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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연대의 역사는 자유당계 정당의 시조인 [[자유당 (아름다운 나라)|자유당]]까지 거슬러올라간다. | 선진연대의 역사는 자유당계 정당의 시조인 [[자유당 (아름다운 나라)|자유당]]까지 거슬러올라간다. | ||
자유당 말기, [[아나 김대중|김대중]]을 중심으로 김대중계가 형성되었는데, 이 김대중계가 오늘날 선진연대의 직계 조상이다. 김대중계는 보수주의 성향의 | 자유당 말기, [[아나 김대중|김대중]]을 중심으로 김대중계가 형성되었는데, 이 김대중계가 오늘날 선진연대의 직계 조상이다. 김대중계는 보수주의 성향의 [[이철승]]계와 대립하며 자유당 내 좌파의 역할을 맡았다. | ||
자유당, 민주당, 사회민주당이 합당해 [[민주자유당]]을 만들자, 세 정당 중 가장 큰 자유당계 출신, 특히 [[자유당 창당|야권 통합]]을 주도한 김대중계가 당권을 잡았다. [[제10회 대한민국 총통 선거|1990년 대선]]에서 승리한 김대중이 [[대한민국 총통|총통]]에 취임하면서 김대중계는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제12회 대한민국 총통 선거|1998년 대선]]에서 김대중계가 밀어준 [[신기하]]가 [[민주국민당]] [[ | 자유당, 민주당, 사회민주당이 합당해 [[민주자유당]]을 만들자, 세 정당 중 가장 큰 자유당계 출신, 특히 [[자유당 창당|야권 통합]]을 주도한 김대중계가 당권을 잡았다. [[제10회 대한민국 총통 선거|1990년 대선]]에서 승리한 김대중이 [[대한민국 총통|총통]]에 취임하면서 김대중계는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제12회 대한민국 총통 선거|1998년 대선]]에서 김대중계가 밀어준 [[신기하]]가 [[민주국민당]] [[이회창 (아름다운 나라)|이회창]]에게 밀려 낙선하면서 타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책임론이 일어 당내 우파인 [[민주협회]]에게 당권을 넘겨주었으나 [[제13회 대한민국 총통 선거|2002년 대선]]에서 민주협회 소속의 [[김재익]]이 낙선하면서 당의 주도권 되찾아왔다. | ||
[[제14회 대한민국 총통 선거|2006년 대선]]에서 김대중계 소속의 [[신기하]]가 두 번째 대권 도전에서 마침내 총통에 당선되면서 김대중계는 [[민주자유당|민자당]]의 확고한 주류가 되었으나 [[민평련]], [[민주협회]] 등으로부터 많은 견제를 받았고 이를 돌파하기 위해 '''선진연대'''라는 이름의 정규 회파를 결성하였다. | [[제14회 대한민국 총통 선거|2006년 대선]]에서 김대중계 소속의 [[신기하]]가 두 번째 대권 도전에서 마침내 총통에 당선되면서 김대중계는 [[민주자유당|민자당]]의 확고한 주류가 되었으나 [[민평련]], [[민주협회]] 등으로부터 많은 견제를 받았고 이를 돌파하기 위해 '''선진연대'''라는 이름의 정규 회파를 결성하였다. 선진연대는 200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민주자유당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으나 신기하의 재선 실패 이후 세가 약해져 [[정인규]]가 이끄는 [[북부파]] 및 실용파에게 당권을 내주었다. | ||
==성향== | ==성향== | ||
기본적으로는 [[미래한국]]과 같은 중도 성향이지만 경제적으로는 비교적 오른쪽에, 사회적으로는 비교적 왼쪽에 | 기본적으로는 [[미래한국]]과 같은 중도 성향이지만 경제적으로는 비교적 오른쪽에, 사회적으로는 비교적 왼쪽에 있어 정반적으로 [[고전적 자유주의]], [[제3의 길]] 성향이 두드러진다. | ||
[[아태연합|아태 통합]]과 친서방 외교를 지지하지만 외교적으로 실용주의 성향의 모습이 두드러진다. 과거 이라크 전쟁 당시 주둔비용과 군 피해 등의 이유를 들어 한국군 철수에 찬성하기도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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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4일 (토) 10:27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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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관의 모든 인물, 사건, 단체, 국가는 가상이며 현실의 어떠한 인물이나 단체도 찬양하거나 비하할 의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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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연대 先進連帶 | Forward Allian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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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 | 1985년 경 /비공식 (김대중계) 2007년 3월 9일/공식 (선진연대) |
설립자 | 이용희 |
회장 | 박병석 |
정당 | |
스펙트럼 | 중도좌파 ~ 중도우파 |
정치이념 | 자유주의 사회자유주의 사회보수주의(일부) |
경제이념 | 제3의 길 경제적 자유주의 케인스주의(일부) |
외교이념 | 실용외교 친서방주의 친아태주의 |
주요 인물 | 현직 안희정 양승조 정우택 김대중 신기하 박지원 이용희 |
개요
자유민주연합의 9대 회파 중 하나. 현재 박병석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다.
역사
선진연대의 역사는 자유당계 정당의 시조인 자유당까지 거슬러올라간다.
자유당 말기, 김대중을 중심으로 김대중계가 형성되었는데, 이 김대중계가 오늘날 선진연대의 직계 조상이다. 김대중계는 보수주의 성향의 이철승계와 대립하며 자유당 내 좌파의 역할을 맡았다.
자유당, 민주당, 사회민주당이 합당해 민주자유당을 만들자, 세 정당 중 가장 큰 자유당계 출신, 특히 야권 통합을 주도한 김대중계가 당권을 잡았다. 1990년 대선에서 승리한 김대중이 총통에 취임하면서 김대중계는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1998년 대선에서 김대중계가 밀어준 신기하가 민주국민당 이회창에게 밀려 낙선하면서 타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책임론이 일어 당내 우파인 민주협회에게 당권을 넘겨주었으나 2002년 대선에서 민주협회 소속의 김재익이 낙선하면서 당의 주도권 되찾아왔다.
2006년 대선에서 김대중계 소속의 신기하가 두 번째 대권 도전에서 마침내 총통에 당선되면서 김대중계는 민자당의 확고한 주류가 되었으나 민평련, 민주협회 등으로부터 많은 견제를 받았고 이를 돌파하기 위해 선진연대라는 이름의 정규 회파를 결성하였다. 선진연대는 200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민주자유당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으나 신기하의 재선 실패 이후 세가 약해져 정인규가 이끄는 북부파 및 실용파에게 당권을 내주었다.
성향
기본적으로는 미래한국과 같은 중도 성향이지만 경제적으로는 비교적 오른쪽에, 사회적으로는 비교적 왼쪽에 있어 정반적으로 고전적 자유주의, 제3의 길 성향이 두드러진다.
아태 통합과 친서방 외교를 지지하지만 외교적으로 실용주의 성향의 모습이 두드러진다. 과거 이라크 전쟁 당시 주둔비용과 군 피해 등의 이유를 들어 한국군 철수에 찬성하기도 했다.
각주
- ↑ 2022년 10월 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