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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일자 강봉수 후보는 '''"광개토 대왕도 만주 정복 좀 하셨는데 황해도라고 무시하는거냐"'''라는 망언을 하여 황해북도 정복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다. | 논란이 일자 강봉수 후보는 '''"광개토 대왕도 만주 정복 좀 하셨는데 황해도라고 무시하는거냐"'''라는 망언을 하여 황해북도 정복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다. | ||
[[이춘열 (리좀)|이춘열]] 황해북도지사는 즉각 성명을 내 '''황해남도 제국주의의 패권확장 행보를 적극 규탄한다'''라고 발표했다. 범진보 단일 황남지사 후보인 [[강재일 (리좀)|강재일]] 전 국민원 의원 역시 '''300만이나 되는 황북 거지떼들을 받아들이자는 건 총살행위!'''<ref>정작 1인당 GRDP는 [[황해북도 (리좀)|황해북도]]가 황해남도보다 더 높다(...)</ref>라고 발언하며 강봉수 후보를 비판했다. | [[이춘열 (리좀)|이춘열]] 황해북도지사는 즉각 성명을 내 '''황해남도 제국주의의 패권확장 행보를 적극 규탄한다'''라고 발표했다. 범진보 단일 황남지사 후보인 [[강재일 (리좀)|강재일]] 전 국민원 의원 역시 '''300만이나 되는 황북 거지떼들을 받아들이자는 건 총살행위!'''<ref>정작 1인당 GRDP는 [[황해북도 (리좀)|황해북도]]가 황해남도보다 더 높다(...).</ref>라고 발언하며 강봉수 후보를 비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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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30일 (일) 16:4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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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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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수 관련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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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5대 황해남도지사 강봉수 姜峰輸 | Kang Bong-s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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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7년 7월 22일 (65세) |
평안남도 진남포시 신기동 (現 남포광역시 중구 신기1동) | |
현직 | 제15대 황해남도지사 황남도립대학교 이사장 함남프리덤FC 구단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 |
재임기간 | 제14-15대 황해남도지사 |
2018년 7월 1일 ~ 2026년 6월 30일 (예정) |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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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맑은 도정, 힘찬 경제, 푸른 미래 제15회 지방공직자 동시선거 슬로건 |
대한공화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 제15대 황해남도지사를 역임하고 있다.
생애
공직 생활
태어난 곳은 남포이지만, 어릴 때 황해남도 연백시로 이사했다. 1975년, 국립해주대학교에 진학하여 행정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2년 행정고시에 붙어 황해도 일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02년 연평도 국제 폭탄주 박람회 홍보영상 |
그는 해주, 연백, 배천 일대에서 활동하며 황해남도 기획실장을 맡았다. 그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것은 그가 연평도에 유치한 2002 국제 폭탄주 박람회로, 경쟁 도시였던 중국 허베이성 우한시와 러시아 볼고그라드시를 따돌리고 무명의 섬이었던 연평도에 국제적 박람회를 유치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유명세를 탔다. 폭탄주 행사를 유치한 것에 대해 황해남도 의료계는 알코올 중독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며 우려의 의견을 표했지만, 당시 유치위원장이었던 강봉수는 보온병에 폭탄주를 담아 마시면 안전하다라는 망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그럼에도 연평도라는 이름 없는 섬의 이름을 전세계적으로 알린 이 박람회를 통해 강봉수는 정치계에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된다.
2003년 총선을 앞두고 공화당은 그에게 연백시 선거구 출마를 제의했으나, 당시에는 전국적으로 공화당이 노무현 정부 발목잡기용 국회 보이콧의 역풍으로 지지율이 낮은 상태였기에 이를 거부한다. 그러나 2006년 지방선거에 출마 의사를 표명한다.
연백시장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무현 심판을 외치며 공화당에 입당해, 자신이 오래 공무원 생활을 한 연백시장으로 공천받았다. 초기부터 압도적인 격차로 사회당 후보에 앞서나갔으며, 1차 투표에는 45%, 결선투표에서는 57%로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참여당-한인사회당-대한공산당의 단일 후보에 뒤쳐지기도 했지만, 접전 끝에 재선되었다. 이후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재선하는데 성공하며 3선 시장이 되었다.
연백시장으로 재임하던 시절에는 행정공무원의 경험을 잘 살려 시정을 무난하게 이끈 것으로 평가받으며, 연백도 수도권이다라는 슬로건 하에 많은 기업과 공장을 유치하여 지방 경제를 크게 부흥시켰다. 또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연백 연장을 추진하기도 하였으나, 실패하였고, 대신 개성-배천-연백 광역전철 사업을 숙원 사업으로 추진시켜 끝내 수도권 전철 황해선 착공을 이루어냈다. 이러한 성공적인 시정으로 인하여, 퇴임 당시에는 시정 만족도가 75%에 달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당 내에서는 명확히 계파가 존재하지 않았고, 대세에 편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자신의 시정 사업에만 간섭을 미치지 않는다면 누구라도 좋다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6년 12월 19일, 최순실게이트를 이유로 공화당을 비판하고 당을 탈당했다. 2016년 12월 30일, 바른정당에 입당했다.
황해남도지사
2017년 12월, 황해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선언 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에서, 32%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였으며, 큰 이변이 없다면 무난히 공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018년 4월 경선에서 예상대로 68.5%라는 압도적 지지율로 집권여당의 황해남도 후보로 선출되었다. 2018년 6월 제14회 지방공직자 동시선거 황해남도지사 선거 결과 59.51%의 득표율로 40.49%에 그친 대동사회 강재일 후보를 재치고 당선되었으며, 해주시를 포함한 모든 지자체에서 승리했다.
당선 이후, 황해남도의 청소년이 무료로 어학연수를 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승만런[1] 사업을 실시하여 학부모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또, 남포-은율-해주-배천-인천을 서해안을 통하여 막힘 없이 통근할 수 있는 서해안 수상 시(sea)버스를 도입하였다.
높은 도정 지지율 덕택에 새정치당 소속 지자체장들이 쓸려나간 제15회 지방공직자 동시선거에서도 54%라는 넉넉한 득표율로 재선하는데 성공했으며, 또다시 범좌파 단일후보로 출마한 상대 강재일 후보를 꺾었다. 도의회에서는 불과 3석 차이로 여당이 과반을 잃었지만, 공화당 및 한인사회당 등 중도파 정당과 협상한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재선 이후, 중앙정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제17회 대통령 선거의 대권주자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제36회 국민원 의원 총선거에서 황해남도의 여당 의원들이 대거 낙선하며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지지율
재선에서 성공한 후 처음 실시된 여론조사에는 전체 5위, 지지율은 63.7%를 기록하였다. 링크
2022년 12월 여론조사에서는 한단계 하락한 6위로, 63.1%을 기록했다.
논란 및 사건사고
도의회 질의 中 낮술 만취상태로 실신
2022년 11월 10일, 황해남도 본회의 도정 질의 답변 도중 인사불성 상태로 실신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강 지사의 실신으로 더이상 정상적인 질의 답변 진행이 어려운 상태가 되자 본회의는 정회되었고 강 지사는 관계자들에 의해 회의장 밖으로 실려나갔다.
황해남도청 및 의료진 측에서는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실신이라 해명하였다. 하지만 실상은 당일 점심 중국 허베이성 인민대표대회 측과 점심 오찬 중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도정 질의 답변 중 명백히 음주 상태였기에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강봉수 지사는 대국에서 손님이 오셨는데 술 좀 마실수 있지 않냐!라고 SNS에 글을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한 바 있다.
황해북도 정복 논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봉수 후보는 맑은 도정, 힘찬 경제, 푸른 미래와 재선으로 두 배 커지는 황해남도를 내세운 바 있다. 그러나 포스터에 해당 문구를 적은 뒤, 황해남도의 지도를 그려놓았는데 황해북도의 영역까지 색칠을 해놓아 두배의 의미가 황해북도 정복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강봉수 후보는 "광개토 대왕도 만주 정복 좀 하셨는데 황해도라고 무시하는거냐"라는 망언을 하여 황해북도 정복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춘열 황해북도지사는 즉각 성명을 내 황해남도 제국주의의 패권확장 행보를 적극 규탄한다라고 발표했다. 범진보 단일 황남지사 후보인 강재일 전 국민원 의원 역시 300만이나 되는 황북 거지떼들을 받아들이자는 건 총살행위![2]라고 발언하며 강봉수 후보를 비판했다.
어록
제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셔서 제가 출마한 것도 잘 모르세요. 제14회 지방공직자 동시선거 후보자 인터뷰 中 |
중증치매환자 넋두리 같은 소리를 하는데도 저 정신나간 이재명 총리를 보면서... 최악의 총리 이재명을 황남 도민의 이름으로 파면한다! 제27회 참원선 유세 中 |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
2006 - 2016 | 입당 | |
무소속 | 2016 | 최순실 게이트로 탈당 |
2016 - 2018 | 창당 | |
2018 - 2022 | 합당 | |
2022 - | 당명 변경 |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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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제11회 지방공직자 동시선거 | 황남 연백시장 | 27,945 (57.25%) | 당선 (1위) | 초선 | |
2010 | 제12회 지방공직자 동시선거 | 35,441 (51.63%) | 재선 | |||
2014 | 제13회 지방공직자 동시선거 | 36,412 (52.61%) | 3선 | |||
2018 | 제14회 지방공직자 동시선거 | 황해남도지사 | 826,353 (59.51%) | 초선 | ||
2022 | 제15회 지방공직자 동시선거 | 726,987 (53.77%) | 재선 |
역대 선거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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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 함남도립대학교 이사장도 겸하고 있기에 해당 학교 학생들은 호칭을 '이사장님'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학사 행사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에게도 어느 정도 우호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 방통대 중국학과를 졸업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시피 여당 내에서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불리며, 서해안에 해안을 맞대고 있는 황해남도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여 황해남도를 대중국 교역의 교두보로 만들겠다고 여러차례 발언한 적 있다. 그러나 동시에 중국은 대국이고 한국은 소국이라는 등의 친중적 망언을 자주 하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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