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인민공화국 Народна Республіка Крим Ludowa Republika Krymu Kırım Halk Cumhuriyet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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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рудящі всього світу, єднайтесь! Pracownicy z całego świata, łączcie się! Bütün ülkelerin işçileri, birleşin!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 |||
Смерть окупантам! Свобода крему! 침략자에게 죽음을! 크림에 자유를! | |||
정보 | |||
국가 | 인터내셔널가 (Інтернаціонал) | ||
수도 | 아르미안스크 (2014~現) | ||
조직 인구 | 약 7,500명 (2014년 추정) 약 12,450여명 (2022년 추정) | ||
점령지역 인구 | 약 350,000~500,000명 (2022년 추정) | ||
공용어 | 우크라이나어 (다수어), 폴란드어, 크림 타타르어, 러시아어 (소수어) | ||
정부 수반 | 세르게이 미르첸코 (2014~2019, 전사) 스타니스와프 바브쉐니에츠 (2019~現) | ||
정치 체제 | 마르크스-피우수트스키주의, 생디칼리슴, 자유지상주의적 공산주의 (자칭) 폴란드 지원 하의 군벌 (실질적) | ||
집권 여당 | 크림 자결주의자당 (2014~現) | ||
여타 구성 세력 | 크림 혁명적 마르크스주의자당 크림 자유지구 (아나키스트) 크림 타타르 해방동맹 아조프 특수작전부대 크림 민족해방기구 | ||
지원 세력 | 폴란드 다민족 사회주의 합중국 헝가리 사회주의 공화국 루마니아 공화국 핀란드 공화국 (2021~現) 프랑스 (2022~現) 미국 (2022~現) |
개요
2014년 크림 반도 위기로 인한 크림 정부의 멸망 이후 러시아의 강압적인 크림 반도 병합에 반발해 2014년 설립된 반러 성향의 군벌이다. 2014년 이후 현재까지 러시아의 크림 공화국 정부와 전쟁 중에 있다.
상세
2014년 러시아의 침공 당시, 끝까지 러시아에 항전할 것을 주장하며 폴란드로 망명했던 반러 성향의 정치인 세르게이 미르첸코 전 크림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여, 일부 사회주의 및 민족주의, 소수민족 기구가 합류하여 창설되었다. 미르첸코 전 대통령은 2019년 러시아의 기습으로 전사했고 이후 전 크림 재무차관인 스타니스와프 바브쉐니에츠가 정부 수반의 자리를 이어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집권 여당은 공식적으로 크림 자결주의자당[1]이다.
인구의 약 35%에 달하는 크림 타타르인, 우크라이나인, 폴란드인을 기반으로 두고 있으며, 러시아를 몰아내고 자치적인 독립 국가를 수립하는데에 그 목표가 있다. 폴란드와 헝가리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얻고 있으며, 공산주의적 정부를 표방한다는 점에 있어 서방 국가의 전폭적 지원을 받지 못하였으나 2022년 러시아의 핀란드 침공 이후 미국과 프랑스 등 여타 서방 국가로부터도 자원을 원조받게 되었다.
공식적으로 "마르크스주의와 피우수트스키주의 정신에 입각한 자유로운 다민족 사회주의 국가의 건설"과 "러시아로부터 독립된 주권 국가 설립"을 목표로 두고 있지만, 실제 정치 성향이 사회주의적이라기보다는 애국주의에 더 가까우며 좌익과 우익, 민족 세력의 이해 관계가 통합된 포괄적인 저항군에 더 가깝다. 즉, 사회주의는 애국심을 나타내기 위한 수단[2]에 불과하고 실제 정치 성향은 조금 더 복합적이라는 의미. 한가지 분명한 성향은 혐러 성향이 매우 강하다는 것에 있다.
서방 국가들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설립 8년 째인 2022년에는 크림 제3의 도시인 예프파토리야까지 함락시키며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201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해당 정부가 폴란드의 괴뢰국이며 궁극적으로는 크림을 폴란드에 다시 복속시키려 하는 폴란드 연방 정부의 개입이 아니냐는 러시아 정부와 제2세계 국가들의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