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문서는 미엔지모제의 공식 설정입니다. 세계관 작가 외 편집을 금지합니다. 문서의 모든 내용은 허구입니다. 이 저작물은 CC-0 퍼블릭 도메인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미엔지모제 Międzymorze | |
---|---|
부제 | 바르샤바의 꿈 (Sen Warszawy) |
시작일 | 2022년 10월 25일 |
작가 | 공산1968 |
장르 | 대체역사 |
저작권 | CC-0 (퍼블릭 도메인) |
연재처 | 이브위키 |
개요
Chopin - Heroic Polonaise (Op. 53 in A Flat Major) |
본격 폴뽕 대체역사 세계관. 세계관 제목인 미엔지모제(Międzymorze)는 유제프 피우수트스키가 구상한 폴란드와 그 주변 국가들의 군사동맹체를 뜻한다.
유제프 피우수트스키에게 훨씬 더 많은 권력이 주어지고, 현실 역사와 달리 폴란드가 친소 사회주의 정책을 펼치면서 중부 유럽의 패권 국가로 올라서게 되는 것이 대체역사의 주요 변곡점이다.
본래 목적은 그것이 아니었지만 이브위키의 대체역사 세계관 중에서도 그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수작이다.
설명
독일 뿌시고 리투아니아 뿌시고 체코 뿌시고 중부유럽 다 뿌셔서 폴란드-리투아니아의 고토를 회복하며 인구 1억 1천만 유럽 제2의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서는, 본격 <<폴뽕>> 정통 대체역사 세계관!!
독뽕 러뽕 같은 같잖은 파쇼들은 꺼져라!!! <<폴뽕>>이 이브위키의 대체역사를 선도할 것이다!!!
추천세계관 신청, 세계관 소개 글 |
2022년 유럽 |
---|
역사의 변곡점은 유제프 피우수트스키에 대한 대우이다. 폴란드 제2공화국의 독재자 유제프 피우수트스키는 친위 혁명인 27 혁명을 통해 실권을 부여잡고 1935년까지 현실보다 훨씬 많은 권력과 지지 기반 속에서 폴란드를 비마르크스주의 계열 사회주의 국가[1]로 개편시켜나갔다. 또한, 독일을 견제하기 위해 수출 기반의 산업 구조를 개편시키고 친소 정책을 펼쳤으며, 이를 통하여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이후에도 폴란드는 독자적 방위 체제인 인테르마리움, 미엔지모제를 수립시킬 수 있었다.
친소 정책을 취한 폴란드는 1950년대 이후 마르크스-레닌주의 노선을 받아들임으로서 동구권 사회주의 국가의 일부가 되었으며, 냉전의 양상 역시 크게 변했다. 우선 폴란드가 소련과의 방위 조약을 대가로 겨울전쟁에 참여하며, 핀란드가 멸망해 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성립되었다. 폴란드가 중부 유럽 전체를 지배하였으므로 소련은 그만큼 축소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불가리아를 자국의 영토로 편입시키고, 동부 오스트리아를 분단시켜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성립시켰다. 그 외에도 헝가리는 트리아농 조약 이전의 고토를 일부 회복, 폴란드를 견제할 사회주의 국가로 육성되었다.
1980년대 이후 시나트라 독트린에 따라 폴란드와 헝가리는 독자적으로 개혁 개방이 나섰고, 폴란드는 폴란드판 글라스노스트/페레스트로이카인 오트바르치에를 시행, 공산주의 국체는 유지하면서도 자유민주정으로의 체제 전환에 성공했다. 적오스트리아는 백오스트리아와 평화적으로 통일하는데 성공, 사회주의자들과 자유주의자들이 동등히 참여한 오스트리아 연방공화국으로 연방제 통일을 이루어 낸다. 헝가리 역시 사회주의적 국체를 유지하며 헝가리 민주공화국으로 개편된다.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불가리아와 핀란드는 각각 불가리아 공화국과 핀란드 공화국으로 독립했다. 1993년에는 주민투표에 의해 체코, 슬로바키아, 크림 지역이 폴란드에서 독립, 독자적 국가를 수립했다.
폴란드는 1990년대 이후로도 성공적인 개혁 개방에 성공해 유럽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고, 헝가리를 비롯한 여타 구 사회주의 국가들도 신자유주의적인 정책 방향보다는 사회민주적 방향으로 온건한 개혁을 추구함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본주의 체제를 받아들였다. 이로서 동구권 사회주의 국가들은 사회주의 국가로서의 정체성은 전반적으로 유지하면서, 사회민주주의적 자본주의와 자유민주 체제로 이행하는 방식으로 서방권 국가에 종속되지 않은 자주적 외교 위치를 차지하였다.
한편으로 러시아의 야욕은 마찬가지라서 2014년 크림 반도 위기라는 이름으로 러시아가 독립 국가였던 크림을 강제 합병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대신 2022년 러시아의 핀란드 침공이 발발했다. 여기서 러시아의 전세는 실제 겨울전쟁 초기에 소련이 보였던 모습과 똑같다. 그 외에도 루마니아는 차우셰스쿠 정권 붕괴 이후 정치적 혼란이 그대로이고, 유고슬라비아 역시 내전을 겪은데다 코소보 내전 역시 동구권에 뿌리내리지 못한 NATO의 소극적 대응으로 코소보가 멸망하고 밀로셰비치의 세르비아가 승리하는 등 현실에 비해 그다지 운명이 나아지지 않은 국가도 여실히 존재한다.
특징
세계관 주인의 성향에 따라 공산주의뽕이 심한 세계관이다. 그러면서도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유럽 연합 소속의 강대국 폴란드의 모습이 묘한 괴리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세계관에서 나오는 폴란드는 공산주의 색체가 강한 국가이긴 하지만, 사실 공산주의는 그 이미지만을 추구하는 것이고 실제로는 국가자본주의를 추구하는 보수적인 국가에 가깝다. 이는 현실의 잉글랜드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성공회의 색체는 거의 없어졌지만 여전히 성공회를 국가의 이미지이자 모토로 삼는 잉글랜드에서, 국가를 폴란드로 바꾸고 성공회를 공산주의로 바꾸었다.
당연히 폴란드뽕도 엄청나게 심하다. 작중에서 폴란드는 독일에 이은 유럽 제2의 강대국으로, 인구가 1억 1천만명이 넘고 러시아와도 1대 1로 전쟁을 할 수 있을만큼 강대한 나라로 묘사된다. 거기다가 자원도 풍부하고 경제 발전 속도도 높아 미래가 창창하다.
주요 문서
국가
폴란드의 구성국
- 폴란드 사회주의 공화국
- 리투아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 벨라루스 사회주의 공화국
- 우크라이나 사회주의 공화국
- 몰다비아 사회주의 공화국
- 리보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 독일계 폴란드인 자치공화국
- 유대계 폴란드인 자치공화국
인물
- 바츨라프 하벨 - 독립운동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 현실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 토도르 지프코프 - 불가리아 SSR 초대 정부수반
- 아이모 알토넨 - 핀란드 SSR 초대 정부수반
-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 세르비아 대통령, 코소보 전쟁에서의 승리로 장기집권.
정치인
정당
역사적 사건
주요 개념
여담
- 작중 폴란드는 민주주의 국가이면서도, 사회주의 시절의 향수를 많이 간직하고 있는 특이한 국가로 그려진다.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모델을 따왔다. 실제 국가의 다른 모티브는 유고슬라비아, 소련, 미국, 프랑스이다. 그보다 더 직접적인 모티브는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구상한 소비에트 주권 공화국 연맹이다.
영향을 받은 매체
- 이브위키 外
둘러보기
| |||||||||||||||||||||||||||||||||||||||||||||||||||||||||||||||||||||||||||||||||||||||||
---|---|---|---|---|---|---|---|---|---|---|---|---|---|---|---|---|---|---|---|---|---|---|---|---|---|---|---|---|---|---|---|---|---|---|---|---|---|---|---|---|---|---|---|---|---|---|---|---|---|---|---|---|---|---|---|---|---|---|---|---|---|---|---|---|---|---|---|---|---|---|---|---|---|---|---|---|---|---|---|---|---|---|---|---|---|---|---|---|---|
[ 펼치기 · 접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