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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지 | | '''정통''' 판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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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 개요 = | ||
{| class="wikitable" style="border: 2px solid #000e33; width: 100%; max-width: 500px;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font-size: 10.5p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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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margin: -5px -9px -12px">{{#tag:youtube|KBP1zYwBzOE}}</di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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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가 연재하는 이브위키의 판타지 세계관. [[화약의 시대]]를 맞이한 인류와 그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대륙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에러]]가 연재하는 이브위키의 판타지 세계관. [[화약의 시대]]를 맞이한 인류와 그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대륙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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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style="font-size: 10pt; border:2px solid #404040; color: #FFFFFF; background: #404040;" | '''인류력 182년, 오토 베르켈 지도''' |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border:2px solid #404040; color: #FFFFFF; background: #404040;" | '''인류력 182년, 오토 베르켈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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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워크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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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1|대지를 가르는 강에 흐르는 것은 피. 하늘을 수 놓은 검은 눈은 재. 코를 찌르는 매캐한 냄새는 화약. | {{인용문1|대지를 가르는 강에 흐르는 것은 피. 하늘을 수 놓은 검은 눈은 재. 코를 찌르는 매캐한 냄새는 화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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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상에 손수 자신의 피조물들을 만들어 이 대지를 고향으로 삼으라 하시니, 바로 이 땅에 사는 모든 생명들의 시작 입니다. | 그리고 세상에 손수 자신의 피조물들을 만들어 이 대지를 고향으로 삼으라 하시니, 바로 이 땅에 사는 모든 생명들의 시작 입니다. | ||
한동안 세상은 여신께서 직접 통치하시는 '''"창세시대"'''가 이어졌습니다. 그녀께선 사랑하는 자신의 피조물들이 자립할 수 있기를 희망하시어, 자신의 피조물들에게 삶을 위한 수 많은 것들을 전수해주시었고. 마침내 그녀의 소망에 따라 사회가 형성되며 문명이 탄생하자, 그녀는 이 땅의 직접 통치를 끝내시고 그녀의 피조물들에게 통치권을 넘기시니, 그것이 ''' | 한동안 세상은 여신께서 직접 통치하시는 '''"창세시대"'''가 이어졌습니다. 그녀께선 사랑하는 자신의 피조물들이 자립할 수 있기를 희망하시어, 자신의 피조물들에게 삶을 위한 수 많은 것들을 전수해주시었고. 마침내 그녀의 소망에 따라 사회가 형성되며 문명이 탄생하자, 그녀는 이 땅의 직접 통치를 끝내시고 그녀의 피조물들에게 통치권을 넘기시니, 그것이 '''밤과 불의 시대'''의 시작 입니다. | ||
밤과 불의 시대는 엘프들의 시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밤과 불의 시대의 선두주자는 엘프였고, 그 긴 밤과 불의 시대 동안 대륙의 패권은 엘프에게 있었습니다. | |||
그런 엘프에게도 도전자는 있었으니, 북방의 지배자 마왕이었습니다. 성경에도 등장하는 마족들이 어쩌다 전대륙의 공공의 적이 되었는지는 어떤 역사서에도 서술되어 있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 그런 엘프에게도 도전자는 있었으니, 북방의 지배자 마왕이었습니다. 성경에도 등장하는 마족들이 어쩌다 전대륙의 공공의 적이 되었는지는 어떤 역사서에도 서술되어 있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밤과 불의 시대 전체에 걸쳐서 마왕군과의 전쟁은 끊임 없었고, 대륙의 혼란은 지속되었습니다. | ||
그러나 모든 것에는 끝이 있기 마련. 기나긴 마왕전쟁을 끝낸 것은 대륙 패권자 엘프도, 거친 산맥의 전사들인 드워프도, 여신의 이단아 오크들도 아닌 | 그러나 모든 것에는 끝이 있기 마련. 기나긴 마왕전쟁을 끝낸 것은 대륙 패권자 엘프도, 거친 산맥의 전사들인 드워프도, 여신의 이단아 오크들도 아닌 밤과 불의 시대 내내 분열과 반목을 반복하던 인간이었습니다. | ||
오랜 난세인 '''여덟 군주의 전쟁'''을 종결 시키고, 하나된 인간들의 국가 '''통일제국'''이 발흥 하면서 마왕전쟁은 본격적으로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되기 시작 했으며, 수 많은 모험가들이 마왕 토벌을 위해 여정을 떠났습니다. | 오랜 난세인 '''여덟 군주의 전쟁'''을 종결 시키고, 하나된 인간들의 국가 '''통일제국'''이 발흥 하면서 마왕전쟁은 본격적으로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되기 시작 했으며, 수 많은 모험가들이 마왕 토벌을 위해 여정을 떠났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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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중에는 '''용사 일행''' 또한 있었습니다. | 그리고 그중에는 '''용사 일행''' 또한 있었습니다. | ||
마왕군의 대한 최종 공세는 | 마왕군의 대한 최종 공세는 밤과 불의 시대의 절정기를 장식 했다고 평하기엔 충분할 것입니다. 마왕 토벌을 위한 대륙군이 조직되어 마왕군을 서서히 밀어내기 시작했고, 통일제국에서 발명된 화약은 그 어떤 공성무기도, 대마법사도 돌파할 수 없다던 견고한 마왕성의 성벽을 무너뜨렸습니다. | ||
끝내 마왕군의 수장 마왕이 용사 일행에게 토벌되며, 기나긴 마왕 전쟁은 끝을 맺었습니다. | 끝내 마왕군의 수장 마왕이 용사 일행에게 토벌되며, 기나긴 마왕 전쟁은 끝을 맺었습니다. | ||
대륙의 평화는 지속되었습니다. 아주 잠시동안요. 아마, 마왕을 토벌한 용사 일행의 "용사"가 엘프가 아닌 인간이었다는 것이 엘프들에겐 비극이었을 겁니다. 화약의 등장과 마왕 토벌전에서의 기여는 통일제국이 엘프들의 패권에 도전할 계기를 만들었고, 끝내 '''이다르-라플레슈 전투'''에서 엘로니아가 주축이 된 엘프 연합군이 화약을 앞세운 통일제국에게 참패하며 | 대륙의 평화는 지속되었습니다. 아주 잠시동안요. 아마, 마왕을 토벌한 용사 일행의 "용사"가 엘프가 아닌 인간이었다는 것이 엘프들에겐 비극이었을 겁니다. 화약의 등장과 마왕 토벌전에서의 기여는 통일제국이 엘프들의 패권에 도전할 계기를 만들었고, 끝내 '''이다르-라플레슈 전투'''에서 엘로니아가 주축이 된 엘프 연합군이 화약을 앞세운 통일제국에게 참패하며 밤과 불의 시대는 끝을 맺었습니다. | ||
그리고 '''"화약의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 그리고 '''"화약의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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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력 182년, 화약 연기가 전대륙을 뒤덮었습니다.'''}} | '''인류력 182년, 화약 연기가 전대륙을 뒤덮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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