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이란 국민의원 선거

쿠리오 긴배 도프 공산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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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란 국민의원 선거
출구조사 영상
선거 결과

가봉 연정[1] 285석 (50.9%)
(36.1%) 202석 녹적 연정
정당 지도자 의석 비율
자유당
입헌당
녹색운동
아미르 파크라바르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아르데시르 아르조만드
163석
(증가41석)
50.9% (증가10.0%)
95석
(증가8석)
27석
(증가7석)
이슬람 민주당
노동당
하산 로하니
네자뎀 칼리마니
127석
(감소23석)
36.1%
(감소10.0%)
75석
(감소33석)
사데크 마술리 32석
(증가17석)
5.7%
(증가3.0%)
21석
(감소16석)
3.75%
(감소2.9%)
13석
(감소2석)
2.32%
(감소0.4%)
아크바르 캄야비 7석
(증가3석)
1.25%
(증가0.5%)
  1. 연정 참여 3개 정당의 색이 각각 노랑, 파랑, 초록으로, 가봉의 국기색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개요

2021년 8월 16일, 이란 치러진 국민의원 총선거. 총 560명의 의원을 선출했다.

선거 전 상황

경제 침체와 가뭄 초기 대응 실패 등으로 인해 로하니 내각의 지지율 하락이 계속되면서 이슬람 민주당노동당이 참여한 연립정부에는 큰 위기감이 찾아왔다. 2021년 5월부터 7월까지 로하니 내각의 지지율은 30%대 후반에 그쳤지만 비지지율은 50%대 중반에 달했다.

야권에서는 자유당, 입헌당, 녹색운동이 4월 20일에 연정협약을 맺고 그 다음달 중순에는 아미르 파크라바르를 차기 수상으로 하는 그림자내각까지 구성하면서 통합 야권의 대오가 형성되었다.

이외에도 아제리 민족당, 무슬림 전선, 쿠르드 동맹, 좌파당의 의석 확보가 점쳐졌다.

결과

선거 결과 기봉 연정이 가까스로 과반을 넘겨 집권에 성공하였다. 반면 하산 로하니 수상의 녹적연정은 의석율 36%라는 처참한 패배를 당하며 정권을 상실했다. 이로써 로하니는 4연임을 저지당하였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것은 바로 '극우' 무슬림 전선의 약진이다. 민족주의 성향의 빈곤층을 반외세 국수주의 정책과 복지 정책을 통해 끌어들인 무슬림 전선은 의석을 두 배로 늘리며 이란 정계에 불안감과 위기감을 선사했다.

반응

각주