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 (개화)

1.개요

사단 (師團 / Division)

군대의 부대 단위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연대나 여단보다 크고 군단보다 작은 규모의 부대이다. 지휘관은 보통 소장이 맡는다.

2.각국의 사단

2.1.한국

대한민국 국군은 육군에서 사단을 운용한다. 한국 육군에는 총 8개의 상비사단이 있다. 사단은 한국 육군의 기본 전술단위인 여단으로 구성되며, 상위 제대인 군단의 지휘를 받는다. 각 사단에는 2~3개의 기갑여단, 2~3개의 기동여단, 화력여단, 방공연대, 군수연대가 편제되어 있다.

넹전 종식 이전에는 한국군 욕시 사단이 기본적인 편제단위였지만[1], 냉전 종식 이후 98년 국방개혁으로 군축과 함께 여러 사단을 통합해 여단으로 다운그레이드하거나 사단을 완전히 해체하여 지금과 같은 체계가 탄생했다. 현재의 사단은 냉전 당시의 군단과 동일한 위상이다.

2.2.만주

만주군은 사단을 (師)라고 부른다. 만주군은 다수의 사단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만주가 운영하는 사단은 보병사단으로, 모든 사단이 보병사단이기 때문에 보병이라는 단어를 떼고 그냥 사단이라고만 부른다. 사단은 만주 육군의 가장 중요한 기본 전투단위이며 만주 육군은 33개의 상비사단을 보유중이다. 각 사단은 약 1만 명의 병력을 가지고 있으며, 3개 보병연대와 1개 포병연대, 기타 지원부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단은 상위 제대인 군단의 지휘를 받는다.

2.3.녹우크라이나

녹우크라이나군 역시 만주와 마찬가지로 사단 중심의 편제를 갖추고 있다. 녹오군의 사단은 두 가지로, 보병사단과 기갑사단이 있다. 녹오군은 장기적으로는 여단전투단 편제를 구성하려는 시도를 하고는 있지만 진행상황이 지지부진하다.

  • 보병사단: 녹우크라이나 육군의 주력 사단. 3개 보병연대와 1개 포병연대, 기타 소규모 지원부대로 이루어져 있다. 각 사단의 정원은 약 1만명이지만 평시에는 정원의 약 70~80%만 유지된다. 총 18개의 상비 보병사단이 존재하며, 각 군단 소속에 편제되어있다. 교리상 전시에 최전선에서 적의 공격과 돌파를 흡수하는 역할이다.
  • 기갑사단: 녹우크라이나 육군의 돌파용 기갑사단. 녹오군 육군참모본부 직속으로, 군 전체에 단 하나만 존재한다. 3개 기갑여단과 포병연대, 방공연대, 기타 지원부대로 구성되어있다. 200여대의 전차를 갖춰 녹오군 사단 중 가장 강력한 돌파력과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으며, 실제로도 FETO군 작계상 전시에 한국군 기계화부대와 같이 적 전선을 돌파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알려져있다.

3.관련문서

4.각주

  1. 보병사단, 기갑사단, 공정사단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