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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style="color:#6600a0; background-color:#f5f5f5; text-align: center;" | '''내각총리대신''' | | colspan="1" style="color:#6600a0; background-color:#f5f5f5; text-align: center;" | '''내각총리대신''' | ||
| colspan="2" | '''[[류재숙 (빌레펠트)|{{글씨 색|#337AB7|류재숙}}]]''' <small>/ 96대 ( | | colspan="2" | '''[[류재숙 (빌레펠트)|{{글씨 색|#337AB7|류재숙}}]]''' <small>/ 96대 (2017.03.~ 2019.10)</sma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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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style="color:#6600a0; background-color:#f5f5f5; text-align: center;" | '''스펙트럼''' | | colspan="1" style="color:#6600a0; background-color:#f5f5f5; text-align: center;" | '''스펙트럼''' |
2022년 10월 10일 (월) 17:03 판
공지 | | 빌레펠트 연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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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진보 정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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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향한전진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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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민주사회네트워크는 대한제국의 제2야당이자 진보주의 성향의 정당이다.
2014년 사민주의 성향의 민주노동당과 심상정의 정의민주당, 미래를 향한 전진 3.0이 신설합당되어 만들어진 정당이다. 당내에서는 1987년 창당된 민주노동당을 당의 뿌리로 보고 있고, 매년 민주노동당 창당일마다 기념행사를 하고있다.
역사
탄생 과정
2012년 6월, 민주노동당 집권파였던 중북부연합이 공화국 수립을 계획했다는 논란이 터지면서 안그래도 여러 계파가 서로 의견차이를 보이며 혼란스러웠던 민노당은 당무 수행이 불가능할정도로 더욱 혼란이 심해졌다. 이후 사민포럼 등 온건파는 당대표 해임안을 상임위에 제출했지만 당시 상임위 1/2 이상을 차지했던 중북부연합, 조선인민회가 출석하지 않으면서 정족수가 미달하여 결국 당대표 해임안은 상정되지도 못했다. 이를 참다못한 사민포럼은 집단으로 민주노동당을 탈당해 사회민주당을 차린다. 이 난리통에 제21회 지선이 치뤄지고, 민노당은 제대로 공천도 하지 못한 채 참패한다. (이때 민노당이 잃은 지역의 대부분을 신민당이 흡수해 부실했던 사회당의 지역기반을 만들어준다.) 대략 1년이 지난 뒤, 헌법재판소는 19일 민주노동당 위헌정당 해산 심판 선고에서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민주노동당 해산과 소속 의원 97명의 의원직 상실을 결정했는데, 정당해산까지는 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던 민노당 측은 물론 여·야 모두 충격에 휩싸였다. 그 이유는 당초 민주노동당 해산에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던 김종철 재판관이 해산에 찬성표를 던지며 5:4, 한표차이로 해산이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해산 이후 당원들은 신당을 차리거나 신민당, 사회민주당 등으로 가는 등 뿔뿔히 흩어졌다. 분열 직후부터 진보통합을 하자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크게 신민당-사회민주당-정의민주당-미래당-진보당 진보대통합론과 거기서 신민당만 뺀 진보중통합론(...)과 거기서 또 극좌성향의 진보당을 빼는 진보 소통합론이 있었다. 진보대통합론은 처음부터 나가리됐는데, 신민당이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어찌됐건 정의민주당의 주최로 진보4당 연석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 문제가 된 것은 각 정당들의 지분이였는데, 사회민주당 대표단이 양보를 하면서 해결됐고, 진보4당의 통합이 결정됐다. 하지만 이 결정 이후 사회민주당의 심상정계가 돌연 '독자생존론'을 주장하여 심상정계는 통합에 참여하지 않고 자기 혼자 노동당을 창당한다.
민주노동공동연합 시절
당명 변경과 2016년 하반기 재보선
새로 취임한 김장철 대표는 당대표 경선때 핵심 공약이였던 '당내 개혁'의 일환으로 당명 변경을 추진한다. 후보에는 국민민주당, 한국공산당, 민주사회네트워크로 총 세개가 있었는데, 당원투표에서 득표율 37.3%로 새 당명이 민주사회네트워크로 결정된다. 당색으로는 주황색도, 분홍색도, 빨간색도 아닌 보라색으로 결정됐는데, 그 이유는 "기존 기성정당처럼 행동하지 않겠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최초의 온건파 당대표인 김장철에 대한 기대감과 신민당 안희정 대표 성폭행 사건 등의 사건으로 이미지가 악화되어 당명까지 바꾼 사회당[3] 덕분에 지지율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잘하면 지지율 2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1] 이런 좋은 상황에서 2016년 상반기 재보선이 다가왔다. 이번 재보선은 한성시장과 중추원의원 19명을 뽑아 매우 중요한 선거인데, 김장철 대표의 말에 따르면 사회당과의 단일화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입장을 바꿔 사회당과의 단일화를 하겠다고 한다. 또한 노동당에도 단일화를 제의해 협상단계까지 갔지만 결국 결렬되었다. 전체적으로 아쉽게 진 곳이 많은데, 한성부판윤은 원래 류재숙이 당선될 것이라고 예측됐지만 노동당으로 표가 갈리면서 0.3% 차이로 낙선하게되었고 용인 갑에서는 갑상선 후보에게 3.2% 차로 낙선한다. 전체 성적표는 민의원 7석. 결국 이번 재보선 직후 김장철 대표가 사임하였으며, 당헌에 따라 류재숙이 비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2016년이 지나고 2017년 새해가 찾아왔다. 새해가 시작된지 12일만인 1월 12일, 언론에서 박근혜우병우 민정수석과 미르·K스포츠 재단 비리 관련 기사가 보도되며 안그래도 안좋던 박근혜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실추되었다. 류재숙 비대위원장은 “박근혜 총리가 사임해야한다”고 입장을 밝히고는 “내각불신임안을 제출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국민의 뜻이 그러하다면 하겠다”라고 말하며 불신임안 발의에 찬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1월 24일 사회당이 국민의당 설득에 성공하며 조만간 불신임 발의를 할 것으로 보였으나, 류재숙 비대위원장이 “설이 지난 뒤에 하자”라고 말해 일단은 미뤄졌다.
설 연휴 직후인 2월 1일, 마침내 사회당을 비롯한 야5당이 내각불신임안을 발의했고, 과반을 조금 넘긴 203표로 가결되었다. 직후 박근혜 총리가 중추원 해산을 해 총선이 치뤄지게 되었다. 해산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사넷 28.2%로 1등을 하며 민주노동당 이후 최초로 지지율 1위를 달성했다. 그 뒤로는 보수당 23.5%, 사회당 11.9%, 노동당 7.2% 순. 이때 총선 예측한 것을 보면 진보진영이 가까스로 과반을 획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2월 11일 한 군소 언론사의 보도에 의해 모든 것이 뒤바꼈다.
이날(11일) JTBC는 최순실의 태블릿 PC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이후 박근혜는 ”JTBC가 조작을 해 나를 음해하려한다”는 궤변을 했고 일부 여당 의원들이 해당 발언을 그대로 인용하며 현실부정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보도 이후 민사넷과 류재숙은 물들어온 곳에 노젓듯이 여당을 비판했고, 여당은 이에 대해 대응할 수조차 없었다. 이렇게 여당이 엄청나게 불리한 상황에서 총선이 끝났는데, 결과는 가히 충격적이였다. 민사넷 175석, 사회당 101석으로 두 정당을 합하면 개헌선을 가뿐히 넘어선 것이였다. 보수당은 43석을 얻으며 경북에서조차 절반 가량을 진보진영에게 넘겨주며 대참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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