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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식민 지배 없이 근대화에 성공해 이원집정부 체제를 받아들인 "동방의 불란서", 대한공화국의 여정을 다루는 대체역사·정치 세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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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공화국 국민원 의원 (함흥 남 1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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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29대 김택광 |
→ | 제30-31대 윤중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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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4대 김성국 |
→ | 제35-36대 윤중공 |
→ |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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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중공 관련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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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8대 함흥 남구청장 | |
|---|---|
| 제30-31·35-36대 국민원 의원 윤중공 尹重公 | Yoon Jung-go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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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58년 4월 30일 (65세) |
| 함경북도 경성시 | |
| 현직 | 제36대 국민원 의원 (함흥 남 1구) 대한공산당 함흥광역시당 비서장 대한공산당 함흥 남 1구 집행위원장 대한공산당 노동위원장 |
| 현직 | 제7-9대 함흥 남구청장 |
| 2010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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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남구를 살릴 유일한 대안 제36회 국민원 의원 총선거 슬로건 |
대한공화국의 정치인, 노동운동가, 철강 노동자.
흥남공단에서 기계용접공으로 일하면서 금속노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국회의원직과 구청장 직 등 여러 행정, 입법 직을 거친 대표적인 대한공산당의 중진 정치인으로, 공산당의 차기 총비서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지나친 친중/친러 성향, 보수적인 성향 때문에 비토감이 강한 정치인이기도 하다.
생애
노동운동가
윤중공은 1958년 함북 경성시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공부를 잘 했으나, 불우한 가정 환경으로 인해 고등학교만 마치고 바로 함흥으로 상경하여 흥남공단에서 기계용접공으로 일할 수 밖에 없었다. 첫 직장에서는 손가락 한쪽 마디를 그을리는 화상을 입었는데, 산재 피해 보상도 못받고 내쫓겼고, 두번째 직장에서는 임금을 때먹어 자살 시도를 했다가 겨우 살아나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윤중공은 우연히 당시 노동자들 사이에서 <마오쩌둥 어록집>을 접하고 공산주의 매료되어 대한공산당에 입당, 공산주의 노동 운동을 시작하게 된다.
비록 윤중공은 배운 것이 많지 않아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시위에서는 주눅이 들 수 밖에 없었으나, 특유의 우렁찬 발성과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학생, 노동자들을 휘어잡아 노동운동계의 스타 연설꾼으로 등극하게 된다. 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된 사건은 1997년 이회창 총리에 의해 주도된 연금개혁이었다. 이회창 총리는 연금을 대폭 개혁하는 한편 부자감세를 통해 세수를 확충하려 했는데, 이러한 이 총리의 개혁 방향은 국민적인 반발을 사게 된다. 윤중공은 경성 종로에서 열린 집회에서 함흥 흥남공단 금속노조를 대표해 30분동안 열변을 토했고, 윤중공의 연설은 윤중공을 순식간에 전국 노동운동의 스타로 등극시켰다. 결국 수천만명이 참여한 파업에 이회창 총리는 무릎을 꿇고, 우파 내각이 붕괴되었다. 윤중공 역시 이에 힘입어 대한공산당 중앙정계에 진출하고자 했다.
정치인 윤중공
2002년 치러진 30회 총선에서 윤중공은 흥남공단이 위치한 함흥광역시의 남구 제1구 선거구에 대한공산당의 소속으로 출마하였으며, 금속노조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63.2%의 득표로 당선되는 기염을 토한다. 윤중공은 사회당 소속은 아니었으나 사회당 우파의 노무현 대통령 흔들기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는데, 이는 1년 후 치러진 31회 총선에서도 윤중공이 손쉽게 재선하는 밑거름이 된다.
그러나 2007년, 전국적으로 좌파에 대한 심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윤중공 역시 아까운 표차로 남구 제1구에서 의원 3선에 실패했다.
남구청장으로서
정치인으로서의 평가와 별개로, 남구청장으로서의 윤중공은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흥남공단에서 오래 활동해왔던만큼 지역 의제를 명확하게 캐치하여 정책으로 해결한 사안이 많았다.
다시 국회로
어록
| 개새끼들! 1997년 노동자대집회 발언 中 |
| 고래회충만도 못한 씹새끼들! 1997년 노동자대집회 발언 中 |
| 이런 역적놈의 새끼들을 다 보았나! 2007년 총선 출구조사에서 자신의 낙선이 예상되자 |
| 이번 선거는 이명박 반동패당새끼들의 모가지를 효수해 관짝에 처 박는 선거입니다. 12회 지선 유세 中 |
| 닥치세요! 12회 지선 토론회 中 |
| 여자는 그냥 집에 가서 애나 봐야지 무슨 선거에 쳐 나옵니까! 14회 대선 유세 中 박근혜를 공격하며 |
| 페미니즘은 정신병 중에 정신병! 14회 지선 유세 中 |
| 총리 지명자는 집 가서 손주나 쳐 보세요! 김한길 총리 지명자와의 설전 中 |
| 마오쩌둥 주석님을 지켜주세요. 마오쩌둥 주석님이... 저 세상에서 프롤레타리아트 계급혁명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2022년 총선 유세 中 |
| 미제놈들은 일본에서 수십만씩 학살했는데 그깟 몇천명 죽였다고 엄살이냐! 천안문 사태에서 덩샤오핑을 옹호하며 |
| 우구라 나치놈들에게 핵 맛좀 보여줘야합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개전일 당시 트위터에서 |
| 대통령 새끼는 그냥 말을 쳐 하지 마세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국회 영상 연설 中 |
| 같은 블라디미르니까 그냥 믿을 수 있어요! 어떻게 블라디미르 푸틴을 신뢰할 수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
| 으하하 씹새끼들. 우리는 선거 이겼는데 약오르지? 36회 총선 출구조사 발표 직후 트위터에서 |
| '만화나 애니를 보는 사람들은 전부 인생의 끝에 서 있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여자 사귀는 일도 못 한다. 2023년 트위터에서 |
저서
| 연도 | 출판사 | 제목 |
|---|---|---|
| 2000 | 새봄날 | 모택동, 나의 삶, 나의 글 |
| 2007 | 민음사 | 덩샤오핑 평전 |
| 2010 | 뉴휴먼 | 신뢰와 희망의 리더십 김일성 |
| 2011 | 기파랑 | 미제가 아닌 대한공화국 |
| 2015 | 통나무 출판 | 나의 노동 투쟁 50년 |
| 2023 | 새봄날 | 장가를 가려면 블라디미르 같은 남자에 가라 |
소속 정당
소속 교섭단체
| 소속 | 기간 | 비고 |
|---|---|---|
| 노동자민주회 | 2002 - 2007 | 가입 |
|
2022 - | 가입 |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
| 2002 | 제30회 국민원 의원 총선거 | 함흥 남 1구 | 
|
31,119 (63.19%) | 당선 (1위) | 초선 |
| 2003 | 제31회 국민원 의원 총선거 | 29,507 (59.60%) | 재선 | |||
| 2007 | 제32회 국민원 의원 총선거 | 19,453 (49.20%) | 낙선 (2위) | |||
| 2010 | 제12회 지방공직자 동시선거 | 함흥 남구청장 | 155,371 (53.60%) | 당선 (1위) | 초선 | |
| 2014 | 제13회 지방공직자 동시선거 | 194,867 (58.19%) | 재선 | |||
| 2018 | 제14회 지방공직자 동시선거 | 158,687 (54.30%) | 3선 | |||
| 2022 | 제35회 국민원 의원 총선거 | 함흥 남 1구 | 29,665 (57.50%) | 4선 | ||
| 2023 | 제36회 국민원 의원 총선거 | 32,695 (61.39%) | 5선 |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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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흥광역시 36대 국민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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