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벨트크리그 (빌레펠트)

Haru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4월 6일 (목) 16:4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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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벨트크리그 | 주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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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사건
1936년
2월
오스트리아의 이탈리아 공화국 철수 |
7월
스페인 내전 |
12월
미합중국 내전
1937년
5월
제7차 대타협 · 헝가리 반란 |
11월
사막전쟁
1938년
7월
하산 호 전투
1939년
9월
독일 침공(제2차 벨트크리그 발발) · 독일 본토 항공전 |
10월
엘자스-로트링겐 전역 · 브뤼셀 전투 |
11월
헬리펙스 회담
1940년
1월
아일랜드 전역 |
3월
켈트 해 해전 |
5월
암스테르담 철수 작전 |
6월
포항 상륙작전 |
7월
아헨 전투
1941년
2월
라인 강 대공세 · 프랑크푸르트 공방전 |
6월
바그라티온 작전(독러전쟁, 겨울전쟁 발발) |
7월
함부르크 공방전 |
9월
쾨니히스베르크 포위전개성 전투 |
10월
베를린 공방전 |
11월
한니발 작전 |
12월
진주만 공습(태평양 전쟁 발발)
1942년
4월
백마고지 전투 |
7월
1차 엘 알라메인 전투 |
8월
드레스덴 공방전 |
10월
2차 엘 알라메인 전투
1943년
1월
트리폴리 회담 |
2월
제3차 브레슬라우 전투 |
7월
포젠 전투 |
12월
낫질 작전(아르덴 대공세)
1944년
5월
제3차 부산 전투 |
6월
마르세유 상륙작전 · 바르바로사 작전 |
7월
사빈코프 암살 미수 사건 |
8월
키이우 봉기 |
9월
샤른호르스트 작전
1945년
1월
아우구스투스의 몰락 작전(드네프르-돈 공세) |
1월
슈비네뮌데 회담 |
2월
브리튼 전투(바다사자 작전 · 귀향 작전 · 리즈 폭격) |
4월
모스크바 공방전 · 러시아국의 항복 |
8월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 일본인민공화국의 항복 |
9월
제2차 벨트크리그 종전
※ 매년 전황·추세 등 상세한 내용은 연표 해당 연도 참고
제2차 벨트크리그
Zweiter Weltkrieg
World War II
날짜 1939년 9월 1일~1945년 9월 2일
장소 남극을 제외한 전세계
원인 제1차 벨트크리그 패배의 대한 복수심을 비롯한 국수주의와 생디칼리즘
결과 라이히스팍트와 협상국의 승리
제3 인터내셔널, 모스크바 협정의 패망
영향 유엔 창설
독일과 미국의 양강체제 수립
교전국
연합국
추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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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히스팍트
    독일제국
    도나우 합중국
    대한제국
    오스만 제국
    불가리아 차르국
    덴마크 왕국
    스웨덴 왕국
    플라데런-왈로니
    네덜란드
    폴란드 왕국
    우크라이나
    벨로루시아
    발트연합공국
    리투아니아
    핀란드 왕국
    에티오피아 제국
    우한 국민정부
    화북정무위원회
    브라질
    페루-볼리비아 연방
  • 협상국
    캐나다 자치령
    프랑스 망명정부
    사르데냐
    인도 자치령
    오스트랄라시야 연방
    미합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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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 인터내셔널
    프랑스 코뮌
    브리튼 연방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일본인민공화국
    아르헨티나 코뮌
    칠레
    태국인민공화국
    필리핀 연방
    버마 공화국
    바라티야 코뮌
    중화공화국 인민정부
    인술인디아
    인도차이나 연방
  • 모스크바 협정
    러시아국
    루마니아 왕국
    세르비아 왕국
    그리스
병력
연합국
추축국
약 4000만명 이상 약 7000만명 이상
피해규모
연합국
추축국
연합군 사망자 1600만명
민간인 사망자 3100만명 이상
추축군 사망자 2100만명
민간인 사망자 1200만명 사망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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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차 세계대전은 1939년 9월 1일 프랑스 코뮌이 독일제국에게 엘자스-로트링겐 반환을 요구하는 최후통첩을 발송하며 시작됐다. 제3 인터내셔널과 모스크바 협정을 필두로한 추축국과 이에 라이히스팍트와 협상군을 필두로한 연합국이 맞서면서 1945년 일본이 항복할 때까지 6년 동안 이어진 전쟁이다.

1차 벨트크리그 이후 18년 만에 두번째로 일어난 세계대전으로, 현재까지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이자 최악의 전쟁으로 손꼽힌다.

서론

Paris, France, 1 septembre 1939
Le gouvernement de la Commune de France informe, par l'intermédiaire de son ambassadeur à Berlin, que suite à la demande de retour adressée à la France, aucune réponse satisfaisante n'a été reçue. Ainsi, le gouvernement de la Commune de France se trouve dans l'obligation de protéger ses droits et ses intérêts par la force des armes. Dans cette optique, chaque pays doit se fier à ses armes et à sa force. En conclusion, le gouvernement de la Commune de France annonce être en état de guerre avec le gouvernement de l'Empire allemand.

프랑스 파리, 1939년 9월 1일 프랑스 코뮌 정부는 주 베를린 프랑스 코뮌 대사를 통해 1939년 9월 1일 귀국에 통보한 요구에 대해 귀국이 만족스러운 회답을 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코뮌 정부는 스스로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도록 강요받은 상태에 놓였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각국은 무기와 힘에 의지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프랑스 코뮌 정부는 독일 제국 정부와 전쟁상태에 들어갔다는 것을 통보한다.
조르주 발두아 프랑스 노동정책위원장의 대독일 선전포고

제2차 벨트크리그의 시작점은 대체로 1939년 프랑스 코뮌의 독일제국 침공을 시발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아르헨티나 전쟁이나, 스페인 내전 시작설과 같이 여러 논쟁이 있기는 하지만 아르헨티나 전쟁이나 스페인 내전은 근본적으로 국지전으로서 대리전에서만 국한된 반면, 독일제국 침공은 라이히스팍트 전체가 제3 인터내셔널에 선전포고를 하게 만듦으로써 본격적인 열강 간의 군사적 충돌을 야기했기 때문이다.

이 전쟁에서 공격 측이었던 추축국 진영은 프랑스 코뮌, 브리튼 연방, 러시아국, 일본인민공화국 4국이 이끌었으며, 방어와 반격 측이었던 연합국 진영은 독일제국, 오스트리아, 대한제국, 캐나다, 알제 프랑스 정부, 미합중국 6국이 이끌었다. 애초부터 사실상 연합국에 비해 추축국은 상대적으로 국력이 부족했고 제3 인터내셔널의 생각보다 선전의 효력이 빨리 사라지자 추축국은 전쟁 초반부(1939년-1942년 초)의 빠른 승세 이후 정체되었으며, 특히 독일이 끝까지 버티는 것에 성공함과 동시에, 내전에서 수습한 미국의 제2차 세계 대전 개입이 결정타가 되면서 빠르게 몰락했다.

어록

국군은 황제폐하로부터 명령을 기다리고 있으며, 명령만 있으면 점심은 오사카에서 먹고 저녁은 도쿄에서 먹을 수 있다.
신성모. 일본의 선전포고 직전
爲國獻身軍人本分(위국헌신 군인본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것은 군인의 본분이다.
안중근. 울산전투 패배 이후 총 사령관 재임명 명령을 받고서. 이후 대한제국군의 슬로건이 됐다.
만일 정말로 회피할 수 없는 운명의 갈림길에 이른다면, 우리에게는 당연히 희생과 항전만이 있을 뿐이다!
김구 전시총리. 항일 독려연설


브리튼 연방은 독일 국민들이 정부의 총력전 정책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독일은 총력전이 아닌 항복을 원한다고 합니다!

(청중: 거짓말이다!)

"Wollt ihr den totalen Krieg? Wollt ihr ihn, wenn nötig, totaler und radikaler, als wir ihn uns heute überhaupt erst vorstellen können?"
"여러분! 총력전을 원하십니까? 만약 필요하다면, 오늘날 우리가 대체로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도 더 급진적이고 총력적인 전쟁이 되기를 원합니까?"

(청중: 예!)

영국의 생디칼리스트들은 독일 국민이 카이저에 대한 충성심을 잃었다고...

(청중: 거짓말이다!)

여려분은 전투 중인 군대의 뒤에서 조국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인 카이저를 따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청중: 예!)

불굴의 투지로 전쟁을 치룰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청중: 예!)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승리를 위하여 카이저를 따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청중: 예!)

여러분은 우리의 적에게 그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착각이나 헛된 생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아군인 국민 여려분이 우리 뒤에 서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카이저를 따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국민들은 승리를 얻기 위해 가장 무거운 부담을 받아들일 것입니다.

국가의 생사를 걸친 중대한 위기에서만 남자와 여자는 참된 모습을 나타냅니다.

여기에 있어서, 여자는 약한 성이라고 말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지금의 남자나 여자 모두 투쟁의 결의와 힘을 발휘할 때입니다.

국민의 준비는 갖추어져 있습니다.

우리들은 카이저 폐하에게 따르도록 명령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충실히 동포사랑을 통해 승리를 확신하고 있으며, 국민 각성과 정신적 재기의 상황을 맞이한 지금, 이제 눈앞에 승리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은 결코 승리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는 전쟁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는 결의를 지금이야말로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리하여 지금부터 우리의 슬로건은 다음과 같이 될 것입니다.

"Nun, Volk, steh auf und Sturm brich los!"

"국민들이여, 감연히 일어서서, 폭풍을 일으키라!"
드레스덴 공방전 당시 청색작전의 시작을 앞두고 괴벨스 당시 선전부 장관의 총력전 연설
허풍쟁이 슬라브 선동꾼들이 끊임없이 요란하게 알린 것처럼, 대슬라브주의 러시아의 군대는 정말 무적인가? 물론, 아니다! 역사는 무적의 군대란 없으며 존재한 적도 없다고 말하고 있다.
빌헬름 2세, 라디오 연설에서
자유는 독일과 함께 서거나 함께 쓰러진다. 우리는 그것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다.
한스 포겔 전시 총리. 러시아군이 베를린 시내 코앞까지 왔다는 보고를 듣고서.


베를린 수비대여! 제군의 아내, 어머니 그리고 아이들이 제군을 지켜보고 있다. 제군에게 그들의 인생, 운, 신변 그리고 미래가 달려있다. 제군이 제군의 임무를 잘 알고 있기에 나는 제군이 그 임무를 매우 훌륭히 수행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진실의 시간이 마침내 도래했다. (중략) 나는 내 선전부 직원들과 베를린에 남을 것을 확언한다. 나의 아내와 아이들도 베를린에 있고 그들은 베를린에 남을 것이다. 카이저 폐하와 총리 또한 그럴 것이고, 우리 정부는 제국 수도에 대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실시할 것이다. 나의 행동과 생각은 전적으로 국민들의 삶과 우리의 공통 적에 대한 방어를 위한 것이다. 우리 수도의 방어벽에 몽골의 폭풍은 반드시 부서질 것이다. 수도에서의 우리의 싸움은 국가의 향방을 결정짓는 결정적 전투가 될 것이다. 열성적인 수비대는 슬라브 놈들의 손에 제국의 수도가 함락되지 않게 해줄 것이다. 우리는 전투와 과업앞에 굳건히 서있다. 우리의 목표는 국민의 자유와 다가오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제국의 사회 정의를 세우는 것이다.
베를린 공방전 당시 괴벨스 당시 선전부 장관의 연설.
독일은 약해지거나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베네룩스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바다와 대양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감과 힘을 길러 하늘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독일을 지켜 낼 것입니다.

우리는 동프로이센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라인란트의 도시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들판과 거리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언덕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스 포겔 전시총리. 오스트리아의 항복 소식을 듣고서.
주목, 베를린에서 알립니다.

정부의 중대 발표가 있습니다.

독일제국의 시민들이여! 오늘 새벽 네 시, 독일제국에 대한 어떠한 요구나 선전포고 없이, 러시아의 군대가 침공을 개시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전 국경을 넘어 공격해 왔고, 이미 일부 지역은 점령되었습니다.

제국이 포위된 것입니다.

동맹 자토미르, 키이우, 세바스토폴, 카우나스, 그 외 도시들에선 폭격으로 인해 이백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적의 폭격과 야포 공격은 세르비아, 루마니아 국경에서도 일어났습니다.

생디칼리스트들과 슬라브인들에게 맞선 자유인들의 성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유럽 민주주의의 마지막 등불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정의롭고, 적은 패배할 것이며, 승리는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테오도어 볼프, 2차 벨트크리그 안내방송
Ich sterbe nicht ergeben!
나는 죽어가지만

항복하지는 않는다!

Батьківщина, Добре.
조국이여, 잘 있거라.
마리우폴 요새 전투에서 남겨진 글귀. 첫번째는 오른 쪽에 쓰여진 글귀로 독일군이 쓴 글씨이고, 두번째는 그 왼쪽에 쓰여진 글귀로 같이 방어하던 우크라이나군이 쓴 글귀이다. 팍트군이 마리우폴을 수복하고 발견되어 선전을 통해 유명해졌다.



파리는 상처입었습니다. 파리는 파괴되었습니다. 파리는 고문받았습니다. 하지만 파리는 해방되었습니다.
샤를 드골. 1944년 라이히스팍트와 협상국 연합군의 파리 점령 이후
"그리고 나는 외치고 싶었다. 우크라이네, 벨로루시, 폴란드의 땅 속에 누워 있는 이들, 우리가 거쳐 온 전장에서 영원히 잠든 이들에게 소리치고 싶었다. '전우여, 우리가 해냈소!' "
모스크바 전투에서 인용된 한 독일군 참전 용사의 어록
"사빈코프는 가고, 러시아와 러시아 국민들만이 남았다."
한스 포겔. 러시아의 항복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