • 서현동 110번지 공공개발 당시 서현동 과포화가 우려된다며 격렬히 반대하고 끝내 고밀도 공공개발 계획을 저밀도 개발로 바꿨으나, 정작 이후에는 율동, 신촌, 백현동 등을 차례로 개발시키는데다 시범단지 용적률도 폭등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서휘 성남시장과 함께 LH 경기남부지역본부로 포크레인을 끌고 가 '행정대집행'을 명목으로 정문과 로비를 박살내기도 했다. 개발로 인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온갖 국도, 철도 등을 차례로 끌어오는 것은 덤. 특히 지역구로 8호선을 끌어오고, 성남 1호선과 2호선을 트램으로 만들겠다던 신상진 시정의 방침에 격분해 '미친 소리'라는 반응을 보이며 지하 경전철로 확정짓고 국비를 끌어오기도 했다.

일화

  • 배우자가 서휘 성남시장으로, 정치권에서 보기 드문 현직 부부 정치인이다. 두 사람 모두 연애 사실을 대외적으로 숨기고 활동했는데 영입되고 보니 같은 당 동료 정치인이 되어버렸다고. 서휘가 성남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데 이어 이파람까지 원내 입성하며 이러한 사실은 자연스럽게 알려졌다고 한다. 이후 윤차민 의정부에서 최초의 부부 국무대신이 되어 내각에 입성했다. 이렇다보니 75대 총선에서는 이파람이 전국 지원유세를 다닐 동안 서휘이파람의 지역구인 분당에 남아 내내 선거운동을 하게 되었다.
  • 75대 총선에서 서휘가 비례대표로 당선되며 부부가 함께 국회에 입성하자 의원회관에서 옆방을 쓰게 되었다. 그 덕분에 선수가 낮은 서휘가 남산뷰의 고층에 자리잡을 수 있게 되었다고. 신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파람이 "내 옆 방도 비워놓으라"라며 몽니를 부리자 민의원 원내총무가 어쩔 수 없이 수락했다고 한다. 현재는 두 사람 모두 국무대신이 되며 의원실을 비우고 있어 딱히 의미가 없게 되었다(...).

기타

  • 보편적 기본소득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어 이와 관련한 정책적 실험을 주도하고 있다. 이재명 의정부의 기본소득 정책 구상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남편성남에서 전 시민 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한 결과, 성남시전국 최초로 보편적이고 영속적인 기본소득제를 실시하는 기초자치단체가 되었다. 용혜인 전 의원이 이에 감동해 성남시로 이사했다고 한다.

  1. 심지어 정연준의 친필 사인 또한 등짝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