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1968 | 리조니 | Arrondissments | 레스 어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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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959년 9월 28일, 경성특별시 시공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회에 참석한 장면 총리를 암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 9월 28일에 일어났다고 해서 9.28 사태, 시공관에서 일어났다고 해서 시공관 사태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건의 배후는 급진 공산주의자로 대한공산당과 관련이 있던 노조의 조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연히 박헌영 공산당 총비서에게 비난이 쏟아졌으며 장면 총리도 박헌영에게 왜 정치를 그런 식으로 하시오?라고 따졌으나, 박헌영은 혐의를 극구부인했고 실제로 박헌영과 암살범의 명확한 관계성이 밝혀지지 않으며 박헌영은 불기소 처리 되었다. 그러나 공산당의 발목잡기용 국회 보이콧과 지나친 적색 테러로 점차 이미지가 나빠지던 공산당은 이 사건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당세가 줄어들어 현재까지도 좌익의 헤게모니를 쟁취하지 못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