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1968 | 리조니 | Arrondissments | 레스 어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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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도·진보정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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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an Party (GO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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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 공화당, GOP[1] |
창당 | 1854년 3월 20일 |
전신 | 휘그당 |
흡수한 정당 | 자유토지당, 1948년 진보당 |
중앙당사 | 지도를 불러오는 중... |
미국 워싱턴 D.C. 퍼스트 스트리트 310 | |
전국위원장 | 로나 맥대니얼[2] |
상원 원내대표 | 코리 부커 / 3선 (113~118대) |
하원 원내대표 | 애덤 킨징거 / 6선 (113~118대) |
상원 원내총무 | 딕 더빈 / 5선 (105~118대) |
하원 원내총무 | 리즈 체니 / 4선 (115~118대) |
상원 임시의장 | 패티 머리 / 6선 (103~118대) |
하원의장 | 하킴 제프리스 / 6선 (113~118대) |
이념 | 현대자유주의 |
스펙트럼 | 진보 빅텐트 (중도우파 ~ 극좌) |
상원 의석 | XX석 / 100석 (XX.X%) |
하원 의석 | 240석 / 435석 (55.2%) |
주지사 | 27석 / 50석 (54.0%) |
당색 | 빨간색 (#E81018) |
당기 | |
상징 | |
국제조직 | 진보동맹 |
자유주의 인터내셔널 | |
학생 조직 | 전국 대학생 공화당원 연맹 (CRNC)[8] |
청년 조직 | 젊은 공화당원 (YNRF)[9] |
청소년 공화당원 (TAR)[10] | |
여성 조직 | 여성 공화당원 전국연맹 (NFRW)[11] |
LGBTQ 조직 | 통나무 오두막집 공화당원 (LCR)[12] |
학생 조직 | 해외 공화당원 (RO)[13] |
등록 유권자수 | 46,132,743명 (2021년 기준) |
공식 사이트 | |
공식 유튜브 채널 | |
SNS | | | |
개요
미국의 진보 정당. 민주당과 함께 사실상의 양당제를 구축하고 있다. 1854년 미주리협정의 폐기를 반대한다는 기치 아래 휘그당 내 탈당파, 자유토지당, 북부 세력이 연합하여 창당하였다. 세계에서 현존하는 정당들 중 세 번째로 오래된 정당이자[14] 2020년대 기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당원을 보유하고 있는 정당이다. 노예해방을 주장한 휘그당 내 진보적인 탈당파들이 창당을 주도했으며, 20세기 초반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주도로 잠시 우경화된 것을 제외하면[15] 현재까지 미국 내에서 꾸준히 진보좌익의 의견을 대변해왔다. 오늘날의 공화당은 사회자유주의, 경제적 개입주의, 소수자 권익, 유색인종 인권, 총기 규제, 개입원칙(interventionism) 등을 옹호하며, 주로 북부와 소수인종으로부터 지지 받는다.
성향
사회
경제
외교
존 린지 대통령 재임 시기인 1977년~1981년 사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즈비그니에프 브레진스키가 공화당의 외교 노선을 완성했다고 평가받는다.
지지층
지역
지역별로는 남부에 비해 북부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는 경향이 있다. 매 선거마다 공화당을 지지하는 주, 속칭 레드 스테이트(영어: Red state)에 북부의 대표적인 주들인 매사추세츠[16], 뉴욕[17], 미네소타[18]가 포함된 것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반면, 남부 주들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미시시피를 제외하면 공화당이 40%대 득표를 올리는 것조차 어려울정도로 민주당 지지 성향이 확고하다.
특히 대평원(plains)이라 불리는 태평양~오대양 사이의 북부 시골 주들은 농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인하여 지지가 확고하다. 장장 50년동안 사우스 다코타주의 상원의원으로 재임한 조지 맥거번[19]이 오랫동안 농민의 권익을 위해 힘 써왔기 때문에 공화당에 대한 지지가 높다. 또 북부 대평원 주에서는 "우리가 남이가" 식의 정서로 공화당을 지지하는 의원도 적지 않다. 다만, 21세기 이후로는 민주당의 보호무역 정책 지지와 "북부 전략"으로 인해 대평원 주에서 공화당 지지층이 많이 약화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예시로 2016년 대선에서는 사우스다코타[20]를 제외한 모든 대평원주가 민주당으로 넘어가 민주당의 대선 승리에 공헌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 중간선거를 기점으로 공화당 당내 좌파들의 전략으로 평원주에서 공화당이 지지율 회복에 성공한 상태이다.
대평원주와 마찬가지로 뉴잉글랜드 지역과 오대양 지역에서 지지도가 확고하다.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매사추세츠 주는 공화당에 대한 높은 충성도로 유명하고, 버몬트, 코네티컷, 뉴저지, 로드 아일랜드 등의 주도 공화당 우세 지역이다. 그나마 민주당과 공화당이 접전을 펼치는 지역인 뉴햄프셔와 메인주 마저 2016년 이후로는 공화당으로 기우는 중이다. 반대로, 노동조합의 영향력이 강력한 오대양 주는 역사적으로 인디애나를 제외하고 공화당 지지도가 높은 편이었지만, 21세기 이후로는 노동자들의 NAFTA 등 자유무역 정책에 대한 반발로 오하이오가 민주당으로 여러차례 넘어가는 등 공화당의 지지세가 약해졌다는 평가이다. 그럼에도 미시간, 일리노이, 위스콘신은 아직 확고한 레드 스테이트로 여겨진다.
역사
역대 선거 결과
역대 대통령 선거
당내 계파
공화당 내에는 여러가지의 계파와 코커스가 있고 서로 의원이 겹치기 때문에 명확하게 계파를 분류하는 것은 어렵다. 다만,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따라 공화당 을 구성하는 성향의 범주는 다음과 같다.
- 주류
- 현대자유주의: 21세기 현재 공화당에서 가장 주류적인 계파로, 피트 부티지지, 척 슈머, 조 바이든, 하킴 제프리스 등으로 대표된다. 이들은 경제적으로는 제한된 정부의 경제 개입을 추구하는 사회자유주의를, 사회적으로는 LGBTQ, 여성, 소수인종 권익을 지지하는 진보적 색체를 띈다. 역사적으로 게리 하트, 폴 웰스턴[21] 대통령이 현대 자유주의자였다. 대통령 후보중에서는 월터 먼데일(1984), 조 바이든(1996), 존 케리(2004) 등이 있다.
- 온건주의 (중도주의): 현대자유주의에 비해 온건한 중도적 성향을 보이는 계파를 의미한다. 남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공화당 소속 정치인들이 주의 보수적 성향을 고려해 중도적인 성향을 내비친다. 그러나 애덤 킨징거, 마이크 갤러거, 찰스 베이커, 에이미 클로버샤 등 북부 공화당원들 중에서도 중도파가 적지 않을 뿐더러 수적으로는 북부 온건 공화당원이 남부 온건당원들보다 더 많다.[22] 역사적으로 존 린지 대통령과 딕 체니 대통령 후보(2000)가 온건 공화당원이었으며, 역사적인 온건파 공화당원들을 통틀어 록펠러 공화당원이라고 부른다.
- 진보주의: 2010년대까지 진보 성향의 공화당원은 데니스 쿠시니치 하원의원 등 일부로 국한되었다. 허나 세계 금융위기의 여파로 공화당 내에서 경제적, 사회적 진보주의를 내세우는 정치인들이 많아졌는데, 엘리자베스 워런, 코리 부시, 루벤 가예고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전반적인 노선에서 현대자유주의와 궤를 같이 하나, 경제적으로는 금융자본주의 반대, 복지 및 기반시설 확충 등 확고한 좌파적 색체를 띈다. 역사적으로 유진 매카시 상원의원 겸 1972년 대통령 선거 후보, 조지 맥거번 상원의원 등으로 대표되었다.
- 비주류
- 보수주의: 과거 로버트 A. 태프트로 대표되는 보수 공화당은 적극적인 우익 이데올로기를 추구했다. 그러나, 1960년대 보수 공화당원들은 대부분 공화당을 떠나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으며 현재에는 극소수만이 보수주의를 표방한다. 2016년 대통령 선거로 출마한 밋 롬니가 대표적인 보수 공화당원이지만, 밋 롬니마저 2020년대 이후로는 강경한 반트럼프 성향을 보이며 보수 공화당원과 거리가 멀어졌다. 지역별로는 유타주에서 두드러지는 성향이다.[23] 역사적으로 리처드 닉슨 대통령과 대통령 후보 헨리 캐벗 로지(1968)가 보수주의 공화당원의 대표 인물로 꼽힌다.[24]
- 사회주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으로 대표되는 계파로, 2010년대 이후 급격하게 수가 늘어난 계파이다. 2018년 중간선거와 2022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대승을 거두며 유입된 초~재선 하원 의원 사이에서 사회주의자가 많지만 아직 다수는 아니다. 진보주의 공화당원과 이들의 차이는, 사회주의 공화당원은 더욱 확고한 사회주의적 경제관과 급진적인 인종관, 여성관을 내비친다는 점이다.
- 좌파 자유지상주의: 미국에서 자유지상주의는 우파의 이데올로기이지만, 청년들을 중심으로 극소수의 좌파 자유지상주의 당원들이 공화당에서 활동한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하와이 주 연방 하원의원인 털시 개버드를 들 수 있다. 이들은 경제적 진보주의와 사회적 방임주의를 지지한다.
공화당 출신 정치인
대통령
- 에이브러햄 링컨 - 16대 대통령 (1861~1865)[25]
- 율리시스 S. 그랜트 - 18대 대통령 (1865~1877)
- 러더퍼드 B. 헤이스 - 19대 대통령 (1877~1881)
- 제임스 A. 가필드 - 20대 대통령 (1881)[26]
- 체스터 B. 아서 - 21대 대통령 (1881~1885)
- 벤저민 해리슨 - 23대 대통령 (1889~1893)
- 윌리엄 매킨리 - 25대 대통령 (1897~1901)[27]
- 시어도어 루스벨트 - 26대 대통령 (1901~1909)
-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 27대 대통령 (1909~1913)
- 워런 G. 하딩 - 29대 대통령 (1921~1923)[28]
- 캘빈 쿨리지 - 30대 대통령 (1923~1929)
- 허버트 후버 - 31대 대통령 (1929~1933)
- 토머스 E. 듀이 - 34대 대통령 (1949~1953)
-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 35대 대통령 (1953~1961)
- 리처드 닉슨 - 36대 대통령 (1961~1969)
- 존 린지 - 38대 대통령 (1977~1981)
- 게리 하트 - 41대 대통령 (1989~1997)
- 폴 웰스톤 - 44대 대통령 (2009~2017)
부통령
여담
둘러보기
- ↑ Grand Old Party의 약자.
- ↑ 밋 롬니 前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조카다.
- ↑ 래리 호건, 찰스 베이커 등 일부.
- ↑ 밋 롬니,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등 일부 청견공화당원.
- ↑ 엘리자베스 워런, 데니스 쿠시니치 등 일부.
- ↑ 버니 샌더스, AOC 등 일부.
- ↑ 털시 개버드 등 일부.
- ↑ College Republican National Committee
- ↑ Young Republican National Federation
- ↑ Teen Age Republicans
- ↑ National Federation of Republican Women
- ↑ Log Cabin Republicans
- ↑ Republicans Overseas
- ↑ 영국 보수당, 미국 민주당 다음. 원래 영국 보수당과 영국 자유당이 가장 오래된 당이겠지만, 영국 자유당은 1988년에 사민당과 합당하여 자민당으로 대체되었다.
- ↑ 1950년대 아이젠하워와 닉슨의 당선 이후 로버트 태프트를 위시로 한 당 강경파가 민주당으로 이동하고 민주당의 진보 인사들이 역으로 공화당에 입당하며 현재와 같은 정치 구도가 형성되었다.
- ↑ 전후 1948년 대선, 1984년 대선을 제외한 모든 대선에서 공화당이 승리했다.
- ↑ 전후 1984년 대선을 제외한 모든 대선에서 공화당이 승리했다. 또 넬슨 록펠러, 존 린지, 마이클 블룸버그 등 많은 공화당의 유력 정치인들이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했다.
- ↑ 전후 1968년 대선을 제외한 모든 대선에서 공화당이 승리했고, 그마저도 1968년에는 친공화당 계열의 급진좌파 성향 무소속 후보인 조지 맥거번 사우스 다코타 상원의원이 승리했다.
- ↑ 북부 민주당원의 대표 주자로, 첫 당선 때에는 민주당원이었으나 존 코널리 텍사스 주지사의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에 반발해 1970년 공화당에 입당했다.
- ↑ 상기한 맥거번 의원이 50년간 상원의원을 지낸곳인만큼 "대깨 공화당"이 미국 내에서도 손꼽힐정도로 많은 주로 꼽힌다.
- ↑ 환경 의제 등에서 일부 진보주의 색체를 띄었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유주의자였다.
- ↑ 사실 2010년대 이후 남부 주에서는 Black Lives Matter 운동 등의 영향으로 흑인들이 공화당에 많이 유입되며 적극적인 인종 차별 철폐와 비판적 인종이론을 내세우는 남부 공화당원들이 늘어났다.
- ↑ 유타 주는 주류 기독교와 모르몬교의 갈등으로 공화당 지지 성향이 높지만, 정작 몰몬교의 보수적인 사회관 때문에 유타주 공화당이 연방 공화당과 상이한 목소리를 내곤 한다.
- ↑ 다만 닉슨 대통령은 연방 민권법을 통과시키고 환경보호국을 설치하는 등 여러 진보적인 행보를 보여줬다.
- ↑ 재임 중 사망 (1865.04.15)
- ↑ 재임 중 사망 (1881.09.19)
- ↑ 재임 중 사망 (1901.09.14)
- ↑ 재임 중 사망 (19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