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 만주 |
1.개요
2.역사
2.1.초창기
2.2.전쟁의 시대
만주를 국빈방문해 만주 복식을 입은 한국 각료들 (1938)[1] |
2.3.냉전
2.4.현대
3.양국 간의 협력
3.1.경제
펑톈 외곽 한만국경지대의 무역기차역 |
한국과 만주는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만주의 최대 무역 상대국이 한국이며 만주는 한국의 제5 무역상대국이다.
만주 정부의 주 수입원 중 하나인 다칭 유전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한국측과 만주측이 지분을 50 대 50으로 나눠가져 현재까지도 공동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도 나누어 갖는다. 한국은 다칭유전의 석유 등 만주로부터 매년 많은 양의 석유를 공급받고 있으며, 과거에는 석탄 역시 만주가 한국에 대량으로 수출했지만 한국이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석탄 수입량을 줄이고 있다.
만주의 넓은 평야에는 한국 식품기업들이 대규모 농장을 운영하며 각종 농작물과 가축들을 기르며, 농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한국으로 수출되기도 한다. 또 만주는 낮은 인건비를 바탕으로 경공업 제품을 생산하여 한국에 수출한다. 반면 한국은 만주에 자본집약적이며 발달된 기술이 필요한 전자제품, 자동차 등 각종 공업제품과 반도체 등의 첨단제품을 수출한다.
1999년 한국과 만주 사이에 체결된 비자협정으로 양국 간의 왕래에는 별도의 비자가 필요 없어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고, 많은 만주인들이 한국으로 건너와 일을 한다. 이들은 보통 한국인들이 기피하는 3D 업종에 종사한다.
만주의 몇몇 시민단체들은 만주의 경제가 한국 경제에 종속되어있다고 비판한다. 이들에 따르면 만주 경제는 한국 경제로부터 큰 영향을 받아 한국의 경제상황이 좋은지 나쁜지에 따라 만주 경제도 같이 요동친다. 또 한국의 정부와 기업이 만주의 대한(對韓) 경제적 의존을 무기 삼아 만주의 정치·경제·외교정책 수립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주장은 한만 양국 정부는 부인하지만 여러 경제학자들로부터 일정 부분 사실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반면 이것이 순전히 일반적인 국가 간 관계에서 나타나는 경제적 상호의존이리고 주장하는 경제학자들도 있다.
3.2.외교·안보
악수하는 양국 외교수장[2] |
한국과 만주는 극동조약기구에 속한 동맹국으로, 둘 중 하나가 침략받으면 다른 쪽도 자동으로 참전한다. 한국은 만주의 군사적 역량을 강화하고 연합작전의 수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주에 군사고문단과 군사감독관을 파견한 상태다. 외교적으로도 양국은 국제적인 사안에 대해 주로 공통된 입장을 가진다.
한국-녹우크라이나, 만주-녹우크라이나와 마찬가지로, 양국의 외교, 안보적 협력은 주로 극동조약기구를 통해 이루어진다.
3.3.문화
4.외교공관
만주는 한성에 대사관에 대응하는 주한국만주대표공서를 두고 있다. 이외에도 평양, 여옥, 동래, 함흥, 나주 그리고 대연에 총영사관에 대응하는 판공처가 설치되어 있으며, 제주, 대구, 대전, 춘천, 인천, 청진, 국내성에 출장소가 있다. 한편 한국은 대사관에 대응하는 주만주한국대표부를 펑톈에 설치하였으며, 하얼빈, 지린, 치치하얼, 청더, 쓰핑, 자무쓰, 하이라얼에 총영사관에 대응하는 사무국을 두고 있다.
5.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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