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전쟁:남미의 세계대전 / 제작자 키네
남미의 세계대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전쟁은 1879년의 파괴적인 전쟁으로부터 시작됐다. 칠레는 이 전쟁에서 페루-볼리비아 연합군에게 승리해 남미의 군사 강국으로 떠올랐고, 그 후 수십년이 흘러 1924년 칠레에서는 아르투로 알레산드리에 대한 좌파 장교들의 쿠테타가 발생하는데, 그 좌파 장교단의 중심에는 공군 대령 마르마두케 그로브가 있었다. 그는 칠레가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있다는 사실을 잘 알았기에 가장 큰 위협인 아르헨티나를 브라질과 함께 양쪽에서 압박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곧 두 국가 사이의 방위조약이 체결되었고, 압박하던 입장에서 졸지에 포위된 아르헨티나는 과거 칠레에 패했고 국가감정이 좋지 않은 페루와 볼리비아, 자신의 동맹 우루과이와 집단안보조약인 라플라타 조약을 체결하게 된다. 두 개의 동맹 사이에서의 긴장은 점점 고조되었고 칠레는 에콰도르를 고토 수복의 명목으로 포섭을 시도한다.
전쟁의 시작은 1929년 4월 17일,볼리비아와 칠레 사이의 국경이였는데 칠레의 계획은 종심이 짧은 라파스를 점령, 볼리비아를 전장에서 이탈시켜 아르헨티나와 페루의 전선을 분리하여 단기간에 전쟁을 끝내려는 생각이였다. 페루가 이튿날 참전했고,아르헨티나가 4월 23일에 참전, 브라질이 4월 25일, 우루과이가 마지막으로 5월 2일에 참전했다. 파라과이는 아르헨티나의 참전 요청을 거부했지만 아르헨티나는 할 만한 전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군은 준비가 잘된 칠레군에 비해 동원 속도같은 부분이 칠레에 비해 느렸고, 역시 전략적 요충지에 군대 또한 제대로 배치되지 못한다. 그 결과 아르헨티나군은 초반 전투에서 참패를 겪었고, 서부 전선은 참담하게 후퇴를 거듭하여 칠레군은 주요 도시 이외의 파타고니아를 전부 석권한다. 동시에 카를로스 이바녜스 델 캄포가 이끄는 칠레 기갑 군단은 빠른 속도와 혁신적인 기동전 전술로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 입성한다. 곧이어 브라질군 국경수비대가 산타크루즈의 민병대를 몰아내고 산타크루즈를 점령했고, 이들은 볼리비아에 협상을 강요한다. 하지만 볼리비아는 칠레의 예상대로 항복하지 않았다. 정부는 결사항전을 외치며 행정수도 수크레로 도피했고, 한스 쿤트, 그리고 게르만 부시 베세라 장군이 새로운 내각을 구성하여 칠레군에 조직적으로 저항한다.
페루와 볼리비아가 칠레와 브라질 사이에서 나름 선전하고 있는 반면에 아르헨티나는 그렇지 못했다. 동부전선의 코리엔테스와 우루과이에서는 브라질군과 우루과이-아르헨티나군이 정면으로 격돌했고 기동전 중심의 볼리비아 전역과는 다른 치열한 전투가 지속되었다. 병력이 분산된 아르헨티나군은 브라질군과는 전력에서 확실하게 열세였는데, 게다가 아르헨티나군은 우루과이 전선의 연합군의 주도권을 두고 우루과이군과 다투고 있었고 지휘부는 분열되어 효과적인 작전을 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상황은 브라질군도 마찬가지였는데, 테넨티[1]들은 사령부에 복종하지 않았고 이는 군의 사기를 크게 저하시켰다. 협동하지 않는 아르헨티나군보다는 낫지만, 정규군과 동원군은 따로 행동하기 일쑤였다. 몬테비데오 공방전이 우루과이군의 승리로 마무리된 후 코리엔테스에서 펼쳐진 대규모 회전에서 라플라타 동맹군과 브라질군은 서로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고, 양국은 수세적 전략을 취하게 된다.
브라질의 주 전력이 큰 손상을 입자 페루는 볼리비아가 빼앗겼던 아크레 지역을 수복하기 위한 공세(8월 공세)를 시작한다. 하지만 예상보다 강한 브라질군의 항전에 원 목적이었던 구 볼리비아령 아크레의 수복을 달성하지 못하고 브라질의 아크레 주의 영역만 점령할 수 있었다. 이후 전선은 잠시 소강상태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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