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1968 | 리조니 | Arrondissments | 레스 어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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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화국의 극좌·진보정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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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산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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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 대공당, 한공당, 공산당 |
슬로건 | 만국의 무산자여, 단결하라! 대한의 인민이여, 궐기하라![1] |
영문 명칭 | Korean Communist Party; KSP |
불문 명칭 | Parti communiste coréen[2]; PCC |
창당 | 1920년 12월 30일 (조선공산당) |
당명변경 | 1945년 1월 1일 (대한공산당) |
창립자 | 김알렉산드라, 이동휘, 김재봉 |
총비서 | 김여정 / 3선 (34~36대) |
중앙위원장 | 이백윤 / 초선 (36대) |
참사원 원내대표 | / n선 (n~n대) |
국민원 원내대표 | 김재연 / 재선 (33·36대) |
이념 | 공산주의 민주사회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3] 좌익민족주의 |
스펙트럼 | 좌익 ~ 극좌 |
참사원 의석 | 17석[5] / 348석 (4.9%) |
국민원 의석 | 19석 / 577석 (3.3%) |
광역자치단체장 | 1석[6] / 27석 (3.7%) |
기초자치단체장 | n석 / n석 (n.n%) |
광역자치의회 | 141석 / 2298석 (6.1%) |
당색 | 빨간색 (#CC0000) |
당기 | |
정책연구소 | 대한공산당 중앙정책국 |
정당후원회 | 대한공산당 중앙당 후원회 |
당원 | 330,000명 (2023년 1월 추산) |
국제 조직 | 코민테른 (1927~1943) |
공산당-노동자당 국제회의 (1998~現) | |
선거연합 | 범진보선거연대 |
참사원 교섭단체 | 공화민주의원회 |
국민원 교섭단체 | |
청년조직 | 대한공산당 청년전위대 |
당가 | 국제가 |
적기가 | |
공식 사이트 | |
공식 유튜브 채널 | |
SNS | | | |
1.개요
대한공화국의 좌익 성향 공산주의 정당이다.
국민원의 원내교섭단체인 평등사회연합의 가맹정당으로, 현재 행정여당인 새정치당과 동거정부[7]를 꾸리고 있는 입법여당중 하나이다.
동아시아에서 2번째로 창당된 공산주의 정당이다.[8] 현재는 장면 총리 저격사건, 대한공산당 이념 논쟁 등 여러 사건사고에 휘말리며 당세가 많이 위축되었으나 한때는 크렘린의 장남[9]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높은 지지를 받은 정당이고 현재도 공장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튼튼한 지지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2.강령과 정책
3.당가
3.1.국제가
대한공산당 당가 국제가 L'Internationa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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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적기가
4.역사
4.1.조선공산당 시기 (1920~1940)
4.2.대한 소비에트 정부의 수립 (1940~1945)
4.3.제2공화국 시기 (1945~1961)
4.4.제3공화국의 과도기 (1961~1977)
4.5.유럽공산주의로의 노선 수정 (1976~2021)
1975년, 박헌영이 사망했다. 박헌영의 뒤를 이은 김일성 총비서는 1976년 "우리식 주체 사회주의"를 내세우며 대한공산당의 노선을 급격하게 우경화시킨다. 김일성 역시 병으로 1980년대 막후로 물러났으나, 김일성은 그의 아들인 김정일을 내세워 막후 정치를 펼치려 한다. 김정일은 김일성과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면서도 김일성의 민족적 마르크스주의 노선을 이어받아 유럽공산주의를 받아들이면서 당을 대중정당으로 탈바꿈시키려 했다.
이러한 노선에 반발한 황장엽은 1980년 정초 대한공산당을 탈당하고 "반수정주의와 박헌영 노선 계승"이라는 명목 하에 반수정파 공산당을 창당했다. 이로서 대한공산당은 스스로가 공산주의 노선의 적통이라고 주장하는 두개의 공산당으로 나뉘었으니 이 시기를 "1980년대 공산당의 남북조시대"라 부른다. 황장엽을 중심으로 한 반수정파(마르크스-레닌주의)는 주로 남쪽의 대학생 운동권과 뜻을 함께한 반면, 김정일을 중심으로 한 수정파(유럽공산주의)는 당시까지만해도 조만식의 영향으로 비교적 보수적인 분위기가 남아있던 평안도 지역에서[10] 주로 활동하였기에 중국 역사 용어를 차용해 남북조 시대라 부르는 것이다.[11]
그러나 김대중 대통령 집권기 내내 공산당의 소모적인 계파 갈등은 공산당 지지층 중 상당수가 한인사회당으로 지지 정당을 바꾸게 하였다. 1988년, 김일성 전 총비서가 사망하자, 위기감을 느낀 대한공산당은 8년만에 재통합을 선언하였다. 허나 당시에는 시대적인 분위기 상으로 반수정파 공산당이 수정파 공산당에 비해 훨씬 극소한 당세만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사실상 반수정파 공산당이 수정파 공산당에 항복을 한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4.6."한국 공산주의로의 길" 문건 채택과 좌경화 (2021~現)
5.지지 기반
대한공산당의 가장 강력한 지지기반은 주먹 하나쥐고 한국으로 건너온 이주노동자들과 여진족이다. 공산당은 오래 전부터 이들의 권익을 위해 투쟁해왔으며, 그에 대한 영향으로 현재까지 공산당은 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또 한국에서 소수민족에 속하는 이들이 사회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창이 공산당이기도 하다. 때문에 여진족의 비율이 높은 백산 여진족 특별자치도, 은평 여진족 특별자치구에서 공산당은 거의 7~80%대에 가까운 지지를 받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남포광역시, 경상남도, 연변특별자치도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직종별로는 블루 칼라에서 전통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으나, 다른 선진국의 좌익 정당과 마찬가지로 공산당의 지지기반도 점차 변동하여 현재는 블루 칼라 뿐만 아니라 화이트 칼라, 지식인층에서도 지지를 높게 받고 있다. 한편 학력별로는 저학력층에서, 소득별로는 저소득층에서 지지율이 높다.
6.계파
- 노조파: 민주노총 등 거대 노동조합의 지지를 받는 당내 중도파로,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당내 최대 계파이다. 대표 인사는 한상균, 윤중공.
- 민족해방파: 김일성 전 총비서의 노선을 계승하는 계파로, 민족주의에 기반한 "우리식 사회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현재 총비서인 김여정이 민족파 출신이며 이 외에도 이석기, 이정희, 오병윤 등의 의원들로 대표된다. 한때 극렬 국수주의를 추구했으나 현재로서는 혁명정당 붉은별로 강경파가 대부분 넘어간 상태이기에, 상대적으로 중도적인 입장을 취한다. 대동사회, 사회당 등 원내 진보 정당과의 연대(소위 "대좌파연합론")에도 적극적이다.
- 당내 좌파: 말 그대로 당의 좌경화를 지지하는 계파로, 2007년~2016년 사이에는 좌파당이라는 독자 정당으로 존재했으나, 2016년 몇몇 인사들이 제한적으로 복당하여 활동하고 있다. 보다 전통적인 마르크스주의를 추구하며, 생태사회주의적인 성향도 보인다. 대표 인사는 양경규, 이백윤. 공산당의 독자노선을 강조한다.
- 소수민족파: 소수민족, 특히 여진족의 권익을 대변하는 그룹으로 당내 보수파에 속한다. 대표 의원은 이리순, 조불극. 백산, 연변, 은평 지역을 기반으로 삼으며, 당 내에서 진보 정당과의 연대에 가장 적극적인 계파이다.
- 혁명파: 당원 중 약 2~3%만을 차지하는 소수 계파로, 볼셰비키-레닌주의와 트로츠키주의의 연속혁명론을 받아들인 가장 급진적인 좌경모험주의 계파이다. 노동자혁명당과 지지층을 공유한다.
7.다른 정당과의 관계
7.1.한인사회당
지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 갑니까? 이선권 前 의원, 문재인 함흥시장과의 만남 中 |
7.2.새정치당
지금 여당 쓰레기들이 애들 앙앙대는 것처럼 과자 안 사주댔다면 밥 안 먹겠다고 생떼를 부리우는 건데, 버르장머리 없는 아새끼들 버릇 고치기 위해선 밥을 굶기어야 한댔습니다. 김여정 총비서 |
7.3.국민의힘
윤두창 인간 그 자체가 싫다. 김여정 총비서 |
7.4.우리공화당
1960년으로 꺼져라. 돌아오지 마라. 김여정 총비서 |
7.5.중국공산당
일본이 백년의 적이라면, 중국은 천년의 적이다. 김정일 前 총비서 |
7.6.여타 공산당 계열 정당
- 혁명정당 붉은별: 공산당 계열 정당 중 대한공산당 다음 가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나, 사이는 매우 나쁘다. 현재의 공산당은 비교적 탈민족주의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반면, 혁명당은 여전히 극렬한 민족주의 노선을 추구하고 있는데다, 사회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여, 공산당 주류파와는 성향 차이가 상이하기 때문이다.
- 노동자혁명당: 노동자혁명당은 트로츠키주의 계열 정당인만큼, 대한공산당이 추구하고 있는 "진보 대통합론"에 부정적이며, 자강의 노선을 고수하고 있다. 노동자혁명당은 공산당이라는 정당 자체를 "우경 기회 수정 관료주의"로 지칭하여, 부르주아와 결탁한 소련공산당 급의 반동으로 바라보는 반면, 대한공산당은 노동자혁명당을 "좌경 모험 소아병 맹동주의자"라고 비판한다.
8.역대 총비서
총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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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요 선거 결과
9.1.대통령 선거
9.2.국민원 의원 선거
10.비판 및 사건사고
10.1.여진족 마피아와의 유착관계
11.여담
12.둘러보기
대한공화국의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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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 소비에트 정부의 표어이기도 하다.
- ↑ 파르티 코뮈니스트 코레앵
- ↑ 2021년 김여정 총비서 취임 이후 "의회민주주의를 통한 공산주의 달성"에 더해 "자유민주정의 현실에 맞는 21세기식 전위당 마르크스주의 추구" "국제 프롤레타리아 단결주의" 노선 등을 추가하며 마르크스-레닌주의의 노선을 받아들였다.
- ↑ 1976년 당대회에서 시장자본주의를 수용하며 유럽공산주의로 노선을 선회하였으나, 김여정 집행부에 의해 다시 레닌주의에 의거한 사회주의 계획경제 노선으로 입장을 좌경화하였다. 다만 의회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적 정치 만큼은 현재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유럽공산주의의 요소를 받아들였다고 볼 수 있다.
- ↑ 지역구 7석, 비례대표 10석
- ↑ 백산
- ↑ 대통령은 새정치당 출신이지만, 이원집정부제 국가인 한국에서는 원내 과반을 장악하고 있는 대동사회, 사회당, 공산당, 녹색당의 연합이 총리와 내각을 신임하고 있어 좌우동거정부가 수립되어있다.
- ↑ 첫번째는 몽골인민당. 다만 몽골인민당은 현재 사회민주주의 정당이다.
- ↑ 사실 이 별명은 "크렘린의 장녀"라는 별명이 있었던 모리스 토레즈 휘하의 프랑스 공산당에 빗대 공산당을 비난하기 위해 중도좌파 진영이 만든 멸칭이다.
- ↑ 평안도 지역은 1990년대 대대적인 신도시 개발과 공업화를 통하여 좌파 우세 지역으로 바뀌었고 당시에는 개발이 상대적으로 덜 진척되었기에 말 그대로 민주당 왕국이었던 195~60년대에 미치지는 못하더라도 보수가 우세하였다. 지금이야 평안도가 좌파 우세 지역이 되었다지만, 평안북도 지역은 여전히 보수가 우세하다.
- ↑ 사실 이 용어는 "수정파 공산당은 북쪽에서 온 이민족이고 우리야말로 정통한 공산당"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반수정파 공산당의 의도에 의해 퍼트려졌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